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식품 중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사용실태 파악 및 한국인의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 수준 평가

서희재; 최성희

doi:10.9721/kjfst.2013.45.5.642

식품 중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사용실태 파악 및 한국인의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 수준 평가
Use of Sodium Saccharin and Sucralose in Foodstuffs and the Estimated Daily Intakes of Both Products in Korea 원문보기

한국식품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v.45 no.5, 2013년, pp.642 - 651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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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에 함유되어 있는 삭카린나트륨(sodium saccharin)과 수크랄로스(sucralose)의 섭취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삭카린나트륨 함유식품 339 품목, 수크랄로스 함유식품 590 품목을 서울, 경기, 충청, 경상지역에서 구입한 후 HPLC-UVD와 HPLC-ELSD로 각각 분석하여 그 함량을 모니터링 하고, 국민건강 영양조사 식이섭취량 자료를 이용하여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국민평균 섭취량, 연령별 섭취량,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삭카린나트륨은 절임류와 음료류에서 주로 검출되어 이 두 품목의 검출율이 총 검출율의 85%를 차지하였으며,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품목은 159.40 ppm이 검출된 절임류 이었다. 수크랄로스는 23.9%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며, 껌류, 유제품, 음료의 검출율이 전체 검출율의 66.0%를 차지하였다. 수크랄로스의 평균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 유형은 과자류로서 320.5 ppm이 검출되었다. 삭카린나트륨의 국민평균 섭취량은 $59.02{\mu}g/kg{\cdot}bw/day$로 나타나 ADI 대비 1.18% 수준이었고, 기여식품은 김치(39.8%), 절임류(27.8%), 과실채소음료(15.7%), 탄산음료(11.7%)로서, 이 네 품목의 섭취량이 전체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의 95.0%를 차지하였다. 연령별로는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체중 당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1-2세는 ADI 대비 1.90%, 3-6세는 ADI 대비 1.79%이었고,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자의 섭취량은 264.37 ${\mu}g/kg{\cdot}bw/day$, ADI 대비 5.29%로 나타나 매우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품을 통한 수크랄로스의 국민 평균 섭취량은 83.22 ${\mu}g/kg{\cdot}bw/day$ (ADI의 0.55%)로 나타났고, 기여하는 식품은 유제품, 음료류, 아이스크림, 탁주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6세 이하 어린이들의 체중 당 수크랄로스 섭취량이 가장 높아, 1-2세는 ADI의 2.18%, 3-6세는 ADI의 1.76%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우리나라 국민이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삭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의 국민평균 섭취량, 연령별섭취량, 상위섭취자($95^{th}$ percentile 섭취자)의 섭취량 모두 JECFA가 설정한 ADI의 16% 이하로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sought to evaluate the daily intakes of sodium saccharin and sucralose for individuals in Korea with average and high levels of consumption of both these substances. The estimated daily intake of both sweeteners was determined from analytical data and dietary intake data collected as part of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Analysis of the data showed that sodium saccharin was found in 53 (15.6%) of 339 processed foods analyzed, whereas sucralose was found in 141 (23.9%) of 590 processed foods analyzed. The average intake of sodium saccharin was 1.18% of the acceptable daily intake (ADI) defined by the Joint FAO/WHO Expert committee on Food Additives (JECFA). The average intake of sucralose was 0.55% of ADI. The 95th percentile intakes of sodium saccharin and sucralose were 5.29% and 15.66% of ADI, respectively. Children 6 years old and younger consumed more sodium saccharin and sucralose than did children from any of the other age groups tested. In conclusion, the average daily intakes of sodium saccharin and sucralose within members of the Korean population fall within safe level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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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공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함량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량 결과를 적용하여, 식이를 통해 섭취되고 있는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 수준을 파악하였다. 또한 JECFA에서 설정한 ADI와 비교해 봄으로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 안전성을 평가하고, 2008년에 수행된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 수준과도 비교해 보았다.

제안 방법

그러나 수크랄로스의 분해산물이 수컷 쥐의 생식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연구 및 자궁 내에서의 수크랄로스 노출기간을 포함한 2년간의 쥐에 대한 독성 실험 결과를 반영하여 JECFA는 수크랄로스의 ADI를 15 mg/kg · bw/day로 설정하였다(18).
