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상지부종에 대한 정량적 감각 평가
Quantitative sensory Testing on Edema of Upper Extremity for Stroke Pati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3 no.12, 2013년, pp.851 - 859  

이영신 (동신대학교대학원 물리치료학과) ,  정대인 (광주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  김경윤 (동신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는 뇌졸중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비마비측과 상지부종이 있는 마비측의 정량적 감각 평가(QST)를 비교함으로서 부종 관리 및 치료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맞는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I군(n=15)과 만성기 뇌졸중 환자II군(n=17)을 대상으로 비마비측과 마비측에 대한 상지용적의 차이, 기계적 동통 역치(MPT), 냉감역치(CST), 온감역치(WST), 냉통증역치(CPT), 온통증역치(WPT), 진동감각 역치(VST)에 대한 정량적 감각 평가(QST)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각 군내 비교 시 모든 측정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01), I군과 II군의 군간 마비측 감각 평가 비교에서는 기계적 동통 역치(MPT)를 제외한 모든 측정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아급성기에는 만성기에 비해 상지부종으로 감각역치 증가로 인한 감각저하가 초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뇌졸중 환자의 부종에 따른 감각적 특성 차이를 정량적 평가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conducted to provide basic data through the Quantitative Sensory Testing(QST) about edema of the upper extremity with hemiplegia for subacute and chronic patients in management and treatment. For the purposes of the study group I, subacute stroke patients(n = 15) and group II, chronic ...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숙련된 검사자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다른 검사와 달리,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재현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환자의 추적평가가 용이한 객관적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상지부종에 대한 정량적 감각 평가를 실시하였다[20][22][23]. 또한, 감각에 대한 평가는 개인에 따라 역치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대쪽 동일 부위를 평가함으로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상지부종 관리에 유용한 객관적 정보 제공을 하고자 하였다[29].
  • 피부 온도는 인체의 감각 역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정상인의 감각 신경생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무수신경인 C섬유는 온각 수용기와 관련이 있고[32], 냉각수용기는 Aδ섬유와 관련이 있다[20]. 본 연구는 TSA-Ⅱ를 이용하여 비마비측과 상지부종이 있는 마비측에 온도감각 역치에 대한 정량적 감각 평가를 실시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아급성기와 만성기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비마비측과 상지부종이 있는 마비측에 신뢰성과 민감성이 높은 정량적 감각 평가(QST)를 통해 객관적 결과를 비교함으로서 유병기간과 부종에 따른 감각적 특성 차이를 알아보고 뇌졸중 환자의 원활한 상지 재활을 위한 부종 관리 및 치료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아급성기와 만성기 뇌졸중 환자의 비마비측과 상지 부종이 있는 마비측에 대한 정량적 감각 평가 결과, 비마비측과 상지부종이 있는 마비측의 상지용적의 차이, 기계적 동통역치(MPT), 냉감역치(CST), 온감역치(WST), 냉통증역치(CPT), 온통증역치(WPT), 진동감각역치(VST)의 모든 측정 항목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만성기에 비해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심한 부종이 마비측 상지에 감각 저하를 초래했음을 알 수 있었다. 정량적 평가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부종에 따른 감각적 특성 차이를 알아봄으로서 추후 부종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및 물리치료 적용에 객관적인 정보 제공으로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재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부종이란? 부종이란 간질조직 또는 체강 내에 체액의 과도한 축적을 말하는 것으로[5], 그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상지 근력약화로 인한 정맥 혈류의 순환장애나 임파관 기능부전으로 인한 유출 단백질의 효과적 제거의 어려움 등으로 발생되며[7][8], 다른 원인으로는 뇌의 말초혈관 운동 장애로 인한 세동맥 확장, 마비측 상지 오랜 기간 의존적 자세(Dependent position)에 놓이는 경우, 수부 보조기를 착용하는 경우, 그 외 반사성 교감신경이영양증(Reflex Sympathetic Dystrophy : RSD)과 심부전이 동반되는 경우 등이 있다[9][10]. 결과적으로 혈관운동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피부혈류와 온도 감각을 감소시킨다[6].
부종의 원인은? 부종이란 간질조직 또는 체강 내에 체액의 과도한 축적을 말하는 것으로[5], 그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상지 근력약화로 인한 정맥 혈류의 순환장애나 임파관 기능부전으로 인한 유출 단백질의 효과적 제거의 어려움 등으로 발생되며[7][8], 다른 원인으로는 뇌의 말초혈관 운동 장애로 인한 세동맥 확장, 마비측 상지 오랜 기간 의존적 자세(Dependent position)에 놓이는 경우, 수부 보조기를 착용하는 경우, 그 외 반사성 교감신경이영양증(Reflex Sympathetic Dystrophy : RSD)과 심부전이 동반되는 경우 등이 있다[9][10]. 결과적으로 혈관운동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피부혈류와 온도 감각을 감소시킨다[6].
부종의 영향은? 부종이란 간질조직 또는 체강 내에 체액의 과도한 축적을 말하는 것으로[5], 그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상지 근력약화로 인한 정맥 혈류의 순환장애나 임파관 기능부전으로 인한 유출 단백질의 효과적 제거의 어려움 등으로 발생되며[7][8], 다른 원인으로는 뇌의 말초혈관 운동 장애로 인한 세동맥 확장, 마비측 상지 오랜 기간 의존적 자세(Dependent position)에 놓이는 경우, 수부 보조기를 착용하는 경우, 그 외 반사성 교감신경이영양증(Reflex Sympathetic Dystrophy : RSD)과 심부전이 동반되는 경우 등이 있다[9][10]. 결과적으로 혈관운동의 기능부전으로 인해 피부혈류와 온도 감각을 감소시킨다[6].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38)

