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학생의 체질량지수에 따른 저작횟수와 식사속도 및 식품섭취량 비교 The Relationships of Chewing Frequency, Eating Rates, and Food Consumption with the Body Mass Index and Gender of College Students원문보기
In this study, we examined chewing frequency, eating rates, and food consumption volume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of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Twenty-five male college studen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weight male group (<23 body mass index, n=14) and an obese male group (${\ge...
In this study, we examined chewing frequency, eating rates, and food consumption volume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of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Twenty-five male college studen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weight male group (<23 body mass index, n=14) and an obese male group (${\geq}23$ body mass index, n=11). Twenty-five female college studen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weight female group (<23 body mass index, n=21) and an obese female group (${\geq}23$ body mass index, n=4). Subjects were provided with abundant fried rice and allowed to consume it at their own pace. Chewing frequency, total mealtime, rate of eating, consumption volume, calorie intake, and the amount of one bite were measure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ewing frequency, total mealtime, rate of eating, consumption volume, calorie intake, and the amount of one bite between the normal and obese male groups. There were also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ewing frequency, consumption volume, calorie intake, and the amount of one bite between the normal and obese female groups. However, the obese female group had a significantly shorter mealtime and significantly higher eating rate compared with the normal group. Thus, our study suggests that females who eat a meal for a longer time may reduce their food intake, consequently inducing body weight loss.
In this study, we examined chewing frequency, eating rates, and food consumption volume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of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Twenty-five male college studen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weight male group (<23 body mass index, n=14) and an obese male group (${\geq}23$ body mass index, n=11). Twenty-five female college studen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weight female group (<23 body mass index, n=21) and an obese female group (${\geq}23$ body mass index, n=4). Subjects were provided with abundant fried rice and allowed to consume it at their own pace. Chewing frequency, total mealtime, rate of eating, consumption volume, calorie intake, and the amount of one bite were measure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ewing frequency, total mealtime, rate of eating, consumption volume, calorie intake, and the amount of one bite between the normal and obese male groups. There were also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ewing frequency, consumption volume, calorie intake, and the amount of one bite between the normal and obese female groups. However, the obese female group had a significantly shorter mealtime and significantly higher eating rate compared with the normal group. Thus, our study suggests that females who eat a meal for a longer time may reduce their food intake, consequently inducing body weight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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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따른 저작횟수와 섭취량 및 식사속도의 차이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비만인들의 체중조절을 위한 식습관 개선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비만인들의 체중조절을 위한 식습관 개선의 참고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볶음밥을 충분히 제공하여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에 따른 저작횟수와 음식섭취량 및 식사속도, 그리고 한 입 분량의 차이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제안 방법
(2) 식습관
평소 식습관에 대한 조사는 실험시작 일주일 전에 평소의 저작횟수, 식사시간, 음식섭취속도, 그리고 한입 분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연구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였다.
2) 실험 과정
실험 일주일 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실험 전날은 심한 운동이나 과식은 피하고 술을 마시지않도록 권유하였으며 실험 당일 아침은 평소처럼 식사하도록 하고 별도의 간식은 삼가도록 하였다. 실험식은 동일한 종류의 볶음밥을 남학생은 700 g, 여학생은 400 g으로 충분하게 제공하였다.
