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생의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 규범이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 analysis of the impact of cyber university students' self-efficacy, subjective norms on the behavioral intention to use mobile web service원문보기
본 연구는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이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주어 궁극적으로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기술수용모형(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을 통하여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1학년도 2학기 A사이버대학교의 모바일웹서비스가 제공되는 과목에 등록한 1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 가을학기 강의 종료 전 2주 동안 웹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모바일자기효능감(${\beta}$=.43, p<.05), 주관적규범(${\beta}$=.30, p<.05), 지각된 이용용이성(${\beta}$=.25, p<.05)은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주었고 둘째, 모바일자기효능감(${\beta}$=.36, p<.05), 주관적규범(${\beta}$=.44, p<.05)은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지각된 유용성(${\beta}$=.94, p<.05)은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으나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사이버대학교 모바일웹서비스의 좀 더 나은 설계와 운영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이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주어 궁극적으로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기술수용모형(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을 통하여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1학년도 2학기 A사이버대학교의 모바일웹서비스가 제공되는 과목에 등록한 1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 가을학기 강의 종료 전 2주 동안 웹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모바일자기효능감(${\beta}$=.43, p<.05), 주관적규범(${\beta}$=.30, p<.05), 지각된 이용용이성(${\beta}$=.25, p<.05)은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주었고 둘째, 모바일자기효능감(${\beta}$=.36, p<.05), 주관적규범(${\beta}$=.44, p<.05)은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지각된 유용성(${\beta}$=.94, p<.05)은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으나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사이버대학교 모바일웹서비스의 좀 더 나은 설계와 운영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mobile self-efficacy, subjective norm,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ase of use and behavioral intention of mobile web service using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 144 cyber university students enrolled in a course with 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mobile self-efficacy, subjective norm,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ase of use and behavioral intention of mobile web service using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 144 cyber university students enrolled in a course with mobile web service participated for this study. The result revealed that 1) mobile self-efficacy (${\beta}$ = .43, p<.05), subjective norm (${\beta}$ = .30, p<.05), perceived ease of use (${\beta}$ = .25, p<.05) had a direct effect on perceived usefulness. Second, mobile self-efficacy (${\beta}$ = .36, p<.05), subjective norm (${\beta}$ = .44, p<.05) had a direct effect on perceived ease of use. Third, perceived usefulness (${\beta}$ = .94, p<.05) had a direct effect on behavioral intention of mobile web service. However, perceived ease of use did not have a direct effect on behavioral intention of mobile web service significantly. Results of this study emphasize the role of an extended TAM including mobile self-efficacy and subjective norm in a mobile web service course at a cyber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mobile self-efficacy, subjective norm, perceived usefulness, perceived ease of use and behavioral intention of mobile web service using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 144 cyber university students enrolled in a course with mobile web service participated for this study. The result revealed that 1) mobile self-efficacy (${\beta}$ = .43, p<.05), subjective norm (${\beta}$ = .30, p<.05), perceived ease of use (${\beta}$ = .25, p<.05) had a direct effect on perceived usefulness. Second, mobile self-efficacy (${\beta}$ = .36, p<.05), subjective norm (${\beta}$ = .44, p<.05) had a direct effect on perceived ease of use. Third, perceived usefulness (${\beta}$ = .94, p<.05) had a direct effect on behavioral intention of mobile web service. However, perceived ease of use did not have a direct effect on behavioral intention of mobile web service significantly. Results of this study emphasize the role of an extended TAM including mobile self-efficacy and subjective norm in a mobile web service course at a cyber universit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이 지각된 이용용이성과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확장된 TAM을 근거로 사이버대학에서 모바일웹서비스 수용과 관련 변인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2011학년도 2학기 W사이버대학교에서 모바일웹서비스가 제공되는 과목인 ‘사회복지법제론I, II’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을 편의 표집하여 2011년 가을학기 강의 종료 전 2주 동안 웹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도식화한 [그림 1]의 이론적인 틀을 바탕으로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을 TAM의 지각된 이용용이성과 유용성 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으로 추가시켜 수용의도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연구는 사이버대학에서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 규범이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11]은 TAM을 확장한 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통하여 기술수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변인들을 도출하였는데, 그 첫째는 이용자의 개인속성 변인(individual-related factors), 둘째는 기술관련 변인(technology-related factors), 셋째는 상황 변인(contingent factors)이었다. 이를 참고하여 본 논문에서는 개인속성 및 기술관련 변인으로 모바일자기효능감, 상황변인으로 주관적 규범을 지각된 이용용이성과 유용성 개념에 영향을 주는 외부요인으로 추가시켜 사이버대학에서의 모바일웹서비스의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를 실시하여, 교육환경에서 모바일웹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TRA이론에서는 주관적규범이 태도에 영향을 미쳐 최종적인 수용행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고, TAM에서는 외부요인이 지각된 이용용이성과 유용성에 영향을 미쳐 최종적인 수용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주관적규범이 모바일웹서비스에 대한 개인의 지각된 이용용이성 및 유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가정하였다.
