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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골밀도를 알아보고 골밀도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골밀도 정도를 알아보고 정상 골밀도와 골감소증을 구분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골밀도를 알아보고 골밀도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경제 활동 인구에 해당하는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며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와 연구보조자가 사무직 근로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충분히 설명하고 응답을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으며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됨을 알려주었다. 연구결과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고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로부터 서면 동의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와 골밀도 측정 기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며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와 연구보조자가 사무직 근로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충분히 설명하고 응답을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으며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됨을 알려주었다. 연구결과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고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로부터 서면 동의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와 골밀도 측정 기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인 사무직 근로자는 사회경제적 활동을 하는 청 장년기 인구로서 전체 경제 활동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생산과 가족에 대한 책임이 높은 시기이다.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골밀도 간의 관계를 조사함으로써 추후 골밀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연구대상은 J시의 S대학교에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 210명을 편의 표집 하였다. 설문조사 응답 내용이 부정확하거나 골밀도 측정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직 근로자를 제외한 총 199명이 최종분석 대상이었다. 본 연구의 표본 수는 G*Power 3.
- 연구대상은 J시의 S대학교에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 210명을 편의 표집 하였다. 설문조사 응답 내용이 부정확하거나 골밀도 측정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직 근로자를 제외한 총 199명이 최종분석 대상이었다.
- 연구대상자는 총 199명으로 성별 분포는 남성이 107명(53.8%), 여성이 92명(46.2%)이었다. 연령은 남성은 20대가 20.
데이터처리
- 02, Hologic, USA)를 이용하여 종골 부위를 측정하였다. WHO가 제시한 골밀도 진단 기준에 따라 개인의 골밀도를 젊은 성인의 최대 골밀도 평균값과 비교하는 T-score를 이용하였다. T-score가 -1.
- 골밀도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골감소증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와 생활습관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Table 4). 본 모형에서 분석된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검정해 본 결과 Hosmer-Lemeshow의 통계량 x2=11.
- 일반적 특성 중 성별에 따른 연령별 골밀도는 ANOVA 와 t-test로 분석하였고 이외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별 골밀도 차이는 연령 변수를 공변수로 처리하고 ANCOVA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골밀도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 및 골밀도 분포는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에 따른 연령별 골밀도는 ANOVA 와 t-test로 분석하였고 이외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별 골밀도 차이는 연령 변수를 공변수로 처리하고 ANCOVA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골밀도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 및 골밀도 분포는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에 따른 연령별 골밀도는 ANOVA 와 t-test로 분석하였고 이외의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별 골밀도 차이는 연령 변수를 공변수로 처리하고 ANCOVA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골밀도는 무기질로 침착되어 있는 골 량(bone mass)을 나타내는 지표(Kanis, Melton, Christiansen, Johnston, & Khaltaev, 1994)로서 본 연구에서는 정량적 초음파 측정법을 이용한 골밀도 측정기(Sahara Bone Sonomet, Ver 3.02, Hologic, USA)를 이용하여 종골 부위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046)가 있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골밀도 평균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Table 2).
- 골밀도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골감소증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고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와 생활습관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Table 4). 본 모형에서 분석된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검정해 본 결과 Hosmer-Lemeshow의 통계량 x2=11.14(df=8, p=.194)로 모형이 주어진 자료에 적합하였다.
- 본 연구결과 골밀도 영향 요인은 연령, 운동 및 일일식사횟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골밀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연령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 실천이 중요하다고 본다.
- 본 연구대상자의 골밀도 분포는 남성에서 53.3%가 정상, 43.0%가 골감소증 3.7%가 골다공증으로 나타났고 여성에서 는 52.2%가 정상, 45.7%가 골감소증, 2.2%가 골다공증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MHW, 2011)에서 50세 이상 여자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의 4배로 골다공증 발생 빈도는 여성에서 높게 나며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Jung(2009)의 연구에서도 체중과 체질량지수가 높은 남성에서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음을 보고한 결과와 부합된다.
- 본 연구에서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요인으로 연령과 운동 및 일일식사횟수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증가할수록,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일일식사횟수가 2회 이하인 경우에 골감소증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추후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운동 형태와 운동 시간 및 운동 강도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일일식사횟수가 2회 이하인 경우 3회인 경우에 비해 골감소증의 위험이 1.97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Kang, 2009)에서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거나 아침식사 여부 및 식사 횟수에 따라 골밀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부합된다.
