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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콘텐츠 개발과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시스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telligent Contents and Interactive Storytelling System 원문보기

디지털정책연구 = The Journal of digital policy & management, v.11 no.1, 2013년, pp.423 - 430  

이은령 (숙명여자대학교 정보과학부 멀티미디어과학과) ,  김교정 (숙명여자대학교 정보과학부 멀티미디어과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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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디지털매체와 소셜네트워크(SNS) 출연을 가져왔으며,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객관적지식'에서 '경험적지식'을 실시간 이야기하고 감성을 소통가능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의 역사, 개인의 인물사등 선형적인 서사 장르의 이야기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를 생성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한다. CEO이야기나 특정 조직이야기, 가족이야기등 다양한 콘텐츠 가운데 가족이야기(familyHistory)를 본 연구의 사례연구 관점에서 내러티브인터뷰, 직접관찰, 문서 및 영상자료수집 등을 통해 수집 분석 한 후 장르별 DB와 키워드DB 설계를 하여 분류 저장하였다. 저장된 자료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서술구조를 통하여 사용자가 가족의 역사와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재구성하여 사용함으로써 이야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각 세대간의 소통의 도구가 부족한 한국의 현황에서 1세대와 3세대 간의 텍스트, 이미지, 영상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매체를 사용하는 저작시스템데이터모델을 작성하였으며, 더 나아가 DB화된 다양한 장르의 가족이야기를 가지고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창작 도구로 연동 가능한 시스템 설계를 연구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introduced digital contents and Social Network Services(SNS), and allowed the virtual transaction and communication between users called "the experience knowledge" advanced from "the objective knowledge." This paper will analyze interactive storytelling sys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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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5전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1세대의 경험을 3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장르별로 이야기를 DB화하는 것을 일차적 목표로 하였다. 기획지원도구를 통해 가족이야기를 6개의 장르로 구분하여 설계하고 이에 대한 키워드 DB설계를 통해 관련이야기 별로 검색가능하며, 저작지원도구를 통하여 관련된 이야기를 보다 가치 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함으로써 창작기반 저변확대를 와 인력 및 시간,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스템 개념과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서술구조와 이를 표현할 언어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 본 연구는 각 가정에 숨겨져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일제강점기와 6.25전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1세대의 경험을 3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장르별로 이야기를 DB화하는 것을 일차적 목표로 하였다. 기획지원도구를 통해 가족이야기를 6개의 장르로 구분하여 설계하고 이에 대한 키워드 DB설계를 통해 관련이야기 별로 검색가능하며, 저작지원도구를 통하여 관련된 이야기를 보다 가치 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함으로써 창작기반 저변확대를 와 인력 및 시간,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스템 개념과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서술구조와 이를 표현할 언어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 본 연구는 각 가정에서 단절된 1세대와 3세대 간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뿐만 아니라 사장되어가는 우수한 1세대 가족의 문화와 역사콘텐츠를 발굴하여 콘텐츠강국으로서의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창작 인프라가 제한적인 한국 콘텐츠를 대중을 향한 창작 메커니즘의 개방화, 구조화 시키는 연구에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창작 기술 도구 설계에 연계하여 활용하는 것을 연구목표로 한다.
  • 가족이야기(familyHistory) 샘플사례는 각 가정의 다양한 콘텐츠를 사례연구방법의 관점에서 내러티브인터뷰, 직접관찰, 문서 및 영상자료수집 등을 통해 수집 분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이야기의 장르별 DB 설계와 키워드DB설계, 저장된 이야기를 재구성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서술구조연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 ②핵가족화로 인한 세대간의 단절이 되어가는 시대에 가정과 가족의 창작 또는 가족사 이야기를 통하여 자아를 인식하고 정체성 확립하는 커뮤니케이션 교육 도구로 활용 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창작 도구와 연동 가능한 모델을 개발하여 교육과 창작콘텐츠의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한다. 앞으로 국가별 지역 격차해소를 위해 원스톱, 푸쉬서비스 등의 지역 및 국가별서비스를 보완한 기획 및 저작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할 것이다.
  • 즉, 1세대와 3세대가 소통하는 따뜻하고 창조적인 가족공간에서 가족역사와 이야기를 찾고 DB화하여 더욱 가치 있는 이야기로 발전시키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모델을 연구하고자 한다. 가족이야기(familyHistory) 샘플사례는 각 가정의 다양한 콘텐츠를 사례연구방법의 관점에서 내러티브인터뷰, 직접관찰, 문서 및 영상자료수집 등을 통해 수집 분석 하였다.
  • 본 연구는 각 가정에서 단절된 1세대와 3세대 간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뿐만 아니라 사장되어가는 우수한 1세대 가족의 문화와 역사콘텐츠를 발굴하여 콘텐츠강국으로서의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창작 인프라가 제한적인 한국 콘텐츠를 대중을 향한 창작 메커니즘의 개방화, 구조화 시키는 연구에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창작 기술 도구 설계에 연계하여 활용하는 것을 연구목표로 한다. 또한 지난 5년간 아시아여성들에게 디지털경제능력 배양을 위하여 e-비즈니스 맞춤형 교육 콘텐츠 지원하였고[3][4] 아시아 문화콘텐츠 시장개척을 위한 교육지원시스템을 운영함에 있어서[5] 연계하여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콘텐츠 개발 및 교육용도구로 활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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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Ancestry.com은 무슨 사이트인가? Ancestry.com은 전 세계인의 가족역사를 보존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아래 1996년부터 가입자가 자신의 가족역사를 연구할 수 있도록 가족의 족보를 트리형태로 구축하고 역사적 사건 속에서 이들의 삶을 재조명 할 수 있는 세계최대 가족역사 보유 사이트이다.[그림5]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만 가입자와 1억5천만 사진과 문서, 이야기가 저장되어 있다.
스토리텔링 기술은 어떻게 분류할 수 있나? 스토리텔링 기술은 크게 ‘기획기술, 저작기술, 시각화 기술, 검색 및 추천기술등 사용자생성스토리텔링 기술 (UGST)의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능형콘텐츠 에이전트에 의해 가족이야기 스토리라인이 결정되며, 기획지원도구에 의해 저장된 가족이야기의 장르별, 키워드별 DB를 이용해서 저작지원도구에서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모델설계에 따라 이야기를 생성 한다.
3세대에서 나타나는 1세대와는 교류 단절의 문제는? 손자들은 사고가 형성되는 중학교시기에 새벽부터 밤까지 입시교육의 전쟁 속에서 1세대와 교류하지 못하고, 대학교에 와서는 입시 해방과 함께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싶어 하나, 안에서 찾기 보다는 ‘글로벌’이라는 명분아래 외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1세대와는 교류는 거의 단절된다. 문제는 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삶의 스승을 찾아 ‘가족’에게 돌아올 때를 1세대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1세대는 자신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전수하는 시기(65-75세)를 놓치면서 물리적으로 치매와 질병, 노환에 시달리고, 고독과 외로움 속에 모든 의욕의 끈을 놓으신다. 이와 같은 이유로 1세대와 3세대는 동시대를 살면서도 그들의 이야기는 화석과 같이 먼 역사가 된다. 이제 이 분들이 가슴을 열고 이야기 실타래를 풀어내야 할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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