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태도와 모유수유실천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Breast-Feeding Attitude and Breast-Feeding Practice by Individual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 태도와 모유 수유 실천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로, 연구 기간은 2011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었다. 참여자는 일개 모자보건센터에 산전관리를 위해 내원한 임신 32주 이상의 임신부 64명(실험군; 32, 대조군; 32)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x^2$-test와 t-test로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모유수유 태도 점수와 모유수유 실천율이 더 높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두 그룹 간 모유수유실천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개별적 모유수유 증진 프로그램은 모유수유 태도를 변화시키고, 모유수유 실천율 상승을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 태도와 모유 수유 실천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의 유사 실험 연구로, 연구 기간은 2011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었다. 참여자는 일개 모자보건센터에 산전관리를 위해 내원한 임신 32주 이상의 임신부 64명(실험군; 32, 대조군; 32)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x^2$-test와 t-test로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모유수유 태도 점수와 모유수유 실천율이 더 높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두 그룹 간 모유수유실천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개별적 모유수유 증진 프로그램은 모유수유 태도를 변화시키고, 모유수유 실천율 상승을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dividual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 on breast-feeding attitude and breast-feeding practice i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64 pregnant women who were more than 32 weeks of p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dividual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 on breast-feeding attitude and breast-feeding practice i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64 pregnant women who were more than 32 weeks of pregnancy period (Exp. group; 32, Con. group; 32) at a Maternal and Child health center. The data were analyzed with frequency, percentage, $x^2$-test and t-test using a SPSS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individual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 was higher scores of breast-feeding attitude and breast-feeding practice rate than the control group.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ith time period change. In conclusion, this program could be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breast-feeding attitude and breast-feeding practi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dividual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 on breast-feeding attitude and breast-feeding practice i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64 pregnant women who were more than 32 weeks of pregnancy period (Exp. group; 32, Con. group; 32) at a Maternal and Child health center. The data were analyzed with frequency, percentage, $x^2$-test and t-test using a SPSS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individual breast-feeding promotion program was higher scores of breast-feeding attitude and breast-feeding practice rate than the control group.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ith time period change. In conclusion, this program could be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breast-feeding attitude and breast-feeding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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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분만 전후 초산모에게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퇴원 후에도 전화 상담 등을 통한 추후간호 방법으로 모유 수유를 지속하기 위한 개별적 정보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한 후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와 실천율을 측정하고, 모유 수유 지속 기간을 6개월까지 연속적으로 측정하여 그 효과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 태도와 모유 수유 실천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 -synchronized design) 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A시에 소재하는 일개 모자보건센터에서 재태기간 37-42주 사이에 분만한 산모를 대상으로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초산모의 모유수유 태도 및 실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대조군 전후시차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연구이며, 연구기간은 2011년 6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이었다. 산전 관리를 위하여 내원하는 임신 32주 이상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한 후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는 초산모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산전 집단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실험군 32명과 산전교육에는 참여하지 않고 분만 후 집단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조군 32명으로 나누어 총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모유수유태도와 모유수유 실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설정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모유수유 실천율이 높을 것이다.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모유수유 태도 점수가 높을 것이다.
1.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모유 수유 태도 점수가 높을 것이다.
2.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모유수유 실천율이 높을 것이다.
제안 방법
대조군에게는 기존의 방식대로 분만 후 1-2일에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 모유수유방법, 유방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시청각 자료 및 모유수유교육 소책자를 통해 집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대조군의 자료수집은 A시 소재 모자보건센터에서 분만 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에 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시청각 자료와 유인물을 통해 집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산후 24주째에 전화 상담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 정도와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에 대해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모유수유 실천율을 측정하기 위해서 분만 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째에 각 시점마다 하루 총 수유횟수 중 모유수유횟수를 백분율로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모유수유 실천의 측정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영아 영양분류체계[19]를 이용하여 5단계로 구분하였으며, 완전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모유수유를 인공수유보다 많이 하는 경우, 모유수유와 인공수유가 같은 빈도인 경우는 모유수유 실천을 의미한다.
본 연구자는 국제인증수유전문가(International Board Certification Lactation Consultant: IBCLC) 자격증을 취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개별적 모유 수유 프로그램은 12년간 모유수유 현장에서 조산사로서, 또한 IBCLC 로서 모유수유에 대한 간호 중재 경험을 토대로 기존 프로그램과 문헌고찰을 통해 개별적 모유수유 프로그램을 개발 한 후 산부인과 전문의 2명, 소아과 전문의 1명, 모유수유 전문가 2인의 도움을 받아 수정․보완하였다. 대상자들에게는 연구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이때 교육은 대상자의 분만진행 상태에 따라 분만 전․후로 조정하였으며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분만 후 실험군의 개별 상담은 퇴원 후 2일, 분만 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째에 전화 통화로 하였으며, 매회 상담시마다 모유수유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교육하고 격려와 지지를 제공하였다. 개별상담과 교육은 대상자의 필요에 맞게 이루어졌으며, 소요 시간은 대상자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대략 10분 정도였다.