  1. 한영애,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동작 수행, 가족지지 및 우울 정도의 차이 분석,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2. 박창식, 송병호, "뇌졸중 환자의 낮병원 프로그램이 도구적?일상생활활동수행 능력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2권, 제11호, pp.267-277, 2012. 

  3. 최스미, "뇌졸중 환자의 촉각 및 위치 식별감각이상에 관한 연구", 대한간호학회지, 제26권, 제1호, pp.138-147, 1996. 

  4. A. Leibovitz, Y. Baumoehl, Y. Roginsky, Z. Glick, B. Habot, and R. Segal, "Edema of the paretic hand in elderly post-stroke nursing patients," Arch Gerontol Geriatr, Vol.44, No.1, pp.37-42, 2007. 

  5. R. Calliet, The shoulder in hemiplegia, Philadelphia, F. A, Davis Company, 1980. 

  6. 이정순, 서남숙, "상지 경락마사지가 뇌졸중환자의 손 부종, 일상생활 활동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 성인간호학회지, 제22권, 제2호, 2010. 

  7. S. V. Vasudevan and J. L. Melvin, "Upper extremity edema control: rationale of the techniques," Am J Occup Ther, Vol.33, No.8, pp.520-523, 1979. 

  8. Chikly, Bruno, With Applications for Lymphedema, Chro, 2001. 

  9. A. N. Exton-smith and D. J. Crockett, "Nature of oedema in paralysed limbs of hemiplegic patients," Br Med J, Vol.30, No.2, pp.1280-1283, 1957. 

  10. P. S. Tepperman, N. D. Grayson, L. Hilbert, J. Jimenez, and J. I. Williams,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in hemiplegia," Archives of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Vol.65, pp.442-447, 1984. 

  11. M. W. Post, J. M. Visser-Meily, H. G. Boomkamp-Koppen, and A. J. Prevo, "Assessment of oedema in stroke patients: comparison of visual inspection by therapists and volumetric assessment," Disability and Rehabilitation, Vol.25, No.22, pp.1265-1270, 2003. 

  12. M. A. Kosir, C. Rymal, P. Koppolu, L. Hryniuk, L. Darga, and W. Du, "Surgical outcomes after breast cancer surgery: measuring acute lymphedema," J Surg Res, Vol.95, pp.147-51, 2001. 

  13. W. Petchkrua, D. J. Weiss, and R. R. Patel, "Reassessment of the incidence of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type 1 following stroke," Neurorehabil Neural Repair, Vol.14, No.1, pp.59-63, 2000. 

  14. J. A. Petrek, P. I. Pressman, and R. A. Smith, "Lymphedema: current issues in research and management," CA Cancer J Clin, Vol.50, No.5, pp.292-307, 2000. 

  15. P. S. Tepperman, N. D. Grayson, L. Hilbert, J. Jimenez, and J. I. Williams,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in hemiplegia," Archives of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Vol.65, pp.442-447, 1984. 

  16. M. Iwata, I. Kondo, Y. Sato, K. Satoh, M. Soma, and O. Bar-Or, "Prediction of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inhemiplegia by evaluation of hand edema," Archives of Physiology and Medical Rehabilitation, Vol.83, pp.1428-1431, 2002. 

