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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재정리하고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친화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아동․청소년친화도시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아동․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 그리고 부모가 생각하는 아동․청소년친화적 사회에 대한 개념과 구성요건을 탐색하여 그 내용을 평가지표에 반영하고자 한다.
- 면접 내용은 UNESCO (2002)의 GUIC 프로젝트 인터뷰 가이드를 바탕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지역사회 환경 중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요소(What do you think are the most positive features of your city, from a young person's perspective?), ‘부정적’인 요소(negative features?),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요소 (What makes a city a good place in which to grow up?)를 개방형으로 질문하였다. 면접 질문을 중요요소뿐만 아니라 긍정적 요소, 부정적 요소도 함께 탐색하였는데, 이는 면접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을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보다 정확하게 중요 요소를 도출하기 위함이며, 아동․청소년의 성장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여건과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본 평가지표의 구성요소를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의 결과만 반영 하였다.
- 그러나 선진외국(Gearin, 2008; Horelli, 2007; NSW, 2008; UNICEF, 2011) 보다는 구성요소가 구체적이고 포괄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책으로 바로 실천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정책 영역을 준거 틀로 설정하였기 때문에 각 정책 영역별로 그 내용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즉, 교통 환경 및 시설, 주거 환경, 유해 환경, 복지 정책, 건강 의료 서비스 등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 내용을 아동․청소년의 관점에서 재분석하였기 때문에 구체적이며 면접 조사를 통해 정책 수요자의 욕구도 반영하였기 때문에 구성내용이 보다 포괄적인 것이다.
- 그러나 우리나라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과 제도가 수립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사건․사고에 따른 사후처방적인 대응으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높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아동․청소년의 성장 환경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그 변화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평가 지표를 개발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재정리하고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친화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아동․청소년친화도시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아동․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 그리고 부모가 생각하는 아동․청소년친화적 사회에 대한 개념과 구성요건을 탐색하여 그 내용을 평가지표에 반영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5요인 모형을 바탕으로 사각회전을 실시하여 최종 구조를 살펴보았다. 최종 형태행렬(pattern matrix)는 Table 5, 영역별 요인 상관은 Table 6과 같다.
- 6요인 모형을 바탕으로 사각회전을 실시하여 최종 구조를 살펴보았다. 직각회전(varimax)에서는 자료에서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가 없을 경우를 가정하고 있지만 이 가정이 현실에 맞지 않을 경우 최종요인구조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가 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요인들 간의 상관이 0이라 가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아 앞서 추정한 요인수효에 따라 사각회전을 실시하였다.
- 구체적으로 선행연구의 ‘안전과 보호’영역과 내용이 거의 유사한 면접 조사 결과의 ‘안전과 보호 환경’ 영역에서 유해환경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응답이 도출된 ‘유흥업소와 집 주변 유해환경 정비 및 격리’, ‘청소년 유흥시설의 합법적 운영’을 반영하였고, ‘놀이와 여가’영역에서는 놀이 공간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응답이 도출된 ‘연령에 맞는 시설이 있는 놀이 공간’,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넓고 광활한 공간’, ‘다양한 스포츠를 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반영하였다.
- 그 결과 최종적으로 ‘건강 환경’, ‘안전과 보호 환경’, ‘교육 환경’, ‘놀이와 여가 환경’, ‘사회 참여’, ‘정책 기반’ 6개 요인을 도출하고 요인에 따른 구체적 문항도 선정하였다.
-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상황에 맞지 않는 문항은 삭제하고 응답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도 수정하였으며 지표의 내용을 객관지표와 주관지표로 구분하였다.
- 셋째, 평가나 진단 단계를 넘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책과 지방정부의 정책영역에 상응하는 요소를 선정하였다. 넷째, 질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정책 수요자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도출된 결과는 선행연구(Ko, 2012; Lee & Kang, 1997; Lee & Lee, 1998)를 참고하여 응답 내용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항목을 몇 개의 범주로 나누고 그 내용을 유목화 하였다.
