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외국인관광객의 의료관광 만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와 척도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우선 문헌고찰을 통하여 1차 에비항목으로 63개를 선정하였고, 다음으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면담조사를 통하여 부적합한 9개 문항을 제외한 54개 문항을 2차 예비지표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국내관광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2012년 7월 1일부터 2012년 10월 20일까지 조사하였다. 외국인관광객 589명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한 결과 7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 요인들의 누적 설명분산은 60.9%이었다. 의료관광 만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는 '의료서비스의 질', '대응성', '관광연계성', '공감성', '편리성', '신뢰성', '경제성'으로 명명하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의료관광에 관심과 의도를 가지고 있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권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만족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척도개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논문은 외국인관광객의 의료관광 만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와 척도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우선 문헌고찰을 통하여 1차 에비항목으로 63개를 선정하였고, 다음으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면담조사를 통하여 부적합한 9개 문항을 제외한 54개 문항을 2차 예비지표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국내관광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2012년 7월 1일부터 2012년 10월 20일까지 조사하였다. 외국인관광객 589명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한 결과 7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 요인들의 누적 설명분산은 60.9%이었다. 의료관광 만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는 '의료서비스의 질', '대응성', '관광연계성', '공감성', '편리성', '신뢰성', '경제성'으로 명명하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의료관광에 관심과 의도를 가지고 있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권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만족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척도개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 methodological research to develop an instrument to assess the medical tourism satisfaction of foreign tourist. A primary instrument with 63 questions was developed based on literature review. A group of experts revised individual questions and removed 9 irrelevant qu...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 methodological research to develop an instrument to assess the medical tourism satisfaction of foreign tourist. A primary instrument with 63 questions was developed based on literature review. A group of experts revised individual questions and removed 9 irrelevant questions. This secondary instrument, then, was distriuted from Jury 1, 2012 to October 20, 2012. It was tested with 589 members of foreign tourist. After factor analysis on the final 42 questions, 7 factors were identified; quality of medical service, correspondance, tourism connection, sympathy, convenience, believability, and economical efficiency. The total variance explained was 60.9%. This instrument was statistically reliable and valid to measure medical tourism satisfaction of foreign touris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 methodological research to develop an instrument to assess the medical tourism satisfaction of foreign tourist. A primary instrument with 63 questions was developed based on literature review. A group of experts revised individual questions and removed 9 irrelevant questions. This secondary instrument, then, was distriuted from Jury 1, 2012 to October 20, 2012. It was tested with 589 members of foreign tourist. After factor analysis on the final 42 questions, 7 factors were identified; quality of medical service, correspondance, tourism connection, sympathy, convenience, believability, and economical efficiency. The total variance explained was 60.9%. This instrument was statistically reliable and valid to measure medical tourism satisfaction of foreign 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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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의료관광 만족지표와 척도개발은 의료관광서비스 부문별 비교우위에 대하여 갖는 관심 정도[8], 관광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의료관광서비스별 수용력[9], 의료관광 만족을 위한 의료관광서비스 부문들의 전반적인 비용ㆍ편익관계[10] 등의 관련변수들에 기초한다. 따라서 외국인관광객의 의료관광에 대한 만족지표 영역과 의료관광 만족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할 연구목적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연구목표로는 우선 선행연구에 기초한 문헌조사 중심의 기술적 연구를 통하여 의료관광서비스에 대한 외국인관광객의 만족지표 영역과 구성요소들을 고찰하였다. 의료관광 만족지표 영역과 그에 따른 의료관광 만족 항목을 구성하고 의료서비스와 관광서비스 전문가들의 타당도 조사를 통하여 조사설계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의료관광 만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와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시도된 방법론적 연구이다. 최종 선정된 54개 항목으로 구성된 척도를 이용하여 국내관광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에게 적용하여 요인분석을 한 결과 7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 요인들의 누적 설명분산은 60.