  17. 박정미, 강석정, 김기완, "정량적 감각검사를 이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평가", 대한재활의학회지, 제25권, pp.102-109, 2001. 

  18. 조강희, 김봉옥, 변정현, 방덕영, "편마비 환자의 상지부종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대한재활의학회지, 제17권, 제4호, pp.499-506, 1993. 

  19. 강세이, 구강안면영역에서의 정량적 감각검사: 임상 진단 및 연구에서의 활용,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20. 심은결, 편마비 환자의 온도감각 및 진동감각 역치에 대한 정량적 감각 검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학위논문, 2009. 

  21. A. R. Carter, L. T. Connor, and A. W. Dromerick, "Rehabilitation after stroke: current state of the science," Current neurology and neuroscience reports, Vol.10, No.3, pp.158-166, 2010. 

  22. 배하석, 심은결, 윤태식, 이정민, 김성민, "편마비환자에서 정량적 감각기능 검사로 측정한 온도감각역치", 이화의대지, 제32권, 제1호, pp.21-25, 2009. 

  23. 신정빈, 조경자, 장성구, 유성, 성연재, 박종률, "한국 정상 성인에서 정량적 감각 검사", 대한재활의학회지, 제24권, 제3호, pp.509-516, 2000. 

  24. M. Pigg, L. Baad-Hansen, P. Svensson, M. Drangsholt, and T. List, "Reliability of intraoral quantitative sensory testing (QST)," Pain, Vol.148, pp.220-226, 2010. 

  25. G. M. Khan, S. R. Chen, and H. L. Pan, "Role of primary afferent nerve in allodynia cause by diabetic neuropathy in rat," Neuroscience, Vol.114, No.2, pp.291-299, 2002. 

  26. M. S. Angst, M. Tingle, N. G. Phillips, and B. Carvalho, "Determining heat and mechanical pain threshold in inflamed skin of human subjects," J Vis Exp, Vol.14, No.23, 2009. 

  27. V. S. Erickson, M. L. Pearson, P. A. Ganz, J. Adams, and K. L. Kahn, "Arm edema in breast cancer patients," J Natl Cancer Inst, Vol.93, No.2, pp.96-111, 2001. 

  28. 김병조, 견관절 수부 증후군을 가진 편마비 환자의 견관절 동통과 수부부종 상관관계 연구,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29. F. Gerr, R. Letz, D. Hershman, J. Farraye, and D. Simpson, "Comparison of vibrotactile thresholds with physical examination and electrophysiological assessment," Muscle Nerve, Vol.14, No.11, pp.1059-1066, 1991. 

  30. 이배환, 손진훈, "실험 및 임상 장면에서의 동통 측정법에 관한 고찰", 한국심리학회지, 제15권, 제1호, pp.163-188, 1996. 

  31. 김상걸, 이성아, 전은미, "순수감각 뇌졸중 환자에서 상지인식양상 개선이 상지운동 및 감각 기능에 미치는 영향",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 제2권, pp.44-55, 2010. 

  32. R. Defrin, M. Shachal-Shiffer, M. Hadgadg, and C. Peretz, "Quantitative somatosensory testing of warm and heat-pain thresholds: the effect of body region and testing method," Clin J Pain, Vol.22, No.2, pp.130-136, 2006. 

  33. A. Pertovaara and I. Kojo, "Influence of the rate of temperature change on thermal thresholds in man," Exp Neurol, Vol.87, pp.439-445, 1985. 

  34. 이진성, 강도형, 안현주,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하여 측정한 만성통증 환자의 정신 생리적 특징", 대한수면의학회지, 제16권, 제2호, pp.79-84, 2009. 

  35. E. E. Benarroch, "Pain-autonomic interactions: a selective review," Clin Auton Res, Vol.11, No.6, pp.343-349, 2001 

  36. P. Cortelli and G. Pierangeli, "Chronic pain-autonomic interactions," Neurol Sci, Vol.24, No.2, pp.68-70, 2003. 

  37. B. L. Riemann and S. M. Lephart, "The Sensorimotor System, Part II: The Role of Proprioception in Motor Control and Functional Joint Stability," J Athl Train, Vol.37, No.1, pp.80-84, 2002. 

  38. M. L. Voight, J. A. Hardin, T. A. Blackburn, S. Tippett, and G. C. Canner, "The effects of muscle fatigue on and the relationship of arm dominance to shoulder proprioception," J Orthop Sports Phys Ther, Vol.23, No.6, pp.348-352, 1996. 

저자의 다른 논문 :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