단백질 제거를 위해서는 수산화페로 시안화칼륨 150 g에 증류수를 가해 1,000 mL로 맞춘 Carrez I 시 액과 황산아연 300 g에 증류수를 가하여 1,000 mL로 맞춘 Carrez II 시액을 조제하여 이용하였다. 단백질을 제거하기 위해 Sep-Pak C₁₈ 카트리지를 이용하여 단백질을 여과하거나 Carrez 시액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침전시키는 방법이 이용되는데, Sep-Pak C₁₈ 카트리지를 이용했을 때 수크랄로스의 회수율은 20% 안팎으로 매우 저조하였고, Carrez 시액을 이용하면 90% 이상의 회수율을 보였다는 선행 연구 결과가 있었기에(33) 본 연구에서는 Carrez 시액을 이용하였다. 단백질이 함유된 시료에 Carrez I 시액과 Carrez II시액을 각각 2 mL씩 첨가한 후 약 10분간 초음파 처리하여 단백질을 침전시켜 제거하였다.
단백질을 제거하기 위해 Sep-Pak C₁₈ 카트리지를 이용하여 단백질을 여과하거나 Carrez 시액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침전시키는 방법이 이용되는데, Sep-Pak C₁₈ 카트리지를 이용했을 때 수크랄로스의 회수율은 20% 안팎으로 매우 저조하였고, Carrez 시액을 이용하면 90% 이상의 회수율을 보였다는 선행 연구 결과가 있었기에(33) 본 연구에서는 Carrez 시액을 이용하였다. 단백질이 함유된 시료에 Carrez I 시액과 Carrez II시액을 각각 2 mL씩 첨가한 후 약 10분간 초음파 처리하여 단백질을 침전시켜 제거하였다. 이와 같이 협잡물을 제거한 시험용액에 HPLC용 물을 첨가해 50 mL로 정용한 후 실온, 5,000 rpm에서 10분간 원심분리하여 상등액을 0.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공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함량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량 결과를 적용하여, 식이를 통해 섭취되고 있는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 수준을 파악하였다. 또한 JECFA에서 설정한 ADI와 비교해 봄으로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 안전성을 평가하고, 2008년에 수행된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 수준과도 비교해 보았다.
또한 두 감미료 섭취량을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38) 검진조사부문의 국민평균 및 연령별 평균체중(bwave, bwage)으로 나누어 체중 kg당 평균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일일섭취량을 산출하고 JECFA에서 설정한 ADI와 비교하여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두 감미료 섭취량을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38) 검진조사부문의 국민평균 및 연령별 평균체중(bw_ave, bw_age)으로 나누어 체중 kg당 평균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일일섭취량을 산출하고 JECFA에서 설정한 ADI와 비교하여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섭취자의 상위 95%에 해당하는 식품섭취량(Food95)을 가진 섭취자의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량도 산출하여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분석 시료에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표준용액을 첨가한 후 3회에 걸쳐 회수율 시험을 반복한 결과, 삭카린 나트륨은 92-104%, 수크랄로스는 90-104%의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불검출의 경우는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함량을 0으로 간주하여 계산하였다.
삭카린나트륨은 자외선검출기(Ultra violet detector, Shiseido, Tokyo, Japan)를 이용하였고, 수크랄로스는 ELSD (Evaporative light scattering detector, Shimazdu, Tokyo, Japan)를 이용하였다(Table 2).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분석법은 ICH Guideline Q2B에서 제시한 방법을 근거로(34,35)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식품첨가물공전 및 식품공전을 검토하여 사용가능한 식품유형(Table 1)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시료를 선정하였다. 시장조사를 통하여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사용이 표시된 식품 목록을 작성하고, 2011년도 식품 및 식품첨가물 품목제조보고 신고서(업체 자료)를 참고하여 사용건수가 많은 품목에 가중치를 주어 시료구입 건수를 설정하였다. 선정된 시료는 2012년 3월부터 8월에 걸쳐 서울, 경기, 충청, 경상도 지역의 백화점, 대형마트, 소형 수퍼마켓 및 수입식품매장에서 구입되었으며, 삭카린나트륨 분석을 위해 구입된 시료수는 총 339 품목(Table 3), 수크랄로스 분석을 위해 구입된 시료수는 총 590 품목이었다(Table 4).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함량은 식품 중 식품첨가물분석 법(32)에 따라 분석 하였다. 식품 매트릭스 별로 지방제거, 단백질제거, 탄산제거, 알코올 제거 등 전처리법을 달리 적용하였으며, 정량한계를 고려하여 시료 채취량을 10-20 g으로 상향 조정하여 분석하였다.
