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2 3차년도, 제 5기 1차 년도에 참여한 60세 이상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목적으로는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 등의 제 요인들과 대퇴경부 골밀도와 요추골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각 변수의 단위별 BMD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비율차이 계산식 ${\beta}{\times}$(단위/BMD의 평균)를 이용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연속 변수의 단위는 1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퇴경부 및 요추 골밀도에 조사된 각 독립변수 중 여성노인의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퇴경부 부위에서는 제지방량(B: 0.257), 요추 부위에서는 체지방(B: 0.237)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여성노인에서는 제지방량을 늘리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2 3차년도, 제 5기 1차 년도에 참여한 60세 이상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목적으로는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 등의 제 요인들과 대퇴경부 골밀도와 요추골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각 변수의 단위별 BMD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비율차이 계산식 ${\beta}{\times}$(단위/BMD의 평균)를 이용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연속 변수의 단위는 1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퇴경부 및 요추 골밀도에 조사된 각 독립변수 중 여성노인의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퇴경부 부위에서는 제지방량(B: 0.257), 요추 부위에서는 체지방(B: 0.237)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여성노인에서는 제지방량을 늘리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among Korean women over aged 60 who participated i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he 2nd and 3rd year at the 4th survey, and the 1st year at the 5th survey).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figure out a relation between femoral neck and l...
This study was conducted among Korean women over aged 60 who participated i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he 2nd and 3rd year at the 4th survey, and the 1st year at the 5th survey).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figure out a relation between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bone mineral density and anthropometry, life style, diet, fracture history, family history of osteoporosis, medical history, menstrual history and reproductive factor. To express the strength of the associations, percent differences were calculated from multiple linear regression models using the formula ${\beta}{\times}$(unit/mean BMD). Unit for continuous variables were chosen to approximate 1 standard deviation(SD). In women aged 60 or older, lean mass(B: 0.257) and fat mass(B: 0.237) greatly influenced bone density in the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Therefore it will be an effective way to prevent osteoporosis for elderly women by increasing lean mass and maintaining proper weight.
This study was conducted among Korean women over aged 60 who participated i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he 2nd and 3rd year at the 4th survey, and the 1st year at the 5th survey).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figure out a relation between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bone mineral density and anthropometry, life style, diet, fracture history, family history of osteoporosis, medical history, menstrual history and reproductive factor. To express the strength of the associations, percent differences were calculated from multiple linear regression models using the formula ${\beta}{\times}$(unit/mean BMD). Unit for continuous variables were chosen to approximate 1 standard deviation(SD). In women aged 60 or older, lean mass(B: 0.257) and fat mass(B: 0.237) greatly influenced bone density in the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Therefore it will be an effective way to prevent osteoporosis for elderly women by increasing lean mass and maintaining proper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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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나이를 보정하고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요인과 골밀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그 결과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가장 강력한 골밀도 결정인자는 대퇴경부에서는 제지방, 요추에서는 체지방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임상적으로 골다공증 골절이 흔히 발생하는 요추와 대퇴경부 부위에서 측정된 골밀도를 기준으로 요추와 대퇴경부 부위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60세 이상 한국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대퇴경부 골밀도와 요추골밀도의 골밀도 수준을 파악하고,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 등의 제 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요인,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각 변수의 구체적인 측정방법항목 및 평가는 다음과 같다.
골절 과거력은 엉덩이 골절, 손목골절, 척추골절로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근력운동은 「안한다」, 「주 1회 이상한다」로 구분하였고,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은 「격렬한 신체활동 1회 20분이상, 주 3일 이상 실천」, 「격렬한 신체활동 1회 20분 이상, 주 3일 이상 실천하지 않음」로 구분하였고,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중등도 신체활동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 「중등도 신체활동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하지 않음」로 구분하였고, 걷기 실천율은 「걷기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 「걷기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하지 않음」으로 구분하였다.
