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적응과 자존감, 삶의 만족도와 학업성취 간의 상호관련성과 이러한 변인들 간의 구조모형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2010"초4패널의 2차년도 데이터 자료수집에 응한 5학년 아동 2254명(남;1174, 여;1080)이다. 변수 구성은 학교적응(수업적응, 규칙적응, 또래관계, 교사관계), 자존감, 삶의 만족도, 학업성취(10개 과목의 자기보고식평가, 학업만족도 문항)로 구성하였다. 학교적응이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학업성취를 어느 정도 설명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PASW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와 구조모형 방정식을 사용하여 모형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적응은 학업성취에 직접적인 설명력이 있었으며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는 학업성취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적응은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하여 학업성취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적응과 자존감, 삶의 만족도와 학업성취 간의 상호관련성과 이러한 변인들 간의 구조모형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2010"초4패널의 2차년도 데이터 자료수집에 응한 5학년 아동 2254명(남;1174, 여;1080)이다. 변수 구성은 학교적응(수업적응, 규칙적응, 또래관계, 교사관계), 자존감, 삶의 만족도, 학업성취(10개 과목의 자기보고식평가, 학업만족도 문항)로 구성하였다. 학교적응이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학업성취를 어느 정도 설명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PASW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와 구조모형 방정식을 사용하여 모형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적응은 학업성취에 직접적인 설명력이 있었으며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는 학업성취를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적응은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하여 학업성취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asual relationship between school adjustment,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is study utilized the NYPI's longitudinal data collected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nationwide for 2012. Equ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asual relationship between school adjustment,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is study utilized the NYPI's longitudinal data collected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nationwide for 2012.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2,254 5th grade students' data. It was found that school adjustmen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School adjustment was directly associated with academic achievement. It was also confirmed that school adjustment indirectly explained academic achievement through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Future research directions and implications to teacher and institutions were discus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asual relationship between school adjustment,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is study utilized the NYPI's longitudinal data collected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nationwide for 2012.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2,254 5th grade students' data. It was found that school adjustmen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School adjustment was directly associated with academic achievement. It was also confirmed that school adjustment indirectly explained academic achievement through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Future research directions and implications to teacher and institution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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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같이 학업성취와 학교환경변인,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 간의 개별적인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들은 있지만, 학교적응과 자존감, 삶의 만족도와 같은 정서적인 요인이 직간접적으로 학업성취에 대한 설명력을 살펴본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인 학교환경으로 볼 수 있는 학교적응과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변인들을 매개하여 학업성취를 설명한다는 것을 가정하고 선행연구들을 통하여 모형을 설정한 후, 구조적인 관련성에 대해 탐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교 5학년 아동들의 학업성취를 위한 환경조성 및 정서요인을 지도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아동들의 학업성취의 증진을 위한 실천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업성취에 학교적응, 자존감, 삶의 만족도와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와 그에 따른 논의는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가설 1 : 학교적응수준이 높을수록 자존감이 증가할 것이다.
가설 2 : 학교적응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증가할 것이다.
가설 2 : 학교적응수준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증가할 것이다.
가설 3 : 자존감이 증가할수록 학업성취가 증가할 것이다.
가설 4 : 삶의 만족도가 증가할수록 학업성취가 증가할 것이다.
제안 방법
1점에서 4점까지의 4점 Likert 척도로 되어 있으며, ‘때때로 나는 내가 어디에도 소용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등의 부정문항 4개를 제외한 문항들을 역산처리 하여 모든 각 하위요인별 평균점수를 측정변인으로 하였다.
학업성취 지난 한 학기동안 10과목에 대하여 공부를 얼마나 잘했는지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전반적인 성적에 대한 만족도의 내용을 포함하는 1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5점 Likert 척도로 되어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하나의 측정변인으로 하였으며, 도덕, 실과, 음악, 미술, 체육에 대한 질문을 또 하나의 측정변인으로 구성하고 학업성적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나의 하위변인으로 구성하였다. 문항들의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성취수준이 높다고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초등학교 5학년 자료를 사용하였다. 데이터 수집은 층화다단계집락표집방법을 활용하여 16개 시도별 초등학교 학생 수에 비례해 지역별 목표 표본수를 할당한 후 확률비례계통추출법을 통해 표본학교들을 선정하였으며, 이후 선정된 학교들에서 시도 표본학급을 선정하여 해당학급에 속한 모든 학생들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수집되었다[18]. 2012년도 자료수집에 응한 2253명(남;1177(52.