식품 중에 함유되어 있는 삭카린나트륨(sodium saccharin)과 수크랄로스(sucralose)의 섭취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삭카린나트륨 함유식품 339 품목, 수크랄로스 함유식품 590 품목을 서울, 경기, 충청, 경상지역에서 구입한 후 HPLC-UVD와 HPLC-ELSD로 각각 분석하여 그 함량을 모니터링 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 식이섭취량 자료를 이용하여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국민평균 섭취량, 연령별 섭취량,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Mo, USA) 제품을 사용하였고, 디에틸에테르는 J&T Baker (Phillipsburg, NJ, USA) 제품을 사용하였다. HPLC 분석에 이용한 HPLC용 물과 메탄올은 Merck Co. (Whitehouse station, NJ, USA) 제품을 사용하였다. 수산화 페로시안화 칼륨(potassium ferrocyanide 3hydrate)과 황산아연(zinc sulfate 7hydrate)은 Junsei (Tokyo, Japan) 제품을 사용하였고, 테트라프로필암모늄(tetrapropylammonium)은 Acros (Geel, Belgium)제품을 사용하였으며, 제일인산칼륨(potassium phosphate)과 아세토니트릴(acetonitrile)은 Junsei (Tokyo, Japan) 제품을 사용하였다.
또한 간장, 두유, 유가공품 또는 발효유제품과 같이 단백질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경우에는 단백질 제거과정을 거쳤다. 단백질 제거를 위해서는 수산화페로 시안화칼륨 150 g에 증류수를 가해 1,000 mL로 맞춘 Carrez I 시 액과 황산아연 300 g에 증류수를 가하여 1,000 mL로 맞춘 Carrez II 시액을 조제하여 이용하였다. 단백질을 제거하기 위해 Sep-Pak C₁₈ 카트리지를 이용하여 단백질을 여과하거나 Carrez 시액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침전시키는 방법이 이용되는데, Sep-Pak C₁₈ 카트리지를 이용했을 때 수크랄로스의 회수율은 20% 안팎으로 매우 저조하였고, Carrez 시액을 이용하면 90% 이상의 회수율을 보였다는 선행 연구 결과가 있었기에(33) 본 연구에서는 Carrez 시액을 이용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표준물질은 Sigma Aldrich Co. (St. Louis. Mo, USA) 제품을 사용하였고, 디에틸에테르는 J&T Baker (Phillipsburg, NJ, USA) 제품을 사용하였다.
시장조사를 통하여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사용이 표시된 식품 목록을 작성하고, 2011년도 식품 및 식품첨가물 품목제조보고 신고서(업체 자료)를 참고하여 사용건수가 많은 품목에 가중치를 주어 시료구입 건수를 설정하였다. 선정된 시료는 2012년 3월부터 8월에 걸쳐 서울, 경기, 충청, 경상도 지역의 백화점, 대형마트, 소형 수퍼마켓 및 수입식품매장에서 구입되었으며, 삭카린나트륨 분석을 위해 구입된 시료수는 총 339 품목(Table 3), 수크랄로스 분석을 위해 구입된 시료수는 총 590 품목이었다(Table 4).
(Whitehouse station, NJ, USA) 제품을 사용하였다. 수산화 페로시안화 칼륨(potassium ferrocyanide 3hydrate)과 황산아연(zinc sulfate 7hydrate)은 Junsei (Tokyo, Japan) 제품을 사용하였고, 테트라프로필암모늄(tetrapropylammonium)은 Acros (Geel, Belgium)제품을 사용하였으며, 제일인산칼륨(potassium phosphate)과 아세토니트릴(acetonitrile)은 Junsei (Tokyo, Japan) 제품을 사용하였다.
