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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삼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20~24세의 남대생 302명을 대상으로 전공에 따라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 (109명), 식품영양학 전공자(94명) 및 체육학 전공자(99명)로 분류하여 이들의 식습관과 영양섭취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 습관을 조사하여 각 전공에 맞는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 최근 연구의 동향을 보면,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비해 남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매우 적은 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별로 구분하여 신체 발달, 영양상태 및 건강생활습관을 비교하여 남대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조사 대상자의 학년, 월수입, 용돈 등의 기본적인 사항을 설문을 통해 실시하였다. 남대생을 대상으로 한 체위 측정은 신장및 체중을 각각 신장계(삼화기계, Korea)와 체중계(Tanita corporation,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체중(㎏)/신장(㎡)]를 산출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20~24세의 남대생 302명을 대상으로 2012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전공에 따라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109명), 식품영양학 전공자(94명) 및 체육학 전공자(99명)로 분류하여 이들의 식습관과 영양섭취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조사하였다.
- 영양섭취조사는 식품섭취 빈도조사 Food-Frequency Questionnaire(FFQ)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Lim & Oh(2002)의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응용하여 식품 섭취와 계절적인 변이를 고려하여 남대생의 식이 섭취 조사에 맞게 보강 및 수정하여 식품의 종류를 선택하였다.
- 0(2006)에 의해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 평가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2010)에 나와 있는 남자 19~29세의 영양섭취기준 중 식사섭취 평가 시 활용되는 열량 필요 추정량, 권장섭취량(Recommended Intake: RI) 및 충분섭취량 (Adequate Intake: AI)과 비교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학년, 월수입, 용돈 등의 기본적인 사항을 설문을 통해 실시하였다. 남대생을 대상으로 한 체위 측정은 신장및 체중을 각각 신장계(삼화기계, Korea)와 체중계(Tanita corporation,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체중(㎏)/신장(㎡)]를 산출하였다.
- 흡연 습관으로는 흡연 시작 시기, 흡연을 하게 된 동기, 흡연을 하는 이유, 흡연 장소, 흡연 기간 및 하루 흡연량 등을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음주 습관으로는 음주 여부, 음주 시작 시기, 음주를 하게 된 동기, 음주 시 섭취하는 소주의 양, 음주 횟수, 음주를 하는 이유, 선호하는 술의 종류 등을 설문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20~24세의 남대생 302명을 대상으로 2012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전공에 따라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109명), 식품영양학 전공자(94명) 및 체육학 전공자(99명)로 분류하여 이들의 식습관과 영양섭취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조사하였다.
- 영양섭취조사는 식품섭취 빈도조사 Food-Frequency Questionnaire(FFQ)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Lim & Oh(2002)의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응용하여 식품 섭취와 계절적인 변이를 고려하여 남대생의 식이 섭취 조사에 맞게 보강 및 수정하여 식품의 종류를 선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빈도조사지는 곡류 및 전분류 14종, 육류 및 그 제품 10종, 어패류 및 그 제품 16종, 난류 2종, 두류 및 그 제품 2종, 채소류 18종, 버섯류 1종, 해조류 2종, 과일류 13종, 견과류 1종, 음료 7종, 우유 및 유제품 6종, 유지 및 당류 6종, 스낵류 2종 등 총 100종의 식품을 포함하고 있다. 식품섭취빈도는 지난 한 달간의 평균 섭취횟수로 일주일 기준의 7단계(1일 1회, 1일 2회 이상, 일주일에 1~2회, 3~4회, 한 달에 1회, 2~3회, 거의 안 먹음)로 나누어 표시하고, 섭취 분량은 3개 범주(보통보다 적게, 보통, 보통보다 많이) 로 표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2) NS: statistically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p<0.05 by ANOVA-test.
- 3) Significant at p<0.05 by ANOVA-test.
- 4) Significant at p<0.05 by ANOVA-test.
- 5) NS: statistically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p<0.05 by ANOVA-test.
- 수집된 모든 자료는 SPSS package(versio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영양섭취조사의 평균치 비교는 ANOVA-test 방법(p<0.
- 영양섭취조사의 평균치 비교는 ANOVA-test 방법(p<0.05)에 따라 실시하였다.
