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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4학년 과학 식물의 한살이 단원의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구현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식물의 한살이 단원의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과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육과정에 바탕을 둔 초등학교 4학년 과학 식물의 한살이 단원의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구현하여 교사가 수업 및 과제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고, 학생들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예습과 복습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교사는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모바일 학습을 결합한 블렌디드 학습을 실현할 수 있고, 블렌디드 학습은 오프라인 수업에서 부족한 점을 모바일 학습으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안 방법
- ‘식물의 한살이 공부하기’ 메뉴는 단원학습의 요약 및 블로그를 연동한 보충자료를 제시하였고 강낭콩 관찰기록장은 기존에 학교에서 학습지로 이뤄지던 기록일지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어플리케이션에 직접 기록하는 방식으로 구현하였다.
- (그림 3)은 식물의 한살이 단원의 학습내용 화면으로 교과서를 바탕으로 사진과 글로 설명하였으며, 각 페이지마다 블로그를 연동하여 자세한 보충설명은 자료실 버튼을 통해 해당 블로그 페이지에서 보충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 이러한 학습방법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하는 방식이 바로 블렌디드 학습이다[7]. 본 연구에서는 식물의 한 살이 단원의 수업을 위한 블레디드 학습 구성을 아래와 같이 차시별로 설계하였다.
- 셋째, 블러그와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하여 보충자료와 친구들의 과제물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서로 비교하며, 친구의 결과물을 칭찬해줄 수 있게 한다. 궁금한 점은 블로그를 통해 질문할 수 있고, 답변은 교사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할 수 있도록 한다.
- 셋째, 엠비즈메이커나 스토리라인 등의 어플리케이션 저작도구를 활용하였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기기용으로 제작되었다.
- 첫번째 논문은 학교주변 식물을 조사하여 교과서 내용에 적용할 수 있는 4학년 대상의 식물관련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구현한 논문이고, 두 번째 논문은 3학년 교육과정 ‘동물의 한 살이’ 단원에 적용할 수 있는 곤충관련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구현한 논문이다[2][5]. 최근에 발표된 이 두 논문을 중심으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 ‘식물의 한살이 공부하기’ 메뉴는 단원학습의 요약 및 블로그를 연동한 보충자료를 제시하였고 강낭콩 관찰기록장은 기존에 학교에서 학습지로 이뤄지던 기록일지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어플리케이션에 직접 기록하는 방식으로 구현하였다. 학습용어 해설은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는 용어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였고, 퀴즈는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선다형 문제로 구현하였다.
- 현재 4학년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식물의 한살이단원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교실에서 수업 보조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으나, 수업 시간에는 컴퓨터를 통한 ICT학습이 가능하므로, 주로 수업시간 외에 학생들이 복습 및 과제활동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상 데이터
- 기존에 초등학교 과학교과 관련 어플리케이션 설계 및 구현으로 발표된 논문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논문 두 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첫번째 논문은 학교주변 식물을 조사하여 교과서 내용에 적용할 수 있는 4학년 대상의 식물관련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구현한 논문이고, 두 번째 논문은 3학년 교육과정 ‘동물의 한 살이’ 단원에 적용할 수 있는 곤충관련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구현한 논문이다[2][5].
이론/모형
- 대표적인 안드로이드 저작도구로는 앱 인벤터, 엠비즈메이커, 애플기반의 앱 쿠커가 있다[4]. 본 논문을 위하여 제작한 식물의 한살이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은 엠비즈메이커 저작도구를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 넷째, 수업에 필요한 학습 내용을 컴퓨터 전공자가 아닌 초등학교 교사가 어플리케이션으로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넷째, 식물의 한 살이 단원에서는 학생들이 아직까지 접해보지 못한 식물 관련 용어와 식물 이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개념적으로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렵다. 예를 들어서 떡잎, 떡잎싸개, 본잎 등의 용어들, 자신이 직접 보지 못한 다양한 이름의 식물들, 이러한 학습 내용들은 구체적 조작기에 있는 4학년 학생들이 교과서에 있는 작은 사진 만을 가지고 학습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넷째, 어플리케이션의 설계를 복잡하지 않게 제작하여 처음 접하는 학생도 학습 내용을 쉽게 찾아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내용 변경만으로도 다른 단원의 학습에 응용될 수 있도록 한다.
