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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학교보건교육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health education, v.14 no.2, 2013년, pp.93 - 112
전만중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최은주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 사공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rate of noise-induced hearing loss (NIHL) in Korean youths using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Methods: We obtained the case of NIHL with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and calculated the incidence rate of NIHL after classify...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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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연도별, 연령별, 성별, 출생코호트별 소음성 난청 환자의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 10만 명당 소음성 난청 환자 발생률(발생자수) 은 2005년 226.5명에서 2008년 329.1명으로 45.3%증가하였고, 10만 명당 연령보정 소음성 난청 환자 발생률(발생자수)도 2005년 13.8명에서 2008년 19.4명으로 40.6% 증가하여, 매년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특히 15-19세 청소년의 소음성 난청 환자 발생률(발생자수)은 2005년 271명에서 2008년 529명으로 95.2% 증가하였고, 10만 명당 소음성 난청 환자 발생률(발생자수)도 2005년 8.7명에서 2008년 15.5명으로 78.2% 증가하여 청소년들에서 소음성 난청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각 연도별 소음성 난청 환자가 15-19세군에서 대학생 연령층인 20-24세군으로 되면서 급격히 증가하였다. 각 출생코호트별로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소음성난청 환자 발생률(발생자수)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고, 10대에서 20대로 되면서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각 연도별 소음성 난청 환자 발생률(발생자수) 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으나, 조사 기간 동안 소음성 난청 환자 발생률(발생자수)의 증가는 여성이 남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 |
소음성 난청이란 무엇인가? | 소음성 난청은 소음에 의해 청각신경의 말단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비가역적인 질환이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2009). 직업적, 환경적으로 소음에 노출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음성 난청 환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1991년 이후 노동부에서 실시하는 특수건강진단에 의해 발견되는 국내 직업성 질환 유소견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김규상, 2006). | |
개인용 음향기기는 어떤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가? | 개인용 음향기기는 여러 연구(김은주, 2009; 임경희 등, 2001; Daniel, 2007; Hellström 등, 1998; Hodgetts 등, 2009; Fligor 와 Cox, 2004)에 의하면 78-136 dB의 음압을 발생시킬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영구적 청력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개인용 음향기기 등에 의해 직업적인 소음에 노출된 적이 없는 청소년들에게서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및 외국의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박종서 등, 2006; Maassen 등, 2001; Muchnik 등, 2012; Vogel 등,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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