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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 연령과 주관적인 연령과의 불일치 정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8)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V매체나 연예인에 관여하는 정도에 따라 인지연령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그 차이를 밝히고, 또한 실제연령과 인지연령에서도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 즉 뷰티행동과 헤어태도 및 인지 연령이 대중매체인 TV 나 연예인 관여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며, 또한 젊음을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사람들이 인지연령을 실제 연령과 다르게 생각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V 나 연예인관여에 따른 뷰티관여와 헤어태도의 차이 및 인지연령의 차이를 밝히고자 하며, 또한 사람들이 인지하는 실제연령과 인지연령의 차이가 연령에 따라 다른지도 알아보고자 한다.
- 또 특이한 요인으로는 대인지향, 항상성지향 요인들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헤어태도를 비교적 연구 빈도가 높은 개성지향과 동조성지향 요인과 다양한 요인들을 포함시키기 위하여 대인지향과 항상성지향 요인을 포함시켜 헤어 선도자 동조지향, 헤어 차별적 개성지향, 헤어 항상성 지향, 헤어 대인지향의 4가지 요인을 추출하여 실증적 연구에 활용하였다.
- 본 연구는 TV⋅연예인관여 집단에 따른 뷰티관여와 헤어태도 및 인지연령의 차이를 밝혔다.
제안 방법
- 감성연령, 외모연령, 행동연령, 관심사 연령별로 실제 연령대에 따라 차이연령이 다른가를 검증하였다. 여기에서 차이연령이란 실제 연령과 인지 연령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다.
- 연령에 대한 연구에서는 인지연령 이외에도 개인의 판단에 의해 스스로 지각하는 주관적 연령, 심리적으로 지각하는 지각연령, 실제 연령과 인지하는 연령의 차이에 의해 나타나는 차이 연령 등 다양한 용어와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관적 연령과 지각연령의 경우 인지연령과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16) 본 논문에서는 인지연령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자 한다. 인지연령은 실제연령보다 낮을 수 있으며, 인지연령이 낮다는 것은 노화에 대한 저항이 크고 본인이 스스로 젊다고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 여기에서 차이연령이란 실제 연령과 인지 연령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다. 또한 감성연령, 외모연령, 행동 연령, 관심사연령의 평균인 전체 평균 인지연령도 실제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도 검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의 <표 8>과 같다.
- 본 연구는 설문지법을 사용하여 연구내용을 조사하였다. 측정도구로는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다.
- 연구에 사용된 TV⋅연예인관여 측정문항은 홍혜은19)의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총 1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뷰티관여 문항은 박숙현, 박현주20)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들을 변형, 수정하여 총 1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헤어태도 문항 들은 이혜원, 김미영21) 연구에서 참고하여 총 1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연구에 사용된 TV⋅연예인관여 측정문항은 홍혜은19)의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총 13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인지연령 문항은 Kastenbaum et al22)가 제안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인지적 연령인 감성, 외모, 행동, 관심사의 네 가지 차원을 이용하여 자유기술형식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인구통계적 특성으로는 연령, 직업, 교육수준, 결혼여부, 거주지역 등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500부의 설문지 중에서 456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성실한 것을 제외한 총 407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9.
- 본 연구를 위한 설문지 조사는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20대-50대 여성을 대상으로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20세-29세가 101명, 30세-39세가 106명, 40세-49세 106명, 50세 이상이 94명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처리
- TV⋅연예인관여 집단에 따른 뷰티관여의 차이의 차이를 밝히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을 위해 던컨테스트(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 TV⋅연예인관여 집단에 따른 인지연령의 차이를 밝히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을 위해 던컨테스트(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 TV⋅연예인관여 집단에 따른 헤어태도의 차이의 차이를 밝히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을 위해 던컨테스트(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 TV⋅연예인관여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결정된 3개의 집단이 TV⋅연예인관여요인에 차이가 있는 집단으로 분류가 되었는지를 검증하기 위하여 TV⋅연예인관여의 각 요인별 점수를 사용하여 분산분석(ANOVA)과 던컨테스트(Duncan 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의 와 같다.
- 뷰티관여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성분 분석과 varimax 직교회전을 이용하였으며, 요인별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신뢰도 검증방법을 실시하였다.
- 500부의 설문지 중에서 456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성실한 것을 제외한 총 407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9.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요인분석(factor analysis), 군집분석(cluster analysis), 분산분석(ANOVA)과 던컨(Duncan)테스트를 실시하였다.
