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발의 유형과 발목 관절 피로 수준이 외발서기 시 압력중심점과 질량중심점 궤적에 미치는 영향

신영화; 염창홍; 손민지

doi:10.5103/kjsb.2013.23.4.335

발의 유형과 발목 관절 피로 수준이 외발서기 시 압력중심점과 질량중심점 궤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ot Type and Ankle Joint Fatigue Levels on the Trajectories of COP and COM during a Single-Leg Stance 원문보기

한국운동역학회지 = Korean journal of sport biomechanics, v.23 no.4, 2013년, pp.335 - 345

신영화 (동아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 염창홍 (동아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스포츠지도학과) , 손민지 (동아대학교 대학원 태권도학과)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oot type and ankle joint fatigue levels on the trajectories of center of pressure and center of mass during a single-leg stance. The study subjects included 24 healthy women (normal foot group, n=10; pronated foot group, n=14). Ankle joint muscle fatigue was induced by using an isokinetic dynamometer, where the fatigue levels were measured on plantar flexion and dorsiflexion at angular velocities of $30^{\circ}/s$ at 50% and 30% of the peak torque of ankle plantar flexion. Following assessments in the anteroposterior direction according to the level of fatigue, the pronated foot group showed decreased single-leg stance ability at 50% and 30% of the fatigue level. Moreover, the normal foot group showed better single-leg stance ability than the pronated foot group at 30% of the fatigue level. Following assessments in the mediolateral direction, we noted that the single-leg stance ability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levels of fatigue or foot type. In conclusion, ankle plantar flexion at 50% and 30% of the peak torque reduced the ability of the pronated foot group to achieve a single leg stance in the anteroposterior direction. Moreover, the normal foot group showed better single-leg stance ability than the pronated foot group.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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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발의 유형과 발목관절 피로 수준이 외발서기 시 압력중심점과 질량중심점 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발의 유형과 발목관절 피로 수준이 외발서기 시 압력중심점과 질량중심점 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발의 유형과 발목관절 피로 수준이 외발서기 시 압력중심점과 질량중심점 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2005). 그리고 가능한 피로 효과를 유지하기 위하여 피로유발 운동 후 이동거리를 최소화 하였으며, 시간은 2분 이내로 실시하였다.
그리고 일주일 경과 후, 둘째 날은 등속성 장비를 이용하여 저측굴곡·배측굴곡 각속도 30°/s에서 발목관절 근육 피로 전, 피로 수준 50%, 피로 수준 30% 피로 후 눈뜨고 외발서기를 실시하였다.
눈뜨고 외발서기 동작의 영상분석과 지면반력분석을 위해 3대의 적외선 카메라(MX-T10, Vicon, UK)와 1대의 지면반력기(OR6-7, AMTI, US)를 이용하였으며, 외발서기는 우성 다리를 들게 하고 우성 다리의 반대쪽인 지지 다리로 서게 하였으며, 우성 다리 선정은 자가 보고와 공을 차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Bizid et al., 2009; David, Carl, & Brent, 2000).
발목관절 근육 피로 유발 운동은 등속성 동력계(Cybex HUMAC NORM, CSMI, US)를 이용하여 저측굴곡·배측굴곡 동작을 반복하였으며, 각속도는 30°/s로 설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최대 저측굴곡 토크 값은 3회의 평균값으로 하였다(Bisson et al., 2011; Boyas et al., 2011; Ochsendorf et al., 2000).
, 2005; Figure 1). 발의 유형 측정은 총 3회 실시 하였으며, 3회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10 mm 이상을 회내발로 판정하였다(Cote et al., 2005). 주상골 하강법은 발의 유형 분류에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측정 신뢰도는 0.
분석 변수는 자세제어 능력을 판별하는 주요 변수인 압력중심점과 질량중심점의 궤적의 시간영역 변수와 주파수영역 변수를 전후 요인과 좌우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Lafond, Duarte, & Prince, 2004; Ruhe, Fejer, & Walker, 2010).
