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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반 시민들의 방사선과 원자력에 대한 인식 정도를 분석하고자 시행하였다.
- 본 연구는 국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지식이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 국민들의 수준을 고려한 원자력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방사선에 대한 지식 정도는 20점 만점에 11 ∼12점 사이로 조사되었으며, 방사선의 지식수준정도는 5점 척도에 2.
- 국민들의 인식이 모두 동일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 연령대에 따른 의견을 분석하고, 해당 연령대에 적합한 홍보방안이나 인식 수준 확산 정책을 수립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지식, 지식수준의 지각정도, 원전 사고의 정보수집 경로 등을 조사하여,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방사선 및 원전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제안 방법
- 둘째, 개발된 설문은 내용전문가 5인에게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해당 내용의 본 연구와의 적합성 정도를 고려하여 수정하거나, 삭제하였다.
- 구체적으로 박방주의 “방사선의 대국민 인식도 분석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년 계기”[3], 강정숙의 “대학 내 방사성동위원소 사용자의 방사선 위해성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13], 하연희의 “원자력에 대한 위험 인식이 위험커뮤니케이션 구성요인에 대한 기대수준에 미치는 영향”[14], 마쿠로미루 조사회사의 “후쿠시마원전사고후의 의식조사”[15], 시네마대학 법문학부 사회학연구실의 “吹野卓(후키노 타카시)교수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의한 시민의식변화”[16], 1991년 Sandia national laboratories에서 조사한 SAND90-7002 보고서[17] 등을 토대로 본 연구목적을 고려하여 설문 내용을 수정하였다.
- 방사선에 대한 지식 정도에 따른 방사선 및 원전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자 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2012년 6월1일부터 8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선정은 3단계 층화표집과 무선표집 방법을 사용하였다. 각 단계별 대상자 선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부산광역시의 15개 구 1개 군을 대상으로 인접한 4개 구를 하나의 구획으로 총 네 개의 구획으로 구분하였다. 둘째, 각각의 구획을 연령에 따라 4개의 층으로 1단계 층화하고, 성별에 따라 2단계 층화, 그리고 학력에 따라 3단계 층화하였다. 따라서 각각의 구획에 총 16개의 그룹을 생성하였다.
- 둘째, 개발된 설문은 내용전문가 5인에게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해당 내용의 본 연구와의 적합성 정도를 고려하여 수정하거나, 삭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네 집단(20대, 30대, 40대, 50대)으로 연령을 분류 하고, 연령에 따른 방사선지식, 지식수준의 지각정도, 편익에 대한 인식에 차이를 분석하였다[표 2]. 또한 방사선지식에 관련된 문항은 앞서 설명했듯이 총 9문항으로 설정하였으며, 방사선지식수준의 지각정도는 2문항, 그리고 방사선편익정도는 4문항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방사선에 대한지식의 경우 18점 만점에 20대가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높은 값인 12.
- 본 연구에서는 네 집단(20대, 30대, 40대, 50대)으로 연령을 분류 하고, 연령에 따른 방사선지식, 지식수준의 지각정도, 편익에 대한 인식에 차이를 분석하였다[표 2]. 또한 방사선지식에 관련된 문항은 앞서 설명했듯이 총 9문항으로 설정하였으며, 방사선지식수준의 지각정도는 2문항, 그리고 방사선편익정도는 4문항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의 종속변인은 방사선에 대한 지식, 지식수준의 지각정도, 방사선의 편익, 원자력 위험에 대한 인식,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정보 수집, 그리고 원자력 및 방사선의 정보수집 경로로 구성하였다. 방사선에 대한 지식의 경우, 올바른 지식이면 2점, 그릇된 지식이거나 해당 내용을 모르면 0점 처리하였다.
- 셋째, 본 연구의 대상과 동일한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예비검사를 실시하였다. 예비검사에서는 설문에 대한 이해도 및 설문이 의미하는 내용에 대한 정확성 정도를 질의하였다.
- ‘매우 그렇다’인 경우는 5점, ‘전혀 그렇지 않다’이면 1점 처리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 원자력 및 방사선의 정보수집 경로는 복수 응답으로 처리하였다. 연구 자료는 SPSS WIN18.
