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머리-목굽힘 운동 시 앞쪽머리자세와 목굽힘근 근두께 간의 상관성 연구

이지민; 유준수; 임지은; 이현아; 문성기; 장현정

머리-목굽힘 운동 시 앞쪽머리자세와 목굽힘근 근두께 간의 상관성 연구
The Correlation Between Forward Head Position and Neck Flexor Thickness During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원문보기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thopedic Manual Physical Therapy, v.20 no.1, 2014년, pp.1 - 7

이지민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 유준수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 임지은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 이현아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 문성기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 장현정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Abstract ▼ AI-Helper

Background: As the increase of forward head position, we studied the change of thickness of deep cervical flexor (DCF) compared of with sternocleidomastoid (SCM). we measured and analysed the change of thickness of the neck flexor for forward head position and cranio-cervical flexion exercise (CCFE). Methods: Using a cross-sectional design, we conducted the study selecting 35 healthy adults (12 males, 23 females). We measured the craniovertebral angle (CVA), instructed them to perform the CCFE, and measured the DCF and SCM using ultrasonography during the contraction and relaxation period. Results: Intra-reliability of SCM is .96, longus capitis is .92 and longus coli is .97. we compared according to the change of forward head position, Correlation of DCF is .841, and DCF/SCM is .754 b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t the comparison of CCFE and Resting muscle thickness, SCM and DCF is .00, DCF/SCM is .68. Conclusion: There is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hange amount of DCF and DCF/SCM as the increase of CVA.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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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앞서 진행한 선행 논문의 부족한 실정을 보완하여 일반인에 대해 보편적인 적용을 위해 대상자의 수를 늘렸으며 앞쪽머리자세의 정도에 따라 머리목굽힘운동 동안에 목빗근과 깊은목굽힘근육들의 근육 두께가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앞쪽머리자세 측정방법인 머리척추각에 따라 목굽힘근육의 두께 변화량의 상관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머리척추각이 증가함에 따라 목굽힘 근육 중 얕은 목굽힘근육인 목빗근에 비해 상대적으로 깊은목굽힘근육의 두께 변화량이 증가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알아보고자 머리척추각과 머리목굽힘 검사 시 목굽힘근육의 두께를 측정·분석하였다.
머리-목 굽힘 운동 시에 나타난 압력 수준에 따른 깊은 목굽힘근과 목근육 두께 변화량은 머리앞굽음각도에 따라 나눠진 그룹 모두에서 압력이 증가함에 근육 두께가 증가하였다(전덕훈 등, 2011). 위에 논문에서는 압력 수준을 증가하여 머리앞굽음각도에 따라 나눠진 그룹의 근육두께 변화량의 증가를 나타낸 반면 본 연구에서는 머리목굽힘 운동시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머리척추 각에 따른 근육 두께변화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는 앞쪽머리자세가 증가할수록 머리목굽힘 운동 시에 목빗근의 수축력과 목빗근/깊은목굽힘근의 비의 근수축의 효율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에 앞쪽머리자세를 개선하는 운동프로그램과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바이다.
위에 연구에서는 압력이 클수록 근육 활성도가 증가한다고 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바이오피드백을 20㎜Hg으로 설정하고 천천히 압력을 높여 30㎜ Hg를 유지하여 진단초음파를 이용해 측정대상자 모두 같은 압력에서의 근육 두께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본 연구의 가설은 앞쪽머리자세의 정도에 따라 머리 목굽힘운동 동안에 목빗근과 깊은목굽힘근의 근육 간에 근육 두께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모든 대상자의 측정은 오른쪽 깊은목굽힘근과 목빗근을 측정하였다(Jesus 등, 2011). 각 단계에서 세 번 반복을 수행하여 기록하고 그 값의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대상자들의 머리목굽힘 속도와 자세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10회 예비연습을 실시하였다. 이때 호흡은 날숨 상태를 유지하게 하였다.
촬영 시 자세는 의자에 앉아서 측정하였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발바닥이 지면에 닿게 앉아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붙여 앉았다. 또한 손은 무릎위에 놓았다(Kapreli 등, 2009).
