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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감정일지의 기본적인 내용은 먼저 하루에 3번 자신의 감정, 감정을 느낀 정도, 감정을 느낀 이유에 대해 기록하도록 하여 자기감정을 인식하도록 하였다. 매 회기에 시행한 감성지능 하위구성요소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감정일지에 기록하도록 하였다. 감정그래프는 하루 3번 감정일지에 기록된 감정을 감정그래프에 기록하도록 하여 1주일 동안의 자신의 감정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본 연구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위한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같다.
-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연구 참여자의 자료는 무기명으로 처리됨을 설명하였다. 수집된설문지는개별화된ID만을부여하여잠금장치가있는서랍에 따로 보관하였으며 조사 자료는 코드화하여 오직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하여 비밀 및 익명성을 보장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대처전략,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양적 연구로 검증하고 동시에 임상실습 경험에서의 변화를 질적으로 탐색하는 혼합연구 설계를 적용하여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본 프로그램의 개발과정을 보면 먼저 Wong과 Law[9]의 감성지능 구성요소와 선행 문헌고찰[26,27]의 결과를 토대로 본 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자기감성이해, 타인감성이해, 감성조절, 감성활용으로 확정하였다. 각 구성요소에 따른 하위 구성요소로는 자기감성이해는 자기감정인식과 자기감정표현, 타인감성이해는 타인감정인식과 감정이입, 감정조절은 자기감정조절과 타인감정조절, 감성활용은 동기부여하기와 문제해결 촉진하기로 확정하였다. 이후 구성요소와 하위구성 요소에 따른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목표에 적합한 프로그램의 내용, 기간 및 방법을 선정하였다.
- 2회기는 자기감정 인식하기, 3회기 자기감정 표현하기, 4회기 자기감정 조절하기, 5회기 타인감성 인식하기, 6회기 감정이입하기, 7회기 타인감정 조절하기와동기부여하기, 8회기는 문제해결 촉진하기와 프로그램 마무리로 구성하였다. 각 회기는 도입 15분, 전개 120분, 종결 15분으로 진행하였다. 도입부는 감정출석부와 과제나누기로 감정출석부를 통해 자신의 현재 감정과 그 감정의 원인을 분석하고 발표하게 함으로써 자기감정인식을 도왔고, 과제 나누기를 통해 지난 회기 이후과제를 하면서 변화된 점,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은 점, 과제하면서 느낀 점을 발표하도록 하여 다시 한 번 지난 회기를 피드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진행하였다. 각 회기의 주제에 따라 강의, 개별 활동 및 발표, 그룹 활동을 적절히 사용하여 진행하였다.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내용은 한국교원연수원의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감정코칭’ 연수내용, 함규정 저서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28], Mayer 등[26]의 감정체크판, 선행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10] 등을 참조하여 Table 1과 같이 회기별로 구성하였다.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실시 직전인 2013년 8월 6일에 연구자가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대처전략, 임상수행능력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실험처치(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적용) 1주 전까지 임상실습을 3주(2013년7월7일부터7월26일까지)시행한대상자이다.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은 실험군에게 2013년 8월 6일부터 8월 29일까지매주2회(화,목),매회2시간30분동안(도입15분,전개120분,종결15분),총8회실시하였다.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은 연구자, 전문강사 2인, 총 3명이 대상자를 5~6명씩 3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1그룹을 맡아서 전 회기를 진행하였다.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은 실험군에게 2013년 8월 6일부터 8월 29일까지매주2회(화,목),매회2시간30분동안(도입15분,전개120분,종결15분),총8회실시하였다.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은 연구자, 전문강사 2인, 총 3명이 대상자를 5~6명씩 3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1그룹을 맡아서 전 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2013년 한국 교원연수원에서 감정코칭 연수과정 총 30시간을 이수하여 감정멘토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 감정그래프는 하루 3번 감정일지에 기록된 감정을 감정그래프에 기록하도록 하여 1주일 동안의 자신의 감정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과제는 감정체크판과 감정단어 목록을 참고하여 감정일지와 감정그래프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감정일지의 기본적인 내용은 먼저 하루에 3번 자신의 감정, 감정을 느낀 정도, 감정을 느낀 이유에 대해 기록하도록 하여 자기감정을 인식하도록 하였다. 매 회기에 시행한 감성지능 하위구성요소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감정일지에 기록하도록 하였다.
- 과제는 감정체크판과 감정단어 목록을 참고하여 감정일지와 감정그래프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감정일지의 기본적인 내용은 먼저 하루에 3번 자신의 감정, 감정을 느낀 정도, 감정을 느낀 이유에 대해 기록하도록 하여 자기감정을 인식하도록 하였다.