식품첨가물공전 및 식품공전을 검토하여 사용가능한 식품유형(Table 1)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시료를 선정하였다. 시장조사를 통하여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사용이 표시된 식품 목록을 작성하고, 2011년도 식품 및 식품첨가물 품목제조보고 신고서(업체 자료)를 참고하여 사용건수가 많은 품목에 가중치를 주어 시료구입 건수를 설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분석을 통해 얻어진 식품 중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평균함량(Contentave)에 Table 3에 나타낸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37)의 국민평균 및 연령별 식품섭취량(Foodave, Foodage)을 곱하여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삭카린나트륨은 자외선검출기(Ultra violet detector, Shiseido, Tokyo, Japan)를 이용하였고, 수크랄로스는 ELSD (Evaporative light scattering detector, Shimazdu, Tokyo, Japan)를 이용하였다(Table 2).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분석법은 ICH Guideline Q2B에서 제시한 방법을 근거로(34,35)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표준용액을 6가지 농도로 제조한후 HPLC에 주입하여 얻어진 피크의 높이와 면적으로부터 검량 선을 작성하여 그 직선성을 검토한 결과 삭카린나트륨의 검량선은 r²값이 0.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함량은 식품 중 식품첨가물분석 법(32)에 따라 분석 하였다. 식품 매트릭스 별로 지방제거, 단백질제거, 탄산제거, 알코올 제거 등 전처리법을 달리 적용하였으며, 정량한계를 고려하여 시료 채취량을 10-20 g으로 상향 조정하여 분석하였다.
식품 중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일일섭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해 제시된 ‘한국인의 식품첨가물 일일섭취량 평가 지침서(안)’(36)에 따라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절임류와 음료류가 삭카린나트륨 총 검출율의 약 85%를 차지하였다. 각 식품별 삭카린나트륨의 평균함량은 절임류가 159.40 ppm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과일채소음료에서 18.40 ppm이 검출되었다. 2008년도에는 절임류의 삭카린나트륨 평균함량이 152.
4%(39) 보다 많은 양으로서, 2004년에 신규로 지정된 이후에 최근 들어 수크랄로스의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주는 결과라하겠다. 검출율이 가장 높은 식품 유형은 껌류로 55개 시료 중 31개 시료에서 수크랄로스가 검출되어 검출율이 57.4% 였고, 유제품이 37.2%, 음료가 26.1%로 나타나 이 세 품목이 전체 검출율의 66.0%를 차지하였다(Fig. 1). 유제품의 경우는 2008년도 연구 결과에서도 수크랄로스의 검출율이 30%로 나타나(39) 본 연구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5 ppm으로 나타났다. 과자류는 16개 시료 중 4개 시료에서만 검출되었으나, 함량은 n.d.-1,764 ppm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어 평균함량이 가장 많은 식품 유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팝콘용 옥수수가공품, 영양소 보충용 식품, 껌류에서도 각각 223.
2). 따라서 한국인의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섭취량, 연령별 섭취량, 상위섭취량 모두 ADI 대비 6% 미만의 안전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Bar와 Biermann(45)은 독일인 2,291명을 대상으로 24시간 기록법을 통해 평가한 삭카린나트륨의 상위 90th percentile 섭취량이 625 µg/kg · bw/day라고 보고하였는데, 이는 ADI의 13% 수준으로 우리나라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자의 섭취량 보다 많은 양이었지만, 여전히 ADI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단, 탄산 또는 알코올이 함유된 시료는 10분간 초음파 처리하거나 70℃의 수욕상에서 15분간 가온 하여 탄산 및 알코올을 증발시켰다. 또한 간장, 두유, 유가공품 또는 발효유제품과 같이 단백질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경우에는 단백질 제거과정을 거쳤다. 단백질 제거를 위해서는 수산화페로 시안화칼륨 150 g에 증류수를 가해 1,000 mL로 맞춘 Carrez I 시 액과 황산아연 300 g에 증류수를 가하여 1,000 mL로 맞춘 Carrez II 시액을 조제하여 이용하였다.
9941로서 매우 우수한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위에서 제조한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표준액을 HPLC-UVD와 HPLC-ELSD에 각각 주입하여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signal/noise 값을 3으로 하였을 때,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검출한계(LOD)는 각각 3.6 ppm과 3.5 ppm이었고, signal/noise 값을 10으로 하였을 때,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정량한계(LOQ)는 각각 10.9 ppm과 10.6 ppm이었다. 분석 시료에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표준용액을 첨가한 후 3회에 걸쳐 회수율 시험을 반복한 결과, 삭카린 나트륨은 92-104%, 수크랄로스는 90-104%의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1,764 ppm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어 평균함량이 가장 많은 식품 유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팝콘용 옥수수가공품, 영양소 보충용 식품, 껌류에서도 각각 223.0, 226.9, 147.0 ppm이 검출되는 등 수크랄로스가많이 사용되는 식품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팝콘용 옥수수 가공품은 시판되는 제품이 극히 적어 5개 시료밖에 구입할 수 없었고, 그 중 3건의 시료에서만 수크랄로스가 검출된 것이므로, 전체적인 수크랄로스 사용량에 영향을 미칠만한 품목은 아니라고 사료된다.