- 둘째, 2차 검토에서는 전문가 3인이 문항의 난이도, 표현 등을 검토하였으며, 평가대상자를 아동․청소년, 부모로 구분하여 대상자별로 적정한 문항을 검토하였다. 구체적으로 ‘10대 출산 교육, 에이즈 예방교육’ 등은 ‘성교육’을 위한 교육으로 통합하고, ‘성인의 감시 없이 아동․청소년끼리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있다’ 문항과 같은 우리나라 여건에 맞지 않은 내용은 삭제하였다.
- 면접 내용은 UNESCO (2002)의 GUIC 프로젝트 인터뷰 가이드를 바탕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지역사회 환경 중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요소(What do you think are the most positive features of your city, from a young person's perspective?), ‘부정적’인 요소(negative features?),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요소 (What makes a city a good place in which to grow up?)를 개방형으로 질문하였다.
- 소그룹으로 면접한 아동·청소년은 87명, 개별 면접한 학생은 111명이다. 부모의 경우 막내자녀의 연령을 기준으로 초․중․고등을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서울시에서 94명, 대전시 35명, 화성시 34명을 개별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 선정된 예비 문항은 아동․청소년 복지 관련 전문가에게 2차에 걸쳐 내용 타당도 검증을 받았으며 예비조사도 실시하였다.
- 셋째,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문항의 문제점을 수정․보완하였다. ‘대안교육을 하는 교육기관이 있다’,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간은 아동이 안전하게 길을 건너기에 적당하다’ 등 표현이 애매한 내용 총 3문항을 삭제하였다.
- 첫째, 평가지표가 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위한 모니터링 도구로서의 기능을 갖기 위해 아동권리협약의 이념과 기본원칙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둘째, 아동․청소년친화적 사회가 지향해야 할 목표와 발전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요소를 선정하였다. 셋째, 평가나 진단 단계를 넘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책과 지방정부의 정책영역에 상응하는 요소를 선정하였다. 넷째, 질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정책 수요자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평가지표 구성요인 탐색을 위해 우리나라 지역사회의 여건과 정책수요자의 실질적 욕구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요하고 필요한 요소를 질문하였으며 복수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응답은 평균 4-5개 도출 되었으며, 보조 연구자와 전문가 1인과 크로스 체크를 통해 공통적으로 언급한 내용, 유사한 내용, 모호한 내용 등을 조정하고 통합하였다.
- 아동․청소년친화도시 관련 문헌 및 선행지표 고찰을 통해 범주와 구성요소를 추출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친화도시 평가지표(Chawla, 2002; Gearin, 2008; Hwang & Kim, 2011; Horelli, 2007; NSW, 2008; UNICEF, 2010; UNICEF, 2011; Zero Population Growth, 2001),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과 관련된 평가지표( Bradshaw, Hoelscher & Richardson, 2006; KCCR, 2001;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 SNU Research center for Social welfare, 2006; OECD, 2009; UNICEF, 2007),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종합평가 지표(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1)를 참고하였다.
- 0을 사용하였으며 주축 분해법(Principal axis factoring)을 통해 추정하였다. 요인 수효 결정은 스크리 검사, 누적분산비율, 해석가능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요인 수 결정 후 사각회전 방식(Oblimin rotation)을 사용하여 최종 요인을 산출하였다. 또한 문항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량으로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 우리나라 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하고 정책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면접 내용은 UNESCO (2002)의 GUIC 프로젝트 인터뷰 가이드를 바탕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지역사회 환경 중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요소(What do you think are the most positive features of your city, from a young person's perspective?), ‘부정적’인 요소(negative features?),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요소 (What makes a city a good place in which to grow up?)를 개방형으로 질문하였다.
- 위와 같이 선행지표 고찰을 통해 아동․청소년친화적 지역사회가 지향해야 하는 목표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를 반영할 수 있는 구성요소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이념을 기반으로 구성요소를선정하였으며 둘째, 본 연구에서 정의 내린 개념을 바탕으로 구성요소를 선정하였다.
- 이러한 개발 방향을 근간으로 지표의 예비 문항은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도출된 구성요소와 면접 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내용의 유사성에 기초하여 상호보완적으로 통합하였다.
- 또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넓고 광활한 공간’은 놀이터 이외에는 마땅히 놀 공간이 없는지역사회 여건을 반영한 것이며,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프로그램 및 시설’도 여가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이 반영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6개 영역의 90개 1차 예비 문항을 선정하였다.
