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 촉진과 지각된 팀성과 간의 관계: 웰니스 분위기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Facilitation and Perceived Team Performance: Moderating Effect of Wellness Climate 원문보기

디지털정책연구 = The Journal of digital policy & management, v.11 no.9, 2013년, pp.79 - 86  

최서현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  차윤석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에서는 조직 내 신세대의 가치관 등장 및 일-가정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인해 일과 가정은 분리된 것이 아닌 긍정적 상호작용 한다는 일-가정 촉진(work-family facilitation)(Grzywacz & Marks, 2000)과 팀성과 간의 관계를 실증분석 하였다. 또한 일-가정 촉진을 지원하는 조직분위기라 할 수 있는 웰니스 분위기의 일-가정 촉진과 지각된 팀성과 간의 조절효과도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은 위계적회귀분석(Hierarchical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일-가정 촉진은 팀성과와 정(+)의 관계를 가질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웰니스 리더십은 일-가정 촉진과 팀성과 간의 관계를 정(+)의 방향으로 조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가정 촉진이 팀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줌으로써 향후 조직 내 직무설계시 직무 그 자체뿐만 아니라 개인의 가정에도 직간접적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설계를 해야 됨을 시사 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웰니스 분위기의 조절효과를 입증함으로서 일-가정 촉진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지 발전시키는 활동도 수반 되어야 함을 시사 한다고 할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 have empiricall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facilitation and perceived team performanc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wellness climate between work-family facilitation and perceived team performance. For testing hypothesis, hierarchical linear regression was conducted. The r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조직관리는 조직 내 일과 사람뿐만 아니라 개인적 삶 및 구성원들의 가족까지도 포함 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지원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일-가정의 균형 혹은 갈등과는 달리 가정과 직장에서의 일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의미하는 일-가정 촉진(work-family facilitation)이 팀성과에 미치는 관계를 조직 내 웰니스 지원 분위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실증연구 하였다. 이러한 실증 결과를 통해 실무적으로는 가족친화적 제도 도입의 전략과 방향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 특히, Zohar & Luria(2004)는 조직문화가 집단수준의 안전관리 분위기 및 개인들의 안전관리 행동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음을 입증하면서 상위집단이 분위기가 그 조직의 하위 분위기 및 개인행동에까지 영향을 주는 위계적 과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가정 촉진과 팀성과 간 조직수준의 분위기 즉, 웰니스 분위기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 하였다.
  • 둘째, 성과변수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성과변수를 팀장과 팀원이 지각하는 본인 팀들의 상대적인 역량으로 측정하였다. 개인이 지각하는 팀성과는 인식정도에 따라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팀성과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팀성과 그 자체를 확보하여 연구에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 셋째, 일-가정 촉진과 성과 간의 관계에 보다 다양한 조절 혹은 매개변수를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웰니스 분위기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그러나 분위기는 리더십 혹은 개인특성, 제도 등이 반영되어 형성되므로, 향후 리더십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매개 혹은 조절변수 연구가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일-가정 촉진이 지각된 팀성과 간의 관계 및 이들 관계에서 웰니스 분위기의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확인 하였다. 이는 기존의 일-가정 갈등, 일-가정 균형이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고한 연구와는 크게 다르지 않다.
  • 조직분위기와 행동 간의 관계연구는 작업장 안전관리 분위기(Griffin & Neal, 2000; Zohar & Luria, 2004) 및 서비스 분위기(Liao & Chung, 2004)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들은 집단수준의 분위기가(예: 작업장 안전관리 분위기, 레스토랑의 서비스 분위기 등) 개인수준의 행동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실증연구를 통해 제시하였다. 특히, Zohar & Luria(2004)는 조직문화가 집단수준의 안전관리 분위기 및 개인들의 안전관리 행동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음을 입증하면서 상위집단이 분위기가 그 조직의 하위 분위기 및 개인행동에까지 영향을 주는 위계적 과정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가설 설정

  • [가설 1] 일-가정 촉진은 팀성과와 정(+)의 관계를 가질 것이다.
  • [가설 2] 웰니스 분위기는 일-가정 촉진과 팀성과 간의 관계를 정(+)의 방향으로 조절 할 것이다.
  • 둘째, 일-가정에 대한 인식의 변화이다. 핵가족화로 인해 이웃과의 소통과 관계유지가 점점 제한되는 가운데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구 중의 하나인 사회적 욕구의 실현이 직장으로 옮겨있다(유규창·서재현·김종인, 2010).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Fortune지에서 일하고 싶은 회사로 선정된 회사의 특징은? Fortune지는 해마다 ‘일하고 싶은 회사(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를 발표해 오고 있다. 여기서 선정된 회사들은 뛰어난 기업 및 개인성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최상의 복지프로그램 제공(Fulmer Gerhart, & Scott, 2003)과 구성원들의 높은 직무만족, 조직몰입, 일-가정 에 대만 만족, 및 체계적인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Kaplan, 2010). 조직구성원들은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만족, 조직몰입, 일-가정 균형에서 오는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이는 개인 삶 및 직장에서의 생활에 대한 전반적 만족 및 긍정적 정서로 나타난다(Parks & Steelman, 2008).
일하고 싶은 회사의 조직구성원들의 특징은? 여기서 선정된 회사들은 뛰어난 기업 및 개인성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최상의 복지프로그램 제공(Fulmer Gerhart, & Scott, 2003)과 구성원들의 높은 직무만족, 조직몰입, 일-가정 에 대만 만족, 및 체계적인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Kaplan, 2010). 조직구성원들은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만족, 조직몰입, 일-가정 균형에서 오는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이는 개인 삶 및 직장에서의 생활에 대한 전반적 만족 및 긍정적 정서로 나타난다(Parks & Steelman, 2008). 최근 기업들은 조직 구성원들의 일-가정 균형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인식이 개인 및 조직의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Arnold & Spell, 2006; Patterson, Warr, & West, 2004)으로 일-가정의 균형을 제공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의 도입 및 운영을 통해 ‘즐겁고 신나게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노력을 해 오고 있다(Kaplan, 2010).
웰니스 리더십는 일-가정 촉진과 팀성과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분석은 위계적회귀분석(Hierarchical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일-가정 촉진은 팀성과와 정(+)의 관계를 가질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웰니스 리더십은 일-가정 촉진과 팀성과 간의 관계를 정(+)의 방향으로 조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가정 촉진이 팀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줌으로써 향후 조직 내 직무설계시 직무 그 자체뿐만 아니라 개인의 가정에도 직간접적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설계를 해야 됨을 시사 한다고 할 수 있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저자의 다른 논문 :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