이때 바이오피드백 기구를 통해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였다. 또한 동작을 수행할 때 머리를 바닥에서 들어 목뼈의 굽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대전보건대학 물리치료과에 재학 중인 건강한 성인 남녀 총 35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13일부터 2013 년 5월 31일까지 3주간 실시하였고, 현재 목 부위에 통증을 경험하지 않았으며 검사 자세와 동작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선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목적과 과정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은 후,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엉덩관절 45도 굽힘과 무릎관절 90도 굽힘을 유지하는 교각자세에서 초음파(LOGIQ BOOK XP, 5305105) 28㎐의 도자를 기관(trachea)의 수준에서 평행하게 중심부의 바깥으로 5㎝ 떨어진 곳으로 위치하여 오른쪽 목에 세로 방향으로 적용하였다(Fig 2). 모든 대상자의 측정은 오른쪽 깊은목굽힘근과 목빗근을 측정하였다(Jesus 등, 2011). 각 단계에서 세 번 반복을 수행하여 기록하고 그 값의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목빗근과 깊은목굽힘근의 근육 두께 측정은 진단초음파 화면상 보이는 목뼈 4번과 목뼈 5번 사이 관절돌기의 끝부분에서 수직인 지점의 각 근육 근막과 근막 사이 최단 거리를 휴식 시와 운동 시 모두 측정하여 얻었다. 자세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엉덩관절 45도 굽힘과 무릎관절 90도 굽힘을 유지하는 교각자세에서 초음파(LOGIQ BOOK XP, 5305105) 28㎐의 도자를 기관(trachea)의 수준에서 평행하게 중심부의 바깥으로 5㎝ 떨어진 곳으로 위치하여 오른쪽 목에 세로 방향으로 적용하였다(Fig 2). 모든 대상자의 측정은 오른쪽 깊은목굽힘근과 목빗근을 측정하였다(Jesus 등, 2011).
이를 알아보고자 머리척추각과 머리목굽힘 검사 시 목굽힘근육의 두께를 측정·분석하였다.
위의 연구들은 근육 두께 측정에 초음파의 이용이 유용하다는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목굽힘근육의 두께 측정에 초음파를 사용하였다.
이명효(2010)는 머리목굽힘 운동이 앞쪽머리자세에서 머리기울기, 목굽힘, 어깨앞쪽돌출, 목 장애 지속, 그리고 통증의 크기 감소뿐만 아니라 약화된 깊은목근육에 근력 및 근지구력 향상에 더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이를 토대로 우리 논문은 앞쪽머리각도에 따라 깊은목굽힘근의 근육 두께를 측정하기 위해 머리목굽힘 운동을 실시하였다.
머리척추각은 수직에 대해 제 7목뼈를 지나는 수평선을 그려 제 7목뼈와 귀이주를 연결한 선으로 아랫목뼈의 굽힘 정도를 나타낸다(채윤원, 2002). 이처럼 위의 연구들을 토대로 아랫목뼈의 굽힘 정도를 나타낸 머리척추각을 앞쪽머리자세의 하나의 측정방법으로 보고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전보건대학 물리치료과에 재학 중인 건강한 성인 남녀 총 35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13일부터 2013 년 5월 31일까지 3주간 실시하였고, 현재 목 부위에 통증을 경험하지 않았으며 검사 자세와 동작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선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목적과 과정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은 후,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35명이며, 남자 12명, 여자 23명으로 평균 연령은 20.34±1.51세, 평균 신장은 165.89±7.92 ㎝, 평균 체중은 61.26±11.13 ㎏이다(Table 1).
사진의 촬영은 디지털 카메라(D-20, Canon, 도쿄도 오타구,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카메라의 위치는 대상자로부터 3m 떨어지고 바닥에서 카메라 렌즈까지의 높이는 1.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 나이, 키, 몸무게를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앞쪽머리 자세 측정방법인 머리척추 각도에 따른 근육수축 변화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 관계 분석을 하였다. 대응표본-t검정을 이용하여 운동 시와 휴식 시의 각 근육 두께를 비교하였다. 검증을 위한 유의확률은 α=.
실험결과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version 18.0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 나이, 키, 몸무게를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앞쪽머리 자세 측정방법인 머리척추 각도에 따른 근육수축 변화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 관계 분석을 하였다. 대응표본-t검정을 이용하여 운동 시와 휴식 시의 각 근육 두께를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둘째, 앞쪽머리자세가 감소함에 따라 머리목굽힘 운동 시 깊은목굽힘근의 변화량과 목빗근/깊은목굽힘의 비의 변화량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머리목굽힘 운동 시 목굽힘근육의 두께와 변화량은 Table 2와 같다. 머리목굽힘 운동 시 휴식 시에 근육 두께량과 운동 시의 근육 두께량 사이의 변화율은 깊은 목굽힘근에서 18.4%, 목빗근에서 18.6%, 깊은목굽힘근/ 목빗근에서 -1.1%로 나타났다.
목굽힘운동과 휴식 시의 각 근육 두께를 비교한 결과 깊은목굽힘근과 목빗근 모두 .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깊은목굽힘근/목빗근은 .
머리 목-굽힘 운동 시의 목굽힘근의 근 활성도를 측정한 Falla 등(2004)의 연구에서 압력의 증가와 근육 활성도의 증가량은 양의 상관관계에 있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하며, 초음파를 통한 목 굽힘근의 근육 분석을 한 선행 연구에서는 머리-목 굽힘 운동 시에 압력이 증가 할수록 목빗근과 심부목굽힘근의 두께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위 연구를 토대로 특정 자세를 취했을 때 초음파를 통해 근육 두께의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머리척추각이 증가함에 따라 머리목굽힘 운동 시행 시 깊은목굽힘근육의 변화량이 유의한 값이 나왔다.
셋째, 목굽힘운동과 휴식 시 각 근육의 두께를 비교한 결과 깊은목굽힘근과 목빗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수축 유지시간은 10초, 3 번을 반복하되, 수축과 수축 사이에 2분간 휴식한다. 압력의 확인은 뒤통수에 근접하여 목 뒤에 공기가 채워진 압력센서(stabilizer pressure bio-feedback, Chattanooga group, Chattanooga, TN)를 두고 센세의 다이얼로부터 얻어지는 시각적 피드백을 이용하여, 목뼈앞굽음이 편평해짐을 확인한다(Fig 3).
앞쪽머리자세 측정방법인 머리척추각에 따른 비교한 결과 머리목굽힘 운동 시에 깊은목굽힘근의 상관계수는 .345이고, 깊은목굽힘근의 변화량과의 상관계수는 .841 이고, 목빗근/깊은목굽힘근 변화량과의 상관계수는 .754 로 유의하게 상관계수가 나타났다(Table 3)(p<.05).
첫째, 연구자의 측정 시 신뢰도에서 목빗근은 .96, 머리긴근은 .92 그리고 목긴근은 .97의 신뢰도를 보였다.