- 외 선행연구를 분석하였으며 아동, 청소년, 부모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하고자 면접 조사도 실시하였다. 이러한 양적 자료와 질적 자료를 모두 상호보완적으로 통합하여 90개 예비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예비문항은 2차에 걸친 전문가 조사와 예비 조사를 통해 검증과정을 거쳐 문항을 객관지표와 주관지표로 분류하였다. 객관지표는 법과 제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을 명시하고 있는 사항을 전문가가 평가하는 내용이며 6개 영역의 20개 문항이다.
- 이를 위해 국내․외 선행연구를 분석하였으며 아동, 청소년, 부모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하고자 면접 조사도 실시하였다. 이러한 양적 자료와 질적 자료를 모두 상호보완적으로 통합하여 90개 예비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예비문항은 2차에 걸친 전문가 조사와 예비 조사를 통해 검증과정을 거쳐 문항을 객관지표와 주관지표로 분류하였다.
- 청소년친화적 지역사회가 지향해야 하는 목표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를 반영할 수 있는 구성요소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이념을 기반으로 구성요소를선정하였으며 둘째, 본 연구에서 정의 내린 개념을 바탕으로 구성요소를 선정하였다. 즉, 아동․청소년의 기본적 욕구충족뿐만 아니라 긍정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탐색한 것이다.
- 또한 조사 결과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주변 안심 먹거리 구역이 운영되고 있다’,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등 구체적 정보를 모르거나, 직접 경험하지 않은 문항은 정확한 답변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항 수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내용 타당도에 참여했던 전문가 3인과 함께 법과 제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의 의무가 있어 전문가 집단이 직접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 문항과 예비 조사 시 대다수의 응답자가 답변을 하지 못했던 문항을 분석하여 20개 문항은 객관지표로 구분하였다. 구체적으로 ‘건강환경’ 영역의 ‘학교급식 모니터링’, ‘학교주변 안심 먹거리 구역’의 2문항, ‘안전과보호환경’ 영역의 ‘장애아동․청소년 편의시설’, ‘어린이보호구역’, ‘아동․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 등의 8문항, ‘교육환경’ 영역의‘장애아동통합교육’의 1문항, ‘놀이와 여가환경’ 영역의 ‘청소년 수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공원’ 등의 5문항, ‘사회참여’ 영역의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주민연대 자율 방범대’ 등의 2문항, ‘정책기반’ 영역의 ‘청소년육성위원회’, 아동․청소년 의회’ 등의 3문항 등 6개 영역의 20개 문항이다.
- 집단 면접 한 부모는 총 64명이며, 개별 면접을 한 부모는 총 79명이다. 조사시간은 평균 20-40분 정도 소요되었고, 조사기간은 2012년 5월 10일부터 7월30일까지 실시하였다. 면접은 연구자가 진행하였으며 보조 연구자(아동복지학 석사) 1인이 기록 및 녹음 등을 담당하였다.
- 주관지표로 선정된 부모용 38개 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각 영역에 해당하는 문항들 간 상관이 너무 높거나( .
- 주관지표로 선정된 아동․청소년 용 35개 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각 영역에 해당하는 문항들 간 상관이 너무 높거나(.
- 6요인 모형을 바탕으로 사각회전을 실시하여 최종 구조를 살펴보았다. 직각회전(varimax)에서는 자료에서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가 없을 경우를 가정하고 있지만 이 가정이 현실에 맞지 않을 경우 최종요인구조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가 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요인들 간의 상관이 0이라 가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아 앞서 추정한 요인수효에 따라 사각회전을 실시하였다. 최종 형태행렬(pattern matrix)는 Table 3, 영역별 요인 상관은 Table 4와 같다.
- 첫째, 1차 검토에서는 전문가 15명이 문항의 적절성을 3점 척도로 평정 하였으며 2점 이상 점수가 나온 문항만 선택하였다. 그 결과 ‘금연구역’, ‘교육자료 제공’, ‘대중교통 정보’, ‘정책 전달체계’, ‘아동․청소년관련 전문 인력’ 등 21개를 삭제하여 총 69개 문항으로 변경되었다.