실험군의 자료 수집은 A시 소재 모자보건센터에 산전관리를 받기 위해 내원하여 자발적으로 집단 산전모유수 유교육에 참여한 32주 이상의 초산모를 대상으로 대상자 의 일반적 특성,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에 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산전 집단교육을 실시하였다. 분만을 위한 입원 시 산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별교육을 실시하였고, 퇴원 후 2일, 분만 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째에 전화 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하였으며, 분만 후 24주째에 모유수유 실천 정도와 모유 수유에 대한 태도에 대한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실시된 집단 산전 모유수유교육 내용은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 모유수유방법(아기 안는 자세와 젖 물리는 방법), 유방관리, 잠자는 아기 깨우는 법, 직장일과 모유수유, 신생아 사정법 등에 대한 강의와 시범으로 진행하였으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실험군의 2차 교육은 분만을 위한 내원시 개별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임부와 함께 보호자(배우자 또는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등)도 참여하여 제작된 교육용 소책자를 통해 첫 수유의 중요성, 젖병 수유의 단점, 산후 조기이상, 영양과 식이, 유방마사지법 등을 교육하였다. 이때 교육은 대상자의 분만진행 상태에 따라 분만 전․후로 조정하였으며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산전 관리를 위하여 내원하는 임신 32주 이상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한 후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는 초산모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산전 집단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실험군 32명과 산전교육에는 참여하지 않고 분만 후 집단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조군 32명으로 나누어 총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산전 집단모유수유교육을 실시하고 분만을 위한 입원 시 개별교육, 분만 1~2일 이내 집단교육, 퇴원 후 2일, 산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에 전화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인 지지와 관리, 상담을 제공하면서 모유수유 실천 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군의 자료 수집은 A시 소재 모자보건센터에 산전관리를 받기 위해 내원하여 자발적으로 집단 산전모유수 유교육에 참여한 32주 이상의 초산모를 대상으로 대상자 의 일반적 특성,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에 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산전 집단교육을 실시하였다. 분만을 위한 입원 시 산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별교육을 실시하였고, 퇴원 후 2일, 분만 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째에 전화 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하였으며, 분만 후 24주째에 모유수유 실천 정도와 모유 수유에 대한 태도에 대한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2011년 6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 경상북도 A시 소재의 일개 모자보건센터에 산전 관리를 위하여 내원하는 임신 32주 이상의 임신부 중 구체적인 선정 기준에 해당되는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 효과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조군은 2011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 사이에 분만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군은 2011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분만한 산모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A시에 소재하는 일개 모자보건센터에서 재태기간 37-42주 사이에 분만한 산모를 대상으로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초산모의 모유수유 태도 및 실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대조군 전후시차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연구이며, 연구기간은 2011년 6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이었다. 산전 관리를 위하여 내원하는 임신 32주 이상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한 후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는 초산모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산전 집단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실험군 32명과 산전교육에는 참여하지 않고 분만 후 집단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조군 32명으로 나누어 총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산전 집단모유수유교육을 실시하고 분만을 위한 입원 시 개별교육, 분만 1~2일 이내 집단교육, 퇴원 후 2일, 산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에 전화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인 지지와 관리, 상담을 제공하면서 모유수유 실천 정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11년 6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 경상북도 A시 소재의 일개 모자보건센터에 산전 관리를 위하여 내원하는 임신 32주 이상의 임신부 중 구체적인 선정 기준에 해당되는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 효과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조군은 2011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 사이에 분만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군은 2011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분만한 산모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실험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개설되어 있는 집단 산전 모유수유교육 강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연구에 동의한 산모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차 실시된 집단 산전 모유수유교육 내용은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 모유수유방법(아기 안는 자세와 젖 물리는 방법), 유방관리, 잠자는 아기 깨우는 법, 직장일과 모유수유, 신생아 사정법 등에 대한 강의와 시범으로 진행하였으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데이터처리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2-test와 t-test로 하였다.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변화에 미치는 효과는 t-test로 하였다. 모유수유 실천율 및 모유수유 지속기간에 미치는 효과는 x2-test로 분석하였다.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변화에 미치는 효과는 t-test로 하였다. 모유수유 실천율 및 모유수유 지속기간에 미치는 효과는 x2-test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두 그룹의 동질성 검정과 가설 검증을 χ2-tes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2-test와 t-test로 하였다.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변화에 미치는 효과는 t-test로 하였다.
이론/모형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측정도구는 Cohlet의 모성태도 척도(Maternal Attitude Scale : MAS)를 기초로 Jeong[11] 이 개발한 것을 사용하였다. 5점 척도 20문항으로 되어 있으며, 인지적 영역 7문항, 정서적 영역 7문항, 실천적 영역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1)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과 받지 않은 대조군간의 모유수유 태도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과 받지 않은 대조군간의 산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 모두에서 모유수유 실천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12)로 산후 각 시기별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기별 모유수유 실천율에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기 전에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모유수유 태도에 대한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 후인 산후 24주에는 실험군의 모유수유 태도 평균점수가 91.5점으로 대조군의 평균점수 79.0점보다 12.5점 높게 나타났으며(t=6.12, p=.000), 실험 전후 모유수유 태도점수 차이도 두 그룹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t=4.64, p=.000)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
대조군의 산과적 특성 중 재태 기간은 평균 39.5주였으며, 65.6%가 질식 분만을 하였다. 산후 헤모글로빈 수치는 평균 10.
