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가설 설정
- 7. 다용된 蒸製 부위는 根·根莖과 果實·種子이였다.
제안 방법
- 한의학의 3대 炮製書인 『雷公炮炙論』, 『炮炙大法』, 『修事指南』에 대해 조사 연구하였다.
- 3대 炮製書의 내용 중, 蒸製法을 시행한 本草들을 발췌한 후, 다음과 같이 세분하여 비교 고찰하였다.
- ⑤, ⑥, ⑦, ⑧은 『本草學』61)을 기준으로 조사하였고, 『本草學』에 나오지 않는 약재는 『中藥大辭典』62)과 『中華本草』63) 를 통해 조사하였다. 本草名은 해당 문헌을 기준으로 기록하였다.
- 輔料의 사용방식에 따라 拌蒸法과 浸蒸法으로 나뉘며, 각 문헌을 조사하여 분류하였다.
- 輔料의 종류에 따라 酒蒸法, 醋蒸法, 鹽蒸法, 薑蒸法, 蜜蒸法, 其他蒸法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 )안에 輔料의 종류를 기록하였다.
- 文獻에 기재되어 있는 蒸製法 시행의 시간 장단에 따라 각각 조사하였는데, 그 중 1日, 1宿, 1伏時는 본문에서 모두 1일로 통칭하였다.
- 蒸製法이 시행된 本草들을 효능에 따라 解表藥, 淸熱藥, 瀉下藥, 祛風濕藥, 芳香化濕藥, 利水滲濕藥, 溫裏藥, 理氣藥, 消食藥, 驅蟲藥, 止血藥, 活血祛瘀藥, 化痰止咳平喘藥, 安神藥, 平肝藥, 開竅藥, 補益藥, 收澀藥, 涌吐藥, 外用藥, 其他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蒸製法이 시행된 本草들의 歸經을 각 문헌 별로 조사 하였다.
성능/효과
- 炮製學 3대 서적인 『雷公炮炙論』, 『炮炙大法』, 『修事指南』에서 약재에 대해 蒸製法을 시행한 자료를 조사한 결과 『雷公炮炙論』은 70개(26.1%, 총 268개), 『炮炙大法』은 73개(16.9%, 총 431개), 『修事指南』은 66개(28.4%, 총 232개)가 나타났다.
- 났다. 종합적으로 보면 주로 補益藥에서 蒸製法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고, 다음으로는 특이하게 淸熱藥에서 많이 시행되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補益藥에서는 補益효능의 강화를 위해서, 淸熱藥에서는 약효보존을 위해 蒸製法이 사용된 것으로 사료되나, 개별 약물별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蒸製法을 시행한 本草들의 藥味를 살펴보면, 『雷公炮炙論』에서는 酸味 9개, 苦味 33개, 微苦味 1개, 甘味 25개, 辛味21개, 鹹味 9개, 淡味 1개, 澀味 2개, 有毒 9개로 나타났고, 『炮炙大法』에서는 酸味 10개, 苦味 37개, 微苦味 1개, 甘味 34개, 辛味 18개, 鹹味 12개, 微鹹味 1개, 淡味 4개, 澀味 6개, 有毒 7개로 나타났으며, 『修事指南』에서는 酸味 9개, 苦味 27개, 甘味 31개, 辛味 17개, 鹹味 12개, 淡味 2개, 澀味6개, 有毒 7개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蒸製法은 주로 苦味와甘味의 本草들에서 많이 시행되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 개, 有毒 7개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蒸製法은 주로 苦味와甘味의 本草들에서 많이 시행되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 , 心包 2개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蒸製法이 주로 肝과 腎으로 歸經하는 本草들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었음을 알 수가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雷公炮炙論』와 『炮炙大法』은 胃經, 『修事指南』은 肺經으로 歸經하는 本草들에서 많이 시행되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三焦와 膽으로 歸經하는 本草들에 대한 蒸製法의 기록은 보이지가 않았다.
- 1. 蒸製法이 시행된 本草數는 『雷公炮炙論』이 70종, 『炮炙大法』이 73종, 『修事指南』이 66종으로 조사되었다.