신체의 질량중심점은 대상자의 좌·우 후상장골극(Posterior Superior Iliac Spine, [PSIS])에 14 mm 구형 반사마커 2개를 부착하여 모델을 구성한 후, 두 마커의 중간 지점으로 설정하였다(Adlerton et al., 2003; Vaughan, Davis, & O’Connor, 1992).
, 2009; David, Carl, & Brent, 2000). 실험이 준비된 피험자는 실험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지면반력판 위에 올라가 안정된 자세를 취하게 한 다음, 양손을 교차하여 가슴 앞에 고정시키게 하여, 시선을 정면의 표시를 주시하게 하였다. 안정이 되면 한 쪽 다리를 90^o로 굴곡하여 지지다리에 닿지 않도록 들게 하였으며, 자세 유지를 위하여 드는 발의 뒤꿈치에 반사마커를 부착하여 외발서기 동안 최대 수직변위 5 cm 내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영상분석과 지면반력분석의 자료처리는 VICON System의 분석 프로그램인 Nexus를 이용하였으며, 자료의 샘플링은 영상 데이터 100 Hz, 지면반력 데이터 200 Hz로 설정하였다. 영상 데이터와 지면반력 데이터는 Butterworth low-pass filter 2차, 차단주파수 6 Hz로 필터링하였다.
이 연구의 실험은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첫째 날은 회내발과 정상발 그룹 분류, 동의서 작성, 신체활동 능력 및 병력질문지 작성, 신체조성 측정, 외발서기와 등속성 장비 적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일주일 경과 후, 둘째 날은 등속성 장비를 이용하여 저측굴곡·배측굴곡 각속도 30°/s에서 발목관절 근육 피로 전, 피로 수준 50%, 피로 수준 30% 피로 후 눈뜨고 외발서기를 실시하였다.
피로 유발 운동과 눈뜨고 외발서기 실험 순서는 약 10분간의 준비 운동과 마커를 부착한 후, 피로 전 측정으로 눈뜨고 외발서기를 실시하고, 그 다음 등속성 장비를 이용하여 피로 유발 운동을 시작하여 최대 발목관절 저측굴곡 토크의 50% 수준 이하로 3회 이상 연속 발생 시 피로 유발 운동을 중지한 다음, 피로 후 50% 눈뜨고 외발서기를 실시하고, 다시 등속성 장비를 이용하여 피로 유발 운동을 시작하여 최대 발목관절 저측굴곡 토크의 30% 수준 이하로 3회 이상 연속 발생 시 피로 유발 운동을 중지한 후, 피로 후 30% 눈뜨고 외발서기를 실시하였다(Fagenbaum & Darling, 2003; Harkins et al., 2005).
, 2005). 피험자의 발에 체중이 부하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골하 관절(subtalar joint)이 중립위치를 이루도록 하여 주상골에 마커를 부착한 후, 주상골과 지면 간의 높이를 측정하고, 이어서 피험자의 발에 체중이 완전히 부하되도록 하여 주상골과 바닥 사이의 높이를 측정하여 측정된 두 높이의 차이를 기준으로 분류하였다(Cote et al., 2005; Figure 1). 발의 유형 측정은 총 3회 실시 하였으며, 3회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10 mm 이상을 회내발로 판정하였다(Cote et al.