에너지, 칼슘, 인, 리보플라빈의 1일 섭취량은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면접을 통해 실시하였고, 조사 1일전 섭취 식품의 종류 및 섭취량은 개인별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조사했다. 24시간 회상법이란 조사대상자나 대상자의 보호자와 직접면담이나 전화면담방식에 의해 현재로부터 24시간 전 또는 전날 섭취한 모든 식품과 음료의 종류와 섭취량, 조리방법, 가공식품의 경우, 상품명, 섭취장소와 시간,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보충제 복용에 대해 회상하게 하여 기록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본 논문은 분석 결과의 해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회귀계수의 표기를 비율차이(percent difference)로 하였다[9]. 비율차이는 각 변수의 단위별 BMD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계산식은 β × (단위/BMD의평균)이다.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은 여성에서만 사용하였으며, 폐경 연령, 첫 출산연령, 임신 횟수, 폐경 후 년수, 여성호르몬제 복용 여부, 자궁적출술을 조사하였다. 여성호르몬제 복용 여부, 자궁적출술 여부는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은 여성에서만 사용하였으며, 폐경 연령, 첫 출산연령, 임신 횟수, 폐경 후 년수, 여성호르몬제 복용 여부, 자궁적출술을 조사하였다. 여성호르몬제 복용 여부, 자궁적출술 여부는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흡연상태는 「비흡연군」, 「과거흡연군」, 「현재흡연군」으로 구분하였다. 음주상태는 주 단위로 사용하였으며, 「주 3회 이하」, 「주 3회 초과」로 구분하였다.
골밀도 측정은 2008년 상반기에는 조사구 인접 거리 내 관공서, 마을회관 등의 20평가량의 공간에서 이동검진센터를 설치하여 이동검진차량에서 조사하였다.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에 의한 X-선 골밀도 측정기(DISCOVERY-W fan-beam densitometer, Hologic, Inc, USA)를 이용하여, 요추와 좌측 대퇴골 골밀도를 측정하였으며, 골밀도 측정 단위는 면적밀도인 g/cm2로 표시하였다.
흡연상태는 「비흡연군」, 「과거흡연군」, 「현재흡연군」으로 구분하였다. 음주상태는 주 단위로 사용하였으며, 「주 3회 이하」, 「주 3회 초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전국단위의 건강 및 영양조사로서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중 제4기 2차년도(2008), 제4기 3차년도(2009), 제5기 1차년도(2010)를 이용하였다.
이런 공식에 의해 비율차이는 연속형 변수인 경우만 사용되었고, 범주형 변수인 경우 더미변수에 의한 회귀계수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모든 연속형 변수의 단위는 1SD를 사용하였고, 키의 경우만 10cm를 단위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상기 기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여성 15,907명 중 결측치가 있는 자는 제외하고 60세 이상 여성노인 2,044명을 선별하여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각 요인별 골밀도와의 관련성분석에서 유의하였던 변수를 선정하여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를 파악하기 위해 연령을 보정한 단계선택법(stepwise)을 이용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처리는 PASW(Predictive Analytics Software)19.0을 이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p<0.05를 기준으로 검정하였다.