- 주성분 분석과 varimax 직교회전을 이용하였으며, 요인별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신뢰도 검증방법을 실시하였다.
- 헤어태도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성분 분석과 varimax 직교회전을 이용하였으며, 요인별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신뢰도 검증방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헤어태도 문항 들은 이혜원, 김미영21) 연구에서 참고하여 총 1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인지연령 문항은 Kastenbaum et al22)가 제안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인지적 연령인 감성, 외모, 행동, 관심사의 네 가지 차원을 이용하여 자유기술형식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인구통계적 특성으로는 연령, 직업, 교육수준, 결혼여부, 거주지역 등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뷰티관여 문항은 박숙현, 박현주20)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들을 변형, 수정하여 총 1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헤어태도 문항 들은 이혜원, 김미영21) 연구에서 참고하여 총 1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인지연령 문항은 Kastenbaum et al22)가 제안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인지적 연령인 감성, 외모, 행동, 관심사의 네 가지 차원을 이용하여 자유기술형식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3개 요인별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신뢰도 검증 방법을 실시해 분석한 결과, 모든 차원의 α계수가 0.8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 따라서 자기가 좋아하고 같아지기를 원하는 TV속 연예인들을 보면서 그들의 스타일을 모방하게 된다.4) 대중매체에 출연한 연예인들은 이미지 변신과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신선함을 희망하고 있는 대중들을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연예인들은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5) 이경렬, 김상훈, 조민희6)의 연구에서도 연예인 관여도가 클수록 연예인을 통하여 전달된 제품정보에 대하여 기억을 잘하며, 가격이 비싸고, 품질이 좋으며 또한 유명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4개 요인별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신뢰도 검증방법을 실시해 분석한 결과, 모든 차원의 α계수가 0.6이상으로 만족할만하였다.
- 4개 요인별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신뢰도 검증방법을 실시해 분석한 결과, 모든 차원의 α계수가 0.7 이상으로 만족할만하였다.
- 특히 의복보다는 변화가 쉬우며 다양한 자기 연출이 가능한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8) 또한 사회적 외모관리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다르므로, 그 사회가 추구하는 미에 따라 아름다움의 기준은 개인의 외모관리에 영향을 미친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신체 만족도가 높아 사회에서도 자신감 있고, 능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은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에 비해 헤어 선도자 동조지향, 헤어 개성지향, 헤어 대인지향 요인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은 TV⋅연예인 무관심 집단보다 인지연령이 낮고,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보다는 인지연령이 높게 나타났다.
-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전체 인지연령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서 인지연령이 높게 나타났다.
-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은 몸매관리, 헤어연출에서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보다는 낮고 TV⋅연예인 무관심 집단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은 몸매관리, 헤어연출에서,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보다는 낮고 TV⋅연예인 무관심 집단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 TV⋅연예인관여 요인에 따라 집단을 유형화시키기 위하여 요인분석 결과에서 얻어낸 3개의 요인을 가지고 군집분석한 결과, 3개의 집단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TV⋅연예인관여 집단에 따라 뷰티관여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피부 관리 및 표현, 몸매관리, 메이크업 연출, 헤어연출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TV⋅연예인관여 집단에 따라 인지연령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인지연령, 감성연령, 외모연령, 행동연령, 관심사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TV⋅연예인관여에 집단에 따라 헤어태도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헤어 선도자 동조지향, 헤어 개성지향, 헤어 대인지향 차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TV⋅연예인관여의 집단에 따른 인지연령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점수로 비교해 볼 때, 인지연령과 감성 연령, 외모연령, 행동연령, 관심사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TV⋅연예인관여의 집단에 따른 헤어태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헤어 선도자 동조지향과 헤어 개성지향 및 헤어 대인지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감성연령과 외모연령은 TV⋅연예인 무관심 집단,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 10) 이런 헤어태도에 관한 이혜원11)의 연구를 보면 우선 헤어태도를 헤어 개성 지향, 헤어 유행동조지향, 헤어 대인지향, 헤어 항상성지향의 4개 요인으로 분류하였고, 이 헤어태도의 차원들 간의 중요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헤어 항상성지향과 헤어 대인지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헤어는 항상 자신이 하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메이크업 연출 요인은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메이크업 연출 요인은 몸매관리 요인과 같이 평균 점수가 3점 이하로 나타나 유행하는 메이크업이나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어연출 요인은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의 순서로 세 집단 간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 헤어 항상성지향 요인은 집단 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헤어 항상성지향의 경우 평균점수가 5점 척도 중 중간 점수인 3점 이상으로 나타나 모든 집단이 헤어스타일을 결정할 때 어느 정도 자신이 늘 하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헤어 대인지향 요인도 집단 간 차이는 있었지만 평균점수가 중간 점수인 3점 이상으로 나타나 헤어관리 시 다른 사람을 많이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또한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은 TV의 시청정도가 낮으며 연예인 관여나 연예인 패션동조도 낮기 때문에 연예인보다 주위에 자신의 비슷한 연령의 일반인과 비교하게 되므로 인지연령, 감성연령, 외모연령, 행동 연령, 관심사연령의 모든 평균이 높게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다. 넷째, 연령대에 따른 차이연령(실제연령-인지연령)의 차이를 밝힌 결과, 감성연령, 외모연령, 행동연령, 관심사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모든 차이 연령에서 50대 집단, 40대 집단, 30대 집단, 20대 집단의 순서로 차이연령이 높게 나타났다.
