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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시설 여부에 따른 초등학생의 구강환경관리능력 및 구강건강관리 행태 변화
Effect of Toothbrushing Facilities on PHP index and Oral Health-related Behaviors in Elementary schools 원문보기

한국학교보건교육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health education, v.14 no.3, 2013년, pp.27 - 40  

황윤숙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  김광수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  정재연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  유영재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  김수화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  임미희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at a request for cooperation through an analysis of the effect of toothbrushing facilities at a public health center in Seongdong-gu. Also, with the aim of furnishing basic data to the proposal of a program for improving the ability of school aged children in ma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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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성동구 보건소의 양치시설 효과 분석 협조요청으로 실시되었으며 양치시설이 아동들의 구강환경관리능력 및 구강건강관리 행태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여 향후 학령기 아동의 구강관리능력 향상 및 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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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은 구강건강을 파탄시키는 중대구강병으로서 중대구강병을 예방하는 행위야말로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김종배 등, 2004).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면세균막 관리와 불소도포, 치면열구전색 및 식이조절법이 병행되고 있으며, 이중 치면세균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칫솔질이 추천되고 있다(김영경 등, 2001).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는? 칫솔질이 구강보건행위의 가장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점심시간에 재학생 전원이 칫솔질할수 있는 공간 및 세면시설 부족, 칫솔질 시설설치에 대한 정부예산 부족,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부족 등으로 학교집단 칫솔질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학교가 드문 실정이다(박후섭 등, 2009) 2007년 구강보건사업지원단에서 발표한 아동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살펴보면 7세 24.7%, 8세 26.8%, 9세 21.5%, 10세 20.6%, 11세 19.0%, 12세 16.9%로 고학년으로 갈수록 실천율이 감소하고 있으며(구강보건사업지원단, 2007), 초 중 고등학생 60% 가량이 구강건강을 위한 활동으로 ‘식후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수행여부는 초등학생 56.3%, 중학생 68.5%, 고등학생 39.3%가 ‘닦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점심식사 후 칫솔질 하지 않는 이유는 칫솔과 치약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기 때문이라고 하였다(이선미 등, 2012).
학교 집단 칫솔질 사업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면세균막을 적절히 제거하는 방법을 교육할 목적으로 초등학생의 경우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집단 칫솔질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보건복지부, 2006), 학교 집단 칫솔질 사업은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통하여 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하므로써 중대구강병을 예방하는 집단구강보건사업이다(Ottle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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