- 평가지표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은 개발 방향에 따라 그 내용을 선정하였다. 첫째, 평가지표가 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위한 모니터링 도구로서의 기능을 갖기 위해 아동권리협약의 이념과 기본원칙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둘째, 아동․청소년친화적 사회가 지향해야 할 목표와 발전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요소를 선정하였다. 셋째, 평가나 진단 단계를 넘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는데 유용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책과 지방정부의 정책영역에 상응하는 요소를 선정하였다.
- 주관지표로 선정된 부모용 38개 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각 영역에 해당하는 문항들 간 상관이 너무 높거나( .80이상), 내용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문항을 선별하였다. 이에 따라 수정문항 중 건강 환경 3번, 놀이와 여가 환경 5번은 삭제하였다.
- 주관지표로 선정된 부모용 38개 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각 영역에 해당하는 문항들 간 상관이 너무 높거나( .80이상), 내용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문항을 선별하였다. 이에 따라 수정문항 중 건강 환경 3번, 놀이와 여가 환경 5번은 삭제하였다.
- 평가지표 구성요인 탐색을 위해 우리나라 지역사회의 여건과 정책수요자의 실질적 욕구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요하고 필요한 요소를 질문하였으며 복수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 평가지표의 구성요인을 탐색하기 위하여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11세-18세 아동․청소년 198명, 초·중·고등 자녀를 둔 부모 104명이였다.
- 평가지표의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 18인으로부터 2차에 걸쳐 내용 타당도를 실시 하였다. 또한 평가지표의 구인 타당도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농․어촌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단위로 연구대상자를 모집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11세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과 그들의 부모만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환경을 모니터링 하고 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자기보고형식에 적합한 연령부터 대상자로 선정한 것이다.
- 중등 자녀를 둔 부모 25명의 총 8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평가지표의 타당화를 위해 11-18세 아동․청소년 432명, 부모 201명을 대상으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11세 이상의 아동․청소년을 선정한 이유는 설문지에 의한 자기보고 형식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 본 조사는 2012년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아동․청소년의 경우 수업시간에 질문지를 작성하게 한 후 모두 그 자리에서 수거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의 경우 설문에 대한 이해능력이 다른 대상자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교사가 수업시간에 보충설명을 하면서 설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 본 조사는 면접조사와 동일하게 군집 표집하였으며, 서울시 3개 자치구(동작구, 용산구, 강서구) 303명, 대전시 2개 자치구(유성구, 중구) 77명, 화성시 2개 자치구(동탄동, 남양동) 80명을 선정하였다. 부모의 경우 조사에 동의한 각 학교 학생의 부모를 임의로 선정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서울시 111명, 대전시 41명, 화성시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조사에 앞서 문항 이해의 적절성 및 소요 시간 등을 알아보기 위해 2012년 8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11-18세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상황에 맞지 않는 문항은 삭제하고 응답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도 수정하였으며 지표의 내용을 객관지표와 주관지표로 구분하였다.
- 본 조사에 앞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60명,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 25명의 총 8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평가지표의 타당화를 위해 11-18세 아동․청소년 432명, 부모 201명을 대상으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조사는 면접조사와 동일하게 군집 표집하였으며, 서울시 3개 자치구(동작구, 용산구, 강서구) 303명, 대전시 2개 자치구(유성구, 중구) 77명, 화성시 2개 자치구(동탄동, 남양동) 80명을 선정하였다. 부모의 경우 조사에 동의한 각 학교 학생의 부모를 임의로 선정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서울시 111명, 대전시 41명, 화성시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2와 같다.
- 소그룹으로 면접한 아동·청소년은 87명, 개별 면접한 학생은 111명이다.
- 부모의 경우 담임교사가 아동․청소년을 통해 가정으로 전달하여 부모가 작성하도록 한 후 다시 아동․청소년을 통해 교사가 되돌려 받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아동․청소년은 총 460명이 설문에 응답하였고, 부모는 총 220명이 설문에 응답하였으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아동․청소년 총 432명, 부모 총 201명의 응답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 연구 대상자는 11세-18세 아동․청소년 198명, 초·중·고등 자녀를 둔 부모 104명이였다.
