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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하여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를 조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텔레메트리를 적용하는 환자에게 적합한 간호 지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심장내과 환자 중 텔레메트리를 적용하였던 환자의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행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일 종합병원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하여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부정맥의 예방을 위하여 사용하는 항부정맥제는 치료하고자 하는 부정맥 이외의 다른 부정맥을 유발하거나 무력감, 오심, 구토, 식욕 부진, 어지러움 등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하여 사용하여야한다. 본 연구는 텔레메트리를 적용하였던 환자의 현황 분석을 목적으로 시행하여 항부정맥제의 사용 여부나 약물의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 가능한 2차적인 부정맥 및 심전도 변화에 대해서는 연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부분도 간과할 수 없으므로 텔레메트리를 이용하여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하면서 적합한 약물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할 것이며, 추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본 연구는 텔레메트리를 통한 심전도 리듬 변화를 확인하고, 심전도 리듬변화가 있을 경우 간호사가 실시간으로 환자를 사정하고, 의료진과 의사소통하여 시행한 중재를 조사하였다. 일반적인 심전도 모니터는 심전도 기기를 환자의 침상 옆에 두고 전극을 부착하여 모니터를 시행하여야하기 때문에 환자의 활동이 제한적이며, 의료진이 옆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자의 상태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 이에 본 연구는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하여 심장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를 조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대상 환자에게 적합한 간호 지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 뿐만 아니라 텔레메트리의 효용성 및 제한점에 관한 연구는 물론,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와 관련된 현황 분석연구도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하여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하여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를 조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텔레메트리를 적용하는 환자에게 적합한 간호 지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기간, 적용한 사유 및 종료한 사유를 조사하였다.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사유는 진단을 위한 목적과 환자의 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류하였다. 텔레메트리를 종료한 사유는 퇴원, 중환자실 혹은 타 병동으로의 전동, 환자의 상태안정으로 인한 모니터의 중지, 환자의 사망, 환자나 보호자가 심폐소생술거부(Do Not Resuscitate [DNR])에 동의함으로써 추가적인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심부전군은 확장성 심근병증, 비후성 심근병증, 허혈성 심근병증, 고혈압성 심부전, 판막질환에 의한 심부전, 기타 원인으로 인한 심부전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기타군의 진단명은 심근경색, 심근염, 심낭염, 실신, 기타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환자의 진단은 중복 진단을 허용하였다.
- 성별, 연령,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한 경로, 재원일수를 조사하였다. 동반질환은 당뇨, 고혈압, 만성신부전, 뇌졸중, 심부전, 갑상선 질환을 조사하였다. 심장질환 과거력은 A 종합병원 심장내과 병동의 과거 입원력 유무, 10년 이내 심장수술의 경험 유무, 10년 이내의 심근경색 과거력 유무를 조사하였다.
- 둘쨰,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확인한다.
- 또한, 입원 기간 내에 진단과 관련하여 시행 받은 내과적 치료를 조사하였다. 약물 치료 외에 부정맥과 관련된 시술적 치료로 전극도자절제술, 인공심박동기 삽입, 삽입형 심실제세동기 삽입을 조사하였고, 판막질환과 관련하여 경피적 승모판막성형술과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조사하였다.
- 텔레메트리를 통하여 심전도 리듬 변화를 발견한 건수를 확인하고, 발견한 부정맥의 종류, 부정맥 발견 후 이루어진 중재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발견한 부정맥의 종류는 심방세동, 심실빈맥, 심실세동, 동휴지(sinus pause), 무수축(asystole), 서맥과 빈맥, 기타 부정맥으로 세분화하여 조사하였다. 부정맥을 발견한 이후 이루어진 중재는 심율동 전환, 심실제세동, 심폐소생술, 약물 추가, 집중 관찰, 기타 처치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들 중 992명(99.2%)은 진단을 위하여 텔레메트리를 시행하기보다는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기 위하여 텔레메트리를 적용하였다. 텔레메트리 모니터를 적용한 기간은 평균 6.
