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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구급활동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연구
Musculoskeletal Diseases in 119 Rescuers 원문보기

디지털정책연구 = The Journal of digital policy & management, v.11 no.9, 2013년, pp.209 - 219  

신동민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홍은정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재활과학과) ,  김경용 (경기도소방학교) ,  김지희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문태영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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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함이다. 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질환을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소방서 119구급대원 4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빈도분석, 교차분석을 실시하고 chi-square검정, 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19구급대원들의 일반적 업무에 대하여 부담을 갖고 있으며, 그러한 업무 부담이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대상자의 67.6%가 근골격계 질환이 있다고 하였다. 여성 구급대원이 남성 구급대원보다 더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며, 기혼자가 미혼자에 비하여 유병률이 더 높았고, 가사노동시간이 3시간 이상 하는 경우에 유병률이 높았으며, 소방대원으로 근무한 경력이나 구급대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길수록 증상이 더 나타났다. 또한, 근골격계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로는 허리(36.4%), 어깨(19.2%), 목(14.9%), 다리/발(13.2%), 손/손목/손가락(12.0%), 팔/팔꿈치(4.3%) 순으로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to describ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working period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of 119 rescuers. We conducted 485 surveys from 547 rescuers working in Gyeonggi-do from November 5 to December 20, 2011.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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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근골격계질환은 관절 주위의 근육과 주변조직의 손상 및 통증으로 근골격의 기능 손상을 초래하는 만성질환으로서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유병률이 매우 높은 편이므로[17] 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한 효과적 접근이 필요한 분야이다.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으로 현장 근무하고 있는 남녀 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질환 발생요인 분석을 통해 119구급대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 이에 본 연구는 현장 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질환을 파악하여 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를 위한 보다 나은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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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119 구조대원들이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세세한 요인들로 무엇이 있는가? 또한 119구급대원은 위급한 의학적 상황에서 가장 먼저 노출되며 빠른 시간 내에 생명을 구해내고자 현장이라는 불안전한 곳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19구급대원은 의료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장소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기 때문에 구조대원의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구급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4,5], 특히 119구급대원의 업무 특성상 육체적 힘을 많이 요구할 뿐만 아니라, 대기상태에서 출동신호에 따라 급격하게 육체적 동작의 변화를 가져와서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각종 사고 및 질병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6]. 이러한 측면에서 근골격계 질환은 특정한 신체 부위의 반복 작업과 부자연스러운 작업 자세, 쪼그려 앉은 자세와 들것으로 환자 이송 시 급격한 힘, 계단 이동시 과도한 허리의 비틀림 현상, 불충분한 휴식, 추운 작업환경, 진동 등이 원인이 되어 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다리 등 주로 관절 부위를 중심으로 근육과 혈관, 신경 등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결국 통증을 호소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은 주로 근육의 만성적인 피로로 인해 근육과 신경 및 혈관 등에 장해가 나타나는 병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일정한 육체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 구급활동에 있어 신체적 활동 능력의 저하로 나타나 곧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8].
우리나라 119구급대원은 얼마나 많은 환자를 이송하는가? 이러한 측면에서 현장 119구급대은 불의의 사고나 부상 및 각종 질병으로 응급의료가 필요한 국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119구급대원들은 연 144만여 명의 환자를 이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1초당 1명씩 응급환자를 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2]. 이와 같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전방에서 구조와 구급활동을 하는 119구급대원은 사건사고가 언제 발생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24시간 출동대기라는 항상 긴장된 상황에서 119구급대원들이 해결해야 하는 것들 중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당면과제이다[3].
119구급대원의 업무 특성으로 인해 어떤 가능성이 높아지는가? 이와 같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전방에서 구조와 구급활동을 하는 119구급대원은 사건사고가 언제 발생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24시간 출동대기라는 항상 긴장된 상황에서 119구급대원들이 해결해야 하는 것들 중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당면과제이다[3]. 또한 119구급대원은 위급한 의학적 상황에서 가장 먼저 노출되며 빠른 시간 내에 생명을 구해내고자 현장이라는 불안전한 곳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19구급대원은 의료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장소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기 때문에 구조대원의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구급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4,5], 특히 119구급대원의 업무 특성상 육체적 힘을 많이 요구할 뿐만 아니라, 대기상태에서 출동신호에 따라 급격하게 육체적 동작의 변화를 가져와서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각종 사고 및 질병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6]. 이러한 측면에서 근골격계 질환은 특정한 신체 부위의 반복 작업과 부자연스러운 작업 자세, 쪼그려 앉은 자세와 들것으로 환자 이송 시 급격한 힘, 계단 이동시 과도한 허리의 비틀림 현상, 불충분한 휴식, 추운 작업환경, 진동 등이 원인이 되어 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다리 등 주로 관절 부위를 중심으로 근육과 혈관, 신경 등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결국 통증을 호소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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