연구문제 3.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
제안 방법
구조방정식모형에서 각 측정변수들이 정상분포를 이루는지 수집된 자료에 대한 다변량정규분포 정상성을 확인하기 위해 변수들의 평균과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검토하였다. 변수들의 평균은 최소 3.
나아가 측정변인별로 상관계수를 구해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나를 확인하였다. 둘째, 연구자가 설정한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초기구조모형에서 유의하지 않은 경로를 삭제하여 간명한 수정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자가 응답 설문지를 사용하여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 지각된 이용용이성, 지각된 유용성.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을 측정하였으며 측정도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개발되어 있는 도구를 모바일웹서비스를 다루고 있는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보완하여 재구성하였고 관련 전문가로부터 내용타당도 검증을 거쳤다. 각각의 문항들은 Likert 5점 척도로 구성하였으며 측정도구로 사용된 설문지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기존연구와 본 연구에서의 문항내적일관성 신뢰도 Cronbach’s ɑ값을 확인하고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자가 응답 설문지를 사용하여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 지각된 이용용이성, 지각된 유용성.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을 측정하였으며 측정도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개발되어 있는 도구를 모바일웹서비스를 다루고 있는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보완하여 재구성하였고 관련 전문가로부터 내용타당도 검증을 거쳤다.
둘째, 연구자가 설정한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초기구조모형에서 유의하지 않은 경로를 삭제하여 간명한 수정모형을 설정하였다.
즉, TAM은 TRA의 ‘인식-태도-의도’의 기본적 틀은 받아들였지만 TRA에 비해 ‘인식’개념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개념화시켜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이용용이성’을 제시하였다.
첫째 평균, 표준편차, 최대값, 최저값, 왜도 및 첨도 등의 기술통계치를 통해 수집된 자료의 정상성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측정변인별로 상관계수를 구해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나를 확인하였다.
초기구조모형과 수정된 간명모형이 위계적 모형(hierarchical model)을 이루고 있어 초기구조모형과 수정모형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χ2의 증감을 비교한 결과, CMIN=.167, p=.68으로서 적합도에 있어서 수정모형과 초기구조모형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보다 간명한 수정모형을 최종 연구모형으로 선택하였다.
초기구조모형에서 유의하지 않은 지각된 이용용이성 →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 경로를 삭제하여 간명한 수정모형을 설정하였다.
통계적 모형을 구성하는 측정모형의 모든 적합도지수가 적합도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조모형의 추정가능성이 이론적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최대우도추정법을 통해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추정하였다. 연구모형이 수집된 자료에 부합하는지를 살펴본 구체적 결과는 <표 3>과 같다.
대상 데이터
총 수강생 250명중 공지사항과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문응답을 독려한 결과 151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응답률은 60%였다. 본 연구에는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144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삼았다.
데이터처리
각각의 문항들은 Likert 5점 척도로 구성하였으며 측정도구로 사용된 설문지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기존연구와 본 연구에서의 문항내적일관성 신뢰도 Cronbach’s ɑ값을 확인하고 도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와 AMOS를 이용하여 다음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이론/모형
연구모형인 구조회귀모형의 모형추정가능성과 적합도를 검증하기 전에 2단계 모형추정 가능성 확인절차에 따라 최대우도추정(Maximum Likelihood)법에 의해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추정하였다. 적합도 추정결과는 아래 <표2>와 같다.
성능/효과
다음으로 사이버대학에서 학습자들의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 지각된 이용용이성, 지각된 유용성,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변수들이 유의수준 .05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 팽창요인(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이 모두 10 이하임을 확인하여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두 번째로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이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모바일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은 β=.36(t=5.635, p<.05), 주관적규범의 영향력은 β=.44(t=4.888, p<.05)으로 모바일자기효능감과 주관적규범은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둘째,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이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모바일 자기효능감이 β=.36(t=4.046, p<.05)이었고, 주관적규범이 β=.44(t=4.872, p<.05)의 영향력을 보였으므로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이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이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은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자기효능감이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친 결과는 기존의 연구들[21][28][29][37]과 맥을 같이한다.