-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의 진단명은 크게 부정맥군, 심부전군, 기타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부정맥군은 심방세동, 심실빈맥, 심실세동, 심방빈맥, 동기능부전증후군, 빈맥-서맥 증후군, 기타 부정맥의 세부 분류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심부전군은 확장성 심근병증, 비후성 심근병증, 허혈성 심근병증, 고혈압성 심부전, 판막질환에 의한 심부전, 기타 원인으로 인한 심부전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 발견한 부정맥의 종류는 심방세동, 심실빈맥, 심실세동, 동휴지(sinus pause), 무수축(asystole), 서맥과 빈맥, 기타 부정맥으로 세분화하여 조사하였다. 부정맥을 발견한 이후 이루어진 중재는 심율동 전환, 심실제세동, 심폐소생술, 약물 추가, 집중 관찰, 기타 처치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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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 특성
성별, 연령,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한 경로, 재원일수를 조사하였다. 동반질환은 당뇨, 고혈압, 만성신부전, 뇌졸중, 심부전, 갑상선 질환을 조사하였다.
- 셋째, 텔레메트리를 통하여 환자의 심전도 리듬 변화를 확인한 건수와 이에 대하여 이루어졌던 중재를 확인한다.
- 시술적 치료 또한 두 가지 이상의 시술을 받은 경우, 이를 모두 포함하였다. 시술적 치료 외에 약물 치료와 경과 관찰을 조사하였다.
- 부정맥군은 심방세동, 심실빈맥, 심실세동, 심방빈맥, 동기능부전증후군, 빈맥-서맥 증후군, 기타 부정맥의 세부 분류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심부전군은 확장성 심근병증, 비후성 심근병증, 허혈성 심근병증, 고혈압성 심부전, 판막질환에 의한 심부전, 기타 원인으로 인한 심부전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기타군의 진단명은 심근경색, 심근염, 심낭염, 실신, 기타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동반질환은 당뇨, 고혈압, 만성신부전, 뇌졸중, 심부전, 갑상선 질환을 조사하였다. 심장질환 과거력은 A 종합병원 심장내과 병동의 과거 입원력 유무, 10년 이내 심장수술의 경험 유무, 10년 이내의 심근경색 과거력 유무를 조사하였다.
- 또한, 입원 기간 내에 진단과 관련하여 시행 받은 내과적 치료를 조사하였다. 약물 치료 외에 부정맥과 관련된 시술적 치료로 전극도자절제술, 인공심박동기 삽입, 삽입형 심실제세동기 삽입을 조사하였고, 판막질환과 관련하여 경피적 승모판막성형술과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조사하였다. 이 외에 관상동맥중재시술과 선천성 심질환의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디바이스 폐색술을 조사하였다.
- 약물 치료 외에 부정맥과 관련된 시술적 치료로 전극도자절제술, 인공심박동기 삽입, 삽입형 심실제세동기 삽입을 조사하였고, 판막질환과 관련하여 경피적 승모판막성형술과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조사하였다. 이 외에 관상동맥중재시술과 선천성 심질환의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디바이스 폐색술을 조사하였다. 시술적 치료 또한 두 가지 이상의 시술을 받은 경우, 이를 모두 포함하였다.
- 대상자는 심장내과 병동 내에서 작성하고 있는 텔레메트리 모니터 적용 환자의 리스트를 토대로 확보하였다. 자료 수집은 연구자 1인이 2014년 1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상자의 EMR을 바탕으로 증례기록지를 작성하여 조사하였다.
- 첫째,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한다.
-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기간, 적용한 사유 및 종료한 사유를 조사하였다.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사유는 진단을 위한 목적과 환자의 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류하였다.