- 조사 항목에 따라 빈도, 백분율을 구하였고, 각 변인간의 통계의 유의성 검증은 p<0.05 수준에서 χ2-test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 조사된 식이섭취 자료는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Can-pro (Computerized Nutrient Analysis Program) 3.0(2006)에 의해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 상태 평가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2010)에 나와 있는 남자 19~29세의 영양섭취기준 중 식사섭취 평가 시 활용되는 열량 필요 추정량, 권장섭취량(Recommended Intake: RI) 및 충분섭취량 (Adequate Intake: AI)과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 1. 체중은 체육을 전공한 남대생이 71.01±7.07 ㎏으로 두 군에 비해 유의하게 컸다(p<0.05).
- 2. 식습관 조사에 의하면, 식품영양학 전공 남대생은 다른두 군에 비해 식사시간이 규칙적이었고(47.9%),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비율(39.4%)도 높았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는 외식을 하지 않는 비율이 29.
- 3. 영양소 섭취실태는 식품영양학 전공 남대생은 단백질, 비타민 A, B1, B2, B6, C, E, 엽산, 칼슘, 철, 인, 소디움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체육학 전공자는 열량, 아연, 식이섬유소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높았다.
- 4. 전체 조사 남대생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20.2%였으며, 건강 유지에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규칙적인 운동 (52.4%)이라고 답하였다. 식품영양학 전공자 중 건강에 관심이 전혀 없는 비율은 37.
- 5. 흡연율은 식품영양학 전공자가 43.6%로 가장 높았으며, 음주를 하는 비율은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가 56.0%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흡연의 경우, 전체 조사 대상자의 34.
- 각 그룹별로 75% RDA 미만으로 섭취하는 영양소를 살펴보면,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에는 엽산(45.9%), 칼슘(27.5%), 비타민 C(26.6%) 순이었고, 식품영양학 전공자의 경우는 열량(16.0%), 엽산(16.0%), 칼슘(14.9%) 순이었으며, 체육학 전공자의 경우에는 엽산(37.4%), 칼슘(29.3%), 비타민 B2(23.2%)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각 그룹별로 125% RDA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는 영양소를 살펴보면, 세 그룹 모두에서 소디움, 인 및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건강상태에 관한 사항은 Table 5에 제시하였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는 12.8%,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14.9% 및 체육학 전공자는 33.3%로 조사되었다. 건강에 특히 신경을 쓰는 부분으로는 일반(인문계 및 이 공계) 전공자의 52.
-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식품영양학 전공자가 674.21±378.98 ㎎으로 가장 높게 섭취하였다(p<0.05).
-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여전히 전체 남대생들의 식생활 문제점으로는 식사시간의 불규칙성, 아침 식사의 결식, 과식과 편식하는 식습관 및 영양소의 불균형 및 과잉 섭취가 문제시되었다. 또한 남대생들이 섭취하는 영양소 중에서 엽산과 칼슘의 섭취가 매우 낮았으며, 소디움․인 및 단백질은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남대생의 경우, 전공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영양 교육 및 영양지식 등을 실생활과 접목시켜 활용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6%가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Kim 등 2012). 본 연구에서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은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가 16.5%, 식품영양전공자가 7.4%, 체육학 전공자가 27.3%로 조사되었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는 이유로는 세 그룹 모두 <아침시간이 바빠서>라고 답한 비율이 평균 46.
-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여전히 전체 남대생들의 식생활 문제점으로는 식사시간의 불규칙성, 아침 식사의 결식, 과식과 편식하는 식습관 및 영양소의 불균형 및 과잉 섭취가 문제시되었다. 또한 남대생들이 섭취하는 영양소 중에서 엽산과 칼슘의 섭취가 매우 낮았으며, 소디움․인 및 단백질은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식습관 조사는 Table 3에 제시하였다. 식사시간이 규칙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는 18.3%,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47.9% 및 체육학 전공자는 10.1%로 조사되었다. 아침식사를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비율은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가 23.
- 식이섬유소 섭취량은 체육학 전공자가 31.59±18.65 g(126.4%) 으로 가장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가 28.75±15.56 g(115.0%), 식품영양학 전공자가 15.96±10.08 g(63.8%)으로 조사되었다(p<0.05).
