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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생을 위한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
Career Guidance Program Design for the Graduate Medical School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12, 2014년, pp.873 - 880  

유효현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  박귀화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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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목적은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흥미와 적성 등에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요구조사에 기초하여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C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3, 4학년, 총 211명을 대상으로 대학차원에서의 진로지도 프로그램 시작 시기, 전공선택을 위한 정보수집방법, 흥미-적성-졸업 후 전공간의 일치도, 진로지도를 위해 제공해주길 원하는 정보, 전공을 선택할 때 고려사항, 전공을 선택하지 못한 이유 등을 설문조사하였다. 진로지도 프로그램 시작 시기는 3학년, 4학년, 모든 학년 순으로 나타났고, 전공선택을 위한 정보는 주로 선배와 직접 체험을 통하여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를 결정한 학생은 흥미를 가진 전공과 적성에 적합한 전공 및 졸업 후 전공간의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다. 전공을 선택한 학생은 적성과 흥미를 가장 크게 고려하고, 전공을 선택하지 못한 학생은 자신의 적성을 모르거나 전공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진로지도 기본 방향을 제시해주고, 개발된 프로그램의 내용을 학교 여건에 맞추어 재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ign career guidance program based on the research of career demand in order to help students choose and prepare careers suitable to students' interests and aptitude. The study surveyed 211 students in the $3^{rd}$ and $4^{th}$ years of C medi...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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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진로지도에 대한 의전원생의 요구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의과대학 및 의전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개발된 진로지도 프로그램은 진로지도의 기본 방향을 제시해주고, 프로그램의 내용을 학교 여건에 맞추어 재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로지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데 의의가 있다.
  •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자신의 적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의료와 관련된 진로분야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진로선택은 삶을 좌우하는 하나의 중요한 척도이며, 개인의 전 생애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중 하나로 평생 동안 의료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도나 삶의 만족도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18].
  • 본 연구는 의전원 학생들이 한 사람으로서 또 의료인으로서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하여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진로요구조사에 기초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진로지도 프로그램은 자신의 적성을 찾고, 의료와 관련된 직업 세계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토대로 합리적인 진로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목적을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요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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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일반 대학차원에서는 2000년 이후부터 대학졸업생들의 실업문제로 인한 대책으로는? 일반 대학차원에서는 2000년 이후부터 대학졸업생들의 실업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사가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인력과 예산을 확대하고, 진로지도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시행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였다[5]. 그러나 일반 대학차원에서는 의전원의 경우 이미 의료인이라는 확실한 진로를 결정한 상태의 학생들이고, 졸업 후에 다양한 세부 전공 분야 중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과대학이나 의전원 학생을 위한 진로지도와 관련된 지원이 미비한 실정이다.
일반 대학차원에서는 의전원의 경우 진로지도와 관련된 지원이 미비한 이유는? 일반 대학차원에서는 2000년 이후부터 대학졸업생들의 실업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사가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인력과 예산을 확대하고, 진로지도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시행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였다[5]. 그러나 일반 대학차원에서는 의전원의 경우 이미 의료인이라는 확실한 진로를 결정한 상태의 학생들이고, 졸업 후에 다양한 세부 전공 분야 중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의과대학이나 의전원 학생을 위한 진로지도와 관련된 지원이 미비한 실정이다. 또 의과대학이나 의전원 자체적으로 진로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 운영측면에서 다소 미비한 부분이 많다는 문제가 있다[6].
의과대학생이나 의전원생을 위한 진로지도 기회, 진로교육 지원 등의 부족은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가? 7%로 나타났다[9]. 이러한 현상은 개인적으로나 의사로서의 전반적인 삶의 질뿐만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되어 결과적으로 의료의 질 등을 저하시키는 또다른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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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1. 노혜린, "의학전문대학원 교육의 차별환 방안", 한양의학논단, 제32호, 제1권, pp.17-24, 2012. 

  2. 최종상, 서덕준, 채종일, 오희철, 황익근, 강대영, "우리나라 의과대학의 바람직한 학제에 관한 연구", 한국의학교육, 제8권, 제2호, pp.189-99, 1996. 

  3. 이지혜, 김건일, 박귀화, 윤소정, "의학전문대학원생과 의과대학생의 전문 과목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교", 한국의학교육, 제21호, 제4호, pp.393-402, 2009. 

  4. 김형준, 박서진, 김정은, 박은철, 이후연, "의과대 학생의 전공과목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의학교육, 제15권, 제2호, pp.151-161, 2003. 

  5. 노경란, 박용호, 허선주, "대학 재학 중 취업 및 진로개발 서비스 참여 경험이 대졸자의 취업에 미치는 영향", 제49권, 제1호, pp.63-92, 2011. 

  6. 김재철, 성경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의 실태현황, 기대효과 및 활성화 방안", 교육연구, 제16권, pp.97-118, 2008. 

  7. 임금자, 윤현병, "의사의 다양한 진로에 관한 연구", 의료정책연구소, 2006. 

  8. J. P. Leigh, R. L. Kravitz, M. Schembri, S. J. Samuels, and S. Mobley, "Physician career satisfaction across specialties," Arch Intern Med, Vol.162, No.14, pp.1577-1584, 2002. 

  9. A. D. Taylor, A. Sinclair, and E. M. Wall, "Sources of stress in postgraduate medical training," J Med Educ, Vol.62, No.5, pp.425-428, 1987. 

  10. J. S. Haas, E. F. Cook, A. L. Puopolo, H. R. Burstin, P. D. Cleary, and T. A. Brennan, "Is the professional satisfaction of general internists associated with patient satisfaction?," J Gen Intern Med, Vol.15, No.2, pp.122-128, 2000. 

  11. M. L. Savickas, "Construction and validation of physician career development inventory," J Vocat Behav, Vol.25, No.1, pp.106-123, 1984. 

  12. 정선주, 서동혁, 김용일,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진로지도 모델의 개발", 한국의학교육, 제13권, 제2호, pp.309-315, 2001. 

  13. 김영희,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간호학생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월, 제12호, pp.817-828, 2013. 

  14. 한재진, 이순남, 권복규, 박혜숙, 임현정, 김태은, 안정희,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의 배경 및 특성 비교", 한국의학교육, 제2권, 제1호, pp.11-21, 2008. 

  15. 김선, 한순미, 박종연, 김혜숙, 전우택, 박효정, 양은배, 이무상, "의학적성검사 개발 및 시행에 관한 연구", 한국의학교육, 제12권, 제2호, pp.241-260, 2000. 

  16. 이지현, 고등교육단계에서 효율적인 진로지도 방안연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1. 

  17. 김준환, 이금호, 황원민, 강재구, "의과대학생을 위한 자기주도적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경험", 한국의학교육, 제25권, 제2호, pp.157-165, 2013. 

  18. L. J. Fernandez, J. F. Julio, F. Hidalgo, F. Garciaa, P. Moreno, J. L. Vega, and J. M. Ribera, "Survey of residents on satisfaction after obtaining a hospital post," Med Clin(Barc), Vol.109, No.16, pp.615-618, 1997. 

  19.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Student guide: Setting a course for career success, Washington, DC:AAMC,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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