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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건강신념의 형성 및 변화를 위해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여 구강보건교육 실시 전과 실시 후가 구강건강 인식과 지식, 구강위생지수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경상북도 일부지역 안동, 예천에 소재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구강보건지식과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실제 구강위생지수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 연구도구는 구강보건인식, 구강보건지식, 그리고 구강위생지수를 검증하기 위한 질문지이다. 연구도구 개발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지식에 대한 항목은 Lang 등17)이 개발한 측정도구를, 구강보건인식에 대한 문항은 백18), 신19), 장20) 등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질문지 문항을 구성하였다.
- 이상의 결과와 같이 본 연구에서 개발한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구강보건 인식. 지식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구강위생지수에 변화도 있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3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2년 3월 26일에서 2012년 6월 30일까지 실험군 51명, 대조군 51명을 구성하여, 실험군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주 간격으로 4단계로 실시하였다.
- 4차시 교육은 3차시의 교육 내용을 복습 후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다시 반복 교육한다. 4차 교육의 마무리에서 1차, 2차, 3차에 대한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교육 중과 교육 후 연구대상자들의 질문에 응답을 실시한다. 4차시 교육 종료 후 대상자들에게 질문지 조사를 실시하여 사후조사 자료를 얻고, 20 주차에 대상자들에게 질문지 조사를 다시 실시하여 추후조사 자료로 얻는다.
- 최고치는 6점이고 최저치는 0점이 된다. 간이구강위생지수(OHI-S)는 6개의 치아에서 6개의 치면을 검사한 결과로부터 구하는 지수로 상악좌측과 우측 제1대구치 협면을 하악 좌측과 우측의 제1대구치 설면을 상악 우측중절치와 하악좌측중절치에서는 순면을 각각 검사하였고 해당치면에 잔사와 치석이 부착된 정도를 피검치아수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간이구강위생지수의 최고치는 6점이고 최저치는 0점이다.
-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 전 학습자 요구도 조사와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2주 간격으로 1차시, 2차시, 3차시, 4차시로 나누어 총4회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1차시에 이루어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은 구강의 기능 및 정의로 기초적인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추었다.
- 구강보건지식, 인식, 행위의 내용과 구성이 적합한지, 각 문항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는지, 어휘와 단어 선택이 적절한지, 등을 수정·보완하였다.
- 다음으로 구강검사에서의 지표는 잔사지수(Debris Index)와 간이구강위생지수(OHI-S)를 활용하였다. 잔사지수(Debris Index)는 음식잔사가 치아에 부착되어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현존하는 모든 치아를 3등분 하여 각 치아별 협설측의 음식물 잔사 부착정도를 평점하고 각 치아별 평점을 산술평균하여 잔사 지수를 산출하였다.
- 적합한 문항 선별을 위하여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로 예비조사(pilot-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다문화기족지원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으로 질문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조사자가 직접 설문지에 기입하였다. 대상자에게 질문지 내용에 대해서 질의응답하고 요구되는 사항들도 기입하였다.
- 4단계는 정리 및 평가 단계로 교육자의 주도하에 교육의 내용과 그 경과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에 교육 후의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여 결혼이주여성의 평가를 통해 이 후 프로그램의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활용하였다.
- 선별된 질문지의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치과의사, 치위생과 교수, 보건학 전공 석·박사과정의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내용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 이들 타당도 검증 요원은 구강보건교육자로 본 논문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대상자의 특징을 인지하고 있고 유사한 논문 완성경험자 이기 때문에 질문지타당도 검증 요원으로 활용하였다. 설문지 구성을 살펴보면,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3문항, 구강보건인식에 관한 16문항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2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구강보건 인식은 구강지식의 Cronbach's αlpha계수는 .
- 연구도구 개발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지식에 대한 항목은 Lang 등17)이 개발한 측정도구를, 구강보건인식에 대한 문항은 백18), 신19), 장20) 등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질문지 문항을 구성하였다.
