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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제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4 no.12, 2013년, pp.6387 - 6394  

양혜주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본 연구는 3년제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4개 전문대학의 간호과 재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비판적 사고성향의 평균은 $3.42{\pm}0.42$, 문제해결능력의 평균은 $3.84{\pm}0.50$이었다.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양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다중회귀분석결과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대인관계이었다. 결과를 통해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 solving ability as well as the influencing factors the problem solving ability in nursing student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422 nursing students of 4 colleges and analyzed using the SPSS/WIN 18.0 program.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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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이런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간호사를 배출하는 대학의 간호과 교육과정이나 교육방법에 변화와 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3년제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간호업무수행에 필요한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간호교육에서 간호학생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3년제 교육과정에 있는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과의 관계와 문제해결능력의 영향 요인을 확인하여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함이며,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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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제해결이란? 문제해결은 문제가 있음을 지각하는 정보처리에서 시작하여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발견하고 실천하여 목표를 달성함으로 종결되는 일련의 처리 과정이다[3]. 문제해결능력은 내·외적 요구와 도전에 적응하기 위한 정서적 및 행동적 과정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개인이 자신, 환경 및 문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17], 문제해결에 장애가 되는 것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소 시킬 수 있는 지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이다[5,18].
질적인 간호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 있는 간호사를 배출하는 간호교육에서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개발과 평가 및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의 활용이 필요하므로 수업연한의 차이로 인한 제한점은 있지만 3년제 간호교육현장에서도 비판적 사고성향과 대인관계능력을 증진하여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 이유는?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3년제 간호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은 중간 이상의 수준이며,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양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대인관계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질적인 간호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 있는 간호사를 배출하는 간호교육에서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개발과 평가 및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의 활용이 필요하므로 수업연한의 차이로 인한 제한점은 있지만 3년제 간호교육현장에서도 비판적 사고성향과 대인관계능력을 증진하여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비판적 사고는 왜 요구되어 왔는가? 비판적 사고는 인간이 무지와 편견, 자기기만, 자기오류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간의 정신을 체계적 훈련을 위해 요구되어 왔다[6,7]. 비판적 사고는 1970년대 미국에서부터 요구가 시작되었으며, 특히 대학생들에게 배려와 공감, 협력의 능력과 성향을 길러주고 긍정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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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

  1. J. W. Distler, "Critical thinking and clinical competence : Results of the implementation of student centered teaching strategies in an advanced practice nurse curriculum", Nurse Education In Practice, vol. 7(1), pp. 53-59, 2007. DOI: http://dx.doi.org/10.1016/j.nepr.2006.0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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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간호업무의 성과가 보건의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간호업무성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호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요소로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1].

  2. S. K. Chaung,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problem solving ability and clinic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vol. 18(1), pp. 71-7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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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교육은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하여 질적인 간호를 수행하도록 필요한 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배출하는 것이다[2].

    실습교육이 중요한 간호교육과정에는 임상적 추론, 판단 및 비판적 사고에 의한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고 지식을 기반으로 문제해결 전략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2,15].

    또한, 임상실무현장에서도 문제해결능력은 간호업무수행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비판적 사고와 함께 효과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간호사가 필요하며[2,15],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훈련되어야 할 요소이다[2,10,14].

    이는 4년제 간호 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을 연구한 Chaung[2]의 3.57, Ma[3]의 3.48, Yoon[7]의 3.54 및 Yoon[12]의 3,57에 비하면 낮았으나 3년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Yoon[12]의 3.42 과는 유사한 결과이다.

    객관성, 지적공정성, 건전한 회 의성, 자신감, 지적열정/호기심, 신중성 및 체계성 순으로 보고한 연구[2]와 객관성, 지적공정성, 건전한 회의성, 자신감, 지적열정/호기심, 신중성 및 체계성 순으로 보고한 연구[7,12]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지적공정성과 객관성이 높다는 것과 신중성과 체계성이 낮다는 것은 같은 결과이다.

