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치위생과 학생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과 태도 및 지식

박성숙; 장계원; 황미영

doi:10.13065/jksdh.2013.13.06.1079

치위생과 학생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과 태도 및 지식
Perception, attitude and knowledge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in dental hygiene students 원문보기

JKSDH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 한국치위생학회지, v.13 no.6, 2013년, pp.1079 - 1086

박성숙 (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 장계원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 황미영 (동남보건대학교)

Abstract ▼ AI-Helper

Objectives : It is considered that the educ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the preparation for quick response to cardiac arrest are very important to dental hygiene students who get employed in dental clinics and hospitals after graduation.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attitude and knowledge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CPR) i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to educate CPR education program for the dental hygiene students. Methods : The study subjects were 260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in J city health college.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rom May 1st to 31st 2013. A frequency analysis and x2-test was carried out to confirm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260 respondents. Results : The perception rate of the CPR was 55.8%(145 persons).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perception and attitude of CPR (r=.202) and attitude and knowledge(r=.249). Conclusions : CPR performance is the vital to the cardiac arrest victim. So it is necessary to educate the dental hygiene students in case of emergency situation. It is necessary to educate CPR and basic life support (BLS) in dental hygiene studen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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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졸업 후 치과 병·의원 취업을 하는 치위생과 학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심정지 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되어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태도, 지식을 파악하여 치위생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2013년 5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J시에 소재한 보건대학교 치위생과 1,2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졸업 후 치과 병·의원 취업을 하는 치위생과 학생에 게 심폐소생술을 교육 하고 심정지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사료되어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과 태도 및 지식정도를 파악하여 치위생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심폐소생술 태도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심폐소생술을 들은 정도와 심폐소생술을 접한 정보 매체, 심폐소생술 인식 정도,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방법이었다. 심폐소생술을 들은 정도는 '자주 있음'(M=3.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3년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J시에 소재한 보건대학교 치위생과 1,2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심폐소생술 인식, 태도, 지식 점수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피어슨의 적률상관계수를 구하였다.
0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심폐소생술 관련 특성은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심폐소생술 인식, 태도, 지식 점수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심폐소생술 인식, 태도, 지식 점수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인식, 태도, 지식 점수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피어슨의 적률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성능/효과

