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자발화에 나타난 3-4세 아동의 어중종성 습득

우혜경; 김수진

doi:10.13064/ksss.2013.5.3.073

[국내논문] 자발화에 나타난 3-4세 아동의 어중종성 습득
Coda Sounds Acquisition at Word Medial Position in Three and Four Year Old Children's Spontaneous Speech 원문보기

말소리와 음성과학 = Phonetics and speech sciences, v.5 no.3, 2013년, pp.73 - 81

Abstract ▼ AI-Helper

Coda in the word-medial posi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acquisition of our speech. Accuracy of the coda in the word-medial position is important as a diagnostic indicator since it has a close relationship with degrees of disorder. Coda in the word-medial position only appears in condition of connecting two vowels and the sequence causes diverse phonological processes to happen. The coda in the word-medial position differs in production difficulty by the initial sound in the sequence. Accordingly,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tendency of producing a coda in the word-medial position with consideration of an optional phonological process in spontaneous speech of three and four year old children. Data was collected from 24 children (four groups by age) without speech and language dela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Sonorant coda in the word-medial position showed a high production frequency in manner of articulation, and alveolar in place of articulation. When the coda in the word-medial position is connected to an initial sound in the same place of articulation, it revealed a high frequency of production. 2) The coda in word-medial position followed by an initial alveolar stop revealed a high error rate. Error patterns showed regressive assimilation predominantly. 3) The order of difficulty that Children had producing codas in the word-medial position was $/k^{\neg}/$, $/p^{\neg}/$, /m/, /n/, /ŋ/ and /l/. Those results suggest that in targeting coda in the word-medial position for evaluation, we should consider optional phonological process as well as the following initial sound. Further studies would be necessary which codas in the word-medial position will be used for therapeutic purpos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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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4세 아동의 어중종성 발달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의 자발화를 바탕으로 수의적 음운변동을 고려하여 어중종성별 산출빈도와 두자음 연쇄조건에 따른 산출빈도율, 오류율, 오류패턴, 그리고 연령에 따른 어중종성의 오류율을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녹음된 자료 중에서 아동의 평상시 발화를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상황을 선정하여 1차 전사를 하였고, 어중종성을 중심으로 다시 2차로 전사하였다. 2차 전사에서는 선정된 상황 중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나, ‘예, 아니오’ 등의 간단한 대답, 1음절의 감탄사, 숫자세기나 노래부르기 상황을 제외하고 아동별로 총 200발화를 전사하였다.
대상아동의 부모에게 녹음기(Click Voice PREMIUM S300)을 지급하고 가정에서 자연스러운 발화를 녹음하도록 하였다. 최선의 녹음을 위하여 부모에게 녹음지침을 안내하고 연습과정을 거쳤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다른 어중종성들과는 달리 어중종성/ㅇ/는 모음(V)과의 연쇄를 포함하였다. 또한 자음연쇄는 음운구의 운율 단위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최선의 녹음을 위하여 부모에게 녹음지침을 안내하고 연습과정을 거쳤다. 소음을 최소화하며 아동의 입과 가까운 곳에 녹음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앞치마의 앞주머니에 녹음기를 넣고 녹음하도록 하였다. 텔레비전 시청이나 책 읽기 등의 상황을 피하고 자연스러운 발화가 녹음될 수 있도록 하였다.