신체 계측치요인, 생활습관 및 식이섭취요인, 골절 과거력 및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별 골밀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연령을 보정하고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신장(cm)의 측정은 검사가운을 입은 가벼운 옷차림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제지방량(kg), 체지방량(kg) 측정은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에 의한 X-선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골절과거력 및 골다공증 가족력에 따른 요추 골밀도 값을 살펴보면 손목, 척추, 엉덩이 골절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나이를 보정하고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요인과 골밀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그 결과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가장 강력한 골밀도 결정인자는 대퇴경부에서는 제지방, 요추에서는 체지방이었다. 여성에서는 체중의 구성성분인 제지방, 체지방과 골밀도와의 상대적인 연관성에 대해서는 연구자마다 조금씩 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0%이었다. 근력운동은 주 1회 이상 근력운동 한다는군이 9.5%,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은 격렬한 신체활동 1회 20분이상, 주 3일이상실천하는 군이 11.2%,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중등도 신체활동 1회 30분이상, 주 5일이상 실천하는 군은 13.8%, 걷기 실천율은 걷기 1회 30분이상, 주 5일이상 실천하는 군은 42.6%이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0.017, 골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0.013,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0.047만큼 요추 골밀도가 증가했고, 손목골절이 있는 사람은 0.036, 척추골절이 있는 사람은 0.072만큼 요추골밀도가 감소했다(p<0.05).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전향적 연구가 아닌 단면연구로서 골밀도와의 관련인자를 제시했으나, 인과관계는 설명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둘째,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하루의 기록이 일상식(usual intake)으로 대표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셋째, 병력에서 약물에 대한 기전을 설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한국의 여성노인에서 대퇴경부와 요추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유럽, 미국, 중동보다 높았지만 아시아 지역의 유병률과는 많은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여성노인의 대퇴경부에서는 제지방, 요추에서는 체지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노인에서는 제지방량을 늘리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골밀도를 유지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병력에 따른 대퇴경부 골밀도 값을 살펴보면 당뇨병, 골관절염, 갑상선 장애가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병력에 따른 요추 골밀도 값를 살펴보면 당뇨병, 골관절염, 갑상선 장애가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그러나 Bjarnason 등(1995)[18]의 연구에서는 폐경 후 10년이 경과한 후에는 위치에 따른 골량의 감소에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골 위치에 따라 골밀도의 차이를 보였는데, 폐경 후 8.6세 증가할 때마다 대퇴경부 골밀도는 0.014만큼, 요추 골밀도는 0.022만큼 떨어져 대퇴경부 보다 요추에서 폐경 연한에 따른 골밀도 감소가 높게 나왔다.
분석결과 제지방량, 체지방량, 1일 리보플라빈 섭취량, 손목골절, 척추골절, 당뇨병, 골관절염, 폐경 후 년수, 여성호르몬제 복용여부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즉 1Unit증가할 때 제지방량은 0.
골밀도 관련인자가 대퇴경부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단계선택법을 이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제지방량, 체지방량, 1일 에너지 섭취량, 폐경 후 년수, 여성호르몬제 복용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즉 1 Unit 증가할 때 제지방량은 0.
생활습관에 따른 요추 골밀도 값를 살펴보면 현재흡연자, 근력운동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둘째,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하루의 기록이 일상식(usual intake)으로 대표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셋째, 병력에서 약물에 대한 기전을 설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노인인구와 골다공증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에서 실시된 대단위 골밀도 검사를 토대로 대표성을 가진 표본을 이용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가장 대규모의 포괄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식이섭취에 따른 대퇴경부 골밀도 값을 살펴보면 1일 에너지, 칼슘, 인, 리보플라빈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식이섭취에 따른 요추 골밀도 값를 살펴보면 1일 칼슘, 인, 리보플라빈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신체 계측치에 따른 대퇴경부 골밀도 값을 살펴보면 키, 제지방량, 체지방량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신체 계측치에 따른 요추 골밀도 값을 살펴보면 키, 제지방량, 체지방량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에 따른 대퇴경부 골밀도 값을 살펴보면 임신횟수, 폐경 후 년수, 여성호르몬제 복용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에 따른 요추 골밀도 값을 살펴보면 임신횟수, 폐경 후 년수, 여성호르몬제 복용 여부가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변수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여성 노인에서의 골다공증의 변화는 여성에서는 대퇴경부 골밀도에서는 제지방량, 요추 골밀도에서는 체지방량에 의해 설명된다. 또한 다변량 분석에서 대퇴경부와 요추 골밀도의 설명력이 작은 것으로 보아 여성 노인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인자들이 더 많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며, 향후에 여성노인관련인자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제지방량, 체지방량, 폐경 후 년수, 1일 에너지 섭취량, 여성호르몬제 복용 순으로 대퇴경부 골밀도에 영향을 많이 주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1.7%이었다[Table 4].
05). 즉 1 Unit 증가할 때 임신횟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0.009만큼 요추골밀도가 증가하였고, 폐경 후 년수가 증가할수록 0.033만큼 요추 골밀도가 감소했다.