    특히 다른 연구들[2,7,12]과 마찬가지로 객관성과 지적공정성이 높게 나타난 것은 간호학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지식습득이 많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체계성이 부족한 것은 자기 주도적 학습보다는 암기 위주의 학습 위주로 자율성과 논리적 일관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결론을 탐색해가는 능력이 아직 덜 확립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학업성적이 높고 대인관계가 좋고 간호학전공 만족도가 높으며, 논리학 과목을 수강 한 대상자가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다는 Ma[3]의 결과와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결과이지만 학업성적과 전공만족도가 높고 대인관계가 좋은 학생이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다는 보고들[2,3,12]과 유사한 결과이다.

    4년제 학생을 대상으로 Kim[5]은 문제해결능력의 평균을 4.02, Sim 과 Oh[4]는 4.22 및 Chaung[2]은 3.94라는 보고에 비하면 낮게 나타났으며, 문제해결능력의 하위 영역에서는 문제해결활동에 대한 접근-회피양식과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은 높고 개인통제력이 낮았다는 보고들[2, 12,21]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대인관계, 간호학전공 만족도 및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문제해결능력에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는 Ma[3]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이나 철학과목 이수자, 대인관계와 간호학 만족도가 높은 학생이 문제해결능력이 높다는 보고[2]와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는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과의 양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연구들[2-4,6,21]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며,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상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상호 향상시키는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다.

  3. R. W. Ma,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dissertation, Ehwa Womans University, Seoul,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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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는 복잡한 간호 상황에서 업무를 효과적이고 질적으로 수행해야 하므로 과학적 근거에 의한 의사결정과정과 문제해결과정을 적용해야할 때가 많다[3-5].

    비판적 사고성향을 다룬 연구를 살펴보면, 대학 교육에서 문제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11]과 통합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12]이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았으며, 학과성적, 대인관계및 전공만족도에 따라 비판적 사고성향의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3].

    간호교육에서도 비판적 사고가 간호학생들의 다양한 대학생활 적응과 임상실습에서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하여 필요하며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을수록 적응 정도가 높다고 하였다[3,14-16].

    문제해결은 문제가 있음을 지각하는 정보처리에서 시작하여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발견하고 실천하여 목표를 달성함으로 종결되는 일련의 처리 과정이다[3].

    문제해결능력은 Heppner와 Petersen[19]이 개발한 PSI(problem solving inventory)를 Ma[3] 의 연구에서 사용한 35문항 6점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문제해결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84이었으며, Ma[3]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α=.70,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90이었다.

    이는 4년제 간호 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을 연구한 Chaung[2]의 3.57, Ma[3]의 3.48, Yoon[7]의 3.54 및 Yoon[12]의 3,57에 비하면 낮았으나 3년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Yoon[12]의 3.42 과는 유사한 결과이다.

    이는 학업성적이 높고 대인관계가 좋고 간호학전공 만족도가 높으며, 논리학 과목을 수강 한 대상자가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다는 Ma[3]의 결과와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결과이지만 학업성적과 전공만족도가 높고 대인관계가 좋은 학생이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다는 보고들[2,3,12]과 유사한 결과이다.

    이는 대인관계, 간호학전공 만족도 및 임상실습 만족도에 따라 문제해결능력에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는 Ma[3]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이나 철학과목 이수자, 대인관계와 간호학 만족도가 높은 학생이 문제해결능력이 높다는 보고[2]와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는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과의 양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연구들[2-4,6,21]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며,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상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상호 향상시키는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다.

  4. M. J. Sim, H. S. Oh, "Influence of self efficacy, learning motivation and self-directed learning on problem-solving ability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ol. 12(6), pp. 328-337, 2012. DOI: http://dx.doi.org/10.5392/JKCA.2012.12.0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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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는 복잡한 간호 상황에서 업무를 효과적이고 질적으로 수행해야 하므로 과학적 근거에 의한 의사결정과정과 문제해결과정을 적용해야할 때가 많다[3-5].

    4년제 학생을 대상으로 Kim[5]은 문제해결능력의 평균을 4.02, Sim 과 Oh[4]는 4.22 및 Chaung[2]은 3.94라는 보고에 비하면 낮게 나타났으며, 문제해결능력의 하위 영역에서는 문제해결활동에 대한 접근-회피양식과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은 높고 개인통제력이 낮았다는 보고들[2, 12,21]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과의 양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연구들[2-4,6,21]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며,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상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상호 향상시키는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다.