6 ppm이었다. 분석 시료에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표준용액을 첨가한 후 3회에 걸쳐 회수율 시험을 반복한 결과, 삭카린 나트륨은 92-104%, 수크랄로스는 90-104%의 회수율을 나타내었다. 불검출의 경우는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함량을 0으로 간주하여 계산하였다.
1과 같이 나타났다. 분석결과 삭카린나트륨은 총 22개 품목 중 절임류, 음료류, 과자류, 어육가공품, 소스류, 김치류 등 6개 품목에서만 총 53건이 검출되었을 뿐, 나머지 16개 품목에서는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평균 검출율이 15.6%로 나타났다(Table 4). 이는 2008년도에 보고된(39) 삭카린나트륨 검출율 23.
삭카린나트륨 섭취에 가장 많이 기여한 식품은 김치(39.8%), 절임류(27.8%), 과실채소음료(15.7%) 및 탄산음료(11.7%) 등으로 나타나(Table 6), 이들 네 품목의 섭취량이 전체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의 95.0%를 차지하였다. 호주 및 뉴질랜드의 보고서에 의하면 삭카린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식품으로 과일음료가 31%, 탄산음료가 16%라고 보고되어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26).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분석법은 ICH Guideline Q2B에서 제시한 방법을 근거로(34,35)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표준용액을 6가지 농도로 제조한후 HPLC에 주입하여 얻어진 피크의 높이와 면적으로부터 검량 선을 작성하여 그 직선성을 검토한 결과 삭카린나트륨의 검량선은 r²값이 0.9950이었고, 수크랄로스의 검량선은 r²값이 0.9941로서 매우 우수한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위에서 제조한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표준액을 HPLC-UVD와 HPLC-ELSD에 각각 주입하여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signal/noise 값을 3으로 하였을 때,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검출한계(LOD)는 각각 3.
삭카린나트륨은 절임류와 음료류에서 주로 검출되어 이 두 품목의 검출율이 총 검출율의 85%를 차지하였으며,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품목은 159.40 ppm이 검출된 절임류 이었다. 수크랄로스는 23.
삭카린나트륨의 국민평균 섭취량은 59.02 µg/kg · bw/day로 나타나 ADI 대비 1.18% 수준이었고, 기여식품은 김치(39.8%), 절임류(27.8%), 과실채소음료(15.7%), 탄산음료(11.7%)로서, 이 네 품목의 섭취량이 전체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의 95.0%를 차지하였다.
2008년도의 연구에서는 삭카린나트륨이 주로 사용되는 10개의 식품유형만을 대상으로 삭카린나트륨을 분석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삭카린나트륨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품목까지 모두 포함하여 22개 식품유형을 대상으로 삭카린나트륨을 분석하였기 때문에, 삭카린나트륨이 사용되는 식품유형만 분석한 2008년도 결과보다 검출율이 다소 적게 나온 것으로 사료된다. 삭카린나트륨이 가장 많이 검출된 품목은 29건이 검출된 절임류 이었으며, 다음으로는 탄산음료와 과일채소음료를 비롯한 음료류로 16건이 검출되어, Fig.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절임류와 음료류가 삭카린나트륨 총 검출율의 약 85%를 차지하였다. 각 식품별 삭카린나트륨의 평균함량은 절임류가 159.