05). 즉 1 Unit 증가할 때 임신횟수가 많을수록 0.007만큼 대퇴경부 골밀도가 증가했고, 폐경 후 년수가 증가할수록 0.029만큼 대퇴경부 골밀도가 감소했다.
분석결과 제지방량, 체지방량, 1일 에너지 섭취량, 폐경 후 년수, 여성호르몬제 복용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즉 1 Unit 증가할 때 제지방량은 0.043, 체지방량은 0.018, 1일 에너지 섭취량은 0.009만큼 대퇴경부 골밀도가 증가했고, 폐경 후 년수가 증가할수록 0.014만큼 대퇴경부 골밀도가 감소했다. 여성호르몬제 복용한 사람일수록 0.
분석결과 제지방량, 체지방량, 1일 리보플라빈 섭취량, 손목골절, 척추골절, 당뇨병, 골관절염, 폐경 후 년수, 여성호르몬제 복용여부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즉 1Unit증가할 때 제지방량은 0.047, 체지방량은 0.038, 1일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0.006만큼 요추 골밀도가 증가했고, 폐경 후 년수가 증가할수록 0.022만큼 요추골밀도가 감소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0.
즉 근력운동을 주 1회 이상 한다는 군이 0.020만큼 요추골밀도가 증가했고, 비흡연자에 비해 현재흡연자가 0.037만큼 요추 골밀도가 감소했다(p<0.05).
체지방량, 제지방량, 여성호르몬제 복용여부, 폐경 후 년수, 척추골절, 손목골절, 골관절염, 당뇨병, 1일 리보플라빈 섭취량 순으로 요추 골밀도에 영향을 많이 주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5.6%이었다[Table 5].
한국의 여성노인에서 대퇴경부와 요추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유럽, 미국, 중동보다 높았지만 아시아 지역의 유병률과는 많은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여성노인의 대퇴경부에서는 제지방, 요추에서는 체지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여성 노인에서의 골다공증의 변화는 여성에서는 대퇴경부 골밀도에서는 제지방량, 요추 골밀도에서는 체지방량에 의해 설명된다. 또한 다변량 분석에서 대퇴경부와 요추 골밀도의 설명력이 작은 것으로 보아 여성 노인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인자들이 더 많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며, 향후에 여성노인관련인자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전향적 연구가 아닌 단면연구로서 골밀도와의 관련인자를 제시했으나, 인과관계는 설명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둘째,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하루의 기록이 일상식(usual intake)으로 대표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골다공증의 중요한 두 가지 위험인자는 무엇인가?
골다공증의 중요한 두 가지 위험인자는 청장년기에 낮게 형성된 최대골량과 빠른 골소실이다. 유전, 성별, 인종, 가족력 등은 최대골량 형성에 영향을 주며, 노화와 폐경은 골소실에 영향을 주고, 음주, 흡연, 신체활동량, 식습관 등의 생활방식과 질병, 약물 등은 최대골량 및 골소실 모두에 영향을 준다[4].
여성노인의 대퇴경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한국의 여성노인에서 대퇴경부와 요추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유럽, 미국, 중동보다 높았지만 아시아 지역의 유병률과는 많은 차이가 없었다. 또한 여성노인의 대퇴경부에서는 제지방, 요추에서는 체지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노인에서는 제지방량을 늘리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골밀도를 유지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폐경 후 골량의 감소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한국 여성 노인에서는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이 골밀도에 영향을 많이 미쳤는데 그 중 폐경 후 년수와 여성 호르몬제 복용이 골밀도에 영향을 미쳤다. 폐경 후의 급격한 골량 감소는 에스트로젠의 결핍으로 인하여 에스트로젠의 골 흡수 억제작용이 없어지기 때문으로 폐경기간이 길어질수록 골량 감소가 증가한다. 그러나 어느정도의 폐경기간이 지나면 에스트로젠 결핍에 의한 골밀도 감소보다는 연령증가 그 자체로 인한 골밀도 감소가 더욱 중요한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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