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hanges in movement strategies of lower limb joints depending on the type of heel during sit-to-stand. Methods: Twenty healthy femal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ll subjects performed sit-to-stand three times each with three different types of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hanges in movement strategies of lower limb joints depending on the type of heel during sit-to-stand. Methods: Twenty healthy femal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ll subjects performed sit-to-stand three times each with three different types of heels - bare feet, 9 cm high-heeled shoes, and unstable shoes. Trails were conducted in random order. Three-dimensional motion analysis systems were used for collection and analysis of the kinematic data of lower limb movements. Results: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kinematic differences in pelvis, hip joints, knee joints, and ankle joints during sit-to-stand based on the type of heels. At the initial sit-to-stand, hip joint flexion, knee joint flexion, ankle joint flexion, and ankle joint invers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The maximal angles of hip joint flexion, hip joint adduction, knee joint flexion, ankle joint flexion, and ankle joint invers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while hip joint adduction, pelvic forward tilt, hip joint rotation, knee joint flexion, ankle joint flexion, and ankle joint inversion differed significantly during the terminal of sit-to-stand. Conclusion: Therefore, the type of heel played an important role in selection of lower limb movements during sit-to-stand which were essential parts of daily life movement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hanges in movement strategies of lower limb joints depending on the type of heel during sit-to-stand. Methods: Twenty healthy femal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ll subjects performed sit-to-stand three times each with three different types of heels - bare feet, 9 cm high-heeled shoes, and unstable shoes. Trails were conducted in random order. Three-dimensional motion analysis systems were used for collection and analysis of the kinematic data of lower limb movements. Results: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kinematic differences in pelvis, hip joints, knee joints, and ankle joints during sit-to-stand based on the type of heels. At the initial sit-to-stand, hip joint flexion, knee joint flexion, ankle joint flexion, and ankle joint invers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The maximal angles of hip joint flexion, hip joint adduction, knee joint flexion, ankle joint flexion, and ankle joint invers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while hip joint adduction, pelvic forward tilt, hip joint rotation, knee joint flexion, ankle joint flexion, and ankle joint inversion differed significantly during the terminal of sit-to-stand. Conclusion: Therefore, the type of heel played an important role in selection of lower limb movements during sit-to-stand which were essential parts of daily life mo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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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등 비교적 다양한 분야의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부분 보행의 변화를 운동학, 운동역학적인 관점으로 연구하였고, 정상성인을 대상으로 발 뒷굽 형태가 다른 신발 착용 후 일상생활과 밀접한 일어서기 동작 시 하지 관절 움직임에 관한 운동학적인 관점의 연구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높은-발 뒷굽 형태의 신발과 후방이 낮은 불안정성-발 뒷굽 형태의 신발을 착용하는 동안 일어서기 동작 시 하지 관절의 각도를 측정하여 각 관절의 분절이 동작을 수행하는 시점에서 어떤 움직임의 전략을 가지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발 뒷굽 형태가 다른 신발 착용으로 하지 관절에서의 한 관절 움직임이 변화하거나 감소할 경우에는 다른 관절에서 보상작용31이 나타날 것이고, 움직임의 변화양상이 높은-발 뒷굽 형태의 신발과 후방이 낮은 불안정성-발 뒷굽 형태의 신발간의 분명한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 예상하였으며, 일어서기 동작 시 안정성과 관절상해 위험성, 임상적인 중재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서기 동작 시 발 뒷굽 형태 조건에 따른 하지 관절의 운동학적인 움직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어서기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맨발(barefoot), 9 cm 구두(high-heeled shoes), 불안정성 신발(unstable shoes) 착용에 따른 하지 관절의 운동학적인 움직임 변화는 3차원 동작 분석 시스템을 통해 측정 및 분석을 하였다.