소음을 최소화하며 아동의 입과 가까운 곳에 녹음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앞치마의 앞주머니에 녹음기를 넣고 녹음하도록 하였다. 텔레비전 시청이나 책 읽기 등의 상황을 피하고 자연스러운 발화가 녹음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2차 전사에서는 선정된 상황 중에서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나, ‘예, 아니오’ 등의 간단한 대답, 1음절의 감탄사, 숫자세기나 노래부르기 상황을 제외하고 아동별로 총 200발화를 전사하였다.
생활연령이 평균 3세 3개월(3세 0개월 - 3세 5개월), 3세 8개월(3세 6개월 - 3세 11개월), 4세 4개월(4세 0개월 - 4세 5개월), 4세 8개월(4세 6개월 - 4세 11개월)인 일반아동을 각 집단별 7명씩, 총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Ling-6 sound test를 통해 듣기에 이상이 없으며, 수용 표현 어휘 발달 수준(수용 및 표현 어휘력 검사(REVT: 김영태 외, 2009)이 모두 정상범주에 속하며, 조음음운발달 검사 우리말 조음음운 평가(UTAP: 김영태, 신문자, 2004)를 실시한 결과 정상범주에 속하고 부모나 교사가 기타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한 아동들로 선정하였다.
서울, 경기 및 충청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세 전반, 3세 후반, 4세 전반, 4세 후반의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생활연령이 평균 3세 3개월(3세 0개월 - 3세 5개월), 3세 8개월(3세 6개월 - 3세 11개월), 4세 4개월(4세 0개월 - 4세 5개월), 4세 8개월(4세 6개월 - 4세 11개월)인 일반아동을 각 집단별 7명씩, 총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Ling-6 sound test를 통해 듣기에 이상이 없으며, 수용 표현 어휘 발달 수준(수용 및 표현 어휘력 검사(REVT: 김영태 외, 2009)이 모두 정상범주에 속하며, 조음음운발달 검사 우리말 조음음운 평가(UTAP: 김영태, 신문자, 2004)를 실시한 결과 정상범주에 속하고 부모나 교사가 기타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한 아동들로 선정하였다.
서울, 경기 및 충청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세 전반, 3세 후반, 4세 전반, 4세 후반의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생활연령이 평균 3세 3개월(3세 0개월 - 3세 5개월), 3세 8개월(3세 6개월 - 3세 11개월), 4세 4개월(4세 0개월 - 4세 5개월), 4세 8개월(4세 6개월 - 4세 11개월)인 일반아동을 각 집단별 7명씩, 총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어중종성별 오류율은 연령의 네 집단(3세 전반, 3세 후반, 4세 전반, 4세 후반)을 집단 간 변인으로 하여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연령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였다. 또한 어떤 연령에서 차이가 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Tukey HSD의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를 정밀 전사한 후, 종성별 연쇄 산출 빈도는 SynKDP 1_5_1(깜짝새)를 이용하고 기술통계치를 구하였다. 어중종성별 오류율은 연령의 네 집단(3세 전반, 3세 후반, 4세 전반, 4세 후반)을 집단 간 변인으로 하여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연령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였다. 또한 어떤 연령에서 차이가 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Tukey HSD의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를 정밀 전사한 후, 종성별 연쇄 산출 빈도는 SynKDP 1_5_1(깜짝새)를 이용하고 기술통계치를 구하였다. 어중종성별 오류율은 연령의 네 집단(3세 전반, 3세 후반, 4세 전반, 4세 후반)을 집단 간 변인으로 하여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연령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연령 집단에 따른 200발화당 어중종성별 평균 산출 빈도는 <표 1>과 같다. 가장 높은 산출 빈도를 나타낸 어중종성은 치조비음/ㄴ/로 나타났다. 공명음의 빈도가 높고, 장애음의 빈도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언어치료학 전공 대학원생 1인에게 연습과정을 거쳐 치경 마찰음 어절을 전사하도록 한 뒤, 아동의 녹음자료 중에서 6인(20%)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연구자가 다시 전사하였다. 그 결과 검사자간 신뢰도는 93.2%로 나타났다.
그 결과, 어중종성은 조음방법별로는 페쇄음에서, 조음위치별로는 연구개음에서 어려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그리고 특히 3세 아동에게서 연구개음 어중종성은 조음위치상 가장 멀리 있는 양순음인 어중초성과 연쇄될 때 높은 오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연구 모두 우리말에서 연쇄가 가능한 어중종성과 어중초성 조건을 모두 고려하였지만, 고유명사 혹은 일반명사를 따라말하기 조건에서 유도하였다.
셋째, 두자음 연쇄조건별 오류율 및 오류패턴을 살펴보면, 후행하는 초성으로 치조폐쇄음이 올 때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어려움을 보이는 것은 경구개파찰음, 치조마찰음순이었다. 두자음 연쇄조건 중 어중종성 /ㅂ/, /ㅁ/, /ㄴ/, /ㄹ/에서 수의적 음운변동이 빈번하게 나타났고, 특히 치조비음/ㄴ/에서 수의적 변동이 빈번히 나타났다. 이러한 수의적 변동은 자발화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낱말유도 조건이나 고유어 모방조건(권진영, 2012; 김수진, 2012)에서 나타난 결과와 차이를 보인다.