제안 방법
45이하인 문항은 제거하였다. 넷째, 요인분석 결과 요인적재값(factor loading)이 높은 변수별로 나열하여 요인을 설명하였으며, 요인의 명명 시에는 그 요인을 잘 설명한다고 볼 수 있는 요인 부하치가 큰 항목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다섯째, 개발된 최종 지표요인은 상호 독립적이어야 의미가 있으므로 요인간의 상관관계가 .
넷째, 요인분석 결과 요인적재값(factor loading)이 높은 변수별로 나열하여 요인을 설명하였으며, 요인의 명명 시에는 그 요인을 잘 설명한다고 볼 수 있는 요인 부하치가 큰 항목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다섯째, 개발된 최종 지표요인은 상호 독립적이어야 의미가 있으므로 요인간의 상관관계가 .50이상이면 요인이 통합되어야한다는 근거에 의하여 각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여섯째, 개발된 지표 및 각 요인별 내적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Cronbach's alpha 계수로 검증하였다.
의료관광 만족지표 영역과 그에 따른 의료관광 만족 항목을 구성하고 의료서비스와 관광서비스 전문가들의 타당도 조사를 통하여 조사설계에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의료관광 만족지표 영역에 따른 하위 문항을 포함한 의료관광 만족평가 척도를 개발하고, 개발된 의료관광 만족평가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영어권 방문객, 일본인, 중국인) 가운데 의료관광에 관심과 의도가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실증적 분석방법을 병행하였다.
먼저 1차 예비지표영역의 항목은 문헌고찰과 내용적 측면을 보강 하기 위하여 외국인관광객(영어권 방문객, 일본인, 중국인) 각각 약간 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하여 의료관광 만족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다음으로 의료기관 소속 의료인인 의사와 간호사,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수, 의료관광 관련 학자와 연구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면담조사를 통하여 관련요소들을 의료관광 만족지표에 따른 2차 예비지표영역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최종적으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실증조사를 위한 설문지는 의료관광 만족요소 변수로 의료진(의사, 간호사)의 친절 등 54개 항목에 대하여 리커트 5점 척도로 구성하였고, 인구사회적 특성변수로 국적 등 10개 항목에 대하여 명목척도로 구성하였다.
도구의 점수화 방법에 있어서는 Likert 4점 척도를 이용하였는데 문항의 내용이 ‘매우 타당하다’ 4점, ‘대체로 타당하다’ 3점, ‘약간 타당 하다’ 2점, ‘전혀 타당하지 않다’ 1점으로 평가하도록 하여 그 결과를 가지고 각 문항에 대하여 내용타당도 계수인 CVI(Content Validity Index)를 산출하였는데, 산출방법은 3점 또는 4점을 준 항목의 비율이 80% 이상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 항목으로 선정하였다[28].
의료관광 만족지표와 척도개발 실증분석을 위한 조사 설계는 의료관광 만족지표의 개념적 준거 틀 형성, 문헌 고찰 및 심층면담을 통하여 1차 예비지표영역과 항목 선정, 전문가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통하여 2차 예비지표영역과 항목 선정, 그리고 척도의 신뢰도 및 구성타당도를 검증할 최종 설문지 구성 순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1차 예비지표영역의 항목은 문헌고찰과 내용적 측면을 보강 하기 위하여 외국인관광객(영어권 방문객, 일본인, 중국인) 각각 약간 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하여 의료관광 만족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다음으로 의료기관 소속 의료인인 의사와 간호사,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수, 의료관광 관련 학자와 연구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면담조사를 통하여 관련요소들을 의료관광 만족지표에 따른 2차 예비지표영역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8%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변수가 40개 이상이므로, 고유값에 의한 요인추출보다는 해석의 가능성에 의한 요인추출방법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어[29], 몇 개의 요인수를 주어 요인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해석의 가능성에 따라 7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그리고 요인별 의미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항목을 선정하기 위하여 요인 부하치가 .
표본 크기는 612부이었고,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부적합한 설문지 23부를 제외한 589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2년 7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하였고, 수집방법은 조사활동 전문가에 의하여 직접 실시하였고 주로 자기기입식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일부 대상자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보완 설명하는 방식의 개별면접 방법을 병행하였다.