Moon과 Kim29은 높은 굽 신발의 보행 시 전면접촉인솔의 적용이 하지 관절의 관상면 운동에 대한 각도와 모멘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고, 관상면에서 발목 관절의 과도한 내번 움직임을 차단하여 발목 관절에 대한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 슬관절, 엉덩 관절에 대한 보상 전략을 방지하는 데 효율적이라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 달리 보행이 아닌 일상생활과 밀접한 일어서기 동작을 수행하여 발 뒷굽의 형태조건이 하지 관절의 운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높은-발 뒷굽 형태의 신발과 후방이 낮은 불안정성-발 뒷굽 형태의 신발을 착용하는 동안 일어서기 동작 시 하지 관절의 각도를 측정하여 각 관절의 분절이 동작을 수행하는 시점에서 어떤 움직임의 전략을 가지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발 뒷굽 형태가 다른 신발 착용으로 하지 관절에서의 한 관절 움직임이 변화하거나 감소할 경우에는 다른 관절에서 보상작용31이 나타날 것이고, 움직임의 변화양상이 높은-발 뒷굽 형태의 신발과 후방이 낮은 불안정성-발 뒷굽 형태의 신발간의 분명한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 예상하였으며, 일어서기 동작 시 안정성과 관절상해 위험성, 임상적인 중재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3차원 동작 분석기(Motion Analysis Corp., Santarosa, CA, USA)는 8개의 적외선카메라로 구성되어있고, cortex motion capture software 1.1.4.386 프로그램(Motion Analysis Corp.)을 이용하여 카메라 프레임 비율 120 Hz에서 기능적인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대상자의 골반, 고관절, 슬관절, 발목관절의 움직임을 측정하였다(Figure 1). 3차원 동작 분석기의 표식자(marker)는 Helen-hayes market set 방법으로 부착하여 부착 부위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들은 실험을 수행하기 전 나이, 신장, 체중, 발 길이, 발 너비 등을 측정하였다. 대상자는 발 뒷굽의 형태 조건 별 일어서기 동작을 3번씩 반복 수행하였다. 발 뒷굽의 형태 조건들은 맨발, 9 cm 굽 높이의 구두, 불안정성 신발이고, 일어서기 동작은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작을 수행하였다.
대상자들은 실험을 수행하기 전 나이, 신장, 체중, 발 길이, 발 너비 등을 측정하였다. 대상자는 발 뒷굽의 형태 조건 별 일어서기 동작을 3번씩 반복 수행하였다.
발 뒷굽의 형태 조건들은 맨발, 9 cm 굽 높이의 구두, 불안정성 신발이고, 일어서기 동작은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작을 수행하였다. 대상자들의 모든 실험은 무작위 순서로 수행하였고, 동작들 사이에 3분 혹은 피로도를 느끼지 않는 만큼의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본 연구에 사용한 동작 별 제어 도구는 의자(chair)이다. 의자는 일어서기(sit-to-stand) 동작 시 사용하며 팔걸이와 등받이가 없고, 높이는 대상자가 맨발로 앉았을 때 고관절과 슬관절이 거의 90도를 형성하도록 조절하였다.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서기 동작 시 발 뒷굽 형태 조건에 따른 하지 관절의 운동학적인 움직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어서기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맨발(barefoot), 9 cm 구두(high-heeled shoes), 불안정성 신발(unstable shoes) 착용에 따른 하지 관절의 운동학적인 움직임 변화는 3차원 동작 분석 시스템을 통해 측정 및 분석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건강한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였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발 뒷굽의 형태 조건으로 맨발(BF), 높은 굽 구두(HH), 불안정성 신발(US)을 사용하였으며, 일어서기 동작은 Kim 등8의 연구에서 수행한 것으로 시작 자세, 동작 수행 동안의 최대 관절각도, 끝 자세 시점에서 측정하였다. Hatton 등34은 최근 선행 연구에서 발 보조기와 구두 안창을 포함한 신발 중재는 정적과 동적인 기능적인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하였고, Jackman과 Kandarian35, Spector36는 신발의 구성은 보행과 다른 운동 활동에 대해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발 뒷굽 형태 조건 별 신발은 맨발(barefoot, BF), 구두(high-heeled shoes, HH), 불안정성 신발(unstable shoes,US)이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여성 20명이며, 평균나이 22.7세, 키160.4cm, 체중 50.3kg, 발길이 23.5cm, 발너비 9.8.0cm이었다.
전상장골근(anterior superior iliac spine), 후상장골근(posterior superior iliac spine), 천골(sacral), 허벅지(thigh), 안쪽 무릎(medial knee), 바깥쪽 무릎(lateral knee), 정강이(shank), 안쪽 복사뼈(medial malleolus), 바깥쪽 복사뼈(lateral malleolus), 발뒤꿈치(heel), 두 번째와 세 번째 엄지 사이(toe)이다. 천골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양쪽으로 부착하여 총 21개의 표식자를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Armonk, NY, USA)을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량의 빈도분석으로 분석하였고, 발 굽 형태 조건과 일어서기 동작에 따른 하지 관절의 각도를 비교하기 위해 반복 측정된 일요인 분산분석(repeated 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발 뒷굽 형태 조건들의 다중 비교를 위해 본페로니 수정법(Bonferroni’s adjustment)을 적용하였고, 통계학적 유의수준 α는 0.
