종합병원 간호사의 노인환자 간호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노인환자와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와 그 대처방법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함이 연구의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400병상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고, 총 280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e방법으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의 노인관련 스트레스는 보호자스트레스가 가장 크고, 환자스트레스가 두 번째로 크며, 업무스트레스가 그 다음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호사들의 대처방법은 사회적 지지를 가장 널리 활용하고 있고, 문제 중심 대처방법을 두 번째로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긍정적 관점, 긴장해소, 무관심, 희망적 관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간호사들의 노인환자에 의한 스트레스 탐색을 통해 노인환자를 위한 복잡하고 다양하며 항상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몇 가지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노인환자 간호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노인환자와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와 그 대처방법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함이 연구의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400병상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고, 총 280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e방법으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의 노인관련 스트레스는 보호자스트레스가 가장 크고, 환자스트레스가 두 번째로 크며, 업무스트레스가 그 다음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호사들의 대처방법은 사회적 지지를 가장 널리 활용하고 있고, 문제 중심 대처방법을 두 번째로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긍정적 관점, 긴장해소, 무관심, 희망적 관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간호사들의 노인환자에 의한 스트레스 탐색을 통해 노인환자를 위한 복잡하고 다양하며 항상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몇 가지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tresses from job, patients and guardians experienced by general hospital nurses caring for elderly patients and their stress coping methods. For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280 nurses employed at general hospitals with the capacity of more than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tresses from job, patients and guardians experienced by general hospital nurses caring for elderly patients and their stress coping methods. For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280 nurses employed at general hospitals with the capacity of more than 400 beds which were located in Seoul.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one-way ANOVA were utilized to analyze the data and Scheffe test was used to conduct post-hoc tests. This study found that, of the general hospital nurses' three types of stresses, stress from guardians was the most serious one, followed by stress from patients and stress from job; and that, of the six coping methods utilized by the general hospital nurses, social support was the most-utilized one, followed by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y, positive perspective, tension relaxation, indifference and hopeful perspective. Based on these findings, follow-up studies were suggested to develop the hospital nurses' abilities to cope with the ever-changing complex circumstances for the elderly pati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tresses from job, patients and guardians experienced by general hospital nurses caring for elderly patients and their stress coping methods. For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280 nurses employed at general hospitals with the capacity of more than 400 beds which were located in Seoul.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one-way ANOVA were utilized to analyze the data and Scheffe test was used to conduct post-hoc tests. This study found that, of the general hospital nurses' three types of stresses, stress from guardians was the most serious one, followed by stress from patients and stress from job; and that, of the six coping methods utilized by the general hospital nurses, social support was the most-utilized one, followed by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y, positive perspective, tension relaxation, indifference and hopeful perspective. Based on these findings, follow-up studies were suggested to develop the hospital nurses' abilities to cope with the ever-changing complex circumstances for the elderly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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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자는 노인환자와 대면하거나 간호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많은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노인환자 간호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노인환자 및 그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 여부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특성별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방안을 탐색적으로 살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노인환자 간호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노인 환자 및 그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 여부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특성별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방안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연구의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400병상 이상
제안 방법
간호사의 스트레스 대처방법 측정도구는 Lazarus and Folkman(1984)이 개발한 것을 한정석, 오가실(1990)이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20][26].
둘째,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척도들의 타당도를 평가하였고, Cronbach's alpha를 계산하여 척도들의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간호사의 스트레스 대처방법 측정도구는 Lazarus and Folkman(1984)이 개발한 것을 한정석, 오가실(1990)이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20][26]. 설문지의 내용은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제 중심 영역 8문항, 희망적 관점 영역 5문항, 무관심 영역 6문항, 사회적 지지탐색 영역 7문항, 긍정적 관점 영역 4문항, 긴장해소 영역 3문항으로 총 32문항이 포함되도록 하였다. 예비조사 후 부적합한 항목이라 판단되는 설문문항은 신뢰도 계수를 기준으로 연구자간 논의하여 삭제하고, 최종적으로 본 조사에는 25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문항은 중간 응답률을 줄이기 위해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으로, ‘매우 그렇다’를 4점으로 하여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다.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구미옥·김매자(1984)의 도구를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노인 간호업무, 노인 환자 및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 문항으로 재구성, 총 2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1].