- 녹취된 개별 면담 자료는 연구 보조자에 의해 필사되었으며 자료 분석 방법으로 내용분석(content analysis)을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연구자가 개별 면담을 하여 나온 모든 자료를 반복적으로 되풀이하여 읽으면서 핵심적인 생각과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의미 있는 문장을 추출하였다. 추출한 의미 있는 문장을 상호 연결하여 보다 추상화시키는 작업을 통하여 범주화 하였다.
- 녹취된 개별 면담 자료는 연구 보조자에 의해 필사되었으며 자료 분석 방법으로 내용분석(content analysis)을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연구자가 개별 면담을 하여 나온 모든 자료를 반복적으로 되풀이하여 읽으면서 핵심적인 생각과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의미 있는 문장을 추출하였다.
- 마지막회기인8회기에는프로그램 전 경험한 임상실습에서 감정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에 대해 감정전환 방법, 동기부여 방법,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찾도록 하여 프로그램 후 임상실습에서 감성활용을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직후 임상실습에서 감성활용을 적용할 것에 대한 행동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하여 프로그램 직후 시행되는 3주 간의 임상실습에서 간호대학생들이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면담자는 연구자와 전문강사 2인 총 3인이며, 각자가 진행한 그룹에 속한 대상자에 대해 면담하였다. 면담자 간 질문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화된 질문문항을 구성하였으며, 면담은 연구자의 연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개별 면담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면담질문 내용은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의 임상실습 경험에서의 변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였다.
- 질적 자료 수집은 사후 조사 2 시점에서 실험군에 대해 2013년 9월 30일부터 2013년 10월4일에 개별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면담자는 연구자와 전문강사 2인 총 3인이며, 각자가 진행한 그룹에 속한 대상자에 대해 면담하였다. 면담자 간 질문의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화된 질문문항을 구성하였으며, 면담은 연구자의 연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개별 면담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되었다.
- 본 연구 설계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양적으로 측정하고, 프로그램의 양적효과를 설명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의 임상실습 경험에서의 변화를 질적으로 측정한 혼합 연구 설계이다(Figure 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적 연구는 사전 조사, 사후 조사 1(실험처치 직 후), 사후 조사 2(실험처치 4주 후)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질적연구는 사후 조사2(실험처치4주후)시점에 진행하였다.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은 개인의 감성지능 발달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감성지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감성지능 구성요소인 자기감성이해, 타인감성이해, 감성조절, 감성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과 절차를 의미한다[9].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개발한프로그램으로총4주, 8회기, 20시간의 프로그램을 말한다.
- 본 프로그램의 개발과정을 보면 먼저 Wong과 Law[9]의 감성지능 구성요소와 선행 문헌고찰[26,27]의 결과를 토대로 본 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자기감성이해, 타인감성이해, 감성조절, 감성활용으로 확정하였다. 각 구성요소에 따른 하위 구성요소로는 자기감성이해는 자기감정인식과 자기감정표현, 타인감성이해는 타인감정인식과 감정이입, 감정조절은 자기감정조절과 타인감정조절, 감성활용은 동기부여하기와 문제해결 촉진하기로 확정하였다.
- 사후 조사 2는 실험처치 종료 4주 후(2013년 9월 30일)에 실험군과대조군의감성지능,의사소통능력,회복탄력성,스트레스대처전략, 임상수행능력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배부하고 대상자에게 작성하도록 한 후 연구자가 수거하였다. 사후 조사 1과 사후 조사 2사이에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3주 간(2013년 9월 2~13일, 9월 23~27일까지)의임상실습을 수행하였다.
- 사후 조사 1은 실험처치 종료 직후(2013년 8월 29일)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대처전략을(임상수행능력 제외) 측정하는 설문지를 배부하고 대상자에게 작성하도록 한 후 연구자가 수거하였다.
- 사후 조사 2는 실험처치 종료 4주 후(2013년 9월 30일)에 실험군과대조군의감성지능,의사소통능력,회복탄력성,스트레스대처전략, 임상수행능력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배부하고 대상자에게 작성하도록 한 후 연구자가 수거하였다. 사후 조사 1과 사후 조사 2사이에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3주 간(2013년 9월 2~13일, 9월 23~27일까지)의임상실습을 수행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기준은 실험처치(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가 방학기간 동안에 시행되기 때문에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들중에서실험처치에지속적으로참여할수있는학생들을실험군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실험군에배정된20명학생중총3명이수련회참석,영어시험,가족여행등의 개인사정으로 탈락하였으며(탈락률 15%), 대조군의 경우 설문지의 불성실한 응답으로 1명이 탈락되어(탈락률 5%) 최종 연구 대상은실험군17명,대조군19명으로총36명이었다.