- 2. 輔料의 사용방식은 浸蒸法과 拌蒸法이 있었고, 拌蒸法의 빈도가 더 높았다.
- 3. 다용된 輔料의 종류로는 酒 蜜 豆腐의 순으로 나타났고, 醋와 薑汁의 사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 4. 蒸製 時間은 『雷公炮炙論』이 6시간, 『炮炙大法』은 8시간, 『修事指南』은 1일이 가장 많았고, 전체적으로는 1일, 6시간, 8시간 순으로 다용되었다.
- 5. 蒸製 회수로는 1회, 2회, 3회, 4회, 8회, 9회가 언급되었고, 8蒸8曝에는 大黃, 9蒸9曬에는 白朮, 何首烏, 豨薟, 地黃, 黃精, 胡麻가 언급되었다.
- 6. 蒸製 기준에 관해서는, 大黃은 8蒸8曬를 거쳐 외관 성상이 烏膏樣이 되어야 하고, 天南星은 1蒸 혹은 數蒸을 거쳐 味不麻舌함에 이르러야 한다고 밝혀, 일정한 蒸製 기준을 제시하였다.
- 8. 蒸製法은 藥物 효능 분류 상 補益藥이 가장 많이 행해졌고, 淸熱藥이 그 다음이었다.
- 10. 蒸製法은 五味 藥性 면에서 苦味와 甘味의 本草에서 많이 시행되었다.
- 11. 蒸製法은 藥物 歸經 면에서 肝과 腎으로 歸經하는 本草에서 많이 행해졌고, 三焦와 膽으로 歸經하는 本草를 蒸製하는 예는 없었다.
후속연구
- 특히 蒸製法을 시행하는 약재 중 아직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약재들이 많이 남아있고, 蒸製法에 대한 고전 연구도 많이 미흡하며, 또 이미 어느 정도 연구가 이루어진 약재에 대해서도 보다 깊고 다양한 차원의 蒸製法 실험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역대 의서에 나타난 蒸製法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반적인 문헌연구를 선행하여, 향후 현대 연구의 바탕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 他輔料蒸 6개로 총 41회 나타났다. 술이 가장 다용된 輔料인데 반해, 현대 炮製과정에서 빈용되는 醋와 薑汁의 사용은 기록되지 않았는데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듯하다.
- 『雷公炮炙論』에선 6시간, 『炮炙大法』에선 8시간, 『修事指南』에선 1일이 가장 많았고, 전체적으로는 1일, 6시간, 8시간 순으로 다용되었다. 이는 현대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蒸製시간보다 대부분 장시간으로, 이는 고대와 현대의 蒸製기구 및 화력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런 차이에서 오는 약효의 차이 등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따라서 향후 肝腎經 藥物의 효능 강화를 위한 炮製法 연구 시에는 蒸製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을 듯 하고, 三焦·膽經 藥物의 炮製法연구 시에는 蒸製法을 후순위로 고려하여 연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종합적으로 보면 주로 補益藥에서 蒸製法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고, 다음으로는 특이하게 淸熱藥에서 많이 시행되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補益藥에서는 補益효능의 강화를 위해서, 淸熱藥에서는 약효보존을 위해 蒸製法이 사용된 것으로 사료되나, 개별 약물별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현재 유통되는 淸熱藥들 증에는 蒸製法이 시행된 품목이 매우 적은데 비해, 3대 炮製書에서는 빈용되고 있으므로 향후 이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補益藥에서는 補益효능의 강화를 위해서, 淸熱藥에서는 약효보존을 위해 蒸製法이 사용된 것으로 사료되나, 개별 약물별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현재 유통되는 淸熱藥들 증에는 蒸製法이 시행된 품목이 매우 적은데 비해, 3대 炮製書에서는 빈용되고 있으므로 향후 이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상과 같이 특정 보료, 특정 시간, 특정 부위, 특정 효능 약물에서 蒸製法이 집중 운용 또는 배척되고 있음을 확인한 바, 향후 蒸製法 연구와 약물 炮製 연구에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