예비조사 결과, 측정도구로써 부적합하다 고 판단되는 문항은 일부 제외하고 설문지를 수정·보완 한 후 본 조사에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구미옥·김매자(1984)의 도구를 본 연구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노인 간호업무, 노인 환자 및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 문항으로 재구성, 총 2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1]. 예비조사 시행 후 요인적재치가 .50이하인 항목은 제외하고, 본 조사에서는 노인 간호 업무 스트레스 7문항, 노인환자로 인한 스트레스 8문항,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 8문항으로 총 23문항을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문항은 중간 응답률을 줄이기 위해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으로, ‘매우 그렇다’를 4점으로 하여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제 중심 영역 8문항, 희망적 관점 영역 5문항, 무관심 영역 6문항, 사회적 지지탐색 영역 7문항, 긍정적 관점 영역 4문항, 긴장해소 영역 3문항으로 총 32문항이 포함되도록 하였다. 예비조사 후 부적합한 항목이라 판단되는 설문문항은 신뢰도 계수를 기준으로 연구자간 논의하여 삭제하고, 최종적으로 본 조사에는 25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방법 역시 4점으로 측정되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를 1점, ‘매우 그렇다’를 4점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인구학적 특성(연령, 학력, 동거 가족 수, 결혼, 종교, 월 소득)과 노인관련경험특성(자원봉사, 강의 수강 여부 등), 그리고 간호직 만족도와 노인환자 비율 등 간호업무 관련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편의표본추출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는데, 의료기관 선정과 조사대상 표집방법은 다음과 같다.
예비조사 결과, 측정도구로써 부적합하다 고 판단되는 문항은 일부 제외하고 설문지를 수정·보완 한 후 본 조사에 사용하였다. 본 조사 시기는 2012년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상기에 언급된 의료기관 내 근무하는 간호사들에게 동일한 연구동의 과정을 거쳐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최종 수거된 설문지는 총 286부로, 이 중 응답이 부실하다고 판단되는 6부는 제외 하고 결과분석에는 280부가 활용되었다.
서울시에 소재하며 노인환자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중 본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자들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이루어졌으며, 2012년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2개의 병원에서 20부씩 총 40부의 설문지로 예비조사가 진행되었다.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고, 총 280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주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에 소재하며 노인환자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중 본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자들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이루어졌으며, 2012년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2개의 병원에서 20부씩 총 40부의 설문지로 예비조사가 진행되었다. 예비조사 결과, 측정도구로써 부적합하다 고 판단되는 문항은 일부 제외하고 설문지를 수정·보완 한 후 본 조사에 사용하였다.
본 조사 시기는 2012년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상기에 언급된 의료기관 내 근무하는 간호사들에게 동일한 연구동의 과정을 거쳐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최종 수거된 설문지는 총 286부로, 이 중 응답이 부실하다고 판단되는 6부는 제외 하고 결과분석에는 280부가 활용되었다.
데이터처리
셋째, 조사 대상자의 특성별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살펴보기 위해서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Scheffe방법으로 사후 검증하였다.
첫째, 조사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노인관련 경험특성과 간호업무 관련특성, 스트레스와 대처방법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살펴 보았다.
성능/효과
4점 척도로 살펴본 이들 각각의 항목 평균을 보면, 업무스트레 스의 평균은 2.76이고, 환자스트레스의 평균은 3.04, 보호 자 스트레스의 평균은 3.07로, 간호사들에게는 노인환자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크게 인지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문제 중심, 희망적 관점, 무관심, 사회적지지, 긍정적 관점, 긴장해소의 6가지 대처방법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표 9>와 같다. 각각의 대처방법별 평균을 살펴보면, 문제 중심은 2.90이고, 희망적 관점은 2.20, 무관심 영역은 2.28, 사회적 지지는 2.96, 긍정적 관점은 2.78, 긴장해소 영역은 2.77로 나타났다. 평균의 측면에서 각 대처방법별 활용도를 보면, 노인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은 대처방법 으로 사회적 지지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고, 그 다음 2 순위는 문제 중심 대처방법으로 파악되며, 그 다음으로 는 긍정적 관점, 긴장해소, 무관심, 희망적 관점으로 대처 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간호사의 간호업무관련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법 수준을 살펴보면, 문제 중심 영역은 지위, 근무부서, 근무기간, 현간호만족도 및 노인환자비율변인 에 따라, 희망적 관점 영역은 이직여부와 노인환자비율 변인에 따라, 무관심 영역은 노인환자 비율 변인에 따라, 사회적 지지 영역 수준은 근무기간 변인에 따라, 그리고 긍정적 관점 영역 수준은 지위, 이직여부, 간호 직 만족도 및 현간호만족도 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값을 근거로 집단 간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책임간호사이상(3.