수집된 자료는 신뢰도와 전문가의 구성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문제가 없었다. 본 연구를 위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구성하는 주요 변인으로는 잠재변인으로 학교적응, 자존감, 삶의 만족도, 학업성취를 구성하였다. 학교적응변인의 측정변인은 수업적응, 규칙적응, 또래관계의 각각 다섯 문항으로 신뢰도는 각각 .
Model 3의 연구모형은 수용할 만한 좋은 모형으로 판단되었으며, 최종적으로 확정된 모형의 구조방정식 결과 분석은 다음과 같다. 아동의 학업성취에 대한 관련변인이 어떤 경로를 거쳐 아동의 학업성취를 설명해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 변인들 간의 경로계수를 살펴보았다.
각 구조모형의 설정근거는 이론적 배경에 제시된 선행연구들[2,3,5,6,12-14]을 바탕으로 하였다. 어떠한 모형이 수집된 자료와 적합도가 높은지를 확인하기 위해 세 가지 모형에 대하여 적합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비교모형들은 연구 모형에 nested되어 있고 자존감이나 삶의 만족도, 학교적응의 직접, 간접 경로가 제거된 모형이다.
대상 데이터
데이터 수집은 층화다단계집락표집방법을 활용하여 16개 시도별 초등학교 학생 수에 비례해 지역별 목표 표본수를 할당한 후 확률비례계통추출법을 통해 표본학교들을 선정하였으며, 이후 선정된 학교들에서 시도 표본학급을 선정하여 해당학급에 속한 모든 학생들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수집되었다[18]. 2012년도 자료수집에 응한 2253명(남;1177(52.1%), 여;1080(47.9%))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결측치는 완전제거(listwise deletion) 방식으로 제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초등학교 5학년 자료를 사용하였다. 데이터 수집은 층화다단계집락표집방법을 활용하여 16개 시도별 초등학교 학생 수에 비례해 지역별 목표 표본수를 할당한 후 확률비례계통추출법을 통해 표본학교들을 선정하였으며, 이후 선정된 학교들에서 시도 표본학급을 선정하여 해당학급에 속한 모든 학생들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수집되었다[18].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각 변인들의 신뢰도를 구하기 위해서 Cronbach's α를 구하여 검증하였고, 각 변인들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평균, 표준 편차, 그리고 왜도와 첨도를 산출하였다. 또한 각 변인들 간의 상관과 예측된 방향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학교적응이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학업성취를 어느정도 설명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활용한 자료가 구조모형을 검증하기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각 측정변인들의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정규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왜도와 첨도를 구하였고, 그 결과는 Table 2에서 보는 바와 같다. 각 변인들의 왜도의 절대 값이 ‘3’을 넘지 않고, 있고, 첨도 또한 절대 값 ‘10’을 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구조방정식 모델 분석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정규성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각 변인들의 신뢰도를 구하기 위해서 Cronbach's α를 구하여 검증하였고, 각 변인들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평균, 표준 편차, 그리고 왜도와 첨도를 산출하였다.
연구문제 및 가설 검증을 위해 PASW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각 변인들의 신뢰도를 구하기 위해서 Cronbach's α를 구하여 검증하였고, 각 변인들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평균, 표준 편차, 그리고 왜도와 첨도를 산출하였다.
또한 각 변인들 간의 상관과 예측된 방향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학교적응이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학업성취를 어느정도 설명하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둘째,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성취도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자신이 장점이 있다고 느끼며 가치 있는 사람으로 믿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아동일수록 학업성취가 높아지며 즐겁게 산다고 생각하거나 걱정이 없다고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성취가 높아진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적합지수는 양호하여 이들 측정변수들이 실제 연구의 구성을 설명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모형에 대한 전반적인 부합도를 나타내는 GFI는 .90보다 높을수록 바람직한데, 부분매개모형에서 GFI는 .93으로 나타나 만족스러웠다. RMSEA는 오차의 평균을 말하는 것으로 값이 작을수록 좋은 적합도를 나타내며 그 값이 .
08로 보통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다. 모형의 부합도를 평가하는 증분적합지수인 NFI는 모두 .90 이상이면 좋은 적합도로 판단하는데, 제시된 모형의 수치는 .93 으로 기대치인 .90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셋째, 학교적응은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의미있게 설명하는 변인이었으며 이는 또한 학업성취를 의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학교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가 증가하며,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가 증가할수록 학업성취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첫째, 학교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시간에 흥미를 느끼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등의 수업적응과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등의 수업이외의 일에 대하여 잘 적응하는 능력 및 또래나 교사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학업성취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나 또래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학업성적이 높다고 제시한 연구[12-14]들의 결과와 일치한다.