의료관광 만족지표 및 척도개발을 위해 작성된 63개의 1차 예비항목에 대하여 도구가 측정하는 속성을 제대로 측정하였는지 검토하기 위하여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검증과정을 거쳤다. 전문가로는 관광학교수, 간호학교수, 의사, 간호사 등 총 13인으로 구성되었고, 이들에게 항목의 타당성을 평가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외국인관광객의 의료관광에 대한 만족지표 영역과 의료관광 만족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할 연구목적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연구목표로는 우선 선행연구에 기초한 문헌조사 중심의 기술적 연구를 통하여 의료관광서비스에 대한 외국인관광객의 만족지표 영역과 구성요소들을 고찰하였다. 의료관광 만족지표 영역과 그에 따른 의료관광 만족 항목을 구성하고 의료서비스와 관광서비스 전문가들의 타당도 조사를 통하여 조사설계에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의료관광 만족지표 영역에 따른 하위 문항을 포함한 의료관광 만족평가 척도를 개발하고, 개발된 의료관광 만족평가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의료관광 만족지표와 척도개발 실증분석을 위한 조사 설계는 의료관광 만족지표의 개념적 준거 틀 형성, 문헌 고찰 및 심층면담을 통하여 1차 예비지표영역과 항목 선정, 전문가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통하여 2차 예비지표영역과 항목 선정, 그리고 척도의 신뢰도 및 구성타당도를 검증할 최종 설문지 구성 순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1차 예비지표영역의 항목은 문헌고찰과 내용적 측면을 보강 하기 위하여 외국인관광객(영어권 방문객, 일본인, 중국인) 각각 약간 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하여 의료관광 만족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의료관광 만족지표와 척도개발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분석하기 위한 자료수집 방법으로는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서울ㆍ부산ㆍ대구 지역을 여행사를 통하거나 개인적으로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영어권 방문객, 일본인, 중국인) 중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과 의도가 있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를 수락한 관광객으로 하였다.
다음으로 의료관광 만족지표 영역에 따른 하위 문항을 포함한 의료관광 만족평가 척도를 개발하고, 개발된 의료관광 만족평가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영어권 방문객, 일본인, 중국인) 가운데 의료관광에 관심과 의도가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실증적 분석방법을 병행하였다.
의료관광 만족지표 및 척도개발을 위해 작성된 63개의 1차 예비항목에 대하여 도구가 측정하는 속성을 제대로 측정하였는지 검토하기 위하여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검증과정을 거쳤다. 전문가로는 관광학교수, 간호학교수, 의사, 간호사 등 총 13인으로 구성되었고, 이들에게 항목의 타당성을 평가하도록 하였다. 도구의 점수화 방법에 있어서는 Likert 4점 척도를 이용하였는데 문항의 내용이 ‘매우 타당하다’ 4점, ‘대체로 타당하다’ 3점, ‘약간 타당 하다’ 2점, ‘전혀 타당하지 않다’ 1점으로 평가하도록 하여 그 결과를 가지고 각 문항에 대하여 내용타당도 계수인 CVI(Content Validity Index)를 산출하였는데, 산출방법은 3점 또는 4점을 준 항목의 비율이 80% 이상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 항목으로 선정하였다[28].
질문 내용은 개방형으로 통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구자가 직접 면담을 하였으며 “의료진(의사, 간호사)의 친절이 의료관광 만족에서 얼마나 중요합니까?
총63문항의 CVI 산출결과 내용타당도 계수가 80% 이하인 총9개 항목(6번. 8번, 15번, 16번, 18번, 19번, 24번, 33번, 34번 항목)을 삭제한 후 관광학과 교수 1인, 간호학과 교수 1인, 연구방법론 전문가 1인을 통하여 수차례에 걸쳐 전체적인 항목의 흐름을 검토하고 수정․보완하여 54개의 문항을 2차 예비항목으로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의료기관 소속 의료인인 의사와 간호사,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수, 의료관광 관련 학자와 연구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면담조사를 통하여 관련요소들을 의료관광 만족지표에 따른 2차 예비지표영역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최종적으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실증조사를 위한 설문지는 의료관광 만족요소 변수로 의료진(의사, 간호사)의 친절 등 54개 항목에 대하여 리커트 5점 척도로 구성하였고, 인구사회적 특성변수로 국적 등 10개 항목에 대하여 명목척도로 구성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분석, 평균, 측정도구의 구성 타당도는 Varimax 회전에 대한 주요인 분석,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계수로 산출하였다. 최종적으로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활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구체적 방법으로 우선 도구의 항목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항목과 전체 항목간의 상관계수가 .