- 실험처치를 받지 못한 대조군에게는사후2조사후감성지능향상 프로그램 중 자기감정인식과 타인감정인식에 대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소정의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
- 추출한 의미 있는 문장을 상호 연결하여 보다 추상화시키는 작업을 통하여 범주화 하였다. 이러한 범주들을 중심으로 다시 원래의 자료로 돌아와 총체적으로 읽고 분석하면서 범주들의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분석된 결과는 질적 연구 전문가 1인에게 타당성 검토를 받았다.
- 이후 감성지능의 4개 구성요소 각각에 대해 순차적으로 질문을 하였으며 질문은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의 임상실습 경험에서 자기감정이해, 타인감정이해, 감성조절, 감성활용에 어떤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각 구성요소에 따른 하위 구성요소로는 자기감성이해는 자기감정인식과 자기감정표현, 타인감성이해는 타인감정인식과 감정이입, 감정조절은 자기감정조절과 타인감정조절, 감성활용은 동기부여하기와 문제해결 촉진하기로 확정하였다. 이후 구성요소와 하위구성 요소에 따른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목표에 적합한 프로그램의 내용, 기간 및 방법을 선정하였다.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내용은 한국교원연수원의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감정코칭’ 연수내용, 함규정 저서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28], Mayer 등[26]의 감정체크판, 선행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10] 등을 참조하여 Table 1과 같이 회기별로 구성하였다.
- 임상상황 적용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상황에 맞추어 해당 감성지능 하위 구성요소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참가들이 직접 경험한 임상실습상황 적용 및 프로그램 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임상상황 중 공통적으로 도출된 상황을 토대로 구성한 시나리오를 제공하여 적용하는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중재방법은 개별활동, 게임, 그룹활동, 퀴즈, 역할극을 사용하여 각 감성지능 하위 구성요소를 최대한으로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종결부에서는 프로그램 후의 나의 감정 찾기, 소감나누기, 회기에 대한 자가평가로 구성하였다.
- 질적 자료 수집은 사후 조사 2 시점에서 실험군에 대해 2013년 9월 30일부터 2013년 10월4일에 개별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면담자는 연구자와 전문강사 2인 총 3인이며, 각자가 진행한 그룹에 속한 대상자에 대해 면담하였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적 연구는 사전 조사, 사후 조사 1(실험처치 직 후), 사후 조사 2(실험처치 4주 후)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질적연구는 사후 조사2(실험처치4주후)시점에 진행하였다.
- 구체적으로는 연구자가 개별 면담을 하여 나온 모든 자료를 반복적으로 되풀이하여 읽으면서 핵심적인 생각과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의미 있는 문장을 추출하였다. 추출한 의미 있는 문장을 상호 연결하여 보다 추상화시키는 작업을 통하여 범주화 하였다. 이러한 범주들을 중심으로 다시 원래의 자료로 돌아와 총체적으로 읽고 분석하면서 범주들의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 각 회기가 끝난 후 연구자와 전문강사 2인은 회의를 통해 회기 평가를 하였으며 다음 회기 진행방식에 대해 상의를 하여 진행자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려 노력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진행하였다. 각 회기의 주제에 따라 강의, 개별 활동 및 발표, 그룹 활동을 적절히 사용하여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직후 3주 간의 임상실습을 수행한 실험군 중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자가 14명(87.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내용은 한국교원연수원의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감정코칭’ 연수내용, 함규정 저서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28], Mayer 등[26]의 감정체크판, 선행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10] 등을 참조하여 Table 1과 같이 회기별로 구성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내용은 정신보건간호사이며 상담경험이 많은 정신 간호학교수2인에게타당도검증을받았다.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실시 직전인 2013년 8월 6일에 연구자가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대처전략, 임상수행능력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하도록 한 후 수거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실험처치(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적용) 1주 전까지 임상실습을 3주(2013년7월7일부터7월26일까지)시행한대상자이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기준은 실험처치(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가 방학기간 동안에 시행되기 때문에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들중에서실험처치에지속적으로참여할수있는학생들을실험군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실험군에배정된20명학생중총3명이수련회참석,영어시험,가족여행등의 개인사정으로 탈락하였으며(탈락률 15%), 대조군의 경우 설문지의 불성실한 응답으로 1명이 탈락되어(탈락률 5%) 최종 연구 대상은실험군17명,대조군19명으로총36명이었다.대상자수가처음표본크기 산정 당시와 비교하여 실험군이 1명 부족하지만 총 대상자 수가일치하여검정력저하에미치는영향은극히적다고생각된다.