- 최근 학교 내에서 수업이외 활동에 대한 엄격한 제한으로 인해 학교에서 면접을 자유롭게 진행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아동․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갔다. 이 중학교에서 집단 면접으로 진행한 아동․청소년은 87명이며, 학교이외 장소에서 면접을 한 인원은 111명이다.
- , 2008)의 정책내용과 실천방안도 참고하여 지방정부의 정책영역과 상응하는 구체적 문항을 정리하였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6개 영역의 78개 예비 문항을 선정하였다.
- 연구 대상자는 11세-18세 아동․청소년 198명, 초·중·고등 자녀를 둔 부모 104명이였다. 조사 지역은 지역적인 차이를 고려하여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구분하여 선정하였으며1), 대도시인 서울시 3개 자치구(서초구, 성북구, 서대문구)와 중․소도시인 대전시 2개 자치구(서구, 중구), 화성시 2개 자치구(동탄동, 반송동)에서 학교를 편의 추출하여 표본을 구성하고 임의로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조사 방식은 학교에서 소그룹 집단 면접하거나, 학교 이외의 장소(놀이터, 교회, 도서관, 학원 등)에서 개별적으로 만나 면접하였다.
- 조사지역은 서울시, 대전시, 경기도 화성시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 진행은 아동과 청소년의경우 학교 수업일과가 끝난 후 학년별로 4-5명을 모아 집단 면접을 하거나, 놀이터, 공원, 학원, 성당, 교회 등에서 만난 아동․청소년을 또래끼리 4-5명을 모아 그룹으로 또는 1대1로 인터뷰를 하였다. 최근 학교 내에서 수업이외 활동에 대한 엄격한 제한으로 인해 학교에서 면접을 자유롭게 진행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아동․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갔다.
- 부모의 경우 초등, 중등, 고등으로 연령을 구분을 지어 각 연령별로 4-5명의 집단을 지어 부모의 집에서 진행하거나, 놀이터, 어린이집, 교회, 성당 등에서 만나 4-5명을 모아 그룹으로 또는 1대1로 인터뷰 하거나, 전화 통화를 통해 개별 면접을 하였다. 집단 면접 한 부모는 총 64명이며, 개별 면접을 한 부모는 총 79명이다. 조사시간은 평균 20-40분 정도 소요되었고, 조사기간은 2012년 5월 10일부터 7월30일까지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또한 문항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량으로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 평가지표의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 18인으로부터 2차에 걸쳐 내용 타당도를 실시 하였다. 또한 평가지표의 구인 타당도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분석 프로그램은 SPSS 17.
- 또한 평가지표의 구인 타당도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분석 프로그램은 SPSS 17.0을 사용하였으며 주축 분해법(Principal axis factoring)을 통해 추정하였다. 요인 수효 결정은 스크리 검사, 누적분산비율, 해석가능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요인 수 결정 후 사각회전 방식(Oblimin rotation)을 사용하여 최종 요인을 산출하였다.
- 청소년용의 경우 35개 문항을 선정하였다. 주관지표의 경우 지표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문항별 점수의 범위는 1-4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친화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론/모형
- 본 연구는 평가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양적데이터 및 질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혼합 평가모형(mixed method evaluation)을 적용 하였다(Tashakkori & Teddlie, 2003).
-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친화도시 평가지표(Chawla, 2002; Gearin, 2008; Hwang & Kim, 2011; Horelli, 2007; NSW, 2008; UNICEF, 2010; UNICEF, 2011; Zero Population Growth, 2001),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과 관련된 평가지표( Bradshaw, Hoelscher & Richardson, 2006; KCCR, 2001;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 SNU Research center for Social welfare, 2006; OECD, 2009; UNICEF, 2007),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종합평가 지표(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1)를 참고하였다.
성능/효과
- 각 문항별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 α 로 산출하였으며 전체 신뢰도는 .948로 나타났으며 놀이와 여가 환경 영역이 .952로 가장 높았으며 건강 환경 영역이 .72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각 영역별로 추출된 문항들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 α로 산출한 결과, 전체 신뢰도는 .933로 나타났으며 건강 환경 영역이 .958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과 보호 환경 영역이 .864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72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환경 영역을 제외하고 모든 영역에서 .80이상의 만족할 만한 신뢰도 수준을 보였다.
