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복지용구를 사용하게 된 동기와 실질적으로 복지용구를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에 따른 복지용구별 이용만족도를 비교해 보고, 분석결과를 통해 재가요양노인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이용만족도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제안 방법
- 또한 사용동기와 선택요인에 따라 영역별 만족도를 비교하고, 4개 영역의 만족도를 총화(總和: total sum)하여 이용만족도 차이가 있는가를 분산분석(ANOVA)을 통해 고찰하였다. 또한 이용만족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복지용구 사용동기와 선택시 우선 고려사항을 동시에 고려하는 경우 복지용구별 만족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 복지용구 이용만족도는 전술한 바처럼 모든 용구에 적용 가능한 편리성, 안전성 및 견고성, 기능성 및 효과성, 성능대비 비용적절성 등을 4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4개 영역을 총합한 전체 이용만족도 평균은 3.
- 복지용구 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노인장기요보험 재가급여 대상 복지용구 14개 품목의 사용여부, 사용동기, 선택 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 및 사용하고 있는 용구의 편리성, 안전성ㆍ견고성, 성능ㆍ기능성, 성능대비 비용적합성 등 12개 문항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분석대상자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복지용품은 미끄럼방지용품으로 384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수동휠체어 257명, 전동침대 230명, 지팡이 220명, 목욕의자 208명, 이동변기 200명 순이었으며, 간이변기, 욕창예방방석 및 수동침대 사용자는 100명 미만이었다.
- 재가노인이 사용하고 있는 복지용구 이용만족도를 파악해 보기 위하여 재가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전국 65세 이상 노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직접방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원은 재가노인을 수발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활용하였다. 분석은 조사결과 결측값이 많은 97건을 제외한 1,115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 재가노인이 사용하고 있는 복지용구 이용만족도를 파악해 보기 위하여 재가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전국 65세 이상 노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직접방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원은 재가노인을 수발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활용하였다. 분석은 조사결과 결측값이 많은 97건을 제외한 1,115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0을 사용하여 복지용구 품목별로 사용동기와 선택요인 간에 차이가 있는가를 고찰하기 위해 교차분석(χ2 -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사용동기와 선택요인에 따라 영역별 만족도를 비교하고, 4개 영역의 만족도를 총화(總和: total sum)하여 이용만족도 차이가 있는가를 분산분석(ANOVA)을 통해 고찰하였다. 또한 이용만족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복지용구 사용동기와 선택시 우선 고려사항을 동시에 고려하는 경우 복지용구별 만족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 복지용구 사용동기와 선택시 우선 고려사항에 따라 이용만족도의 차이가 있는가를 고찰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우선, 사용동기에 따른 이용만족도는 모든 복지용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복지용구 품목별 사용동기와 선택시 우선 고려사항과 차이가 있는가를 고찰하기 위하여 교차분석(χ2-test)을 실시하였다.
- 분석을 위해 SPSS 19.0을 사용하여 복지용구 품목별로 사용동기와 선택요인 간에 차이가 있는가를 고찰하기 위해 교차분석(χ2 -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복지용구 이용만족도는 전술한 바처럼 모든 용구에 적용 가능한 편리성, 안전성 및 견고성, 기능성 및 효과성, 성능대비 비용적절성 등을 4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4개 영역을 총합한 전체 이용만족도 평균은 3.19점이었으며, 영역별로는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가 3.43점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기능성 및 효과성 3.33점, 안전성 및 견고성 3.29점, 성능대비 비용적절성 2.69점 순이었다.
- 구체적으로 보면, 복지용구 중 목욕의자와 안전손잡이는 ‘전문가 권유’보다 오히려 ‘스스로 결정’ 하여 사용한 경우에 이용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동과 관련된 보행차, 지팡이, 수동휠체어 등은 사용 경험자가 추천한 경우 만족도가 다소 높았다.
- 모든 복지용구의 경우 성능이나 기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경우에 이용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편리성을 고려한 경우에 만족도가 높았으나, 이동변기 및 욕창예방매트리스의 경우에는 가격을 우선 고려한 경우가 편리성을 고려한 경우보다 오히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 이상과 같이 복지용구의 사용의 편리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이유는 복지용구를 주로 이용하는 재가노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표준화, 우수제품 인증제도의 도입 등의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성능대비 비용적절성에서는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는 복지용구급여의 상한선이 본인부담금(15%)을 포함하여 수급자 1인당 연간 160만원으로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 이용에 제한을 받는 측면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인 복지용구의 경우 이용자가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 그러나 선택 시 우선적으로 고려한 사항에서는 보행차, 간이변기, 욕창예방방석, 욕창예방매트리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복지용구에서 이용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복지용구의 경우 성능이나 기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경우에 이용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그러나, 욕창예방방석, 자세변환용구, 전동침대 및 수동침대는 사용동기와 선택요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75)는 경험자가 추천하고 편리성을 위주로 선택한 경우 이용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끝으로 목욕의자(3.40), 안전손잡이(3.47), 미끄럼방지용품(3.42) 스스로 결정하여 성능․기능 위주로 선택한 경우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 끝으로 욕창예방매트리스의 경우, 성능ㆍ기능을 우선 선택요인으로 고려한 경우 ‘전문가 권유’의 비중이 62.0%로 가장 높았고, 가격과 편리성을 고려한 경우에는 ‘스스로 결정’ 하는 비중이 각각 50.0%, 56.5%로 가장 높았다(χ2 =13.89, p<.01).