  5. Y. M. Kim, "Factors influencing problem solving abilities of freshme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vol. 16(2), pp. 190-197, 2010. DOI: http://dx.doi.org/10.11111/jkana.2010.16.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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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는 복잡한 간호 상황에서 업무를 효과적이고 질적으로 수행해야 하므로 과학적 근거에 의한 의사결정과정과 문제해결과정을 적용해야할 때가 많다[3-5].

    문제해결능력은 내·외적 요구와 도전에 적응하기 위한 정서적 및 행동적 과정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개인이 자신, 환경 및 문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17], 문제해결에 장애가 되는 것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소 시킬 수 있는 지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이다[5,18].

    4년제 학생을 대상으로 Kim[5]은 문제해결능력의 평균을 4.02, Sim 과 Oh[4]는 4.22 및 Chaung[2]은 3.94라는 보고에 비하면 낮게 나타났으며, 문제해결능력의 하위 영역에서는 문제해결활동에 대한 접근-회피양식과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은 높고 개인통제력이 낮았다는 보고들[2, 12,21]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비판적 사고성향이 문제해결능력의 영향요인이라는 Kim [5]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이며, 대상자와 치료적인 인간관계를 잘 맺으므로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의사소통훈련이 필요하다는 보고[15]와 문제해결능력과 대인관계가 대인의사소통에서 자신, 환경, 및 문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이론[17]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6. J. H. Park, "The significance of critical thinking education at the university level: beyond competition and positive thinking", Epoch and Philosophy, vol. 22(2), pp. 137-16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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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는 인간이 무지와 편견, 자기기만, 자기오류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간의 정신을 체계적 훈련을 위해 요구되어 왔다[6,7].

    비판적 사고는 1970년대 미국에서부터 요구가 시작되었으며, 특히 대학생들에게 배려와 공감, 협력의 능력과 성향을 길러주고 긍정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6].

    비판적 사고성향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려는 동기, 바람 또는 태도를 의미하는 정의적 성향과 해석, 평가, 추론 등의 인지적 성향이 상호작용 하여 나타날 뿐 아니라[8] 개인적인 또는 전문적인 업무에서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위해 목적 있는 자기 조절적 판단을 사용하려는 개인적인 성향 및 습관으로 [9] 반성적·공감적 사고가 포함되어 있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 필요하다[6].

    이는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과의 양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연구들[2-4,6,21]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며,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상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상호 향상시키는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다.

  7. J. Yoon, "Development of an instrument for the measurement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 Nursing", Unpublished doctral dissertation, Catholic University, Seoul,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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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는 인간이 무지와 편견, 자기기만, 자기오류의 함정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간의 정신을 체계적 훈련을 위해 요구되어 왔다[6,7].

    비판적 사고성향에는 건전한 회의성, 객관성, 체계성, 신중성, 지적열정/호기심, 지적공정성 및 자신감[7], 비판적 사고에 대한 가치관, 동기, 태도 및 사고습관 등의 하부성향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적 요소및 상황적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10].

    비판적 사고성향은 Yoon[7]이 개발한 총 27문항 5점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비판적사고성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4년제 간호 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을 연구한 Chaung[2]의 3.57, Ma[3]의 3.48, Yoon[7]의 3.54 및 Yoon[12]의 3,57에 비하면 낮았으나 3년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Yoon[12]의 3.42 과는 유사한 결과이다.

    객관성, 지적공정성, 건전한 회 의성, 자신감, 지적열정/호기심, 신중성 및 체계성 순으로 보고한 연구[2]와 객관성, 지적공정성, 건전한 회의성, 자신감, 지적열정/호기심, 신중성 및 체계성 순으로 보고한 연구[7,12]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지적공정성과 객관성이 높다는 것과 신중성과 체계성이 낮다는 것은 같은 결과이다.