- 본 연구에서 조사한 대상자의 생활습관 중 알콜 섭취는 일주일에 1~2회 또는 그 이상이 남녀 각각 57.1%, 26.1%로 대상자의 3분의 1 이상이 부적절한 음주행태를 보이고 있어 알콜 섭취로 인한 잠재적인 건강위험이 초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운동은 본 연구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가 남녀 각각 20.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이나 영양소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추후 연구에서는 영양 요인과 관련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생활습관 중 흡연과 알콜 섭취 및 체질량지수는 골밀도와 유의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콜 섭취와 골밀도 간의 연구에서 음주군일수록 비음주군에 비해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거나(Lim, 2004) 또는 알콜 섭취량이 증가 시 골밀도가 감소된다고 하였다(Fehily, Coles, Evans, & Elwood,, 1992).
- 연령을 보정한 성별에 따른 골밀도 평균 점수는 남성이 -0.92±0.87점, 여성이 -1.05±0.81점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이 유의하게(F=4.22, p=.041) 골밀도 평균 점수가 높았다(Table 3).
- 1%로 대상자의 3분의 1 이상이 부적절한 음주행태를 보이고 있어 알콜 섭취로 인한 잠재적인 건강위험이 초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운동은 본 연구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가 남녀 각각 20.6%, 21.7% 나타났고 불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를 포함하면 79.9%로 운동을 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교 사무직 근로자의 특성상 규칙적인 근무 시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운동 실천에 있어 시간과 같은 장애 요인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9%가 골다공증군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의 연구를 종합하면 여성의 경우 연구대상자의 연령이 젊은 경우 골밀도가 정상에 해당하는 비율이 높았고 연령의 증가에 따라 골다공증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에서 골감소증에 해당하는 비율이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한 Park (2005)의 연구에서 보다 높게 나타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노력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 046)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증가할수록 1.05배,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하는 경우에 비해 3.22배, 일일 식사횟수가 2회 이하일 경우 3회인 경우에 비해 1.97배 골감소증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 본 연구에서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요인으로 연령과 운동 및 일일식사횟수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증가할수록,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일일식사횟수가 2회 이하인 경우에 골감소증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Kang, 2009; Lee, 2012; Sang et al.
후속연구
- 특히, 본 연구에서 골감소증에 해당하는 비율이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한 Park (2005)의 연구에서 보다 높게 나타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노력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골밀도는 측정 부위와 측정방법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률이 여러 연구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추후 연구에는 골밀도 측정방법과 측정 부위 및 대상 인구에 따른 비교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본 연구는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중 일부분과 골밀도 간의 관계를 파악한 기존연구와는 달리 경제활동 인구에 해당되는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생활습관과 골밀도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단면적인 연구로서 일 지역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골밀도 간의 관계를 조사하여 연구결과의 해석에 제한이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이나 영양소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추후 연구에서는 영양 요인과 관련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넷째,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높이기 위해 대표성 있는 표본을 선택하여 골밀도 영향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그러나 체질량지수와 골밀도 간에 유의한 관계가 없으며(Kang, 2009) 체질량지수는 체지방 비율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는 어려우므로 동일한 체중을 가진 대상자라도 골격근육 발달과 지방의 축척이 많은 경우를 구분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Kang, 2009). 따라서 추후 연구에는 체질량지수 뿐만 아니라 체지방량, 제지방량, 골격근량 및 체지방률 등의 신체 조성을 포함한 골밀도 간의 관계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 따라서 사무직 근로자는 다른 근로자에 비해 장시간 움직임 없이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가 흔함으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추후 연구에서는 구체적인 운동 형태와 운동 시간 및 운동 강도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일일식사횟수가 2회 이하인 경우 3회인 경우에 비해 골감소증의 위험이 1.
- 본 연구의 대상인 사무직 근로자는 사회경제적 활동을 하는 청 장년기 인구로서 전체 경제 활동 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생산과 가족에 대한 책임이 높은 시기이다.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골밀도 간의 관계를 조사함으로써 추후 골밀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셋째, 체질량지수 뿐만 아니라 체지방량, 제지방량, 골격근량 및 체지방률 등의 신체조성을 포함한 골밀도 간의 관계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 9%로 흡연하는 근로자가 많았다. 이는 본 연구의 연령 분포가 남성의 경우 20대, 30대, 40대가 92.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발달단계상 비교적 건강한 시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대상자들이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생각되며 흡연의 폐해와 금연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체질량지수는 본 연구에서 비만인 경우가 남성의 25.
- 첫째, 골밀도 측정 방법과 측정 부위에 따른 골밀도 비교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 2006; Kim & Kwon, 2005)고 보고하였다. 흡연자의 골 손실 영향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흡연은 뼈 중에서도 골밀도가 높은 피질 골의 두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Jung, 2006) 추후 흡연 량과 흡연기간을 포함한 골밀도 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체질량 지수와 골밀도 간의 연구에서 체질량 지수가 증가할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증가하며(Lee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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