대상 데이터
의료관광 만족지표와 척도개발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분석하기 위한 자료수집 방법으로는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서울ㆍ부산ㆍ대구 지역을 여행사를 통하거나 개인적으로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영어권 방문객, 일본인, 중국인) 중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과 의도가 있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를 수락한 관광객으로 하였다. 표본 크기는 612부이었고,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부적합한 설문지 23부를 제외한 589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척도에 대한 항목 선정을 위하여 외국인관광객(영어권 방문객, 일본인, 중국인)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수락한 9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질문 내용은 개방형으로 통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구자가 직접 면담을 하였으며 “의료진(의사, 간호사)의 친절이 의료관광 만족에서 얼마나 중요합니까?”라는 질문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대상은 서울ㆍ부산ㆍ대구 지역을 여행사를 통하거나 개인적으로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영어권 방문객, 일본인, 중국인) 중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과 의도가 있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를 수락한 관광객으로 하였다. 표본 크기는 612부이었고,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부적합한 설문지 23부를 제외한 589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2년 7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하였고, 수집방법은 조사활동 전문가에 의하여 직접 실시하였고 주로 자기기입식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일부 대상자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보완 설명하는 방식의 개별면접 방법을 병행하였다.
데이터처리
개발된 2차 예비척도의 항목 54개의 신뢰도와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자료분석은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분석, 평균, 측정도구의 구성 타당도는 Varimax 회전에 대한 주요인 분석,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계수로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분석, 평균, 측정도구의 구성 타당도는 Varimax 회전에 대한 주요인 분석,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계수로 산출하였다.
둘째, 공통요인을 추출할 수 있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가정을 검증하기 위하여 KMO(Kaiser-Meyer-Olkin) 값과 Bartlett의 구형성 검증(Bartlett's test of sphericity)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추출은 자료와 변수의 축소와 불필요한 변수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성분 분석 모형(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선택하였으며, 요인회전은 요인들 사이에 상호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요인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직각회전인 Varimax 방식을 선택하였다.
여섯째, 개발된 지표 및 각 요인별 내적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Cronbach's alpha 계수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둘째, 공통요인을 추출할 수 있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가정을 검증하기 위하여 KMO(Kaiser-Meyer-Olkin) 값과 Bartlett의 구형성 검증(Bartlett's test of sphericity)을 하였다. 셋째, 요인추출을 위하여 주성분 분석모형(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요인회전은 요인들 사이에 상호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요인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직각회전인 Varimax 방식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요인별 의미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문항을 선정 하기 위하여 요인 부하치가 .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의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추출은 자료와 변수의 축소와 불필요한 변수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성분 분석 모형(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선택하였으며, 요인회전은 요인들 사이에 상호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요인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직각회전인 Varimax 방식을 선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고유값 1 이상인 요인수가 8개이었으며, 8개요인의 설명 분산은 64.
성능/효과
7개 요인은 각각 ‘의료서비스의 질’, ‘대응성’, ‘관광연계성’, ‘공감성’, ‘편리성’, ‘신뢰성’, ‘경제성’으로 명명하였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면 전체 588명 중 언어권은 영어권 199명(33.7%), 일어권 194명(33.0%), 중국어권 195명(33.3%)이었으며, 국적은 미국 21명(3.6%), 캐나다 18명(3.1%), 영국 21명(3.6%), 필리핀 59명(10.0%), 호주 50명(8.5%), 싱가포르 30명(5.1%), 일본 194명 (26.2%), 중국 154명(26.2%), 대망 29명(4.9%), 홍콩 12명(2.0%)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여자 391명(66.