본 실험에서 저작횟수는 식사 시작 전 연구대상자에게 한 입 분량 당 한 숟가락의 밥을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하면서 음식을 완전히 삼키기까지의 저작횟수를 기록할 수 있는 기록지를 제공하여 기록하게 한 후 식사 종료 후 기록지를 수거하여 연구자가 총 저작횟수를 총 숟가락 수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식사시간은 연구대상자 각각의 휴대폰 stop watch를 이용하여 식사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을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음식섭취속도는 분당 섭취한 음식의 양으로 연구대상자가 원하는 양만큼의 음식을 평상시대로 섭취하게 한 후 총 섭취량을 식사 시 소요된 시간으로 나누었으며, 한입 분량은 총 섭취량을 총 숟가락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식사 시 물은 200 ml 안에서 자유롭게 섭취하도록 하였다. 식사섭취열량은 영양 분석 프로그램인 CAN Pro 2.0 (Korean Nutrition Society, Korea)을 이용하여 섭취열량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정확한 결과를 위하여
본 실험에서 저작횟수는 식사 시작 전 연구대상자에게 한 입 분량 당 한 숟가락의 밥을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하면서 음식을 완전히 삼키기까지의 저작횟수를 기록할 수 있는 기록지를 제공하여 기록하게 한 후 식사 종료 후 기록지를 수거하여 연구자가 총 저작횟수를 총 숟가락 수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식사시간은 연구대상자 각각의 휴대폰 stop watch를 이용하여 식사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을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음식섭취속도는 분당 섭취한 음식의 양으로 연구대상자가 원하는 양만큼의 음식을 평상시대로 섭취하게 한 후 총 섭취량을 식사 시 소요된 시간으로 나누었으며, 한입 분량은 총 섭취량을 총 숟가락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식사섭취량은 식사종료 후 연구자가 연구대상자에게 제공된 양에서 섭취 후 남은 양을 차감하여 산출하였으며, 섭취열량은 Table 1을 기준하여 계산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은 신장계(DS-102, Jenix Co., Korea)로 최소한의 옷만 입은 상태에서 맨 직립 자세를 취하게 하여 측정하였고, 체성분은 체지방 측정기(In Body 3.0, Biospace Co., Korea)로 금속 제품을 빼고 최소한의 옷만 입은 상태에서 손발을 알코올로 닦은 후 맨발로 표시된 지점에 올라서서 양팔을 벌리고 다리를 어깨 넓이로 하게 하여 체지방, 제지방 등을 측정하였으며, BMI는 BMI= body weight(kg)/[height(m)]2 공식에 대입하여 구하였다.
주식과 부식의 섭취비율, 저작횟수, 음식의 질감등을 고려하여 실험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가로, 세로, 높이 각각 5 mm 이내로 일정하게 하여 만든 볶음밥을 실험식으로 제공하였으며, 별도의 부식은 제공하지 않았다. 주식(밥)과 부식(국과 반찬)으로 제공할 경우 부식으로 사용되는 식재료의 경도에 따라 저작횟수에 영향을 미칠 가능이 있으므로 모든 재료가 혼합된 볶음밥으로 실험식을 제공하였다. 사용된 재료의 무게와 열량 및 영양성분 함량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주식과 부식의 섭취비율, 저작횟수, 음식의 질감등을 고려하여 실험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가로, 세로, 높이 각각 5 mm 이내로 일정하게 하여 만든 볶음밥을 실험식으로 제공하였으며, 별도의 부식은 제공하지 않았다. 주식(밥)과 부식(국과 반찬)으로 제공할 경우 부식으로 사용되는 식재료의 경도에 따라 저작횟수에 영향을 미칠 가능이 있으므로 모든 재료가 혼합된 볶음밥으로 실험식을 제공하였다.
지원자 중 대사성 질환이 없는 건강한 대학생으로 체중 조절을 하지 않고 하루 세 끼 정상 식사를하며 식사나 식욕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로 선정하여 식이섭취이상 행동과 우울수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우울수준의 측정은Zung(1965)의 자기평가식 우울척도(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를 이용하였으며, 이는 20개문항(80점 만점)의 자기 기입식 형태의 도구로써 Shin 등(2000)이 일차진료의사를 방문하는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도구로써의 타당성 연구를 실시한 결과, SDS index 53이 민감도 76%, 특이도 72%로 선별검사를 위해 적절한 절단점으로 보고한 것을 참고하여 본 연구에서 50점 미만을 「정상 군」으로, 50점 이상을 「우울증상이 있는군」으로 구별하였다.