하지 관절의 평균 각도 자료는 SIMM biomechanics software 6.0.2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고(Figure 1), 통계처리는 PASW ver. 18.0 프로그램(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량의 빈도분석으로 분석하였고, 발 굽 형태 조건과 일어서기 동작에 따른 하지 관절의 각도를 비교하기 위해 반복 측정된 일요인 분산분석(repeated 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을 이용하여 카메라 프레임 비율 120 Hz에서 기능적인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대상자의 골반, 고관절, 슬관절, 발목관절의 움직임을 측정하였다(Figure 1). 3차원 동작 분석기의 표식자(marker)는 Helen-hayes market set 방법으로 부착하여 부착 부위는 다음과 같다. 전상장골근(anterior superior iliac spine), 후상장골근(posterior superior iliac spine), 천골(sacral), 허벅지(thigh), 안쪽 무릎(medial knee), 바깥쪽 무릎(lateral knee), 정강이(shank), 안쪽 복사뼈(medial malleolus), 바깥쪽 복사뼈(lateral malleolus), 발뒤꿈치(heel), 두 번째와 세 번째 엄지 사이(toe)이다.
발 뒷굽 형태 조건들의 다중 비교를 위해 본페로니 수정법(Bonferroni’s adjustment)을 적용하였고, 통계학적 유의수준 α는 0.05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Demura와 Demura37는 보행 시 3가지 다른 형태 둥근 밑창의 신발 착용이 하지의 전·후 방향 관절각도와 근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하여 보행 동안의 각 관절의 최대 각도를 측정하였는데, 고관절 최대 굴곡 각은 stretch walker(SW)보다 Flat-bottomed shoes (FS) 착용 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슬관절 최대 굴곡 각은 SW보다 FS, Masai barefoot technology (MBT) 착용 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발목관절 최대 굴곡 각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일어서기 동작 시 끝 자세는 서 있는 자세를 말하며, HH 착용 시 고관절 외전의 움직임이 증가, 슬관절 신전의 움직임은 감소, 발목 관절 저측 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하였다. US 착용 시 골반 전방전위의 움직임은 감소, 외회전의 움직임이 증가하였으며, 또한 HH와 US 착용 시 발목관절 외 반의 움직임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발 뒷굽이 높은 형태 조건은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발목관절, 슬관절, 고관절의 움직임에 변화를 주었음을 알 수 있었고, 하지 관절 움직임의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
고관절 내전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분석의 결과로 BF과 HH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고관절 내전의 최대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후분석의 결과로 BF과 HH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은 동작의 마지막 지점에서 고관절 신전 각도는 3가지 신발 형태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하였는데, 선행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일어서기 동작 시 끝 자세에서 고관절 내전의 각은 HH 착용 시 고관절 외전의 움직임이 증가하였다. 고관절 회전의 각은 US 착용 시 외회전의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슬관절 굴곡의 각은 조건 모두 슬관절 신전의 움직임을 나타내었으며 HH 착용 시 다른 조건보다 슬관절 신전의 움직임이 감소하였다. 이는 발 뒷굽이 높은 형태로 인해 슬관절 신전의 움직임을 감소시켜, 서 있는 자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고관절 회전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후 분석의 결과로 BF과 US, HH과 US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Table 3).
05). 골반 측방전위, 회전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 BF, HH, US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발목관절 내반의 각은 조건 모두 외반의 움직임이 나타났으며, HH와 US 착용 시 외반의 움직임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일어서기 동작 시 시작 자세는 앉은 자세를 말하며, HH 착용 시 고관절 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슬관절의 굴곡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발목관절의 저측 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하였다. HH, US 착용 시 외반의 움직임이 감소하였다.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각각의 관절 움직임이 달라졌고, 각 분절마다 동작을 수행하는 시점에서 변화된 움직임의 전략으로 동작을 수행함을 알 수 있었다.
슬관절 굴곡의 각은 HH 착용 시 슬관절의 굴곡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이는 발 뒷굽이 높은 형태로 인해 발목관절이 저측 굴곡이 되면서 슬관절의 굴곡이 증가하였다고 생각된다. 발목관절 굴곡의 각은 HH 착용 시 발목관절의 저측 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발목관절 내반의 각은 조건 모두 외반의 움직임을 나타냈으며, HH, US 착용 시 외반의 움직임이 감소하였다.
발목관절 내반(inversion)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 분석의 결과로 BF과 HH, BF과 US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Table 1).
발목관절 내반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BF과 HH, BF과 US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Table 3).