둘째, 어중종성의 산출빈도를 살펴본 결과, 치조비음의 산출 빈도가 가장 높고, 그 중에서도 /ㄴ/와 /ㄷ/의 연쇄가 가장 빈도가 높았다. 두자음 연쇄조건별 산출 빈도율은 동일 조음 위치의 소리가 이어질 때 높게 나타난 것은 이전의 성인 빈도 연구 결과(신지영, 2008)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자발화에서 어중종성을 살펴본 결과, 후행하는 초성에 따라 어중종성의 산출빈도, 오류율, 오류패턴이 달라지고, 연령에 따라 어중종성의 음소별 오류율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중종성에서는 다양한 수의적 변동이 빈번히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어중종성을 평가하거나 치료목표로 삼을 때는 어중종성의 난이도와 후행하는 초성과의 연쇄를 고려하여야 하며, 수의적 음운변동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자발화에서 어중종성을 살펴본 결과, 후행하는 초성에 따라 어중종성의 산출빈도, 오류율, 오류패턴이 달라지고, 연령에 따라 어중종성의 음소별 오류율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중종성에서는 다양한 수의적 변동이 빈번히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두자음 연쇄조건별 오류율 및 오류패턴을 살펴보면, 후행하는 초성으로 치조폐쇄음이 올 때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어려움을 보이는 것은 경구개파찰음, 치조마찰음순이었다. 두자음 연쇄조건 중 어중종성 /ㅂ/, /ㅁ/, /ㄴ/, /ㄹ/에서 수의적 음운변동이 빈번하게 나타났고, 특히 치조비음/ㄴ/에서 수의적 변동이 빈번히 나타났다.
취학전 아동의 음운 오류 패턴을 살펴본 김민정(2006)의 연구에서는 어중종성과 어중초성의 연쇄에 의한 음운변동 현상을 ‘어중 자음연쇄 단순화’라 하고 전형적인 경우와 비전형적인 경우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어중 자음연쇄 중에서 종성에 오류를 보이는 경우와 조음장소가 동화되는 경우를 전형적인 것으로, 초성에 오류를 보이는 경우와 조음방법이 동화되는 경우를 비전형적인 것으로 보았다. 오류 패턴을 살펴본 결과, 전체 단어 변동 중에서 전형적 어중 자음연쇄 단순화 현상이 가장 많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하였다.
완전습득 연령의 기준을 95% 정조음한 것으로 본다면 자발화에서 어중종성에서의 음소 습득 연령은 다음과 같다. 연구개폐쇄음/ㄱ/는 4세 후반에 완전습득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개비음/ㅇ/, 양순폐쇄음/ㅂ/는 4세 전반에 완전습득되고, 치조비음/ㄴ/, 유음/ㄹ/는 3세 후반, 양순비음/ㅁ/는 3세 전반에 완전습득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낱말수준에서는 연구개폐쇄음도 4세 전반에 완전습득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김수진, 2012) 자발화에서는 6개월 이상 늦게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05), 여섯 개의 어중종성 모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집단 간 효과에 대해 Tukey HSD 사후분석을 실시한 결과, 양순폐쇄음/ㅂ/, 연구개폐쇄음/ㄱ/, 비음/ㅇ/은 3세 전반과 4세 집단 간에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조비음/ㄴ/, 양순비음/ㅁ/는 3세 전반과 나머지 연령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집단에 따른 어중종성 음소별 오류율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양순폐쇄음/ㅂ/(F=4.188, p<.05), 연구개폐쇄음/ㄱ/(F=5.717, p<.05), 양순비음/ㅁ/(F=3.883, p<.05), 치조비음/ㄴ/(F=5.422, p<.05), 연구개비음/ㅇ/(F=6.399, p<.05), 유음/ㄹ/(F=4.124, p<.05), 여섯 개의 어중종성 모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쇄 조건에 따른 어중종성별 오류율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오류율을 나타낸 연쇄는 어중종성/ㄱ/와 어중초성/ㅌ/(45.45%)로 나타났다. 30%가 넘는 높은 오류율을 나타내는 어중종성은 모두 폐쇄음이었다.
김미화 외(2012)의 연구에서는 일반아동, 경도 정신지체아동, 기능적 조음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종성의 조음음운 특성에 대해 비교한 결과, 세 집단 모두 어말종성보다 어중종성에서 더 높은 오류비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선행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아동의 음운발달 과정에서 어중종성의 발달이 다른 문맥 조건보다 늦게 발달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이전의 선행 연구에서는 어중종성에 대하여 어중초성의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살펴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어중종성은 조음방법으로 폐쇄음이 연쇄할 때 높은 오류를 나타냈고, 어중초성은 조음위치로 치조음이 연쇄될 때 오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음운변동패턴과 목록은 <부록 1>과 같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별로 자발화에서 어중종성별 빈도와 오류율을 분석한 결과 고빈도 순서는 /ㄴ/, /ㄹ/, /ㅇ/, /ㅁ/, /ㄱ/, /ㅂ/의 순이었다. 그러나 오류율은 빈도와 거의 역순이라고 할 수 있게, /ㄱ/, /ㅂ/, /ㅇ/, /ㅁ/, /ㄹ/, /ㄴ/의 순으로 오류율이 높았다.