총 54명의 실험 지원자 중 선정 기준에 부적합한 4명을 제외한 50명의 결과를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성인의 체질량지수 25∼29.9 kg/m2을 과체중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아시아인의 경우 서구인보다 내장형 비만이 심하여 비만관련질환의 이환율이 서구인보다 높으므로 체질량지수 23 kg/m2 이상을 과체중으로 분류(WHO Expert Consultation 2004)함에 따라 본 실험에서도 체질량지수 23 kg/m2 이상을 과체중 및 비만군으로 분류하여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홈페이지와 교내 신문을 통하여 지원자를 공개 모집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선정하였다. 총 54명의 실험 지원자 중 선정 기준에 부적합한 4명을 제외한 50명의 결과를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성인의 체질량지수 25∼29.
연구대상자의 특징은 Table 2에 나타내었다. 연구 대상자는 남학생 25명, 여학생 25명으로 모두 50명이었다. 평균 나이는 남학생 23.
데이터처리
0)를 이용하여 각 측정 항목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남녀 대학생 각각의 측정 항목별 차이를 t-test로 P<0.05 유의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들은 SPSS(ver. 12.0)를 이용하여 각 측정 항목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남녀 대학생 각각의 측정 항목별 차이를 t-test로 P<0.
이론/모형
식이섭취 이상 행동측정 검사(Eating Attitudes Test; EAT)는 Garner와 Garfinkel(1979)이 제안한 40문항 척도를 26문항으로 개정한 식사태도 검사(EAT-26)를 Han 등(1996)이 표준화한 것으로 6점 척도로 평가한다. 총점은 0∼78점까지의 점수분포가 가능하며, 20점 이상일 때에는 병리적 절식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어 장애로 진단되며, 신경성 거식증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원자 중 대사성 질환이 없는 건강한 대학생으로 체중 조절을 하지 않고 하루 세 끼 정상 식사를하며 식사나 식욕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로 선정하여 식이섭취이상 행동과 우울수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우울수준의 측정은Zung(1965)의 자기평가식 우울척도(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를 이용하였으며, 이는 20개문항(80점 만점)의 자기 기입식 형태의 도구로써 Shin 등(2000)이 일차진료의사를 방문하는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도구로써의 타당성 연구를 실시한 결과, SDS index 53이 민감도 76%, 특이도 72%로 선별검사를 위해 적절한 절단점으로 보고한 것을 참고하여 본 연구에서 50점 미만을 「정상 군」으로, 50점 이상을 「우울증상이 있는군」으로 구별하였다.
성능/효과
1.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교에서 남학생의 경우 실험식 섭취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음식 섭취 시 저작횟수와 식사시간은 적고, 분당 섭취량으로 산출된 음식섭취속도는 빠르며 한 입 분량은 많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음식섭취량과 섭취열량 역시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2.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교에서 여학생의 경우 비만 군이 정상군보다 음식 섭취 시 저작횟수는 적고, 음식섭취량과 이에 따른 섭취열량은 더 많이 섭취하고, 한입 분량은 더 많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식사시간(P<0.
6 g으로 나타나 비만군이 더 많이 섭취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정상군과 비만군의 식사시간은 각각 22.1분과 16.5분(P<0.05)으로, 음식섭취속도는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1분당 평균
5.2 g을 더 많이 섭취함으로써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5).