- 둘째, 복지용구 이용만족도 개선을 위해서는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복지용구 급여수준 및 급여범위의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간 이용가능 급여수준이 상향조정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품목 확대 및 용구의 부품 등에 대한 급여가 이루어져야 한다.
- 001). 마찬가지로, 보행보조차,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 지팡이, 자세변환용구, 수동휠체어, 전동침대 및 수동침대 등 8개의 복지용구도 성능 ㆍ 기능을 위주로 선택한 경우 가격위주로 선택한 경우보다 이용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그러나 선택 시 우선적으로 고려한 사항에서는 보행차, 간이변기, 욕창예방방석, 욕창예방매트리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복지용구에서 이용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복지용구의 경우 성능이나 기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경우에 이용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편리성을 고려한 경우에 만족도가 높았으나, 이동변기 및 욕창예방매트리스의 경우에는 가격을 우선 고려한 경우가 편리성을 고려한 경우보다 오히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 반면, 선택 시 우선 고려 사항에 따른 이용만족도 차이는 10개 복지용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는데, 이동변기의 경우 성능 ㆍ 기능을 우선 요인으로 선택한 경우 이용만족도는 3.29인 반면, 편리성을 위주로 선택한 경우에는 2.94로 낮았다(F=9.47, p<.001).
- 복지용구 중 기능성 및 효과성 만족도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전동침대의 만족도가 평균 3.61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다음으로 욕창예방매트리스 3.402, 안전손잡이 3.400, 수동휠체어 3.397 순 이었다. 그러나 자세변환용구와 수동침대는 각각 3.
- 복지용구 중 안전성 및 견고성에 대한 만족도는 전동침대가 평균 3.57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수동휠체어 3.40, 안전손잡이, 욕창예방매트리스, 목욕의자가 각각 3.36으로 높았다. 반면에 자세변환용구와 욕창예방방석은 3.
- 분석결과에서 고찰한 바처럼, 14개 복지용구 모두가 사용동기에 따른 이용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용구 사용에 있어서 재가요양을 판정하는 의료인이나 복지용구사업소의 복지용구 상담전문가들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우선, 사용동기를 중심으로 가장 이용만족가 높은 용구로는 ‘전문가 권유’ 2개 용구 (보행보조차, 자세변환용구), ‘경험자 추천’ 4개 용구(이동변기, 보행차,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 ‘스스로 결정’ 3개 용구(목욕의자,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였으며, 선택요인으로 이용만족도가 가장 높은 용구는 성능 ㆍ 기능성은 6개 용구(이동변기, 목욕의자, 보행보조차,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용품, 자세변환용구), 편리성은 3개용구(보행차, 지팡이, 수동침대)로 조사되었다.
- 복지용구 사용동기와 선택시 우선 고려사항에 따라 이용만족도의 차이가 있는가를 고찰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우선, 사용동기에 따른 이용만족도는 모든 복지용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는 사용동기가 전문가나 경험자의 권유하던, 스스로 결정하던 간에 만족도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 재가요양서비스 대상자가 사용하는 복지용구 중 전동침대의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가 3.6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보행보조차와 목욕의자가 각각 평균 3.51, 3.50으로 높게 나탔다. 그러나 보행차와 욕창예방방석의 편리성 만족도는 각각 3.
-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복지용구를 중심으로 보면, 이동변기의 경우 선택시 우선적으로 성능ㆍ기능을 고려한 경우에는 사용동기가 ‘스스로 결정’한 비중이 47.1%, 가격을 고려한 경우 ‘전문가 권유’ 50.0%, 편리성을 고려한 경우 ‘스스로 결정’ 69.4%로 각각 가장 높았다(χ2=26.16, p<.001).
- 또한, 안전손잡이, 보행보조차, 욕창예방방석, 전동침대 등도 전문가 권유 비율이 40%이상으로 높은 편이었다. 한편, 복지용구 선택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은 대부분의 품목에서 성능ㆍ기능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편리성 비중이 높은 용품은 지팡이, 간이변기, 보행차, 수동휠체어, 목욕의자 등으로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 한편, 사용동기와 선택요인을 조합한 9개 요인으로 고찰해 보면, 보행보조차, 자세변환용구는 전문가 권유로 성능․기능을 위주로 선택한 경우 각각 3.34, 3.45로 이용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동변기는 경험자가 추천하고 성능 ㆍ 기능을 위주 선택한 경우 3.31로 가장 높고, 보행차(3.38), 지팡이(3.50), 수동침대(3.75)는 경험자가 추천하고 편리성을 위주로 선택한 경우 이용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끝으로 목욕의자(3.
후속연구
- 왜냐하면 노인들은 복수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재가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복수의 용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복지용구의 이용만족도 또는 복지용구 이용 효과 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복지용구별 합리적인 척도 개발과 평가 방법 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