- 셋째, 주관지표의 구인 타당도를 검증할 결과 지표의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구조적 측면에서볼 때, 부모용은 6개 하위요인과 33개 문항들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청소년용은 사회참여 영역과 정책기반이 합쳐져 5개 하위요인과 30개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부모용은 예비 문항에서 설정한 6가지 구성요소와 동일하게 도출되었으나, 아동․청소년용은 사회참여 영역과 정책기반이 합쳐져 5개 영역이 도출되었다.
- 구체적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또래와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 ‘안전한 교통환경’, ‘자전거 도로’, ‘교육 시설’, ‘안전한 식수’, ‘안전한 주거환경’,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공원과 녹지 공간’ 등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내용과 ‘친밀하게 지내는 이웃’, ‘지역주민의 권리 옹호활동’, ‘지역주민의 유대감’ 등 지역사회의 성인의 태도, 지방정부 구조를 분석하는 내용 등이 기존 지표와 달리 중요한 구성요소로 분석되었다.
- 그 결과 ‘건강’, ‘안전’, ‘교육’과 같은 기본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놀이와 여가’, ‘사회참여’, ‘정책기반’과 같은 다양한 차원의 환경이 측정 내용에 포함되었다.
- 그 결과 ‘건강과 의료서비스’, ‘안전과 보호환경’, ‘교육제도와 학교환경’, ‘놀이와 여가 활동’, ‘사회참여 와 이웃환경’, ‘환경개선’의 총 6개 영역으로 응답이 구분되었다.
- 그 결과 ‘금연구역’, ‘교육자료 제공’, ‘대중교통 정보’, ‘정책 전달체계’, ‘아동․청소년관련 전문 인력’ 등 21개를 삭제하여 총 69개 문항으로 변경되었다.
- 또한 아동․청소년용 설문지는 ‘부모교육을 위한 상담기관’, ‘필수예방 접종 여부’ 과 같은 부모에게만 해당하는 문항은 제외하였다. 그 결과 69개 문항에서 아동․청소년용은 55개, 부모용은 58개로 변경되었다.
- 놀이와 여가 환경 영역에서는 14번 ‘아동․청소년의 놀이와 여가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의 문항은 사실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만족도를 문항과 달리 전체적인 주관적 인식을 묻는 문항이라 응답의 분포가 크게 나타났다.
- 그 결과 ‘건강과 의료서비스’, ‘안전과 보호환경’, ‘교육제도와 학교환경’, ‘놀이와 여가 활동’, ‘사회참여 와 이웃환경’, ‘환경개선’의 총 6개 영역으로 응답이 구분되었다. 대상자별 응답의 내용을 살펴보면, 남자 초등학생의 경우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넓고 광활한 놀이 공간(34.0%)이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31.9%), 안전한 대중교통(23.4%), 학교 주변 안전망 (27.6%), 공기, 물, 쓰레기 정비 등 깨끗한 환경 (27.6%)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초등학생의 경우 유흥업소, 모텔 등과 학교, 집주변 유해환경 정비(45.
- 둘째, 아동, 청소년, 부모의 면접 결과 ‘의료서비스, 안전한 교통, 다양한 놀이 활동을 위한 공간, 유해환경 정비, 녹지 공간, 깨끗한 환경’이 갖추어진 사회를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사회로 인식하고 있었다.
- 864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영역에서 .80이상의 만족할 만한 신뢰도 수준을 보였다.
- 구조적 측면에서볼 때, 부모용은 6개 하위요인과 33개 문항들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청소년용은 사회참여 영역과 정책기반이 합쳐져 5개 하위요인과 30개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부모용은 예비 문항에서 설정한 6가지 구성요소와 동일하게 도출되었으나, 아동․청소년용은 사회참여 영역과 정책기반이 합쳐져 5개 영역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아동․청소년은 지역사회 참여, 지역주민 유대관계, 정책내용 등 사회적 환경에 대해 이해가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알 수 있다.