요인추출은 자료와 변수의 축소와 불필요한 변수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성분 분석 모형(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선택하였으며, 요인회전은 요인들 사이에 상호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요인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직각회전인 Varimax 방식을 선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고유값 1 이상인 요인수가 8개이었으며, 8개요인의 설명 분산은 64.8%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변수가 40개 이상이므로, 고유값에 의한 요인추출보다는 해석의 가능성에 의한 요인추출방법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어[29], 몇 개의 요인수를 주어 요인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해석의 가능성에 따라 7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의료관광 만족에 대한 총 42개의 문항은 7개의 요인으로 분리되어 나타났으며, 모든 변수들을 각 요인에 배정시키고, 요인 적재 값의 형태에 따라 적재값이 높은 변수별로 나열하여 요인을 설명하였으며, 요인 1이 11개 항목, 요인 2가 7개 항목, 요인 3이 4개 항목, 요인 4가 6개 항목, 요인 5가 4개 항목, 요인 6이 5개 항목, 요인 7이 5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요인의 명명 시에는 요인 부하치가 큰 것이 가장 그 요인을 잘 설명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각 요인마다 가장 크게 부하된 항목을 참고로 하였다[30].
82로 나타났다. 요인의 수준특성을 분석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점수는 요인1 4.08점(.63), 요인2 3.97점(.66), 요인3 3.87점(.72), 요인4 4.04점(.65), 요인5 3.93점(.70), 요인6 3.74점(.69), 요인7 3.86점(.63), 전체 3.95점(.55)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Table 7과 같다.
본 연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의료관광 만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와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시도된 방법론적 연구이다. 최종 선정된 54개 항목으로 구성된 척도를 이용하여 국내관광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에게 적용하여 요인분석을 한 결과 7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 요인들의 누적 설명분산은 60.9%이었다. 7개 요인은 각각 ‘의료서비스의 질’, ‘대응성’, ‘관광연계성’, ‘공감성’, ‘편리성’, ‘신뢰성’, ‘경제성’으로 명명하였다.
후속연구
특히 지금까지 의료관광 만족지표 및 척도를 개발한 연구가 없었으며, 한국의 의료관광에 관심과 의도를 가지고 있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권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관광연계성을 포함한 의료관광 만족에 대한 구성요소와 중요성을 측정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개발된 척도는 향후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의료관광 만족도를 측정하는데 이용되어 의료관광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평가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록 본 연구의 대상자가 서울, 부산, 대구지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으로 국한되어 일반화하는데 제한적일 수 있으나, 추후 본 척도를 이용하여 의료관광 만족정도를 측정한다면 의료관광 마케팅전략 수립에 있어서 의료관광 서비스차별화에 대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개발된 척도는 향후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의료관광 만족도를 측정하는데 이용되어 의료관광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평가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록 본 연구의 대상자가 서울, 부산, 대구지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으로 국한되어 일반화하는데 제한적일 수 있으나, 추후 본 척도를 이용하여 의료관광 만족정도를 측정한다면 의료관광 마케팅전략 수립에 있어서 의료관광 서비스차별화에 대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관광은 무엇에 기초 하여야 하는가?
의료관광은 고유한 의료서비스와 차별화된 관광서비스 활동과의 조화에 기초하여야 한다. 지금처럼 의료관광이 광범위한 의료서비스 중심의 유사한 테마를 대상으로 하는 획일적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
외국인 의료관광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선진의료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도 차세대 국가전략산업의 하나로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의료와 관광을 융합한 의료관광을 신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였다[3]. 그러나 외국인 의료관광의 문제점으로 의료기관 간의 과도한 경쟁, 시장성 문제, 보험문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준과 지침의 결여문제, 의료인들의 인식부족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4].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하는 사업은?
선진의료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도 차세대 국가전략산업의 하나로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의료와 관광을 융합한 의료관광을 신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였다[3]. 그러나 외국인 의료관광의 문제점으로 의료기관 간의 과도한 경쟁, 시장성 문제, 보험문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준과 지침의 결여문제, 의료인들의 인식부족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4].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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