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 지역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수준을 알아보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J시의 S대학교에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 199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도구는 8문항으로 구성된 생활 습관과 건강수준을 측정하는 SF(Short-Form Health Survey)-36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은 건강수준(r= .164, p= .020)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생활습관 중 여가활용(r= .270, p= .000)과 규칙적인 운동(r= .180, p= .011)은 건강수준의 정신건강 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의 실천을 강조하며 여가활동과 운동을 포함한 중재 전략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 지역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수준을 알아보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J시의 S대학교에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 199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도구는 8문항으로 구성된 생활 습관과 건강수준을 측정하는 SF(Short-Form Health Survey)-36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은 건강수준(r= .164, p= .020)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생활습관 중 여가활용(r= .270, p= .000)과 규칙적인 운동(r= .180, p= .011)은 건강수준의 정신건강 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의 실천을 강조하며 여가활동과 운동을 포함한 중재 전략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and health status among employees in a community. The participants were 199 white collar workers in J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7 to 24, 2012 using the self-report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and health status among employees in a community. The participants were 199 white collar workers in J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7 to 24, 2012 using the self-report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 coefficient correlation with SPSS/Win 17.0.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lifestyle and health status(r= .164, p= .020). Mental component summary of health status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ed with leisure activity(r= .270, p= .000) and regular exercise(r= .180, p= .011). Therefore, this study provided support for associations between lifestyle and health status. We suggest that strategies to emphasize leisure activity and regular exercise would be important for white collar workers to improve their mental heal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and health status among employees in a community. The participants were 199 white collar workers in J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7 to 24, 2012 using the self-report questionnair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 coefficient correlation with SPSS/Win 17.0.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lifestyle and health status(r= .164, p= .020). Mental component summary of health status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ed with leisure activity(r= .270, p= .000) and regular exercise(r= .180, p= .011). Therefore, this study provided support for associations between lifestyle and health status. We suggest that strategies to emphasize leisure activity and regular exercise would be important for white collar workers to improve their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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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SF-36을 이용하여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을 평가하고 생활습관과 건강수준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건전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확인함으로써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유지,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특히 사무직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시 여가활동과 운동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건강수준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서 생활습관의 중요성과 건강의 포괄적인 면을 평가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 지역의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단면적 연구로서 연구결과의 해석에 제한이 있다.
본 연구는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수준을 알아보고 이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대상자의 생활습관 중 알콜 섭취, 운동 및 흡연은 성인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22]에서 보고한 결과와 비교하면 알콜 섭취는 최근 1년간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한 월간 음주율이 59.
본 연구는 일 지역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건강 수준을 알아보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며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와 연구보조자가 사무직 근로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충분히 설명하고 응답을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으며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됨을 알려주었다. 연구결과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고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로부터 서면 동의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에 따른 건강수준의 차이는 t-test와 one way ANOVA로 사후 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생활습관과 건강수준과의 관계는 생활습관 중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고 운동을 하며, 7-8시간 수면을 취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1일 3회하며 건강보조 식품을 섭취하고 여가활동을 하는 경우에 각 1점, 그렇지 않은 경우 0점으로 처리하여 8개의 생활습관을 합하여 건강수준과의 관계를 피어선 적률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며 자료수집방법은 연구자와 연구보조자가 사무직 근로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충분히 설명하고 응답을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으며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됨을 알려주었다. 연구결과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고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로부터 서면 동의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은 J시의 S대학교에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 210명을 편의 표집 하였다. 설문조사 응답 내용이 부정확한 설문지를 제외한 199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 수는 G* Power 3.
연구 대상자는 총 199명으로 성별 분포는 남성이 107명(53.8%), 여성이 92명(46.2%)이었다. 연령은 20대가 86명(43.