    이는 비판적사고성향이 교육기간[7]과 교육과정운영[12]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개인적, 환경적 요인들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교육받는 대학환경과 수업연한에 따른 교육과정과 교수학습방법의 차이에 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다른 연구들[2,7,12]과 마찬가지로 객관성과 지적공정성이 높게 나타난 것은 간호학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지식습득이 많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체계성이 부족한 것은 자기 주도적 학습보다는 암기 위주의 학습 위주로 자율성과 논리적 일관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결론을 탐색해가는 능력이 아직 덜 확립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8. Facione, PA, Facione, NC, Giancarlo, CF. "California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Millbrae, CA: The California Academic Press,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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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성향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려는 동기, 바람 또는 태도를 의미하는 정의적 성향과 해석, 평가, 추론 등의 인지적 성향이 상호작용 하여 나타날 뿐 아니라[8] 개인적인 또는 전문적인 업무에서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위해 목적 있는 자기 조절적 판단을 사용하려는 개인적인 성향 및 습관으로 [9] 반성적·공감적 사고가 포함되어 있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 필요하다[6].

  9. N. C. Facione, P. A. Facione, C. A. Sanchez,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s a measure of competent clinical judgment: the development of the California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ventory",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vol. 33(8), pp. 345-350,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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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성향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려는 동기, 바람 또는 태도를 의미하는 정의적 성향과 해석, 평가, 추론 등의 인지적 성향이 상호작용 하여 나타날 뿐 아니라[8] 개인적인 또는 전문적인 업무에서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위해 목적 있는 자기 조절적 판단을 사용하려는 개인적인 성향 및 습관으로 [9] 반성적·공감적 사고가 포함되어 있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 필요하다[6].

  10. M. S. Kim, "Moderating effects of self-esteem and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satisfaction in their major among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7(2), pp. 159-167, 2011.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1.17.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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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성향에는 건전한 회의성, 객관성, 체계성, 신중성, 지적열정/호기심, 지적공정성 및 자신감[7], 비판적 사고에 대한 가치관, 동기, 태도 및 사고습관 등의 하부성향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적 요소및 상황적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10].

    또한, 임상실무현장에서도 문제해결능력은 간호업무수행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비판적 사고와 함께 효과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간호사가 필요하며[2,15],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훈련되어야 할 요소이다[2,10,14].

  11. C. Oztuk, G. K. Muslu, A. Dicle, "A comparison of problem-based and traditional education on nursing student'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Nurse Education Today, vol. 28, pp. 627-632, 2008. DOI: http://dx.doi.org/10.1016/j.nedt.2007.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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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성향을 다룬 연구를 살펴보면, 대학 교육에서 문제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11]과 통합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12]이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았으며, 학과성적, 대인관계및 전공만족도에 따라 비판적 사고성향의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3].

  12. J. Yoon, "A study on th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f nursing students: focusing on a school applying integrated nursing curriculum".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vol. 14(2), pp. 159-16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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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성향을 다룬 연구를 살펴보면, 대학 교육에서 문제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11]과 통합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12]이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았으며, 학과성적, 대인관계및 전공만족도에 따라 비판적 사고성향의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3].

    이는 4년제 간호 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을 연구한 Chaung[2]의 3.57, Ma[3]의 3.48, Yoon[7]의 3.54 및 Yoon[12]의 3,57에 비하면 낮았으나 3년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Yoon[12]의 3.42 과는 유사한 결과이다.

    객관성, 지적공정성, 건전한 회 의성, 자신감, 지적열정/호기심, 신중성 및 체계성 순으로 보고한 연구[2]와 객관성, 지적공정성, 건전한 회의성, 자신감, 지적열정/호기심, 신중성 및 체계성 순으로 보고한 연구[7,12]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지적공정성과 객관성이 높다는 것과 신중성과 체계성이 낮다는 것은 같은 결과이다.

    이는 비판적사고성향이 교육기간[7]과 교육과정운영[12]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개인적, 환경적 요인들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교육받는 대학환경과 수업연한에 따른 교육과정과 교수학습방법의 차이에 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다른 연구들[2,7,12]과 마찬가지로 객관성과 지적공정성이 높게 나타난 것은 간호학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지식습득이 많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체계성이 부족한 것은 자기 주도적 학습보다는 암기 위주의 학습 위주로 자율성과 논리적 일관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결론을 탐색해가는 능력이 아직 덜 확립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학업성적이 높고 대인관계가 좋고 간호학전공 만족도가 높으며, 논리학 과목을 수강 한 대상자가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다는 Ma[3]의 결과와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결과이지만 학업성적과 전공만족도가 높고 대인관계가 좋은 학생이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다는 보고들[2,3,12]과 유사한 결과이다.