대상 데이터

연구 대상자는 최근 6개월 내 하지 관절에 정형 외과적 병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여성 50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실험 조건에 적합한 정상발 그룹 15명과 회내발 그룹 15명을 선발하였다.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적 사유 및 질환으로 인하여 정상발 그룹 5명과 회내발 그룹 1명의 탈락자가 발생하여 정상발 그룹 10명과 회내발 그룹 14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실험 전 피험자의 동의를 받았으며,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피험자는 일상생활 이외에 다른 운동 프로그램 참여를 제한토록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최근 6개월 내 하지 관절에 정형 외과적 병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여성 50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실험 조건에 적합한 정상발 그룹 15명과 회내발 그룹 15명을 선발하였다.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적 사유 및 질환으로 인하여 정상발 그룹 5명과 회내발 그룹 1명의 탈락자가 발생하여 정상발 그룹 10명과 회내발 그룹 14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영상분석과 지면반력분석 자료의 분석 시간은 실험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초기 동요를 제거하기 위하여 시작 신호로부터 5초 후 30초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Figure 2).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각 변수들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발의 유형과 발목관절 근육 피로 수준 간의 상호작용 효과 및 주 효과는 반복측정에 의한 two-way ANOVA, 발목관절 근육의 피로 수준 간의 평균 차이는 반복측정에 의한 one-way ANOVA, 사후 검정은 Bonferroni, 회내발 그룹과 정상발 그룹 간 평균차이는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
통계처리는 SPSS 20.0을 이용하여 각 변수들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발의 유형과 발목관절 근육 피로 수준 간의 상호작용 효과 및 주 효과는 반복측정에 의한 two-way ANOVA, 발목관절 근육의 피로 수준 간의 평균 차이는 반복측정에 의한 one-way ANOVA, 사후 검정은 Bonferroni, 회내발 그룹과 정상발 그룹 간 평균차이는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50% 이상의 피로 유발 운동은 회내발 그룹의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의 전후 요인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회내발 그룹의 눈 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은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30% 수준에서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손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Cobb 등(2004)과 Tsai 등 (2006)은 발의 유형이 자세제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정상발 그룹과 회내발 그룹 간의 좌우 요인에서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최대 발목관절 신전 토크 50%와 30% 수준의 피로 유발 운동과 발 유형에 따른 압력중심점 및 질량중심점의 좌우 요인은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안정이 되면 한 쪽 다리를 90^o로 굴곡하여 지지다리에 닿지 않도록 들게 하였으며, 자세 유지를 위하여 드는 발의 뒤꿈치에 반사마커를 부착하여 외발서기 동안 최대 수직변위 5 cm 내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또한 사후 분석 시 최대 수직변위 5 cm를 초과한 경우 실패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리고 최소한의 동요로 가능한 오랫동안 유지하게 하였다.
이 연구 결과, 피로 수준에 따른 압력중심점의 좌우 요인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질량중심점 좌우 요인의 속도는 회내발 그룹의 50%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발 유형에 따른 압력중심점 좌우 요인의 총주파수는 피로 전, 50% 피로 후, 30% 피로 후 모두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발 유형에 따른 질량중심점의 좌우 요인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피로 수준에 따른 전후 요인 결과,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50% 이상의 피로 유발 운동은 회내발 그룹의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 유형에 따른 전후 요인 결과,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30% 수준의 피로 유발 운동은 정상발 그룹보다 회내발 그룹의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 수준과 발 유형에 따른 좌우 요인 결과,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50% 이상의 피로 유발 운동은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 유형에 따른 질량중심점 전후 요인의 범위, RMS 거리, 총 주파수에서는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발 유형에 따른 전후 요인 결과,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30% 수준의 피로 유발 운동은 회내발 그룹의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이 정상발 그룹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발목관절 피로는 회내발 그룹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 결과, 발 유형에 따른 압력중심점 전후 요인의 RMS 거리와 총주파수에서는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발 유형에 따른 질량중심점 전후 요인의 범위, RMS 거리, 총 주파수에서는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발 유형에 따른 전후 요인 결과,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30% 수준의 피로 유발 운동은 회내발 그룹의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이 정상발 그룹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발목관절 피로는 회내발 그룹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발의 유형 측정에 따른 결과(Table 3) 및 등속성 피로 유발 결과(Table 4)는 다음과 같다. 발의 유형 측정에 따른 결과, 회내발 그룹과 정상발 그룹의 구분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회내발 그룹과 정상발 그룹 간의 피로에 따른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체질량당 최대 발목 저측굴곡 토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029). 사후 검정 결과, 전후 RMS거리의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t₂₂=3.157, p=.005), 회내발 그룹의 피로 수준 간에서 50% 피로 후와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F_2,26=14.600, p=.000).
004). 사후검정 결과, 압력중심점 궤적의 좌우 95% 주파수의 피로 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t₂₂=2.700, p=.013). 좌우 총 주파수에서 그룹 간의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났다(F_2,44=20.