- 둘째, 마켓에 올라온 대부분의 과학교과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은 학교수업의 교육과정과는 일치하지 않아서 수업에서 활용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이 두 논문에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들은 교과의 한 단원을 선정하여 교육과정의 흐름에 맞춰서 학습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수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셋째, 학습을 위한 사전의 준비단계 없이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학습할 수 있는 즉시 접속성이다. 이는 학습자가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든지 즉시 접속하여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첫째,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풍부하게 제시하여 수업의 참고자료로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첫째,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맞춰서 자신의 주도하에 학습할 수 있다.
- 첫째, 현재 4학년 과학 식물의 한살이 단원의 교육과정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이를 재구성하여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 이 어플리케이션은 교실에서 수업 보조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으나, 수업 시간에는 컴퓨터를 통한 ICT학습이 가능하므로, 주로 수업시간 외에 학생들이 복습 및 과제활동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학습의 구현을 위하여 학교 수업에서 배운 학습내용을, 방과 후에 언제, 어디서든 복습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교사가 제시한 과제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과제를 공유하면서 자신의 과제를 검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습활동 중에 궁금한 점은 블로그를 통해 질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질문의 답변은 교사와 친구들이 모두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후속연구
- 둘째, 마켓에 올라온 대부분의 과학교과 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은 학교수업의 교육과정과는 일치하지 않아서 수업에서 활용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이 두 논문에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들은 교과의 한 단원을 선정하여 교육과정의 흐름에 맞춰서 학습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수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도 이러한 특징들을 반영하여 제작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은 수업에서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 요소를 덧붙이자면 어플리케이션에 모바일 웹을 연동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고자료를 찾아서 게시하고, 공유기능을 통하여 모둠별 협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다.
- 둘째, 보충자료와 심화자료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교과서외의 보조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한다.
- 이번 연구에서 구현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블렌디드 학습 방법으로 과학 식물의 한살이 단원의 수업에 적용한다면, 교사는 단원의 학습이 끝날 때까지 학생들의 흥미를 사로잡는 수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고, 학습활동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당연히 높아질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스마트 기기에 관한 정보 소양 능력도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를 통해 교사는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모바일 학습을 결합한 블렌디드 학습을 실현할 수 있고, 블렌디드 학습은 오프라인 수업에서 부족한 점을 모바일 학습으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러한 학교교육과정에 바탕을 두고 수업과 과제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제작되고, 공유된다면 학교에서의 모바일 학습은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각광받을 것이다.
- 앞으로도 이러한 특징들을 반영하여 제작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은 수업에서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 요소를 덧붙이자면 어플리케이션에 모바일 웹을 연동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고자료를 찾아서 게시하고, 공유기능을 통하여 모둠별 협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다.
- 앞으로의 과제는 학교교육과정에 바탕을 둔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양하게 제작하고, 학교에 보급하기 위하여 교사들의 정보 소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요즘 학생들의 성향과 현재의 교육과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교사가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하고, 인터넷에 있는 무한한 학습 자료들을 정선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준다면 이보다 더 효과적인 모바일 학습과 블렌디드 학습은 없을 것이다.
- 이번 연구에서 구현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블렌디드 학습 방법으로 과학 식물의 한살이 단원의 수업에 적용한다면, 교사는 단원의 학습이 끝날 때까지 학생들의 흥미를 사로잡는 수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고, 학습활동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당연히 높아질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스마트 기기에 관한 정보 소양 능력도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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