후속연구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어중종성의 오류 특히 탈락과 같은 오류가 나타났을 때 전반적인 말명료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오류가 높은 것은 실제 발화에서 빈도가 낮은 문맥이었다.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말 자음의 습득연령에 대해 살펴본 김민정 · 배소영(2005)의 연구에서는 /ㄹ/를 제외하고는 초성보다 종성의 발달이 늦게 나타고 특히 종성 연구개폐쇄음/ㄱ/와 연구개비음/ㅇ/이 늦게 습득됨을 보고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어중종성에 연쇄되는 자음 환경을 양순음, 치조-경구개음, 연구개음으로 조음위치별로 나누어 제시하였으나 연쇄될 수 있는 모든 자음 환경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자발화를 바탕으로 학령전 아동의 발음오류에 대해 제시한 김태경 · 백경미(2010)의 연구에서는 어중종성 탈락 현상이 빈번히 나타나고, 조음위치가 다른 자음이 연쇄될 때 어중종성 탈락률이 높아진다고 보고하였다. 하지만 어중종성의 구체적인 자음연쇄 환경과 산출 빈도와 오류의 정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아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다. 어중종성에 대한 발달 지표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자발화를 통해 실제로 나타나는 다양한 자음연쇄 환경에서 어중종성의 오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간의 말소리 습득과정 4단계는 어떻게 나누어지는가?	인간의 말소리 습득과정은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다(Bleile, 2004). 1단계는 생후 1년까지로 말산출을 위한 기초 확립기, 2단계는 1세부터 2세까지로 낱말에서 낱말조합으로 전환시기, 3단계는 2세에서 5세까지 말소리 목록 확장시기, 4단계는 5세 이후 말산출과 문해능력의 발달시기이다. 이 중 3단계인 2세부터 5세 직전까지 말소리와 음절구조 대부분을 산출할 수 있으며 문법 및 통사구조도 습득하게 된다.
	조음방법을 고려한다면 무엇의 발달이 가장 늦는가?	말소리 확장이 왕성하게 되는 3단계 안에서도 말소리와 음절구조는 그 형태에 따라 어느 정도 시기별로 순서를 갖고 습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음방법을 고려한다면 마찰음과 유음의 발달이 가장 늦고, 조음장소를 고려한다면 연구개음이 가장 늦게 발달한다. 어절과 음절 내 위치별로 본다면 어절 안에서는 어중위치가 그리고 음절에서는 종성이 어렵다(김민정 · 배소영 , 2005; 홍진희 · 배소영, 2002).
	자발화 표본의 장점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수의적 음운변동은 어중종성의 발달 연구에서 함께 논의되어야 하는 동시에 자발화와 같은 자연스러운 문맥에서 연구되어야 한다. 자발화 표본은 말소리를 다양한 발화 상황을 통해 여러 번 관찰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점이 있다고 하였다(김영태 외, 2012). 권진영(2012), 김수진(2012) 등은 3-4세의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연쇄될 수 있는 모든 어중종성과 어중초성의 발달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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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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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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