연구대상은 J시의 S대학교에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 210명을 편의 표집 하였다. 설문조사 응답 내용이 부정확한 설문지를 제외한 199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은 빈도와 백분율로 대상자의 건강수준은 서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에 따른 건강수준의 차이는 t-test와 one way ANOVA로 사후 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생활습관과 건강수준과의 관계는 생활습관 중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고 운동을 하며, 7-8시간 수면을 취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1일 3회하며 건강보조 식품을 섭취하고 여가활동을 하는 경우에 각 1점, 그렇지 않은 경우 0점으로 처리하여 8개의 생활습관을 합하여 건강수준과의 관계를 피어선 적률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은 빈도와 백분율로 대상자의 건강수준은 서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생활습관에 따른 건강수준의 차이는 t-test와 one way ANOVA로 사후 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Ware와 Sherboune[19]에 의해 고안되고 고상백 등[20]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한 SF(Short-Form Health Survey)-36 도구로 측정하였다. SF-36은 총 36문항으로 신체건강(Physical Component Summary)과 정신건강(Mental Component Summary) 두 영역 35문항과 건강상태변화에 대한 인식변화 1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성능/효과
021)에서 알콜을 한 달에 1-2회 이하 섭취하는 경우 일주일에 1-2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에 비해 건강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보조식품 섭취는 정신건강 영역의 정신건강(t=2.39, p=.018)에서 건강보조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건강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운동은 전체 건강수준(F=6.
034)이 더 높게 나타났다. 결혼 상태는 신체건강 영역의 신체적 기능(t=2.24, p=.026)에서 미혼자가 기혼자에 비해 건강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월수입은 정신건강 영역의 사회적 기능(F=3.
033)에서 월수입이 201-300만원인 경우에 비해 200만원 미만과 301만원 이상인 경우 건강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근무기간은 신체건강 영역의 신체적 기능(F=3.70, p=.013)에서 근무기간이 5년 미만이 15년 이상인 경우 보다 건강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Table 2).
대상자의 총 건강수준은 76.6점으로 영역 별 건강수준 평균은 신체건강 영역 78.1점, 정신건강 영역 75.5점으로 나타났다. 신체건강 영역의 하부 영역 평균 점수는 신체적 기능 88.
본 연구 결과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은 생활습관과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생활습관 중 여가활용과 운동은 건강수준의 정신건강 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은 알콜 섭취, 건강보조 식품 섭취, 운동, 흡연 및 여가활동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수립하는데 있어 이러한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 결과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은 생활습관과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생활습관 중 여가활용과 운동은 건강수준의 정신건강 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은 알콜 섭취, 건강보조 식품 섭취, 운동, 흡연 및 여가활동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건강수준은 소규모 사업장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Lee와 Kim[24]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사회적 기능 수준을 제외한 모든 건강수준의 하부 영역에서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에서 건강수준의 하부 영역 중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는데 이는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24, 25, 26]의 결과보다도 낮아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중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따른 건강수준은 알콜 섭취, 건강보조 식품 섭취, 운동, 흡연 및 여가활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한 달에 1-2회 이하의 알콜을 섭취하는 경우 일주일에 1-2일 이상 알콜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감정적 역할 제한에서의 건강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건교육 시 흡연자에게 금연을 위한 동기 유발을 위해 이러한 잠정적인 손상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여가활동은 신체건강 영역의 신체적 역할제한,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정신건강 영역의 모든 하부영역인 활력, 사회적 기능, 감정적 역할제한 및 정신건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건강수준의 정신건강 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은 신체적 정신적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의 밑거름이 되며 삶의 활력에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사무직 근로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수준을 알아보고 이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대상자의 생활습관 중 알콜 섭취, 운동 및 흡연은 성인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22]에서 보고한 결과와 비교하면 알콜 섭취는 최근 1년간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한 월간 음주율이 59.2%로 보고한 결과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한 달에 1-2회 또는 그 이하가 48.72%로 월간 음주율은 낮게 나타났으나 일주일에 1-2회 또는 그 이상 알콜 섭취가 42.8%로 나타나 사무직 근로자의 3분의 1이상이 부적절한 음주빈도를 보이고 있어 알콜 섭취로 인한 잠재적인 건강위험이 초래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운동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을 19.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정신건강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건강보조식품 섭취에 따른 심리적 기대감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 통증, 전반적인 건강상태, 활력 및 정신건강에서의 건강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건강수준의 정신건강 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21, 29]에서 운동과 관련 있는 인자로서 일반적인 건강, 활력, 정신건강 및 신체적 기능을 보고하였고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한 Kim 등[30]의 연구에서 운동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활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보고한 결과와 일부 부합된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따른 건강수준은 알콜 섭취, 건강보조 식품 섭취, 운동, 흡연 및 여가활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한 달에 1-2회 이하의 알콜을 섭취하는 경우 일주일에 1-2일 이상 알콜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감정적 역할 제한에서의 건강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Volk 등[27]의 연구에서 적은 양의 음주를 자주 하는 군은 그렇지 않는 군에 비해 전반적인 건강수준이 더 높게 보고한 결과와 부합한다.