둘째로 간호사의 노인관련경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법 수준을 살펴보면, 문제 중심과 무관심 영역은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 변인에 따라, 사회적 지지는 노인대상 자원봉사 변인과 학생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 변인에 따라, 그리고 긍정적 관점 영역은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 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값에 근거하여 집단 간 차이를 구체적으 로 살펴보면,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를 수강한 간호사들이 그렇지 않은 간호사들에 비해 문제 중심 및 무관심 대처방법 영역의 수준이 높았고, 노인대상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간호사(3.
간호사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법은 문제 중심 영역에서는 연령과 결혼, 무관심 영역에서는 동거가족수와 종교, 긍정점 관점에서는 결혼 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분석 결과를 보면 간호사의 종교에 따라 보호자 스트레스가, 노인관련 경험특성에 따른 결과는 학생 때 노인관련 강좌 수강 여부에 따라 간호사들이 경험하는 환자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업무관련 특성에 따른 결과는 근무기간에 따라 간호사가 경험하는 환자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간호업무관련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 이분석 결과를 보면, 근무기간에 따라 간호사가 경험하는 환자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근무기간이 5년 미만인 간호사들의 환자 스트레스가 3.10로 근무기간이 5년 이상인 간호사들의 환자스트레스(2.9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입원 노인환자 구성 비율을 조사한 결과, ‘50% 이상’ 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8.9%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 간호 업무, 환자 및 그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방법은 간호사의 특성별로 차이가 나타나는가?
넷째,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분석 결과를 보면 간호사의 종교에 따라 보호자 스트레스가, 노인관련 경험특성에 따른 결과는 학생 때 노인관련 강좌 수강 여부에 따라 간호사들이 경험하는 환자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업무관련 특성에 따른 결과는 근무기간에 따라 간호사가 경험하는 환자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간호사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법은 문제 중심 영역에서는 연령과 결혼, 무관심 영 역에서는 동거가족수와 종교, 긍정적 관점에서는 결혼 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노인관련 경험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 분석 결과를 보면, 학생 때 노인관련 강좌수강 여부에 따라 간호사들이 경험하는 환자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학생 때 노인관련 강좌를 수강한 간호사들( 3.
둘째, 간호사의 노인 간호 업무스트레스, 환자와 그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 수준은 간호사의 특성별로 차이가 나타나는가?
둘째, 간호사의 노인관련 스트레스는 보호자스트레스가 가장 크고, 환자스트레스가 두 번째로 크며, 업무스트레스가 그 다음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간호사의 노인관련경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법 수준을 살펴보면, 문제 중심과 무관심 영역은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 변인에 따라, 사회적 지지는 노인대상 자원봉사 변인과 학생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 변인에 따라, 그리고 긍정적 관점 영역은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 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값에 근거하여 집단 간 차이를 구체적으 로 살펴보면,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를 수강한 간호사들이 그렇지 않은 간호사들에 비해 문제 중심 및 무관심 대처방법 영역의 수준이 높았고, 노인대상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간호사(3.
마지막으로 간호사의 간호업무관련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법 수준을 살펴보면, 문제 중심 영역은 지위, 근무부서, 근무기간, 현간호만족도 및 노인환자비율변인 에 따라, 희망적 관점 영역은 이직여부와 노인환자비율 변인에 따라, 무관심 영역은 노인환자 비율 변인에 따라, 사회적 지지 영역 수준은 근무기간 변인에 따라, 그리고 긍정적 관점 영역 수준은 지위, 이직여부, 간호 직 만족도 및 현간호만족도 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값을 근거로 집단 간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책임간호사이상(3.