남학생의 경우 실험식 섭취 시 정상군과 비만군에서 저작횟수는 31.4회와 26.8회로, 식사시간은 18.2분과 17.0분으로 나타났으며, 음식섭취속도와 한 입 분량은 34.9분과 39.4분, 25.0 g과 27.2 g로 각각 나타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음식 섭취 시 저작횟수와 식사시간은 적고 분당 섭취량으로 산출된 음식섭취속도는 빠르며 한 입 분량은 많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음식섭취량은 정상군과 비만군에서 각각 599.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교에서 남학생의 경우 실험식 섭취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음식 섭취 시 저작횟수와 식사시간은 적고, 분당 섭취량으로 산출된 음식섭취속도는 빠르며 한 입 분량은 많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음식섭취량과 섭취열량 역시 비만군이 정상군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8%이었으며, 30% 이상 대상자는 남학생 중 4%, 여학생 중 8%로 총 6%였다. 또한 자기평가식 우울척도 검사결과 남학생은 평균 37.4점, 여학생은 42.1점, 남녀 전체 평균점수는 39.7점이었으며, 식이섭취 이상 행동측정 검사결과 남학생 7.4점, 여학생 7.6점, 남녀전
체 평균점수는 7.5점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 실험에 참가한 비만여대생의 수가 적은 것은 제한점으로 사료되나, 이상의 결과에서 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식사시간이 짧고, 음식섭취 속도가 빨랐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양을 섭취할 경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비만군 의 빨리 먹는 식행동은 포만감에 이르기 전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됨으로써 과식을 초래하고 이것은 곧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 숟가락 양을 묻는 질문에는 숟가락 가득이 남학생 52%, 여학생 20%이었고, 숟가락 2/3정도가 남학생 44%, 여학생 56%이었으며, 숟가락 1/2정도가 남학생 4%, 여학생 20%로 조사되었다. 실험 대상자들의 평소 식사의 종료시점은 남학생은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시점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밥을 다 먹은 시점이 32%, 제공된 음식을 다 먹은 시점이 28%이었고, 여학생은 밥을 다 먹은 시점과 제공된 음식을 다 먹은 시점이 각각 36%로 많았고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시점이 16%로 남학생과는 다소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0세이었다. 평균 체질량지수는 남학생 23.5kg/m2, 여학생 20.4 kg/m2, 전체 21.5 kg/m2이었으며, 23 kg/m2 이상인 대상자는 남학생 중 44%, 여학생 중 16%로 총 30%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평균 체지방률은 남학생 20.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교에서 여학생의 경우 비만 군이 정상군보다 음식 섭취 시 저작횟수는 적고, 음식섭취량과 이에 따른 섭취열량은 더 많이 섭취하고, 한입 분량은 더 많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식사시간(P<0.05), 음식섭취속도(P<0.05)에서는 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식사시간은 더 적지 만, 음식섭취속도는 빠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후속연구
이와 같이 비만군 의 빨리 먹는 식행동은 포만감에 이르기 전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됨으로써 과식을 초래하고 이것은 곧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저작의 훈련을 통한 장기간의 열량섭취 감소와 체중감량 효과 및 비만인의 식습관 개선과 포만감의 정상화 등에 관련된 다양하고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왜 체중이 감소하는가?
비만의 예방이나 치료에는 우선 공복이나 포만을 감지하는 감각을 얼마나 정상 수준까지 되돌리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감각이 개선되고,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미각이 소생하게된다(Toshiie 2006). 그리고 천천히 오래 씹으면 잇몸 내의 치근막이나 교근의 줄기 방추에 분포하는 삼차신경의 감각가지가 흥분하고, 이 신호는 중뇌의 저작중추에 전달된다. 이 저작정보는 간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히스타민 신경계의 중추핵에 전달되어 신경히스타민이 양산되고, 이 신경히스타민은 시상
하부의 포만중추에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 조절하고 동시에 중추에서 말초의 지방세포에 이르는 원심성 교감신경을 연계하여 내장지방의 분해와 체열발산을 함께 촉진시켜 체중을 감소시킨다(Yoshimatsu 등 1999; Tsuda 등 2002). 그리고 저작은 포만신호가 중추에서 효율적으로 수용되어 포만감에 대한 느낌이 예민해져 과식을 저지할 수 있다(Ookuma 등 2000).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빨리 먹는 것이 비만의 원인인 이유는?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결국 과잉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Chang & Jo 2009). 그리고 비만이 심해질수록 배가 부르다는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어 일단 먹기 시작하면 중단하기 어렵고, 음식의 맛을 인지하는 정도나 식사의 즐거움을 느끼는 감각도 퇴화된다고 한다.
비만인들의 식행동 특징은 무엇인가?
비만인들의 식행동 특징은 잘 씹지 않고, 빨리 먹으며, 한입에 많은 양을 섭취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Gaul 등 1975; Ookuma 등 2000; Saito & Eda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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