- 둘째, TV⋅연예인관여 요인에 따른 집단의 유형은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의 3개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은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에 비해 헤어 선도자 동조지향, 헤어 개성지향, 헤어 대인지향 요인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헤어 항상성지향 요인은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모든 집단에서 평균 3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즉 TV⋅연예인관여에 상관없이 개인의 이미지에 따라 개인이 추구하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항상 하던 헤어스타일을 변화시키지 않고 습관적으로 하는 헤어태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메이크업 연출 요인은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TV⋅연예인관여의 요인은 TV⋅연예인 패션동조, TV⋅연예인 추종, TV프로그램 시청관심의 3개 요인으로 밝혀졌다. 뷰티관여의 요인은 피부 관리 및 표현, 몸매관리, 메이크업 연출, 헤어연출의 4개 요인으로 밝혀졌다. 헤어태도의 요인은 헤어 선도자 동조지향, 헤어 항상성지향, 헤어 개성지향, 헤어 대인지향의 4개 요인으로 밝혀졌다.
- 셋째, TV⋅연예인관여의 집단에 따른 뷰티관여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피부 관리 및 표현, 몸매관리, 메이크업 연출, 헤어연출의 모든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김선희9)의 연구에서는 20대 여성들의 외모관리행동의 구체적 경향을 알아보고, 신체만족과 신체왜곡수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외모에 대한 사회 문화적 태도와 외모관리행동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외모에 대한 사회 문화적 태도가 긍정적인 집단이 외모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외모관리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관여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볼 때, 최근 들어 사람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과 관여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20세-29세가 101명, 30세-39세가 106명, 40세-49세 106명, 50세 이상이 94명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결혼여부는 미혼 165명, 기혼 236명, 기타 6명으로 기혼인 여성의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에 따른 차이연령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감성연령, 외모연령, 행동연령, 관심사연령, 인지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다음으로 집단 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모든 차이연령에서 50대 집단, 40대 집단, 30대 집단, 20대 집단의 순서로 차이연령이 크게 나타났다.
- 유형화된 3개 집단에 따른 TV⋅연예인관여의 특성을 살펴보고 명칭을 부여하기 위하여 각 집단별로 TV⋅연예인관여의 평균점수와 분산분석 및 던컨테스트(Duncan test)결과를 살펴보면, 집단 1은 다른 집단과 비교해 볼 때, 모든 요인이 높게 나타난 집단으로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이라 명명하였다.
- 의 결과를 살펴보면 감성연령, 외모연령, 행동연령, 관심사연령을 평균한 전체 평균 인지연령의 차이를 살펴보면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에도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의 인지연령, 감성연령, 외모연령, 행동연령, 관심사연령이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에 비해 모두 높게 나타났다.
- 의 결과를 살펴보면 헤어 선도자 동조지향 요인, 헤어 개성지향 요인, 헤어 대인지향 요인에서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이 TV⋅연예인 무관심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 의 결과를 살펴보면, 피부 관리 및 표현 요인은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TV⋅연예인 패션 동조 집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로 TV⋅연예인관여가 헤어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다.