즉, 연구모형 하의 각 잠재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설정된 측정 변인들은 충분한 수렴적 타당성을 지니고 있고, 잠재변인 간에도 충분한 변별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측정모형에 대한 어떤 수정도 필요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연구모형의 모든 잠재변인들이 측정모형을 통해 통계적으로 정확하고 타당하게 측정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는 모바일웹서비스에 관련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학습자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판단 및 자신감이 높을수록 모바일 사용기술에 대해 만족하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주관적규범도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학습자에게 준거가 되는 사람이나 준거집단인 교수자나 또래 집단이 학습자의 모바일웹서비스의 사용에 대해 인지하는 기대가 모바일웹서비스를 좀 더 쉽게 사용하도록 도와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양희동, 최인영[30]의 연구결과와 동일하였다.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와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이용용이성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면, 많은 연구들에서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Davis와 그의 동료[23]는 컴퓨터 수용행동에 관해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이용용이성, 수용의도를 포함한 TAM과 TRA을 비교하였다.
Davis와 그의 동료[23]는 컴퓨터 수용행동에 관해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이용용이성, 수용의도를 포함한 TAM과 TRA을 비교하였다. 미시간 대학의 107명의 MBA과정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4주의 간격을 두고 학기 초와 학기 말에 연구를 실시한 결과 수용의도는 수용행동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지각된 유용성은 강하게,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수용의도를 예측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에서 각 측정변수들이 정상분포를 이루는지 수집된 자료에 대한 다변량정규분포 정상성을 확인하기 위해 변수들의 평균과 표준편차, 왜도 및 첨도를 검토하였다. 변수들의 평균은 최소 3.21에서 최고 3.76, 왜도는 절대값 최소 .04에서 최고 .83, 첨도는 절대값 최소 .32에서 최고 1.57의 값을 보였다. 측정변수의 표준왜도가 3보다 작고 표준첨도가 10보다 작으면 구조방정식모형에서의 다변량정상분포 조건이 충족되므로[33],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정상분포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05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 팽창요인(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이 모두 10 이하임을 확인하여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세 번째로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 지각된 이용용이성이 지각된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모바일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은 β=.43(t=4.049, p<.05), 주관적규범의 영향력은 β=.30(t=3.760, p<.05), 지각된 이용용이성의 영향력은 β=.25(t=3.071, p<.05)이었다.
셋째,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 지각된 이용용이성이 지각된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지각된 유용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자기효능감이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친 다고 주장한 Tunku와 그의 동료들[9], 황제훈, 김동현[31]의 연구처럼 학습자가 모바일웹서비스의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록 좀 더 모바일웹서비스를 유용하다고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본 연구에서도 밝혀내었다.
셋째,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 지각된 이용용이성이 지각된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모바일자기효능감은 β=.43(t=5.649, p<.05)이었고, 주관적규범은 β=.30(t=3.788, p<.05)이고,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β=.25(t=3.184, p<.05)의 영향력을 보여 모바일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 그리고 지각된 이용용이성이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쳤다.
<표 2>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측정모형의 RMSEA를 비롯한 모든 적합도 지수에서 측정모형이 양호한 적합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각된 이용용이성과 지각된 유용성 사이의 관계를 살펴볼 때, 지각된 이용용이성이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avis[17]는 캐나다 IBM회사원 152명을 대상으로 XEDIT라는 파일 에디터의 사용의도와 관련하여 지각된 이용용이성과 유용성을 포함한 측정도구를 개발하는 연구를 하였다.
연구모형이 수집된 자료에 부합하는지를 살펴본 구체적 결과는 <표 3>과 같다. 적합도 지수를 확인한 결과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TLI=.982, CFI=.989, RMSEA=.065(.024~.100)으로 나타남에 따라 양호한 모형으로 판단할 수 있다.
05)이었다. 즉, 모바일자기효능감과 주관적규범,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모두 지각된 유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92의 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구모형 하의 각 잠재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설정된 측정 변인들은 충분한 수렴적 타당성을 지니고 있고, 잠재변인 간에도 충분한 변별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측정모형에 대한 어떤 수정도 필요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연구모형의 모든 잠재변인들이 측정모형을 통해 통계적으로 정확하고 타당하게 측정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05)이었다.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지각된 유용성은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쳤다.
첫 번째로 지각된 이용용이성과 지각된 유용성이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해 본 결과, 지각된 이용용이성의 영향력은 β=.03(t=.423, p>.05)으로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반면 지각된 유용성의 영향력은 β=.91(t=10.734, p<.05)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첫째, 지각된 이용용이성과 지각된 유용성이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지각된 유용성이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기존의 연구들[6][8][21][23][24]이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이용용이성의 두 가지 변수 모두가 새로운 기술의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다소 다른 결과이다.
첫째로, 지각된 유용성이 모바일웹서비스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β=.94(t=14.596, p<.05)이었다.
본 연구는 확장된 TAM을 근거로 사이버대학에서 모바일웹서비스 수용과 관련 변인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2011학년도 2학기 W사이버대학교에서 모바일웹서비스가 제공되는 과목인 ‘사회복지법제론I, II’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을 편의 표집하여 2011년 가을학기 강의 종료 전 2주 동안 웹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수강생 250명중 공지사항과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문응답을 독려한 결과 151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응답률은 60%였다. 본 연구에는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144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삼았다.