발목관절 굴곡의 각은 HH 착용 시 발목관절은 신발구조상 제한된 저측 굴곡의 움직임을 나타내었으며, 동작 수행 시 BF, US에 비해 발목관절의 과도한 힘이 유발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발목관절 내반의 각은 조건 모두 외반의 움직임이 나타났으며, HH와 US 착용 시 외반의 움직임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일어서기 동작 시 시작 자세는 앉은 자세를 말하며, HH 착용 시 고관절 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슬관절의 굴곡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발목관절의 저측 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하였다.
발목관절 내반의 최대 각에서는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 분석의 결과로 BF과 HH, BF과 US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Table 2).
일어서기 동작 수행 동안에서의 각 관절 최대 각은 HH 착용 시 고관절 최대 굴곡 각은 증가, 고관절 최대 내전 각은 외전의 움직임이 증가, 슬관절 최대 굴곡 각은 움직임이 증가하였다. 발목관절 최대 굴곡 각은 저측 굴곡의 움직임을 나타내었으며, 발목관절 최대 내반 각은 내반의 움직임이 증가하였다. 일어서기 동작 시 끝 자세는 서 있는 자세를 말하며, HH 착용 시 고관절 외전의 움직임이 증가, 슬관절 신전의 움직임은 감소, 발목 관절 저측 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하였다.
또한, 둥근 밑창의 신발보다 일반적인 신발을 착용했을 때 고관절, 슬관절, 발목관절의 움직임이 더 증가하였다고 보고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와는 달리 일어서기 동작 수행 동안 일반적인 신발이 아닌 발 뒷굽이 높은 신발인 HH와 후방굴곡의 불안정성 신발인 US를 착용하였고, 다른 조건보다 HH를 착용했을 때 고관절 굴곡의 최대 각은 BF보다 최대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하였으며, 고관절 내전의 최대 각은 외전의 움직임이 증가하였다. 슬관절 굴곡의 최대 각은 최대굴곡의 움직임이 증가, 발목관절 굴곡의 최대 각은 발 뒷굽의 높이가 높은 형태로 인해 제한된 저측 굴곡의 움직임을 나타내었으며, 동작 수행 시 다른 조건에 비해 발목관절의 과도한 힘이 유발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은 다른 굽 형태의 구두를 착용하는 동안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작 시 자세적 조절에 관한 연구하여 1 cm, 4 cm, 8 cm 높이의 신발 조건들 사이에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작의 시작지점에서 고관절 굴곡 각도는 거의 90도를 나타내었고 1 cm와 4 cm 구두 굽의 조건들보다 8 cm 구두 굽의 조건에서 좀 더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일어서기 동작 시 시작 자세에서 고관절 굴곡의 각은 HH 착용 시 고관절 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발 뒷굽의 형태로 인해 발목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보상작용으로 고관절 굴곡의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 슬관절 굴곡의 각은 HH 착용 시 슬관절의 굴곡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이는 발 뒷굽이 높은 형태로 인해 발목관절이 저측 굴곡이 되면서 슬관절의 굴곡이 증가하였다고 생각된다.
은 다른 선행연구에서 보행 시 지면과 접촉하는 신발의 아웃솔의 구조적 형태가 신체 안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다른 형태의 신발을 착용하였을 때 골반의 최대 좌측 기울기와 우측 기울기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어서기 동작 시 시작자세와 동작 수행 동안의 골반 전방전위, 측방전위, 회전의 최대 각은 발 뒷굽의 형태가 다른 신발인 HH와 US 착용을 착용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끝 자세에서는 골반 전방 전위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여 선행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어서기 동작 시 발 뒷굽 형태가 다른 종류의 신발 착용이 하지 관절의 운동학적인 움직임에 변화를 주어 다른 움직임의 전략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구두 착용 시 시상면의 움직임이 증가하였고, 발 뒷굽이 높은 형태로 인한 제한된 발목관절 움직임이 일어서기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보상작용으로 발목관절, 슬관절, 고관절, 골반에서 변화된 움직임을 나타낸 것이라 생각된다.
US 착용 시 골반 전방전위의 움직임은 감소, 외회전의 움직임이 증가하였으며, 또한 HH와 US 착용 시 발목관절 외 반의 움직임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발 뒷굽이 높은 형태 조건은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발목관절, 슬관절, 고관절의 움직임에 변화를 주었음을 알 수 있었고, 하지 관절 움직임의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
일어서기 동작 수행 동안의 고관절 굴곡의 최대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후분석의 결과로 BF과 HH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일어서기 동작 수행 동안의 골반 전방전위, 측방전위, 회전의 최대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 BF, HH, US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일어서기 동작 수행 동안의 발목관절 굴곡의 최대 각에서는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BF와 HH와 US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일어서기 동작 수행 동안의 슬관절 굴곡의 최대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 분석의 결과로 BF과 HH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Table 2).