사후검정 결과, 전후 RMS거리의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t₂₂=3.542, p=.002), 회내발 그룹의 피로 수준 간에서 50% 피로 후와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F_2,26=11.457, p=.000).
032). 사후검정 결과, 전후 범위의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t₂₂=3.020, p=.006), 회내발 그룹의 피로 수준 간에서 50% 피로 후와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F_2,26=10.030, p=.001).
046). 사후검정 결과, 전후 총 주파수의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t₂₂=3.437, p=.002), 회내발 그룹의 피로 수준 간에서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F_2,26=5.418, p=.002).
000). 사후검정 결과, 전후 총 주파수의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t₂₂=4.675, p=.000), 회내발 그룹의 피로 수준 간에서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F_2,26=4.583, p=.020).
005). 사후검정 결과, 좌우 속도에서 회내발 그룹의 피로 수준 간에서 5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F_2,26=4.397, p=.023).
000). 사후검정 결과, 좌우 총 주파수의 피로 전(t₂₂=2.237, p=.036), 50% 피로 후(t₂₂=3.065, p=.006), 30% 피로 후(t₂₂=4.743, p=.000) 모두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피로 수준에 따른 압력중심점 전후 요인의 RMS 거리는 회내발 그룹의 50% 피로 후와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주파수는 회내발 그룹의 30% 피로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 수준에 따른 질량중심점 전후 요인의 범위와 RMS 거리는 회내발 그룹의 50% 피로 후와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주파수는 회내발 그룹의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 발 유형에 따른 압력중심점 전후 요인의 RMS 거리와 총주파수에서는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발 유형에 따른 질량중심점 전후 요인의 범위, RMS 거리, 총 주파수에서는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 피로 수준에 따른 압력중심점의 좌우 요인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질량중심점 좌우 요인의 속도는 회내발 그룹의 50%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발 유형에 따른 압력중심점 좌우 요인의 총주파수는 피로 전, 50% 피로 후, 30% 피로 후 모두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후 95% 주파수에서 유의한 상호작용 및 주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사후검정 결과, 피로 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t₂₂=2.774, p=.011).
압력중심점의 전후 궤적에 대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전후 RMS거리에서 피로 수준과 그룹 간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F_2,44=6.886, p=.003), 피로 수준 간의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났다(F_2,44=3.984, p=.026).
전후 RMS거리에서 피로 수준과 그룹 간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F_2,44=9.361, p=.000), 피로 수준 간의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났다(F_2,44=3.861, p=.029). 사후 검정 결과, 전후 RMS거리의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t₂₂=3.
질량중심점의 전후 궤적에 대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전후 범위에서 피로 수준과 그룹 간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F_2,44=6.892, p=.002), 피로 수준 간의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났다(F_2,44=3.736, p=.032). 사후검정 결과, 전후 범위의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t₂₂=3.
전후 총 주파수에서 그룹 간의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났다(F_2,44=20.456, p=.000). 사후검정 결과, 전후 총 주파수의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t₂₂=4.
전후 총 주파수에서 피로 수준과 그룹 간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F_2,44=3.277, p=.047), 피로 수준 간의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났으며(F_2,44=3.714, p=.032), 그룹 간의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났다(F_2,44=4.472, p=.046). 사후검정 결과, 전후 총 주파수의 30% 피로 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t₂₂=3.
좌우 50% 주파수에서 피로 수준과 그룹 간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F_2,44=4.273, p=.020).좌우 95% 주파수에서 피로 수준과 그룹 간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F_2,44=6.
020).좌우 95% 주파수에서 피로 수준과 그룹 간의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F_2,44=6.215, p=.004). 사후검정 결과, 압력중심점 궤적의 좌우 95% 주파수의 피로 전에서 회내발 그룹이 정상발 그룹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t₂₂=2.