- 다음으로 구강검사에서의 지표는 잔사지수(Debris Index)와 간이구강위생지수(OHI-S)를 활용하였다. 잔사지수(Debris Index)는 음식잔사가 치아에 부착되어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현존하는 모든 치아를 3등분 하여 각 치아별 협설측의 음식물 잔사 부착정도를 평점하고 각 치아별 평점을 산술평균하여 잔사 지수를 산출하였다. 최고치는 6점이고 최저치는 0점이 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건강신념의 형성 및 변화를 위해서 3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대상으로 2012년 3월 26일에서 2012년 6월 30일까지 실험군 51명, 대조군 51명을 구성하여, 실험군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여 구강보건교육 실시 전과 실시 후가 구강 건강 인식과 지식, 구강위생지수에 변화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평가 절차와 시기 방법은 [Table 3]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3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2년 3월 26일에서 2012년 6월 30일까지 실험군 51명, 대조군 51명을 구성하여, 실험군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주 간격으로 4단계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구강보건인식, 구강보건지식,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서 사전·사후·추후검사 간의 차이를 반복측정 변량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였다.
-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Debris index와 OHI-S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집단과 검사시기간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측정하였다[Table 9].
-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지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집단과 검사시기간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Table 7].
-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구강보건 인식, 구강보건지식 척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독립표본 t검증 결과 구강보건 인식과 구강보건지식에서 하위 요인 및 전체 평균값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나지 않아 두 집단 간의 동질성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다[Table 2].
- 0을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동질성 검증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구강보건인식, 구강보건지식,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서 사전·사후·추후검사 간의 차이를 반복측정 변량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였다.
- 집단과 시기에 따른 구강보건인식의 변화에 따른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사전-사후-추후검사에 대한 반복 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6].
이론/모형
- 연구도구 개발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지식에 대한 항목은 Lang 등17)이 개발한 측정도구를, 구강보건인식에 대한 문항은 백18), 신19), 장20) 등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질문지 문항을 구성하였다. 적합한 문항 선별을 위하여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로 예비조사(pilot-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다문화기족지원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으로 질문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조사자가 직접 설문지에 기입하였다.
성능/효과
- 구강보건 인식은 구강지식의 Cronbach's αlpha계수는 .794로 나왔으며, 치주질환(Cronbach а= .815), 치아 우식증(Cronbach а= .751), 칫솔질(Cronbach а= .754)로 나타났으며 전체 구강보건인식(Cronbach а=.870)으로 나타났다.
-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간이구강위생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간이구강위생지수(OHI-S)와 Debris Index에 유의한 향상을 보여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실험군의 연구대상자가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한 결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칫솔질의 중요성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지식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결과, 구강지식, 치주질환, 칫솔질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결혼이주여성들의 구강보건 지식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대조군의 경우 필리핀과 베트남 그리고 태국이 각각 11명 (21.6%)를 차지하였고, 중국이 가장 많은 18명(35.3%)으로 조사되었다. 한국거주 기간은 실험군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고 있는데 1년-3년 24명(47.
- 마지막으로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간이구강위생지수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결과, 간이구강위생지수(OHI-S)와 하위요인인 Debris Index 지수가 낮아졌다. 이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실험군의 연구대상자가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관리를 지식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한 결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먼저,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 인식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구강지식, 치주질환, 칫솔질 영역에서 대조군에 비해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결혼이주여성들의 구강보건 인식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본 연구에서 실시한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인식 수준의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구강지식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결혼이주여성들의 구강인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치주질환은 집단 간 차이(F(1,100)=21.285, p<.001), 시점의 주 효과 (F(1,100)=5.974, p<.05), 시점*집단 상호작용(F(1,100)=9.110, p<.01)의 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이 그렇지 않는 집단에 비해 치주질환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본 연구는 경북북부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 한 것이나, 현재 우리나라 전체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수행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전국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이 실시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써 지역사회 주민건강센터 및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기관에서 의료비용 및 물리적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는 의료복지 지원 및 정책뿐만 아니라 보다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건강신념의 변화를 통해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지원도 요구된다.
- 지식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구강위생지수에 변화도 있었다. 이에 보다 구체적으로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요인 및 영향요인과 구강보건지식과 태도에 대한 구체적인 항목을 조사하여 그 관련성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추후 연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아가 추후에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검증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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