-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의 일반적 특성, 임상적 특성, 텔레메트리의 적용 유형과 관련된 자료가 포함된 증례기록지를 제작하고,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텔레메트리를 통한 심전도 리듬의 변화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환자의 EMR 간호기록에 ‘심전도 상 리듬변화 있음’이라는 간호진술문이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의 진단명은 크게 부정맥군, 심부전군, 기타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부정맥군은 심방세동, 심실빈맥, 심실세동, 심방빈맥, 동기능부전증후군, 빈맥-서맥 증후군, 기타 부정맥의 세부 분류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사유는 진단을 위한 목적과 환자의 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류하였다. 텔레메트리를 종료한 사유는 퇴원, 중환자실 혹은 타 병동으로의 전동, 환자의 상태안정으로 인한 모니터의 중지, 환자의 사망, 환자나 보호자가 심폐소생술거부(Do Not Resuscitate [DNR])에 동의함으로써 추가적인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텔레메트리를 통하여 심전도 리듬 변화를 발견한 건수를 확인하고, 발견한 부정맥의 종류, 부정맥 발견 후 이루어진 중재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 텔레메트리를 종료한 사유는 퇴원, 중환자실 혹은 타 병동으로의 전동, 환자의 상태안정으로 인한 모니터의 중지, 환자의 사망, 환자나 보호자가 심폐소생술거부(Do Not Resuscitate [DNR])에 동의함으로써 추가적인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텔레메트리를 통하여 심전도 리듬 변화를 발견한 건수를 확인하고, 발견한 부정맥의 종류, 부정맥 발견 후 이루어진 중재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발견한 부정맥의 종류는 심방세동, 심실빈맥, 심실세동, 동휴지(sinus pause), 무수축(asystole), 서맥과 빈맥, 기타 부정맥으로 세분화하여 조사하였다.
- 텔레메트리를 통한 심전도 리듬의 변화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환자의 EMR 간호기록에 ‘심전도 상 리듬변화 있음’이라는 간호진술문이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Diez, Waehner, Silber와 Niemann (2006)은 텔레메트리를 적용하는 것이 고령의 심장 수술 후 환자에게 유용하다고 하였다. 20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본인의 증상에 따라 호출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는데 응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한 것은 6%이었다. 그리고 전체 호출의 75%는 환자의 증상이 시작된 지 60분 이내에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자료를 수집하기 전에 연구계획서에 관하여 조사 대상 병원의 심장내과와 기관윤리위원회 (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받았다(승인번호 2014-0077). 대상자는 심장내과 병동 내에서 작성하고 있는 텔레메트리 모니터 적용 환자의 리스트를 토대로 확보하였다. 자료 수집은 연구자 1인이 2014년 1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상자의 EMR을 바탕으로 증례기록지를 작성하여 조사하였다.
- 본 연구는 2011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S시 소재의 A 종합병원 내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환자 1,532명 중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단순히 산소포화도만 측정하거나 심장내과 이외의 타과 환자, 의무기록지의 기록이 미비한 환자 532명을 제외한 1,000명의 의무기록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를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하여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로 하였다. 따라서 대상자 1,000명이 모두 심인성 병력이 있는 환자이었다.
- 본 연구에서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심부전 환자는 209명(20.9%)이었다. 심부전 환자에서 질병의 경과에 따라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와 부정맥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근거에 맞는 적용이었다고 생각한다.
- 부정맥 발견 후 시행된 중재는 추가적인 검사가 9%, 약물의 추가나 변경이 8%, 주사제로 약을 주입한 경우가 7%, 중환자실로 전동을 보낸 경우가 2%이었다. 본 연구에서 텔레메트리를 통하여 담당간호사가 심전도의 리듬 변화를 발견하여 기록한 건수는 464명(46.4%)이었다. 이 중 17.
- 본 연구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49.2%가 부정맥 환자이었고, 20.9%는 심부전 환자였다. 심근경색이나 실신 환자는 12.
- 본 연구의 대상자 중 492명은 부정맥 환자이었고, 그 중 227명이 심방세동 환자였다. 입원기간 내에 시행한 시술도 전극도자절제술이 41.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 2) 대상자의 임상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 3) 텔레메트리 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 대상 환자의 36%가 정상동율동(Normal Sinus Rhythm)이었고, 빈맥이 32%, 심방세동·심방조동은 12%이었다.
- 본 연구에서 보면 질환 발생 후 심실성 부정맥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심근경색 환자의 텔레메트리 적용 사례는 7.5%로 확인되었다. 이는 이러한 환자들의 대부분이 응급실을 통해 내원하여 관상동맥중재술 후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상태가 안정된 이후 병동으로 전동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 텔레메트리는 대상자가 활동 상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 실시간으로 모니터가 가능하고 시간적인 제한이 없이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하는데 유용하다. 본 연구에서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환자의 진단은 AHA 지침과 대부분 일치하며, 텔레메트리를 통하여 심전도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중재의 기회를 제공한 경우가 46.4%이었으므로 그 유용성의 일부가 확인되었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심인성 병력이 있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혈액학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의 출혈 환자나 감염환자, 전해질 불균형을 동반하는 대상자에게 적용하는 것도 재고해볼만하다.