일어서기 동작 시 끝 자세의 고관절 굴곡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 BF, HH, US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고관절 내전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분석의 결과로 BF과 HH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
일어서기 동작 시 끝 자세의 골반 전방전위의 각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 분석의 결과로 BF과 US의 착용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일어서기 동작 시 끝 자세의 발목관절 굴곡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일어서기 동작 시 끝 자세의 슬관절 굴곡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분석의 결과로 BF과 HH, HH과 US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Table 3).
일어서기 동작 시 시작 자세에서 고관절 굴곡(flexion)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후분석의 결과로 BF과 HH, BF과 US 착용 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일어서기 동작 시 시작 자세에서 골반 전방전위(forward tilt), 골반 측방전위(lateral tilt), 골반 회전(rotation)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 조건 BF, HH,US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일어서기 동작 시 시작 자세에서 발목관절 굴곡(flexion)의 각은 발 뒷굽의 형태조건 BF, HH, US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차이가 있었다(p<0.05).
일어서기 동작 시 시작 자세에서 슬관절 굴곡(flexion)의 각은발 뒷굽의 형태 조건 BF, HH, US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Table 1).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는 하지 관절의 운동학적인 관점으로만 연구를 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만으로는 어떤 종류의 신발이 신체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을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실험에 참여한 대상자들을 젊은 여성들로 제한하였으며 대상자의 수도 적었다.
또한 실험에 참여한 대상자들을 젊은 여성들로 제한하였으며 대상자의 수도 적었다. 그리하여 향후 연구에서는 더 많은 표본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의 보조기 착용, 테이핑 등의 중재를 적용하여 이러한 중재가 일상생활과 관련된 기능적인 동작에 운동학, 운동역학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제시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후방이 낮은 기능성 신발은 어떻게 재활에 도움을 주는가?
반면에 최근 운동학, 운동역학적으로 후방이 낮은 기능성 신발들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이러한 신발들이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제안되고 있다. 전·후 방향으로의 둥근 밑창은 불안정성 지지면을 제공하고,3 발뒤꿈치 닿기에서 발 끝 떼기까지 발을 잡아주어 관절의 움직임을 줄인다.19 또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감소시켜 관절과 관련된 통증을 감소, 움직이는 축에 가까운 근육을 강화시키며,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하지 안정근의 지속적인 수축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3 많은 사람들은 신발을 착용하여 일상생활을 하며, 보행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적인 활동을 수행을 하는데, 특히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작20 등은 일상생활동작에서 기본적인 기능을 위해 필요한 전제조건이며 매우 빈번하게 접하는 활동이다.
신발은 목적에 따라 어떻게 종류를 나눌수 있는가?
2 신발, 그리고 신발 안의 안창, 신발 외부의 바깥 창은 지면의 종류, 상태뿐만이 아니라 발을 통해 받아들이는 정보원이 되는데,3 신발은 운동을 하는 동안 발의 지지면과 안정성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디자인하고,4 보행 시 발을 지지해줌으로써 보행의 효율을 증진시킨다.5 이렇듯 발의 보호와 보행의 편의성을 위해 신발을 착용하고 또한 목적에 따라서 패션을 위한 구두, 운동을 목적으로 한 운동화6, 치료의 중재를 목적으로 한 신발 내 삽입물7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다.
높은-굽 신발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최근에, 젊은 여성은 외적인 모습을 위해 낮은-굽 신발보다 높은-굽 신발을 착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였고,8 일상생활 중에 이를 신고 생활하며 보행을 한다.9 이러한 높은-굽 신발을 착용하는 것은 보행의 운동학과 운동역학을 변형시키는데,보행속도를느리게,보폭길이를짧아지게하고,10-12 신체 배열을 변화시켜13 슬관절 굴곡과 발목관절 족저 굴곡, 골반 전방전위, 체간 신전 각도를 증가시킨다.14,15 또한 기저면을 좁게하고 무게 중심의 위치를 높게 하여 보행 시 불안한 자세를 갖게 하는데,14 좁은 기저면 때문에 뒤꿈치가 지면에 닿은 순간 불안정한 자세를 보상하기 위해 발뒤꿈치가 회내(pronation)하게 만들고 발바닥의 압력이 앞꿈치로 쏠리게 만드는 구조때문에 엄지발가락으로의 압력이 증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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