- 양적자료 수집대상은 C시에 소재한 3년제 C대학 간호학과 2학년 학생으로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참여 직전 임상실습을 3주 경험하였고,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참여 직후 3주 간의 임상실습이 계획되어 있는 간호대학생으로, 감성지능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고 본 연구의목적을이해하고연구에참여하기로동의한간호대학생이다.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G*Power 3.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은 연구자, 전문강사 2인, 총 3명이 대상자를 5~6명씩 3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1그룹을 맡아서 전 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2013년 한국 교원연수원에서 감정코칭 연수과정 총 30시간을 이수하여 감정멘토 자격증을 취득하였다.전문강사1은 정신간호학 교수이며 명상상담 에니어그램 마스터, 명상 상담사 1급 자격, MBTI 일반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강사 2는 정신간호학 교수이며 정신보건 간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정신보건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이다.
- 대상자수가처음표본크기 산정 당시와 비교하여 실험군이 1명 부족하지만 총 대상자 수가일치하여검정력저하에미치는영향은극히적다고생각된다.질적 자료 수집 대상은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 참여자 중 개별 면담에 참여를 동의한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50으로 설정하여 계산한 결과 총 대상자수가 36명이어서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각 18명이 필요하였다. 최초 연구대상자는 대상자가 학생이어서 실험 진행중 탈락률이 적을것으로 예상하여 10% 탈락률을 설정하여 실험군20명, 대조군20명, 총40명을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연구변수에 대한 정규성 분포는 Sapiro-Wilk test를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가 정규분포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는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ANOVA)으로분석하였다.
- 자료분석은 SPSS/WIN 20.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특성과 연구변수(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대처전략,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χ2-test, Fisher’sexact tes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Amirkhan[21]이 개발한 스트레스 대처전략 검사지(Coping Strategy Indicator [CSI])를 Shin과 Kim[22]이 한국판 스트레스 대처전략 검사지(K-CSI)로 번안·보완한 도구를 개발자의 허락 하에 사용하였다.
- Reivich와 Shatte[19]가 개발한 회복탄력성 지수 검사(Resilience Quotient Test [RQT])를 Shin 등[20]이 한국의 대학생에 맞게 수정한 도구를 수정자의 허락 하에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통제성, 긍정성, 사회성의 총 3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되고 각 하위요인별 9문항씩 총 27문항으로구성되어있다.
- Rubin[17]의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ICC)에서 제시한 8가지 의사소통능력 구성개념에 Hur[18]가 7가지 개념을 합하여 수정·보완한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y Scale(GICC) 도구를 수정·보완자의 허락 하에 사용하였다.
- Schwirian[23]의 Nursing Perfomance of Six-Dimension of Scale을 기반으로Lee등[24]이개발한임상수행능력도구를기초로Choi[25]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개발자의 허락 하에 사용하였다.
- Wong과 Law[9]가 개발한 Wong &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WLEIS)을 Hwang 등[16]이 번안한 도구를 개발자의 허락 하에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대조군은 시간경과에 따른 감성지능 정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는 분석 결과, 감성지능(F=16.75, p<.001), 자기감성이해(F=7.67, p=.001), 타인감성이해(F =4.67, p =.013), 감성조절(F =4.95, p =.010), 감성활용(F =8.74, p<.001)에서 시기와 집단 간의 교호작용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설1은 지지되었다(Table 3).
- 연구변수인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대처 전략,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을 한 결과 모든 변수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이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2).
- 간호학과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가 실험군 58.8%, 대조군 55.0%로 가장 많았으며,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다’가 실험군 47.1%으로 가장 많았으며, ‘만족한다’가 29.4%이었고, 대조군은 ‘보통이다’가47.4%, ‘만족한다’가47.4%였다.
- 둘째, 간호대학생을 위한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이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대처전략 및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다.
- 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특성과 연구변수(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대처전략,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동질성 검증은 χ2-test, Fisher’sexact tes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변수에 대한 정규성 분포는 Sapiro-Wilk test를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가 정규분포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는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ANOVA)으로분석하였다.
- 이상의 내용을 종합하면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을 높이면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증진시키고, 이들 변수들의 증진은 임상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결과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 질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원 자료에서 131개의 의미 있는 진술이 추출되었으며 이로부터 45개의 하부주제, 11개의 주제, 4개의 주제 모음을도출하였다(Table 4).
후속연구
- 첫째, 간호대학생을 위한 감성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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