후속연구
첫째로,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모바일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모바일웹 서비스의 사용지침을 제작하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바로바로 도움을 줄 만한 인력과 운영체제를 사용지침과 함께 학습자들이 접근하기 쉽게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 모바일자기효능감과 마찬가지로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규범을 증대시키기 위해 동료 학습자나 교수자가 모바일웹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에 대해 공개 게시판에 글을 쓰도록 하거나 모바일웹서비스를 추천하는 동료학습자나 교수자를 인터뷰하여 홍보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본 연구에서 활용한 변인들과 함께 확장된 TAM을 좀 더 다양한 강좌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기간을 늘려 적용시켜 나간다면 연구의 신뢰성과 함께 일반화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탐구한 모바일웹 서비스에서 나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매체들의 수용의도의 연구에도 본 연구에서 검증된 모형을 활용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모바일웹서비스의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변인들인 선행경험, 상호작용, 지각된 가치, 기술적 지원, 흥미, 비용, 유희성, 개인적 혁신성 등을 추가하여 모바일웹서비스의 수용의도에 대한 연구를 보다 창의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모바일웹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함께 시범기간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모바일웹서비스에 대한 유용성을 지각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둘째로, 학습자 주변의 교수자와 동료학습자들이 모바일웹서비스의 유용성을 표현하고 추천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주관적 규범을 통해 지각된 유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사이버대학의 특성 상, 주로 온라인에서 이러한 상호작용이 많이 일어날 것이므로 채팅방, 게시판 등을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사이버대학의 모바일웹서비스에 대한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선정한 후, TAM을 확장하여 통합적인 구조모형을 상정하고 인과관계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선행연구들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TAM이 주로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서 검증되어 왔으나 이를 교육환경에 적용했다는 점, 그리고 컴퓨터와 온라인 시스템의 수용의도에 대한 연구에서 나아가 상대적으로 시작 단계에 있는 모바일웹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시행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탐구한 모바일웹 서비스에서 나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매체들의 수용의도의 연구에도 본 연구에서 검증된 모형을 활용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모바일웹서비스의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변인들인 선행경험, 상호작용, 지각된 가치, 기술적 지원, 흥미, 비용, 유희성, 개인적 혁신성 등을 추가하여 모바일웹서비스의 수용의도에 대한 연구를 보다 창의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지각된 이용용이성은 지각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미 많은 연구[6][8][17][21]에서 입증되어 왔으며 본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학습자들이 모바일웹서비스를 편하게 받아들일수록 더욱 유용하게 느낀다는 것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즉, 개인이 새로운 미디어를 익숙하고 편하게 다룰 수 있다고 인지하는 순간, 좀 더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탐색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더욱 유용하다는 인식에 이르게 될 것이다.
첫째, 본 연구에서 활용한 변인들과 함께 확장된 TAM을 좀 더 다양한 강좌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기간을 늘려 적용시켜 나간다면 연구의 신뢰성과 함께 일반화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탐구한 모바일웹 서비스에서 나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매체들의 수용의도의 연구에도 본 연구에서 검증된 모형을 활용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각된 이용용이성을 높이기 위해서 설계와 운영에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첫째로,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모바일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모바일웹 서비스의 사용지침을 제작하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바로바로 도움을 줄 만한 인력과 운영체제를 사용지침과 함께 학습자들이 접근하기 쉽게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 모바일자기효능감과 마찬가지로 지각된 이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규범을 증대시키기 위해 동료 학습자나 교수자가 모바일웹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에 대해 공개 게시판에 글을 쓰도록 하거나 모바일웹서비스를 추천하는 동료학습자나 교수자를 인터뷰하여 홍보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주관적규범이란?
주관적규범은 특정 개인의 준거가 되는 다른 개인이나 집단이 자신의 행위의 결과에 대하여 갖게 될 견해에 대한 인지적 신념이다[15][22]. 예를 들어 학습자의 준거가 되는 또래집단이나 교사가 학습자가 모바일웹서비스를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질지를 예측해보는 인지 과정과 그에 따른 신념이 이에 해당한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매체의 효과를 예측하기는 갈수록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매체의 효과를 예측하기는 갈수록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새로운 매체들은 대개 상호작용성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14], 이용자의 개인적인 속성도 중요한 변인으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Fishbein과 Ajen[15]은 합리적 행동이론 모형(Theory of Reasoned Action, TRA)을 제시하였다.
자기효능감이란?
자기효능감이란 주어진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신념으로, 개인의 행동범위나 활동내용에 영향을 미친다[19]. Schunk[20]는 자기효능감과 학업자의 태도간의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습자는 주변의 학습자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려는 의지가 높고 학습자원의 사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