- 이상의 결과 중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은 감성연령과 외모연령을 다른 집단보다 더 낮게 인지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이 집단의 경우 외모와 감성연령이 다른 집단들 보다 더 낮다고 인지하기 때문에 연예인의 패션도 동조하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다른 사람의 시선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중 헤어 항상성지향 요인이 3집단 모두에서 높게 나타난 결과가 특징적 이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헤어 그 자체가 신체의 일부이고, 한번 잘라버린 머리는 되돌릴 수 없고 원래 형태로 돌아오기까지 기간이긴 편이어서, 스타일 변화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 이상의 결과로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은 피부 관리 및 표현, 몸매관리, 메이크업 연출, 헤어연출 모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 이상의 결과로 TV⋅연예인관여에 따른 뷰티관여는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이상의 결과로 보아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에 비해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TV⋅연예인 패션 동조 집단이 TV⋅연예인에 관심이 많으며 연예인의 패션동조 경향이 높아 연예인과 같은 선도자의 헤어스타일을 쉽게 수용하고, 자신을 남과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상의 연구결과들을 통해 TV⋅연예인관여의 소비자 집단에 따라 뷰티행동과 헤어태도가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 정희영14)은 헤어 태도를 동조성, 심미성, 정숙성, 개성성의 4개 요인으로 도출하였고, 분석결과 4개 요인 모두 적극적인 태도 집단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헤어태도에 대한 연구들을 분석하여 본 결과 헤어태도 요인 중 여러 연구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요인은 개성, 유행성, 동조성 이었다. 또 특이한 요인으로는 대인지향, 항상성지향 요인들이 있었다.
- 5) 이경렬, 김상훈, 조민희6)의 연구에서도 연예인 관여도가 클수록 연예인을 통하여 전달된 제품정보에 대하여 기억을 잘하며, 가격이 비싸고, 품질이 좋으며 또한 유명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도 친숙하게 느끼고 좋은 이미지와 호감을 형성하며 구매의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인 관여도가 소비자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예측변인임을 밝히고 있다.
- 즉 TV⋅연예인관여가 높은 사람이 뷰티관여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즉 TV⋅연예인관여가 높은 사람이 뷰티관여에서도 높은 관여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즉 TV⋅연예인관여에 상관없이 개인의 이미지에 따라 개인이 추구하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항상 하던 헤어스타일을 변화시키지 않고 습관적으로 하는 헤어태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첫째, TV⋅연예인관여의 요인은 TV⋅연예인 패션동조, TV⋅연예인 추종, TV프로그램 시청관심의 3개 요인으로 밝혀졌다.
- 피부 관리 및 표현요인과 메이크업 연출 요인은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헤어 항상성지향의 경우 평균점수가 5점 척도 중 중간 점수인 3점 이상으로 나타나 모든 집단이 헤어스타일을 결정할 때 어느 정도 자신이 늘 하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헤어 대인지향 요인도 집단 간 차이는 있었지만 평균점수가 중간 점수인 3점 이상으로 나타나 헤어관리 시 다른 사람을 많이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헤어연출 요인은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의 순서로 세 집단 간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 헤어연출 요인은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과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에서 평균점수가 3점 이상으로 나타나 헤어연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뷰티관여의 요인은 피부 관리 및 표현, 몸매관리, 메이크업 연출, 헤어연출의 4개 요인으로 밝혀졌다. 헤어태도의 요인은 헤어 선도자 동조지향, 헤어 항상성지향, 헤어 개성지향, 헤어 대인지향의 4개 요인으로 밝혀졌다. 둘째, TV⋅연예인관여 요인에 따른 집단의 유형은 ‘TV⋅연예인 다 관심 집단’, ‘TV⋅연예인 패션동조 집단’, ‘TV⋅연예인 무관심 집단’의 3개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후속연구
- 앞으로의 후속 연구에서는 사회적으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연구대상자의 연령을 50대 이상의 연령까지 확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대중매체의 종류에 따른 뷰티나 헤어태도의 차이도 조사한다면 대중매체별 영향력의 차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가능할 것이며, 또한 대중매체의 프로그램에 따른 뷰티나 헤어태도의 차이를 연구한다면 좀 더 구체적인 영향력의 차이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실제연령과 인지연령의 차이를 연령대별로 밝힘에 따라 실제연령보다 인지연령에 따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후속 연구에서는 사회적으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연구대상자의 연령을 50대 이상의 연령까지 확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대중매체의 종류에 따른 뷰티나 헤어태도의 차이도 조사한다면 대중매체별 영향력의 차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가능할 것이며, 또한 대중매체의 프로그램에 따른 뷰티나 헤어태도의 차이를 연구한다면 좀 더 구체적인 영향력의 차이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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