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신체능력검사, 즉 체력장을 수정 보완해 2010년부터 학생 건강체력평가시스템(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PAPS])을 도입했다. 이는 학생 건강체력평가시스템을 통해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체지방, 순발력 등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함이다. PAPS는 과학적으로 학생들의 비만과 체력 저하를 감소시키겠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의지가 반영되었지만, 실제적으로 체형불균형 진단을 받은 학생에게 적절한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체형불균형이 심각한 척추측만 청소년 중 여중생을 대상으로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운동역학적인 측면에서 척추측만도, 근기능및 요통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체형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병적 요인의 개선 방안과 예방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체형불균형이 심각한 척추측만 청소년 중 여중생을 대상으로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운동역학적인 측면에서 척추측만도, 근기능및 요통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체형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병적 요인의 개선 방안과 예방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PAPS 진단 결과 척추측만으로 판정받은 학생들에게 바른 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재량활동 시간을 통해 척추측만 개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부산시 M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290명 중 PAPS 측정장비로 자세평가를 실시하여 척추이 상으로 의심되는 여학생 중 척추 X-ray를 촬영하여 Cobb’s 각이 10° 이상의 체형불균형으로 진단된 20명을 피험자로 선정하였다. 본인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운동군 희망자 10명을 선정하여 10명은 운동군, 10명은 통제군으로 분류하였다.
- 신체조성 측정, 척추측만 검사, 등속성 근기능 측정, 요통지수 측정을 12주간 수행되는 운동프로그램 전후에 실시하였고, 운동군은 주 2회 12주간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제지방량은 체성분 분석기(Venes5.5 Plus, Korea)를 이용하여 [Table 1]과 같은 항목을 측정하였다.
- 근력은 배근력계(T.K.K 5102, Japan)를 이용하여 [Figure 3]과 같이 측정하였으며, 근지구력은 윗몸일으키기(sit-up)운동을 통해 1분간의 수행회수를 측정하였다.
-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은 동일한 운동 강도로 주 2회 60분씩 12주간 실시되었다.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은 운동수행자와 비수행자가 2인 1조로 짝을 맞춰 진행하였으며, 운동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Table 2]와 같다.
- 본 연구는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운동역학적인 측면에서 척추측만도와 근기능 그리고 요통지수를 측정하여 척추측만증으로 판정된 여중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자 M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여학생 중 PAPS 진단을 통해 척추이상으로 의심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 Xray를 촬영하여 Cobb’s 각이 10° 이상인 체형불균형으로 진단된 20명 중 10명은 운동군, 10명은 통제군으로 분류하여 12주간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척추측만도, 근기능 및 요통지수 변화를 분석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부산시 M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290명 중 PAPS 측정장비로 자세평가를 실시하여 척추이 상으로 의심되는 여학생 중 척추 X-ray를 촬영하여 Cobb’s 각이 10° 이상의 체형불균형으로 진단된 20명을 피험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는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운동군과 대조군간의 사전 값으로 동질성 검사를 한 후 기술통계분석을 통하여 모든 변인들을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각 집단의 프로그램 실시 전과 프로그램 실시 후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한 후 집단 변인들의 운동 전과 후의 검사 변화량을 토대로 두 집단 간의 차이검정을 위해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운동군과 대조군간의 사전 값으로 동질성 검사를 한 후 기술통계분석을 통하여 모든 변인들을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각 집단의 프로그램 실시 전과 프로그램 실시 후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한 후 집단 변인들의 운동 전과 후의 검사 변화량을 토대로 두 집단 간의 차이검정을 위해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는 개인용 PC Window용 SPSS (ver.
이론/모형
- Huskisson (1974)의 주관적 통증지수를 우리나라 표현 방식에 맞도록 수정 개발한 Wang 등 (1995)의 주관적 통증 평가표를 이용하여 검사자의 질문과 피검사자의 답변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통증의 정도를 검증하였다.
- Huskisson (1974)의 주관적 통증지수(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우리나라 표현 방식에 맞도록 수정 개발한 Wang & Kim (1995)의 주관적 통증 평가표를 이용하였으며, 통증의 정도는 검사자의 질문과 피검사자의 답변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Figure 4]와 같이 통증지수를 구하였다.
성능/효과
- 12주간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운동군에서 척추측만도는 실시 전 11.6±2.5°에서 실시 후 7.4±2.0°로 척추측만도가 36.6%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 본 연구에서는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 실시 전 11.6±2.5°에서 실시 후 7.4±2.0°로 운동군의 척추측만도가 36.6%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12주간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운동군에서의 요통지수는 실시 전 7.3±1.6에서 실시 후 3.3±2.4로 요통지수가 54.8% 감소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차가 나타났다(p<.01).