세 번째로 간호업무관련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 이분석 결과를 보면, 근무기간에 따라 간호사가 경험하는 환자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들의 대처방법은 사회적 지지를 가장 널리 활용하고 있고, 문제 중심 대처방법을 두 번째로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긍정적 관점, 긴장해소, 무관심, 희망적 관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의 노인 간호 업무, 환자와 그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대처방법은 무엇이며,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스트레스 영역 측정도구 전체의 신뢰도는 Cronbach's α=.80이였으며, 업무스트레스는 .67, 환자스트레스는 .74, 보호자스트레스는 .83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분석 결과를 보면, 간호사의 종교에 따라 보호자 스트레스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불교도인 간호사의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가 3.
이상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노인환자비율이 50%이상 으로 나타났는데, 간호사의 임상 근무 중 노인 간호교육이 학생시기의 노인 간호교육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노인환자가 증가하는 현 상항에서 노인환자의 특성을 알아야 간호에 적용할 수 있으므로 임상에서의 계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노인관련 경험 특성은 자원봉사 경험, 학생 당시의 교육 수강 경험, 임상 때의 교육 수강 경험으로, 분석결과는 <표 3>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노인대상 자원 봉사 경험은 60.7%로 나타났으며, 학생 때 노인관련 교육수강 경험이 있는 비율은 82.9%, 임상 근무 후 노인 관련 교육수강 경험비율은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간호사의 노인환자로 인한 업무스트레스, 환자와 그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는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연령은 20대가 49.6%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학생 때 노인관련 교육수강은 82.9%, 임상 때 노인관련 교육수강은 40.0%, 노인환자 구성 비율은 50%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간호사의 노인관련경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법 수준을 살펴보면, 문제 중심과 무관심 영역은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 변인에 따라, 사회적 지지는 노인대상 자원봉사 변인과 학생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 변인에 따라, 그리고 긍정적 관점 영역은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 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값에 근거하여 집단 간 차이를 구체적으 로 살펴보면,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를 수강한 간호사들이 그렇지 않은 간호사들에 비해 문제 중심 및 무관심 대처방법 영역의 수준이 높았고, 노인대상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간호사(3.0)가 그런 경험이 없는 간호사(2.90)보 다 그리고 학생 때 노인관련 강의수강경험이 있는 간호 사(2.99)가 그런 경험이 없는 간호사(2.81)보다 사회적지지 대처방법 영역의 수준이 높았고, 임상 때 노인관련 강의 수강경험이 있는 간호사(2.87)가 그런 경험이 없는 간호사(2.73)보다 긍정적 관점 대처방법 영역의 수준이 높았다.
현 직장에서의 이직에 대한 생각, 간호직에 대한 만족 도, 현 직장에서의 만족도를 살펴본 문항에서는 필요기간동안만 종사하겠다는 응답비율이 47.1%였으며, 간호 만족도는 ‘그저 그렇다’의 비율이 42.9%, ‘불만족 한다’ 의 비율이 35.7%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상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노인환자비율이 50%이상 으로 나타났는데, 간호사의 임상 근무 중 노인 간호교육이 학생시기의 노인 간호교육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노인환자가 증가하는 현 상항에서 노인환자의 특성을 알아야 간호에 적용할 수 있으므로 임상에서의 계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간호사의 노인환자에 위한 스트레스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심층면접을 통한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셋째, 간호사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처방법 개발을 위해서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병원 조직 차원의 전략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첫째, 모든 임상영역에서 노인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므로 간호사의 노인 간호에 대한 계속적인 교육을 위해 보수교육이나 전문심화과정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가가 일으킬 문제 중 건강 문제의 중요성은 어떠한가?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 시킬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중에서도 노인의 건강문제는 통계청에서 보고하는 바와 같이 1순위의 경제문제 다음으로 어려움을 발생시키는 영역이므로, 노인 인구수의 증가만큼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23].
의학기술의 발달과 경제 생활수의 향상이 가져온 것은?
의학기술의 발달과 경제 생활수의 향상은 인간 평균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노인인구의 격한 증가를 가져 왔다. 우리나라는 2000년을 기점으로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상회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11년에는 11.
종합병원 간호사의 노인환자 간호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노인환자와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와 그 대처방법을 살피기 위해 조사한 대상은?
종합병원 간호사의 노인환자 간호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노인환자와 보호자로 인한 스트레스와 그 대처방법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함이 연구의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400병상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고, 총 280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e방법으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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