후속연구

향후 연구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다양한 연령에서의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둘째, 머리척추각에 따른 목굽힘근수축 두께의 변화에 대한 주제를 가진 선행 논문의 부족으로 참고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향후에는 이러한 주제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머리척추각에 따른 목굽힘근수축 두께의 변화에 대한 주제를 가진 선행 논문의 부족으로 참고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향후에는 이러한 주제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초음파를 통한 근육두께 변화량을 분석을 한 선행연구에서는 남녀 차이에 따라 근육두께 변화량에 차이가 있었다.
제한점으로는 첫째, 연구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대상을 20대로 제한하여 다른 연령에서는 일반화하기 어렵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다양한 연령에서의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특정한 질환이 없는 정상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근육두께 변화량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머리척추각에 대한 남녀의 근육두께 변화량에 대해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제한점으로는 첫째, 연구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대상을 20대로 제한하여 다른 연령에서는 일반화하기 어렵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다양한 연령에서의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둘째, 머리척추각에 따른 목굽힘근수축 두께의 변화에 대한 주제를 가진 선행 논문의 부족으로 참고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앞쪽머리자세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자세는 무엇인가?	앞쪽머리자세는 목뼈의 앞굽음, 즉 앞으로 향한 머리, 윗목뼈 폄, 아래목뼈 굽힘이 일어나고, 둥근어깨, 등뼈 뒤굽음과 같은 자세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Katheri ne 등, 2005). 습관적인 앞쪽머리자세는 구조적 자세 변화로 인하여 목뼈부에 부착된 근육들의 근육 길이 변화 및 근 기능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초음파 영상은 어디에 적용이 가능한가?	현재 근육의 수축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에 있어 초음파 영상(real-time ultrasonography)은 적용범위가 넓고 비용이 낮은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깊은근육 평가에 적절한 도구로 소개되고 있다(송우리 등, 2012). 이 방법은 근육들을 실시간 관찰이 가능하고 근육의 측정을 이완상태와 다양한 수축 상태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Rezasoltanni 등, 2002). 최근 연구에 따르면, 초음파 측정은 고객에게 목긴근의 측정도구로 신뢰를 받고 있다(Javanshir 등, 2011).
	앞쪽머리자세란 무엇인가?	그 중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작업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척추의 정상정렬에서 벗어난 상태인 앞쪽머리자세(forward head posture)나 등뼈 뒤굽음증(thoracic kyphosis)가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있다(Cailliet, 1996). 앞쪽머리자세는 선 자세에서 수평을 기준으로 귀이주, 어깨뼈봉우리 뒷면 사이의 수평거 리가 5㎝ 이상 된 자세를 의미한다(Saal,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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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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