- 원자력 및 방사선의 정보수집경로 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신문 및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 까지 8개의 항목을 설정하여 연령대 별로 분석하였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문의 경우 남성과 40대가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으며, 대부분은 정보를 방송뉴스를 통해 취사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첫째, 관련 연구를 통하여 연구 내용을 정리하였다. 구체적으로 박방주의 “방사선의 대국민 인식도 분석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년 계기”[3], 강정숙의 “대학 내 방사성동위원소 사용자의 방사선 위해성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13], 하연희의 “원자력에 대한 위험 인식이 위험커뮤니케이션 구성요인에 대한 기대수준에 미치는 영향”[14], 마쿠로미루 조사회사의 “후쿠시마원전사고후의 의식조사”[15], 시네마대학 법문학부 사회학연구실의 “吹野卓(후키노 타카시)교수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의한 시민의식변화”[16], 1991년 Sandia national laboratories에서 조사한 SAND90-7002 보고서[17] 등을 토대로 본 연구목적을 고려하여 설문 내용을 수정하였다.
- 첫째, 부산광역시의 15개 구 1개 군을 대상으로 인접한 4개 구를 하나의 구획으로 총 네 개의 구획으로 구분하였다. 둘째, 각각의 구획을 연령에 따라 4개의 층으로 1단계 층화하고, 성별에 따라 2단계 층화, 그리고 학력에 따라 3단계 층화하였다.
대상 데이터
- 추출된 대상들에게는 모두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458명의 동의를 얻어 설문을 진행하였다. 451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 중 불성실하거나, 응답의 일관성이 없는 37부를 제외한 414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 방사선에 대한 지식 정도에 따른 방사선 및 원전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자 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2012년 6월1일부터 8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선정은 3단계 층화표집과 무선표집 방법을 사용하였다.
- 따라서 각각의 구획에 총 16개의 그룹을 생성하였다. 셋째, 총 64개의 그룹에서 각각 10명을 무선으로 추출하여 총 6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추출된 대상들에게는 모두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458명의 동의를 얻어 설문을 진행하였다.
- 셋째, 총 64개의 그룹에서 각각 10명을 무선으로 추출하여 총 6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추출된 대상들에게는 모두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458명의 동의를 얻어 설문을 진행하였다. 451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 중 불성실하거나, 응답의 일관성이 없는 37부를 제외한 414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변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변인들 간의 관계는 단순적률상관관계를 통해 검증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신뢰구간은 95%로 상정하였다.
이론/모형
- 즉 최고점은 18점, 최하점은 0점이 된다. 원자력 위험에 대한 인식,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정보 수집은 5단계 평정척도를 사용하였다. ‘매우 그렇다’인 경우는 5점, ‘전혀 그렇지 않다’이면 1점 처리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
성능/효과
- 그 결과 방사선에 대한 지식 정도는 20점 만점에 11 ∼12점 사이로 조사되었으며, 방사선의 지식수준정도는 5점 척도에 2.3 ∼ 2.5를 나타났다.
- 끝으로 배경인자에 따른 원자력 및 방사선의 정보수집은 인터넷 및 소셜네트워크(SNS),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정보를 얻기 보다는 과거부터 신뢰성을 확보한 방송뉴스를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음으로 원자력 위험에 대한 관심과 사전지식이 높은 경우 원전사고의 정보수집, 원자력 위험에 대한 사전예방인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때 상관계수는 각각 .458과 .541을 나타냈다.
- 둘째, 방송뉴스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는 2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셋째,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는 나이가 어릴수록 높은 순위를 나타내었다.
- 변인들 간 상관관계 결과, 지식수준의 지각정도에서 본인이 방사선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한다고 인지하는 경우 원전사고의 정보 수집, 원자력 위험에 대한 관심과 사전지식이 각각 상관계수 .439와 .493으로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할 때 부산광역시 거주민이 갖고 있는 방사선과 원자력에 관한 인식은 방사선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부정적 인식이 아니라 과거의 원전 사고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방사선 및 원자력에 대한 편익은 인정하나 그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분석 결과, 20대 그룹에서 원전 사고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정보를 타 집단 비해 가장 잘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의 정보수집 정도가 가장 낮게 나타내었다(p<0.05).
- 분석 결과, 방사선에 대한지식의 경우 18점 만점에 20대가 다른 집단에 비해 가장 높은 값인 12.43을 30대가 가장 낮은 11.40을 나타내었다(p<0.05).
- 둘째, 방송뉴스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는 2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셋째,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는 나이가 어릴수록 높은 순위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교과서와 정보기관의 인쇄물을 통해 일반인들이 얻는 정보는 미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으로 고전적인 신문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는 20대를 제외하고 30, 40, 50대에서 8개 항목 중 2위의 순위를 차지하였다.
후속연구
- 그러나 박의 자료[3]는 인터넷, 방송, 신문 순으로 분석되어 본 연구와 다소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면 신문이나 방송사의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분석 자료를 단순하게 받아들이기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며 향후 본 연구를 토대로 좀 더 세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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