위 세 가지 모형의 적합도를 살펴보았을 때 model 2와 model3 이 비교적 적합한 모형임이 나타났다. 그러나 df의 값이 1 감소할 때 χ²의 값이 24이상 감소하여 modle3을 가장 적절한 모형으로 선택하였다.
이를 정리하면 환경적인 변인인 학교적응은 학업성취를 의미있게 설명하고 있었으며 삶의만족도와 자존감도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적응이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매개로 학업성취를 설명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성취도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자신이 장점이 있다고 느끼며 가치 있는 사람으로 믿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아동일수록 학업성취가 높아지며 즐겁게 산다고 생각하거나 걱정이 없다고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성취가 높아진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효능감이나 자기존중감 등이 높을수록 학업성취와 관련이 있다고 밝힌 권영주, 박영신, 김의철[2]의 결과를 지지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학교적응은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의미있게 설명하는 변인이었으며 이는 또한 학업성취를 의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학교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가 증가하며,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가 증가할수록 학업성취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또래나 교사가 아동에게 따뜻하고 관심과 격려, 안정적이고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할 경우 자녀들은 행복감 또는 삶의 질, 주관적 안녕감이 증가한다는 Piko와 Hamvai의 연구[23]와 Saha, Huebner, Suldo, Valois[24]의 선행연구들을 지지하는 것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의 삶의 질은 사회적 지원, 자기 효능감, 학업성취 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학업성취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질을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이처럼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은 학교환경과 함께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가 학생들이 지각한 자기 존중감, 교실환경 특성들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개별적으로 다루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7-10].
첫째, 학교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시간에 흥미를 느끼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등의 수업적응과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등의 수업이외의 일에 대하여 잘 적응하는 능력 및 또래나 교사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학업성취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횡단자료를 분석한 연구로써 학교적응과 정서적 요인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력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청소년기 동안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관계의 변화가 학업성취의 변화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종단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인 학교환경으로 볼 수 있는 학교적응과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변인들을 매개하여 학업성취를 설명한다는 것을 가정하고 선행연구들을 통하여 모형을 설정한 후, 구조적인 관련성에 대해 탐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교 5학년 아동들의 학업성취를 위한 환경조성 및 정서요인을 지도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횡단자료를 분석한 연구로써 학교적응과 정서적 요인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력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청소년기 동안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관계의 변화가 학업성취의 변화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종단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업성취에 관한 개인적인 변인의 중요성을 역설한 연구 들에 대하여 이러한 개인변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사·또래 등의 학교변인 또한 환경변인이라는 현실을 감안할 때 환경 변인에 대한 연구는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존감은 학습자에게 무엇이라고 할 수 있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한 연구는 매우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학습자의 개인변인 가운데 정의적인 특성인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 등은 최근에 학업성취와 관련되어 중요하게 언급되는 변인이다. 학습자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는 자존감은 자신이 의도한 학업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행위를 조직하여 실행해나가는 자기 능력에 대한 신념이다[1]. 이것은 학습자가 자신의 효능성에 대한 기대를 어떻게 하느냐 또는 자기자신의 효능성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인식의 결과이기 때문에 “자기효능성에 대한 신념 또는 기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존감과 성취는 어떤 관계가 있나?
이것은 학습자가 자신의 효능성에 대한 기대를 어떻게 하느냐 또는 자기자신의 효능성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인식의 결과이기 때문에 “자기효능성에 대한 신념 또는 기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존감이 높을수록 높은 성취를 보인다고 하는 것이 많은 경험적 연구들을 통해 입증되어 왔다[2]. 자존감이 높은 학습자들은 낮은 학습자들에 비해 자신의 수행에 대해 높은 기대를 하며 학습과제를 더 가치롭게 판단하며 높은 수준의 과제 참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자존감이 높을수록 높은 성취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존감이 높을수록 높은 성취를 보인다고 하는 것이 많은 경험적 연구들을 통해 입증되어 왔다[2]. 자존감이 높은 학습자들은 낮은 학습자들에 비해 자신의 수행에 대해 높은 기대를 하며 학습과제를 더 가치롭게 판단하며 높은 수준의 과제 참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정서와 정보 및 경제적 지원은 자기존중감을 증진시키고 증진된 자존감은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결과도 제시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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