  13. Kim, YC. "Theory and development of the creativity(3rd ed.)". p. 296-297 Paju: Kyoyook-book, 2013. 

  14. H. R. Choi, D. S. Cho, "Influence of nurses' performance with critical thinking and problem solving process",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vol. 17(3), pp. 265-274, 2011. DOI: http://dx.doi.org/10.4069/kjwhn.2011.17.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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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교육에서도 비판적 사고가 간호학생들의 다양한 대학생활 적응과 임상실습에서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하여 필요하며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을수록 적응 정도가 높다고 하였다[3,14-16].

    또한, 임상실무현장에서도 문제해결능력은 간호업무수행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비판적 사고와 함께 효과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간호사가 필요하며[2,15],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훈련되어야 할 요소이다[2,10,14].

    간호사를 대상으로 비판적 사고성향의 평균이 3,64이며, 하부척도는 객관성과 지적공정성은 높지만 체계성이 가장 낮았다는 보고[14]와도 유사한 결과이다.

  15. H. M. Kim, "The effect of the solution-focused communication training on the problem solving abi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 18(4), pp. 399-4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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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교육에서도 비판적 사고가 간호학생들의 다양한 대학생활 적응과 임상실습에서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하여 필요하며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을수록 적응 정도가 높다고 하였다[3,14-16].

    실습교육이 중요한 간호교육과정에는 임상적 추론, 판단 및 비판적 사고에 의한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고 지식을 기반으로 문제해결 전략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2,15].

    또한, 임상실무현장에서도 문제해결능력은 간호업무수행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비판적 사고와 함께 효과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간호사가 필요하며[2,15],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은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훈련되어야 할 요소이다[2,10,14].

    이는 비판적 사고성향이 문제해결능력의 영향요인이라는 Kim [5]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이며, 대상자와 치료적인 인간관계를 잘 맺으므로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의사소통훈련이 필요하다는 보고[15]와 문제해결능력과 대인관계가 대인의사소통에서 자신, 환경, 및 문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이론[17]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16. Y. S. Song, "A correlation study on self-efficacy, disposition to critical thinking and nursing competency of new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vol. 16(1), pp. 56-6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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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교육에서도 비판적 사고가 간호학생들의 다양한 대학생활 적응과 임상실습에서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하여 필요하며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을수록 적응 정도가 높다고 하였다[3,14-16].

  17. P. P. Heppner, C. J. Krauskopf, "An information processing approach to personal problem solving", The Counseling Psychologist, vol. 15, pp. 371-447, 1987. DOI: http://dx.doi.org/10.1177/00110000871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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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해결능력은 내·외적 요구와 도전에 적응하기 위한 정서적 및 행동적 과정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개인이 자신, 환경 및 문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17], 문제해결에 장애가 되는 것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소 시킬 수 있는 지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이다[5,18].

    이는 비판적 사고성향이 문제해결능력의 영향요인이라는 Kim [5]의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이며, 대상자와 치료적인 인간관계를 잘 맺으므로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의사소통훈련이 필요하다는 보고[15]와 문제해결능력과 대인관계가 대인의사소통에서 자신, 환경, 및 문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이론[17]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18. S. J. Lee, Y. K. Jang, H. N. Lee, K. Y. Park,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life-skills: communication, problem solving and self-directed learning", Seoul: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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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해결능력은 내·외적 요구와 도전에 적응하기 위한 정서적 및 행동적 과정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개인이 자신, 환경 및 문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17], 문제해결에 장애가 되는 것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소 시킬 수 있는 지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이다[5,18].

  19. P. P. Heppner, C. H. Peterson, "The development and implication of a personal problem solving inventory",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vol. 29(1), pp. 66-75, 1982. DOI: http://dx.doi.org/10.1037/0022-0167.2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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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해결능력은 Heppner와 Petersen[19]이 개발한 PSI(problem solving inventory)를 Ma[3] 의 연구에서 사용한 35문항 6점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문제해결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20. H. S. Park, Y. J. Bae, S. Y. Jung, "A study self-esteem, coping methods and the academic and job-seeking stress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 11(4), pp. 621-6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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