- 셋째, 주관지표의 구인 타당도를 검증할 결과 지표의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구조적 측면에서볼 때, 부모용은 6개 하위요인과 33개 문항들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청소년용은 사회참여 영역과 정책기반이 합쳐져 5개 하위요인과 30개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 6%)순으로 나타났다. 여자 초등학생의 경우 유흥업소, 모텔 등과 학교, 집주변 유해환경 정비(45.2%), CCTV, 등하교 도우미, 경찰, 안전지킴이 등 학교주변 안전(30.1%), 자유롭게놀 수 있는 놀이 공간(24.5%), 안전한 대중교통(22.6%), 의료 서비스(20.7%), 맑은 공기, 물, 쓰레기 정비 등 깨끗한 도시환경(20.7%) 순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수정문항 중 건강 환경 3번, 놀이와 여가 환경 5번은 삭제하였다. 요인분석을 위한 표본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해 KMO와 Bartlett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KMO값이 .679, Bartlett의 구형성 검증 통계 값이 유의수준 .001에서 유의함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게 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 요인분석을 위한 표본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해 KMO와 Bartlett 검증을 실시한 결과 KMO 값이 .675, Bartlett의 구형성 검증 통계 값이 유의수준 .001에서 유의함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게 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 이상의 결과 부모용 평가지표는 최종적으로 6개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건강 환경 5문항, 안전과 보호 환경 8문항, 교육 환경 6문항, 놀이와 여가 7문항, 사회참여 4문항, 정책기반은 3문항의 총 33문항이 도출되었다.
- 이상의 결과 아동․청소년용 평가지표는 최종적으로 5개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건강 환경 3문항, 안전과 보호 환경 8문항, 교육 환경 6문항, 놀이와 여가 7문항, 사회참여와 정책기반 영역이 합쳐진 영역은 6문항으로 총 30개 문항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사회참여와 정책기반 영역은 ‘사회 환경’으로 재 명명 하였다.
- 객관지표는 법과 제도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을 명시하고 있는 사항을 전문가가 평가하는 내용이며 6개 영역의 20개 문항이다. 주관지표는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과 인식 등을 확인하는 내용이며 구인 타당도 검증 결과 부모용은 건강 환경, 안전과 보호 환경, 교육 환경, 놀이와 여가 환경, 사회참여, 정책기반의 6개 영역의 33개 문항, 아동․청소년용은 사회참여와 정책기반을 합쳐 사회 환경으로 재명명하여 5개 영역의 30개 문항으로 최종 정리되었다. 평가 지표의 신뢰도 산출 결과 부모용은 신뢰도계수가 .
- 첫째, 아동․청소년친화도시 평가지표는 아동․청소년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의 사회적․물리적 환경 요소를 포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아동․청소년 발달 관련 지표(KCCR, 2001; Kim et al.
- 30 이상의 기준을 사용하였다(Tabachnick & Fidell, 2001).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크리 검사에서 6개 요인의 고유치와 7개 요인의 고유치의 현처한 차이가 있었고 이후 완만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누적 분산율 71.
- 30이상의 기준을 사용하였다(Tabachnick & Fidell, 2001).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동․청소년용 32문항은 스크리 검사에서 4개 요인의 고유치와 5개 요인의 고유치의 현처한 차이가 있었고 이후 완만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누적 분산율 78.
후속연구
-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환경을 모니터링 하고 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자기보고형식에 적합한 연령부터 대상자로 선정한 것이다. 그러나 후속연구에서는 설문방식이 아닌 면접을 통해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그리고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도 조사를 실시하여 욕구와 관점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 그러나 평가지표 타당화를 위한 조사과정에서 대도시, 중․소도시 지역만을 선정한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농․어촌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단위로 연구대상자를 모집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11세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과 그들의 부모만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 이를 통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 현황과 성장환경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그 변화 상황에 대해 누적적이고 지속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평가결과를 통해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계획 수립 및 세부목표 추진을 위해서도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을 살펴보면 첫째, 본 연구는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평가지표를 개발한 것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아동․청소년친화도시가 갖추어야할 기본요소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평가지표 타당화를 위한 조사과정에서 대도시, 중․소도시 지역만을 선정한 한계가 있다.
- 이를 통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 현황과 성장환경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그 변화 상황에 대해 누적적이고 지속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평가결과를 통해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계획 수립 및 세부목표 추진을 위해서도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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