1. 심폐소생술 관련 특성에서 심폐소생술을 들은 정도는 '자주 있음' 145명(55.8%), 접한 정보 매체는 ‘TV/영화’ 189명(73%),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정도는 '조금알고 있음' 177명(68.9%), 교육받은 장소는 '대학교' 254명(97,7)%, 응급환자 대처방법은 '119신고' 187명(71.9%), 응급환자 발생 시 직접 도움주지 않는 이유는 '잘못된 기술시행으로 더 큰 손상이 걱정되어' 159명(76.1%)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폐소생술 인식 태도, 지식 차이에서는 심폐소생술 인식차이가 2학년(M=3.65)이 1학년(M=3.51) 보다 높게 나타났고(t=-3.118, p=.002).
3. 심폐소생술 특성에 따른 심폐소생술 인식, 태도, 지식 차이에서는 심폐소생술 인식차이가 심폐소생술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자주 있고(M=3.69), 잘 알고 있는 학생이 높게 나타났고(M=3.71) 심폐소생술 태도 차이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자주 있고M=3.26), 접한 정보매체는 '기타'(M=3.29), 잘 알고 있는 학생'(M=3.71), 응급환자 발생 시 직접 도와준다는 학생이(M=3.66)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식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심폐소생술 인식, 태도, 지식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심폐소생술 인식과 태도간(r=.202), 태도와 지식간(r=.249)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결과 심폐소생술 인식과 태도간에는 정적상관(r=.202)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심폐소생술 지식과는 뚜렷한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폐소생술 태도와 심폐소생술 지식간에는 정적상관(r=.
심폐소생술 인식 정도는 '잘 알고 있음'(M=3.41), '조금 또는 모름'(M=3.13)에 비하여 인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5.684, p=.000).
심폐소생술 인식 정도는 '잘 알고 있음'(M=3.71)이 '조금 또는 모름'(M=3.71)에 비하여 인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708, p=.000).
따라서 심폐소생술 인식과 태도 문항은 내적타당도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인식, 태도, 지식 점수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폐소생술 인식과 태도는 4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인식과 태도 정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인식의 평균은 3.
심폐소생술 인식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심폐소생술을 들은 정도와 심폐소생술 인식 정도이었다. 심폐소생술 들은 정도는 '자주 있음'(M=3.
심폐소생술 인식, 태도, 지식 점수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폐소생술 인식과 태도는 4점 척도로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인식과 태도 정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인식의 평균은 3.58점, 심폐소생술 태도의 평균은 3.21점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폐소생술 지식은 18개 문항으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정도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지식의 평균은 13.
심폐소생술 지식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사 대상자 전체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고, 심폐소생술 지식점수의 최대값이 점인데 17점인데 평균값이 13.30점으로 다소 높았다.
심폐소생술 태도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심폐소생술 들은 정도가 '자주 있음'(M=3.26)과 심폐소생술 접한 정보 매체는 '기타'(M=3.29), 심폐소생술 인식 정도는 ‘잘 알고 있음'(M=3.41),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은 '직접 도와준다'(M=3.41)에서 심폐소생술 태도 점수가 높았다 .
심폐소생술 태도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학년, 손위형제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은 1학년(M=3.
심폐소생술 특성에 따른 심폐소생술 인식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심폐소생술을 들은 정도는 '자주 있음'(M=3.69)과 심폐소생술 인식 정도는 '잘 알고 있음'(M=3.71)이 심폐소생술 인식 점수가 높았다.
심폐소생술을 들은 정도는 '자주 있음'(M=3.26)이 '가끔 또는 없음'(M=3.15)에 비하여 태도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300, p=.022).
응급환자 발생 시 직접도움을 주지 않은 이유는 '잘못된 기술을 시행하여 더 큰 손상이 걱정되어'가 76.1%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방법은 '직접 도와준다'(M=3.40), ‘119신고 및 다른사람에게 도움요청 등'(M=3.17)에 비해 인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832, p=.000).

후속연구

본 조사는 일부 보건대학교에 재학중인 치위생과 1, 2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전체 치위생과 학생에게 확대 해석 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며,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다소 부족하므로 향후 설문 내용을 보완 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경험에 대한 주기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매 학기마다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통해 치위생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술기능력을 숙련시키는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치위생과 학생들이 졸업 후 치과임상에 근무 중 심정지 환자 발생이나 목격시 기본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경험, 인식, 태도, 지식의 확산이 요구되며, 치위생과 졸업 전 기본 심폐소생술 술기 과정을 필수로 이수하고, 심폐소생술 자격취득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어느정도인가?	우리나라의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불과 3.0~4.0%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선진국의 15~18%에 비하여 매우 낮은 수준이다9). 응급의료센터에서 병원 전 심정지로 내원한 환자의 생존률은 목격자에 의하여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는 경우에는 시행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소생률이 약 3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0).
	심폐소생술의 관련 요인들은 무엇이 있는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함이며, 관련 요인들은 심정지 목격 후 구조 요청까지의 소요시간, 목격자심폐소생술 시행여부와 심정지 후 심폐소생술 실시까지의 소요시간과 제세동까지의 소요시간이다20).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생존율은 심정지 현장을 목격한 사람에 의해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 시행여부에 의해 결정된다21).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태도, 지식을 파악한 본 연구의 제한점은?	본 조사는 일부 보건대학교에 재학중인 치위생과 1, 2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전체 치위생과 학생에게 확대 해석 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며,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다소 부족하므로 향후 설문 내용을 보완 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경험에 대한 주기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매 학기마다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통해 치위생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술기능력을 숙련시키는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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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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