체중에 비해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를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연령층은 6세 이하의 어린이들이었는데, 어린이들의 경우 유제품, 음료, 아이스크림 등 단맛을 함유한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삭카린나트륨이나 수크랄로스가 주로 사용되는 식품은 바로 유제품,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식품을 통한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량이 어린이들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삭카린나트륨이나 수크랄로스의 연차별 섭취량을 비교해 볼 때, 국민평균 섭취량은 2008년과 2012년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95^th percentile 섭취량은 2008년에 비해 2012년에는 현저히 감소하였고, ADI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나,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상위 섭취자는 염려할 정도가 아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우리나라 국민들 중 삭카린나트륨이나 수크랄로스 섭취의 취약집단은 6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나타났고, 이러한 어린이들은 식품첨가물의 노출에 매우 민감한 그룹이기 때문에 향후 6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모델 평가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수크랄로스 섭취에 주로 기여하는 식품은 발효유 또는 가공유 등의 유제품과 과실채소음료 또는 탄산 음료 등 음료류가 전체 연령층에서 골고루 수크랄로스 섭취에 기여하는 식품으로 나타났고, 이외에 1세부터 19세까지의 연령층에선 아이스크림의 기여가 눈에 띄었고, 13세 이상의 연령층에선 탁주의 기여가 두드러졌다(Table 7). 호주의 연구에서도 탄산음료가 수크랄로스 섭취에 59%나 기여한다고 하여(26), 탄산음료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수크랄로스 섭취 기여식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0 ppm이 검출된 절임류 이었다. 수크랄로스는 23.9%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며, 껌류, 유제품, 음료의 검출율이 전체 검출율의 66.0%를 차지하였다. 수크랄로스의 평균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 유형은 과자류로서 320.
수크랄로스는 과자류 등 26개 품목에서 590건의 시료가 분석되었는데, 그 중 13개 품목 141개 시료에서 검출되어 23.9%의 검출율을 나타내었다(Table 5). 이는 2008년 보고 결과인 7.
수크랄로스의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량은 782.92 µg/kg · bw/day, ADI의 15.66%로 나타났는데, 이는 2008년도에 보고된 수크랄로스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량인 ADI의 23.7%와 비교해 볼 때, 약 2/3에 해당하는 양으로서 2008년도 결과에서는 수크랄로스가 다른 감미료에 비해 가장 많이 섭취되는 인공감미료로 보고되었었지만, 4년 후에는 그 섭취량이 많이 감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Fig. 2).
0%를 차지하였다. 수크랄로스의 평균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 유형은 과자류로서 320.5 ppm이 검출되었다. 삭카린나트륨의 국민평균 섭취량은 59.
식품을 통한 수크랄로스의 국민 평균 섭취량은 83.22 µg/kg · bw/ day (ADI의 0.55%)로 나타났고, 기여하는 식품은 유제품, 음료류, 아이스크림, 탁주 등이었다.
연령별 섭취량은 1-6세의 연령대가 수크랄로스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연령층으로 나타나 1-2세는 ADI의 2.18%, 3-6세는 ADI 의 1.76%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이와 같이 수크랄로스의 섭취가 어린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특히 일반인 보다는 당뇨병을 가진 아이들에게서 더 두드러지기 때문에 캐나다에서는 2-6세 당뇨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수크랄로스의 섭취량을 평가한 결과 ADI의 1% 정도 섭취한다고 보고하였다(46).
연령별로는 1-6세의 유아가 ADI 대비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1-2세 1.90%, 3-6세 1.79% 이었는데, 이는 삭카린나트륨의 절대 섭취량이 많아서가 아니라 유아가 성인에 비해 체중이 적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였다(Table 6). 이와 같이 유아들은 체중이 적기 때문에 ADI 대비 식품첨가물 섭취량이 많을 가능성이 있어 취약집단으로 분류되며, 다른 연령층보다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므로, 외국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삭카린나트륨 섭취량 평가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43).
연령별로는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체중 당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1-2세는 ADI 대비 1.90%, 3-6세는 ADI 대비 1.79%이었고,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자의 섭취량은 264.37 µg/kg · bw/day, ADI 대비 5.29%로 나타나 매우 안전한 수준이었다.
