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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점막질환증상자의 성격유형검사(MBTI)
Personality Type Test(MBTI) of Korean College Students with Symptoms of Oral Mucosa Disease 원문보기

대한구강내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oral medicine, v.38 no.1, 2013년, pp.7 - 17  

박혜숙 (신구대학교 치기공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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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점막질환과 성격유형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경기도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393명(평균연령 $21.2{\pm}3.1$세, 남자 184명, 여자 209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각이상(p<0.05)과 구강 건조증(p<0.01)은 외향성(E)보다 내향성(I)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2. 헤르페스성 구내염,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설염, 미각이상, 구강 작열감 증후군, 구강 건조증은 직관형(N)보다 감각형(S)에서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16가지 성격유형 중 NF를 포함하는 유형은 구강점막질환 증상 발생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구강점막질환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에 있어서는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며 그냥 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p<.0001), 이 응답자 중 헤르페스성 구내염(p<0.01)과 미각이상(p<0.05) 경험자의 경우 내향성(I)이 외향성(E)보다 많았다. 5. 성격이 예민한 편이거나 신경질적인 경우가 구강점막질환 증상 발생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구강점막질환 치료시 환자의 개별적인 성격 유형에 맞는 지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ype and symptoms of oral mucosa disease. 393 college students completed the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and a questionnaire an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AS 9.2 program.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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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Minneman 등14)은 성격과 구강 연조직병소 환자의 스트레스에 관하여, 고 등15)은 SCL-90-R을 이용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환자의 심리학적 분석에 대하여 연구한 바 있다. 이에 저자는 경기도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구강점막질환증상에 대한 설문 조사와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하여, 성격유형과 구강점막질환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구강점막질환의 임상적 특성을 파악하고 치료효율을 높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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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의 원인은 무엇인가?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다양하게 구순, 구개 등에 호발하며 2-3주 동안 지속되는데 처음 수포로 발생하여 수포가 터진 후 홍반 및 궤양을 형성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고 숙주의 신체조건 저하시 재발한다1).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은 보통 7-14일 정도 지속되는 둥글고 얕은 궤양으로 주로 비각화 구강점막에 발생하여 반흔없이 치유되는 병소이며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장애, L-form streptococcus 와 같은 세균 감염, 호르몬 변화, 철, 엽산, 또는 비타민 B12, 아연 같은 영양 결핍, 혈액 이상, 전신 질환 등이 알려져 있으며 그 외 기여인자로는 외상, 유전, 심리적 스트레스, 불안, 음식에 대한 알러지, 흡연 등을 들 수 있다2). 편평태선은 협점막, 치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위축성병소나 미란성 병소의 경우 통증을 유발하며 원인이 세포매개성 면역반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 감염성 원인, 치과용 재료에 대한 알러지, 약제의 영향, 심리적 이유 등이 제시되고 있다3).
구강 작열감 증후군은 무엇이며, 이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 미각이상은 여러 가지 구강 질병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의 질병이나 손상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미각이상의 원인은 후각장애와의 혼동, 구강내 환경요인에 의한 이차적 이상 미각, 타액분비의 감소와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운반의 장애, 미각을 담당하는 감각신경의 장애, 대사장애, 원인불명의 미각이상 등이 있다5).구강 작열감 증후군이란 특정한 임상적 증후를 동반하지 않고 혀, 구강 점막 및 구순에서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따가운 통증, 미각 변화, 구강건조감 등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주원인으로는 캔디다 감염, 혈중 철분, 엽산 농도의 저하, 정서적 변화, 타액 분비량 및 조성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6). 구강건조증은 타액선 기능의 이상으로 야기되는 증상이긴 하지만 타액 이외의 요소, 예를 들면, 환자의 인지도, 정신적 고민, 구호흡, 감각 변화 등에 의해서도 구강건조감을 느낄 수가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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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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