발 유형에 따른 전후 요인 결과,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30% 수준의 피로 유발 운동은 정상발 그룹보다 회내발 그룹의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 수준과 발 유형에 따른 좌우 요인 결과,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50% 이상의 피로 유발 운동은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 수준에 따른 전후 요인 결과,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50% 이상의 피로 유발 운동은 회내발 그룹의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 유형에 따른 전후 요인 결과,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30% 수준의 피로 유발 운동은 정상발 그룹보다 회내발 그룹의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 수준에 따른 질량중심점 전후 요인의 범위와 RMS 거리는 회내발 그룹의 50% 피로 후와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주파수는 회내발 그룹의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 수준에 따른 전후 요인 결과, 회내발 그룹의 경우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50% 이상의 피로 유발 운동은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판단되나, 정상발 그룹의 경우에는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50%와 30% 수준의 피로 유발 운동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결과, 피로 수준에 따른 압력중심점 전후 요인의 RMS 거리는 회내발 그룹의 50% 피로 후와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주파수는 회내발 그룹의 30% 피로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 수준에 따른 질량중심점 전후 요인의 범위와 RMS 거리는 회내발 그룹의 50% 피로 후와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주파수는 회내발 그룹의 30% 피로 후가 피로 전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 수준에 따른 전후 요인 결과, 회내발 그룹의 경우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50% 이상의 피로 유발 운동은 눈뜨고 외발서기 자세제어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판단되나, 정상발 그룹의 경우에는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50%와 30% 수준의 피로 유발 운동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발의 유형 측정에 따른 결과, 회내발 그룹과 정상발 그룹의 구분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회내발 그룹과 정상발 그룹 간의 피로에 따른 최대 발목관절 신전토크, 체질량당 최대 발목 저측굴곡 토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두 그룹 간 발목관절의 각근력 수준의 동질성을 검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두 그룹의 적절한 피험자 표집이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발의 역할은 무엇인가?	발은 하지에서 외부환경과 신체가 접촉되는 첫 번째 부위이며, 안정성과 적응을 위해 중추신경계로 감각 정보를 제공하는 역활을 한다(Cote, Brunet, Gansneder, & Shultz, 2005; Wilson, Rome, Hodgson, & Ball, 2008). 이러한 발의 유형(foot type)은 크게 회외발(supinated foot), 회내발(pronated foot), 정상발(normal foot)로 분류할 수 있다.
	발의 유형에는 무엇이 있나?	발은 하지에서 외부환경과 신체가 접촉되는 첫 번째 부위이며, 안정성과 적응을 위해 중추신경계로 감각 정보를 제공하는 역활을 한다(Cote, Brunet, Gansneder, & Shultz, 2005; Wilson, Rome, Hodgson, & Ball, 2008). 이러한 발의 유형(foot type)은 크게 회외발(supinated foot), 회내발(pronated foot), 정상발(normal foot)로 분류할 수 있다. 회외발은 높은 아치(arch)와 후족이 내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회내발은 낮은 아치와 후족은 외반, 전족은 내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정상발은 정상적인 아치와 전족과 후족의 부정렬(malalignment)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Hertel, Gay, & Denegar, 2002).
	근피로에 기여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근피로는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대 힘을 생산해내는 능력의 급성 손상으로 정의된다(Bisson, McEwen, Lajoie, & Bilodeau, 2011). 피로에 기여하는 요인들은 크게 말초 피로와 중추 피로로 구분하며, 말초 피로는 신경과 근육세포 사이, 또는 근육세포 내부에서 일어나는 피로로써 근력 발생 능력이 감소하며, 중추 피로는 중추신경계와 근막간 신경근 전달 부전에 의한 피로를 말한다(Giannesini, Cozzone, & Bendahan, 2003; Letafatkar, Alizadeh, & Kordi, 2009; Maclaren, Gibson, ParryBillings, & Edwards, 1989; Paillard, 2012). 이러한 말초 피로 혹은 중추피로는 발목관절의 외측 염좌 발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Gutierrez, Jackson, Dorr, Margiotta, & Kaminski, 2007), 자세 안정성을 위해 요구되어지는 근육과 고유수용기의 역학적 특성과 관련된 능력을 감소시킨다(Bilodeau, Henderson, Nolta, Pursley, & Sandfort, 2001; Forestier, Teasdale, & Nougier, 2002; Hiemstra, Lo, & Fowler,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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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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