006)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 중 여가활용(r=.270, p=.000)과 운동(r=.180, p=.011)은 정신건강 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7%)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에 따른 건강수준은 알콜 섭취, 건강보조식품 섭취, 운동, 흡연 및 여가 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알콜 섭취는 정신건강 영역의 감정적 역할제한(F=3.
생활습관은 총 건강수준(r= .164, p=.020)과 정신건강영역(r=.193, p=.006)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 중 여가활용(r=.
5점으로 나타났다. 신체건강 영역의 하부 영역 평균 점수는 신체적 기능 88.2점, 신체적 역할 제한 82.8점, 통증 80.9점, 전반적인 건강상태 58.4점 이었고 정신건강 영역의 하부 영역 평균 점수는 활력 64.3점, 사회적 기능 80.8점, 감정적 역할제한 83.1점, 정신 건강 74.0점 이었다(Table 1).
생활습관에 따른 건강수준은 알콜 섭취, 건강보조식품 섭취, 운동, 흡연 및 여가 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알콜 섭취는 정신건강 영역의 감정적 역할제한(F=3.92, p=.021)에서 알콜을 한 달에 1-2회 이하 섭취하는 경우 일주일에 1-2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에 비해 건강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보조식품 섭취는 정신건강 영역의 정신건강(t=2.
운동은 신체건강 영역의 통증(F=3.29, p=.039)에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운동을 불규칙적으로 하는 경우에 비해 건강 수준이 더 높았고 전반적인 건강상태(F=9.24, p<.001)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운동을 불규칙적으로 하거나 전혀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건강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003)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운동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가 불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운동을 전혀 하지않는 경우에 비해 전체 건강수준과 신체건강 영역이 유의하게 높았고 정신건강 영역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건강수준이 높았다. 운동은 신체건강 영역의 통증(F=3.
8%로 나타나 사무직 근로자의 3분의 1이상이 부적절한 음주빈도를 보이고 있어 알콜 섭취로 인한 잠재적인 건강위험이 초래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운동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을 19.2%로 보고한 결과와 비교해 본 연구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하는 경우가 21.1%로 나타나 운동 실천율은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교 사무직 근로자의 특성상 규칙적인 근무 시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운동 실천에 있어 시간과 같은 장애 요인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026)에서 미혼자가 기혼자에 비해 건강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월수입은 정신건강 영역의 사회적 기능(F=3.47, p=.033)에서 월수입이 201-300만원인 경우에 비해 200만원 미만과 301만원 이상인 경우 건강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근무기간은 신체건강 영역의 신체적 기능(F=3.
8%)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수준은 성별, 연령, 결혼상태, 월수입 및 근무기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정신건강 영역의 활력(t=2.
정신건강 영역의 활력(F=8.02, p<.001)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거나 불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전혀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건강수준이 더 높았으며 정신건강(F=7.16, p=.001)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 불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전혀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건강수준이 더 높았다.
이는 학교 사무직 근로자의 특성상 규칙적인 근무 시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운동 실천에 있어 시간과 같은 장애 요인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흡연은 현재 흡연율 28.3%, 과거흡연율 16.0%로 보고한 결과와 비교해 본 연구에서는 현재 흡연자가 32.2%, 과거흡연자가 7.5%로 나타나 현재 흡연율은 높고 과거 흡연율은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 연령 분포가 20-30대가 73.