- 집단 간의 비교에서 12주간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에는 운동군이 12.9±5.3회, 통제군 12.2±6.0회로 운동군이 통제군에 비해 근지구력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12주간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운동군에서 윗몸일으키기 실시 전 13.7±5.1회에서 실시 후 12.9±5.3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집단 간의 비교에서 12주간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에는 운동군이 51.55±14.86kg, 통제군 41.24± 7.46kg로 운동군이 통제군에 비해 근력이 증가되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집단 간의 비교에서 12주간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에는 운동군이 7.4±2.0°, 통제군 12.8±4.0°로 운동군이 대조군에 비해 척추측만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 본 연구에서 배근력은 운동군에서 실시 전 45.9±8.7 kg에서 실시 후 51.6±14.9 kg으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근지구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윗몸일으키기(sit-up)는 운동군에서는 실시 전 13.7±5.1회에서 실시 후 12.9±5.3회로 윗몸일으키기 횟수가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또한 본 연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주 2회로 제한되어져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의 주 3회 실시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냄으로써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이 주 2회 실시만으로도 운동의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 2010)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내적동기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측정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내적동기부여를 통제하지 못한 점과 개인차가 높았던 점 그리고 정규 수업이 아닌 방과후 수업으로 인해 주 2회 실시의 제한점 등이 결과에 영향을 미쳐 척추측만도와 요통지수의 변화는 주 2회 실시로 운동의 효과를 나타냈지만 근기능의 변화에서는 주 2 회의 운동으로는 운동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척추측만도에서 주 2회의 훈련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라는 연구결과와 상반된 연구결과를 도출했지만 이러한 상반된 연구결과에 대한 모순은 차기 연구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에서 요통지수의 변화는 운동군에서 요통지수는 실시 전 7.3±1.6에서 실시 후 3.3±2.4로 요통지수가 54.8% 크게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 척추측만도 변화에서 운동군은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 실시 전 11.6±±2.5°에서 실시 후 7.4±2.0°로 36.6%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 이러한 결과는 8주간 등속성운동과 요통체조, 4주간 요부안정화운동, 2주간 요부안정화 운동과 도수치료, 8주간 요부안정화 운동 등을 적용한 운동요법과 같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냄으로써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이 주 2회 실시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요통지수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 근지구력의 변화에서 운동군은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 실시 전 13.7±5.1회에서 실시 후 12.9±5.3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통제군에서 근지구력은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 실시 전 12.
- 요통지수의 변화에서 운동군은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 실시 전 7.3±1.6에서 실시 후 3.3±2.4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54.8% 감소하였다.
-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이 척추측만증의 자표인 Cobb’s 각의 감소와 요통 통증지수 감소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이 운동역학적인 측면에서 PAPS 진단 결과 체형불균형으로 판명된 청소년들의 척추측만 개선뿐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의 체형 및 근력 균형을 통해 최대의 운동효과를 가져오게 하여 청소년들의 척추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이 척추측만증의 자표인 Cobb’s 각의 감소와 요통 통증지수 감소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이 운동역학적인 측면에서 PAPS 진단 결과 체형불균형으로 판명된 청소년들의 척추측만 개선뿐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의 체형 및 근력 균형을 통해 최대의 운동효과를 가져오게 하여 청소년들의 척추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반인이나 스포츠선수들의 기량향상 및 상해 예방과 관련하여 운동역학적인 측면에서 본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G도 A시 소재 H정형외과에 내원하는 1018세의 특발성 척추측만증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주간의 교정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선행연구결과(Lee, S. K. & Lee, M. G., 2010)와 경기도 Y군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중 Cobb’s angle이 10°이상인 특발성 척추측만증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운동군 24명, 대조군 13명으로 구분하여 주 3회, 12주 동안 세라밴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선행연구결과(Cho & Jang, 2011)와 유사한 연구결과를 나타냄으로써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이 척추측만도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체형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병적 요인의 개선 방안과 예방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PAPS 진단 결과 척추측만으로 판정받은 학생들에게 바른 체형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 재량활동 시간을 통해 척추측만 개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러한 연구결과는 ‘척추측만도에서 주 2회의 훈련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라는 연구결과와 상반된 연구결과를 도출했지만 이러한 상반된 연구결과에 대한 모순은 차기 연구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에서 요추부 근기능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은 주요인으로는 정규수업이 아닌 방과후 수업으로 인해 주 2회 실시로 제한된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며, 연구대상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을 통제할 수 없다는 제한점 또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낸 선행연구에서는 성별, 종목이 스포츠 참여자의 참여 동기와 긍정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내적동기, 외적 동기, 긍정적 운동정서, 수업태도에 대한 하위요인이 모두 낮고(Seo, 2009, Hong, Cha, & Lee, 2010), 여자는 사춘기에 근육의 성장을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의 작용이 남자에 비해 적은 생리적 특징(Malina & Roche, 1983, Choi, Kim, M.
- 따라서 바른체형운동 프로그램이 운동역학적인 측면에서 PAPS 진단 결과 체형불균형으로 판명된 청소년들의 척추측만 개선뿐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의 체형 및 근력 균형을 통해 최대의 운동효과를 가져오게 하여 청소년들의 척추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반인이나 스포츠선수들의 기량향상 및 상해 예방과 관련하여 운동역학적인 측면에서 본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는 방과 후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됨에 따라 주 2회 운동으로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연구대상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을 통제할 수 없는 제한점과 바른체형운동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어 검증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연구의 제한점이 있었다.
- 본 연구는 방과 후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됨에 따라 주 2회 운동으로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연구대상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을 통제할 수 없는 제한점과 바른체형운동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어 검증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연구의 제한점이 있었다. 향후 운동빈도와 운동강도 그리고 연구대상자를 다양화한 연구를 통해 척추 건강 및 요통 예방에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연구대상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을 통제할 수 없는 제한점과 바른체형운동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어 검증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연구의 제한점이 있었다. 향후 운동빈도와 운동강도 그리고 연구대상자를 다양화한 연구를 통해 척추 건강 및 요통 예방에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