- 식품영양학 전공자와 체육학 전공자의 열량섭취량은 각각 2,927.65±938.04 kcal과 2,957.86±135.46 kcal로 일반 (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2,479.84±1,002.99 kca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 1%로 조사되었다. 아침식사를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비율은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가 23.9%, 식품영양학 전공자가 39.4%, 체육학 전공자가 20.2%로 조사되었다. 선행연구에서는 남대생의 경우 40.
- 외식을 자주 하는 비율은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24.8%, 식품영양전공자의 25.5% 및 체육학 전공자의 31.3%로 조사되었으며, 외식 시에는 세 그룹 모두 을 선호(57.5%)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3%로 가장 높았다. 운동에 할애하는 시간은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는 1~2시간 한다는 비율이 40.5%로 가장 높았고,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30분~1시간이라고 답한 비율이 42.0%로 조사되었다. 체육학 전공자의 경우에는 1~2시간 운동한다는 비율이 47.
- 2%)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각 그룹별로 125% RDA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는 영양소를 살펴보면, 세 그룹 모두에서 소디움, 인 및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3%라고 보고하였으며, Lee & Choi(1994), Lee 등(1998)의 연구에서도 <시간 부족>이나 <입맛이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라고 보고하였다.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19.3%, 식품영양학 전공자의 31.9% 및 체육학 전공자의 15.2%는 과식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하였으며, 체육전공자의 경우 과식을 자주 하는 비율이 23.3%로 조사되었다. 과식을 자주 하는 이유로는 <음식이 맛있어서>라고 답한 비율이 평균 40.
- 그러나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는 식이섬유소를 제외하고는 모든 영양소의 수치가 세 군의 평균값보다 낮게 조사되었다. 전체 남대생들은 섭취하는 영양소 중에서 엽산과 칼슘의 섭취가 저조하였으며, 소디움․인 및 단백질은 과잉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세 그룹의 흡연 습관은 Table 6에 제시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31.8%가 흡연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일반 (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는 25.7%,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43.6% 및 체육학 전공자는 27.3%로 조사되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조사(2011)에 의하면, 20대 남성흡연율이 40.
- 또한 남대생들이 섭취하는 영양소 중에서 엽산과 칼슘의 섭취가 매우 낮았으며, 소디움․인 및 단백질은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남대생의 경우, 전공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영양 교육 및 영양지식 등을 실생활과 접목시켜 활용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의 실시가 시급하며,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식생활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할 것이다.
- 2%는 <손쉽게 접할 수 있어서>라고 답하였다고 보고하였다. 편식을 하지 않는 비율은 단지 9.6%에 불과하였으며, 45.0%의 남대생들이 편식을 자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편식을 하는 이유로는 <그냥 아무 이유없이> 편식을 한다고 답한 비율이 68.
- 8%) 순으로 답하였다. 하루 수면 시간은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와 체육학 전공자는 6~8시간이 각각 54.1%와 60.6%로 조사된 반면에, 식품영양학 전공자는 8시간 이상 수면한다고 답한 비율이 73.1%로 나타났다.
- Sung & Chang(2006)의 연구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술을 선택한 남학생들은 <잠시 잊을 수 있어서>가 26%, <스트레스 해소가 되므로>가 25%, <마음이 진정되고 기분이 좋아져서>가 19% 순으로 응답하여 절반 정도의 남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대처 음주 동기>에 의해 술을 마신다고 보고하였다. 한번 음주 시 마시는 소주의 양은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54.1%와 체육학 전공자의 38.1%가 한 병 정도였으며, 식품영양학 전공자의 50.0%가 1~2잔 정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체육학 전공자의 경우 1병 이상 마시는 비율이 52.
- 6%로 조사되었다. 흡연을 시작하게 된 동기로는 일반(인문계 및 이공계) 전공자의 39.3%는 스트레스 때문에 시작하였다고 답하였으며, 식품영양학 전공자와 체육학 전공자는 호기심에서 시작했다는 비율이 각각 41.5%와 40.7%로 조사되었다. 현재 흡연을 계속하는 이유로는 세 그룹 모두 습관적으로 흡연(전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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