모유수유 관련 특성에 대한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모유수유 결정 시기에서는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동일한 집단으로 나타났으나, 젖 먹이는 모습을 본 경험(χ2=4.06, p=.04)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과 받지 않은 대조군간의 모유수유 태도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산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의 실험군의 모유 실천 정도는 93.8%, 84.5%, 78.1%, 71.9%, 65.6%, 65.6%이었으며, 각 시점 모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모유수유 실천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 4주에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의 모유수유 실천율은 93.8%, 대조군의 모유수유 실천율은 53.1%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모유수유 실천 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χ2=13.53, p=.000).
산후 8주에 실험군의 모유수유 실천율은 84.4%, 대조군의 모유수유 실천율은 43.8%(χ2=11.47, p=.001), 산후 12주에 실험군은 78.1%, 대조군은 37.5%이었으며(χ2=10.82, p=.002), 산후 16주에 실험군은 71.9%, 대조군은 34.4%(χ2=9.03, p=.005), 산후 20주에 실험군은 65.6%, 대조군은 34.4%(χ2=6.25, p=.024), 산후 24주에 실험군은 65.6%, 대조군은 31.3%(χ2=7.57, p=.012)로 산후 각 시기별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가 질식 분만을 하였다. 산후 헤모글로빈 수치는 평균 10.6g/dl이었으며, 신생아 성별은 남자가 53.1%이었고, 신생아 체중은 평균 3.3kg이었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산과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동일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9%가 질식 분만을 하였다. 산후 헤모글로빈 수치는 평균 10.9g/dl이었으며, 신생아 성별은 남자가 53.1%이었고, 신생아 체중은 평균 3.3kg이었다.
9%가 산전관리를 받았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해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은 동질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에 관한 동질성 검정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실험군의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평균 점수는 86.9점, 대조군은 84.6점으로 실험군의 태도 점수가 다소 높았으나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t=1.16, p=.24) 동질한 것 으로 나타났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산과적 특성별 분포는 Table 2와 같다. 실험군의 산과적 특성 중 재태 기간은 평균 39.5주였으며, 71.9%가 질식 분만을 하였다. 산후 헤모글로빈 수치는 평균 10.
6%로, 산후초기에서 생후 1개월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실험군․대조군 모두 모유수유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즉 실험군의 모유 수유율이 산후 초기 91.5%에서 생후 1개월에 59.3%로 감소한 반면 본 연구에서는 실험군의 산후 4주 모유수유 실천율이 93.8%로 매우 높은 모유수유 실천율을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임상에서 모유 수유 교육을 실시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남편의 참여가 모유 수유율과 지속 기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분만 전․후 교육과 함께 퇴원후 2일, 산후 4주, 8주, 12주, 16주, 20주, 24주에 전화를 이용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모유수유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개별적 간호중재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해서는 산전 모유 수유 교육뿐만 아니라 산후에도 지속적인 모유 수유 교육과지지를 위한 지속적인 강화교육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의의 있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 실천과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점수 변화에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산전 또는 산후의 어느 한 시기에만 시행 할 것이 아니라 산전과 산후,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산후 6개월까지의 모유수유 지속을 위해 전화상담을 포함하여 보다 적극적인 강화 교육 등의 간호중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모유수유 실천율의 차이가 가장 많은 시기인 산후 4주 이내는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사람 또한 가장 많은 시기임을 나타내고 있어 이 시기에 집중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적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Lee 등[23]도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은 모유수유 태도를 변화시켜 결국 모유수유 실천에 대한 의지를 증가시키므로 체계적인 모유수유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선행 연구 결과를 감안해 볼 때 추후 임상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모유 수유 교육을 활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WHO [17]는 아기와 어머니가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유 수유가 적어도 6개월까지 지속되어야 가장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고려할 때 추후 임상에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인 모유 수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 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이 모유수유 실천과 모유수유에 대한 태도 점수 변화에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산전 또는 산후의 어느 한 시기에만 시행 할 것이 아니라 산전과 산후,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산후 6개월까지의 모유수유 지속을 위해 전화상담을 포함하여 보다 적극적인 강화 교육 등의 간호중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Jeong[11]과 Nam[20]의 연구와 본 연구와는 중재 방법 상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정보 제공이나 교육을 통해 초산모의 모유 수유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이었음을 보여 주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특히 본 연구 결과는 산후 24주의 모유 수유 태도를 측정한 결과로 변화된 모유 수유 태도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해 주는 것으로 그 임상적 가치가 크다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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