후속연구
그러나 2012년 국민여가활동 조사[34]에 따르면 국민 과반수가 주요 여가 활동으로 TV 시청 등 소극적 휴식활동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미·오락 활동 등 적극적 여가활동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추후연구에서는 여가활동의 종류에 따른 건강수준 정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건강수준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서 생활습관의 중요성과 건강의 포괄적인 면을 평가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일 지역의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단면적 연구로서 연구결과의 해석에 제한이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둘째,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을 파악하는데 있어 생활습관 이외에 근무환경이나 결근, 조퇴 등의 산업 지표 등과 같은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에 영향하는 요인들을 포함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은 알콜 섭취, 건강보조 식품 섭취, 운동, 흡연 및 여가활동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사무직 근로자의 건강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수립하는데 있어 이러한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사무직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시 여가활동과 운동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5%로 나타나 현재 흡연율은 높고 과거 흡연율은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 연령 분포가 20-30대가 73.9%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발달단계상 청 장년기로 비교적 건강한 시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대상자들이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며 흡연의 폐해와 금연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식사습관에 있어 본 연구에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가 40.
그러나 선행 연구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사회적 기능과 정신건강에서의 건강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하거나[28] 음주는 건강수준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하여[21] 연구결과가 일관되지 않았다. 이는 연구대상자의 특성과 음주량 측정의 차이로 인한 결과로 생각되며 이를 고려한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정신건강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건강보조식품 섭취에 따른 심리적 기대감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근로자의 직종별에 따른 건강수준과 생활습관과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한 생활습관 요인은 무엇이 있는가?
좋은 건강습관을 가질수록 조기사망을 예방하여 생명이 연장되며 건강한 생활습관 요인으로 운동, 영양, 흡연, 음주, 수면, 안전벨트 사용 및 약물복용 등 7가지를 제시하며 생활습관과 건강유지 및 증진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6].
SF-36 중 신체건강 영역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나?
SF-36은 총 36문항으로 신체건강(Physical Component Summary)과 정신건강(Mental Component Summary) 두 영역 35문항과 건강상태변화에 대한 인식변화 1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신체건강 영역에는 신체적 건강상태와 일상 활동에 지장을 받는 정도를 평가하는 신체적 기능상태(Physical functioning) 10문항, 신체적 건강문제가 직업적인 일이나 일상생활 중 자신의 역할에 제약을 주는 정도를 평가하는 신체적 역할제한(Role limitation-Physical) 4문항, 일상생활 중에 신체적으로 통증을 느낀 정도와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정도를 평가하는 통증(Bodily pain) 2문항, 평소의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전반적인 건강상태(General health) 5문항이 포함되며, 정신건강 영역은 일상생활 중에 느끼는 원기나 활력소의 정도를 평가하는 활력(Vitality) 4문항,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대인관계나 그룹 활동 등 사회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평가하는 사회적 기능(Social functioning) 2문항, 정신적 문제가 직업적인 일이나 일상생활 중 자신의 역할에 제약을 주는 정도를 평가하는 감정적 역할제한(Role limitation-Emotion) 3문항, 일상생활 중에 느끼는 정신적 기분의 정도를 평가하는 정신건강(Mental health) 5문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21]. 각 문항의 점수는 건강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 1점으로 하여 문항에 따라 3점, 5점 또는 6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며 각 문항을 항목별로 합산한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수준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
만성퇴행성 질환 발병 시 특징은?
4%를 차지하고 있다. 만성퇴행성 질환은 일단 발병하게 되면 쉽게 완치가 되지 않고 평생을 관리하여야 한다. 또한 발병의 시작에서 질병의 발생까지 오랜 기간이 필요하고 질환의 발생에는 한 가지 원인보다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는 특징이 있다[2].
참고문헌 (34)
Statistics Korea. Cause of Death Statistics 2011. Statistics Korea, [cited 2012 Sep. 13], Available From: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 /2/6/2/index.board?bmoderead&bSeq&aSeq2600 46&pageNo1&rowNum10&navCount10&currPg &sTargettitle&sTxt. (accessed Sep.,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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