이와 같이 수크랄로스의 섭취가 어린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특히 일반인 보다는 당뇨병을 가진 아이들에게서 더 두드러지기 때문에 캐나다에서는 2-6세 당뇨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수크랄로스의 섭취량을 평가한 결과 ADI의 1% 정도 섭취한다고 보고하였다(46). 이는 우리나라 정상인 어린이보다 조금 적은 양으로서 캐나다의 어린이들은 당뇨병을 갖고 있는 어린이라 할지라도 수크랄로스와 같은 인공감미료의 섭취량이 매우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평균 섭취량, 연령별 섭취량,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량을 추정해 본 결과 JECFA에서 설정한 ADI의 16%이하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었다. 체중에 비해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를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연령층은 6세 이하의 어린이들이었는데, 어린이들의 경우 유제품, 음료, 아이스크림 등 단맛을 함유한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삭카린나트륨이나 수크랄로스가 주로 사용되는 식품은 바로 유제품,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식품을 통한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량이 어린이들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6%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우리나라 국민이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삭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의 국민 평균 섭취량, 연령별섭취량, 상위섭취자(95^th percentile 섭취자)의 섭취량 모두 JECFA가 설정한 ADI의 16% 이하로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0%와 매우 유사한 수준이었다(Table 6).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우리나라 국민평균 또는 취약집단의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이 모두 ADI 대비 2%에도 못 미치는 매우 안전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었다.
-854 ppm과 비슷한 결과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음료류, 과자류 등에 사용되던 삭카린나트륨 사용량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절임류에는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로서 본 연구와 동일한 결과였다(39). 즉 수크랄로스의 섭취량은 삭카린나트륨과 같이 4년 동안 거의 변화 없이 꾸준히 섭취되고 있는 감미료임을 알 수 있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식품 및 식품첨가물 품목제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수크랄로스는 2009년 360건, 2010년 368건, 2011년 360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감미료로 보고된바 있다(31).
한편 삭카린나트륨 섭취자 그룹 중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자의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하루에 264.37 µg/kg · bw/day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후속연구

삭카린나트륨이나 수크랄로스의 연차별 섭취량을 비교해 볼 때, 국민평균 섭취량은 2008년과 2012년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95^th percentile 섭취량은 2008년에 비해 2012년에는 현저히 감소하였고, ADI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나,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 상위 섭취자는 염려할 정도가 아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우리나라 국민들 중 삭카린나트륨이나 수크랄로스 섭취의 취약집단은 6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나타났고, 이러한 어린이들은 식품첨가물의 노출에 매우 민감한 그룹이기 때문에 향후 6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모델 평가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외국의 경우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삭카린나트륨이나 수크랄로스의 섭취량 평가 연구가 전무하기 때문에 앞으로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인공감미료의 섭취 안전성 평가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우리나라 국민들 중 삭카린나트륨이나 수크랄로스 섭취의 취약집단은 6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나타났고, 이러한 어린이들은 식품첨가물의 노출에 매우 민감한 그룹이기 때문에 향후 6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모델 평가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외국의 경우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삭카린나트륨이나 수크랄로스의 섭취량 평가 연구가 전무하기 때문에 앞으로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인공감미료의 섭취 안전성 평가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 삭카린나트륨이 사용 가능한 식품군은 무엇인가?	삭카린은 설탕의 300배의 높은 감미도를 나타내고 내열성이 강하여 1900년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지만, 높은 온도에서 쓴맛을 나타내는 단점이 있다(1). 우리나라에서는 삭카린의 여러 염류 중 삭카린 나트륨만이 허용되어 있으며, 음료, 김치, 절임류, 청량음료, 어육가공품, 건강기능식품 등 9개 식품군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2). 삭카린에 대한 독성 연구는 매우 많은 연구자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미국에서는 1970년에 FDA 승인을 얻어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보였지만(1), 그 후삭카린의 섭취가 방광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되어 지속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3-10).
	삭카린이란 무엇인가?	삭카린은 1879년 미국에서 합성된 최초의 인공감미료로서, 삭카린, 삭카린나트륨, 삭카린칼륨, 삭카린칼슘을 모두 포함한다. 삭카린은 설탕의 300배의 높은 감미도를 나타내고 내열성이 강하여 1900년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지만, 높은 온도에서 쓴맛을 나타내는 단점이 있다(1).
	삭카린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삭카린은 1879년 미국에서 합성된 최초의 인공감미료로서, 삭카린, 삭카린나트륨, 삭카린칼륨, 삭카린칼슘을 모두 포함한다. 삭카린은 설탕의 300배의 높은 감미도를 나타내고 내열성이 강하여 1900년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지만, 높은 온도에서 쓴맛을 나타내는 단점이 있다(1). 우리나라에서는 삭카린의 여러 염류 중 삭카린 나트륨만이 허용되어 있으며, 음료, 김치, 절임류, 청량음료, 어육가공품, 건강기능식품 등 9개 식품군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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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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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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