- Najafi와 Auerbach (2012)의 연구를 보면 전체 대상자 수는 100명이었고, 심인성 병력이 없는 대상자가 전체의 57%를 차지하였다. 심장 질환 환자를 제외하고 위장관 출혈 환자 19%, 신부전 환자 17%, 폐렴 환자도 11%가 있었다. 이는 모니터가 필요한 대상환자의 입원을 허용하는 텔레메트리 부서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 2%)이었다. 심장질환의 과거력을 확인해보면 연구 대상 병원의 심장내과 과거 입원력은 382명(38.2%)이었고, 10년 이내에 심장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는 122명(12.2%),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경우는 59명(5.9%)으로 조사되었다[Table 1].
- 9%)으로 조사되었다. 판막질환 시술에는 경피적 승모판막성형술이 2건(0.5%),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33건(7.5%) 있었다. 기타 관상동맥중재시술이 82건(18.
- 4%)이었다. 확인된 부정맥의 종류를 보면 심실빈맥이 39.4%로 가장 많았고, 서맥 21.3%, 빈맥 14.9%, 심방세동 14.2%, 이었다. 동휴지 6.
후속연구
- 본 연구는 텔레메트리를 적용하였던 환자의 현황 분석을 목적으로 시행하여 항부정맥제의 사용 여부나 약물의 사용으로 인하여 발생 가능한 2차적인 부정맥 및 심전도 변화에 대해서는 연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부분도 간과할 수 없으므로 텔레메트리를 이용하여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하면서 적합한 약물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할 것이며, 추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그리고 전체 호출의 75%는 환자의 증상이 시작된 지 60분 이내에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적으로 텔레메트리를 통한 심전도 상의 변화를 근거로 하여 환자를 사정하고, 적합한 중재를 시행한 본 연구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유용성을 비교하기에는 제한점이 있겠다. 선행 연구와 같이 관상동맥 우회수술이나 판막수술 등의 개심술 후에는 부정맥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 일시적 인공심장박동기를 가지고 있거나 추가적인 항부정맥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있다.
- 첫째, 본 연구는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한 심인성 질환자에 국한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므로 추후 심장질환자 이외의 대상자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텔레메트리를 적용해야하는 대상자와 비적용 대상자, 텔레메트리를 종료해야하는 경우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 및 지침 개발이 필요하며, 지침 개발 후 그 이행도를 확인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는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대상자의 현황을 분석하는 단순 연구로 추후 대상자를 특성화하여 텔레메트리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 국내에는 아직 텔레메트리가 상용화되어 있지 않고, 활용하고 있는 부서도 심장내과 병동이나 임상연구 병동처럼 제한적이다. 따라서 국외의 연구와 비교하는 것에는 제한적이며 추후 심장질환자 이외의 대상자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 본 연구는 심부전으로 입원을 한다고 하여도 입원 사유나 중점적인 치료계획에 따라 텔레메트리를 적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유용성을 확인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추후 텔레메트리를 적용하였던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모니터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임상적 지표를 확인하는 추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선행 연구와 같이 관상동맥 우회수술이나 판막수술 등의 개심술 후에는 부정맥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 일시적 인공심장박동기를 가지고 있거나 추가적인 항부정맥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있다. 따라서 텔레메트리의 장점을 활용하여 적합한 대상자에게 모니터를 시행한다면 환자의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중재를할 수 있어 환자의 안위와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추후 심장 수술 후에 적용하는 텔레메트리의 유용성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자동 처방 시스템을 통하여 주기적인 모니터를 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처방이 생성되는 것은 업무 면에서 보면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나 대상자간의 개인적 차이나 네트워크의 영향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텔레메트리의 제한점 등을 고려한다면 의료인, 특히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업무 형태가 비효율적이라고만 볼 수는 없으며, 추후 이러한 과정을 좀 더 표준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고려된다면 유용할 것이다.
- 이에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텔레메트리를 적용해야하는 대상에 대한 규정화된 지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침을 개발한 후 외국의 지침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 비교하는 연구나 개발된 지침의 이행도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일반적인 심전도 모니터는 심전도 기기를 환자의 침상 옆에 두고 전극을 부착하여 모니터를 시행하여야하기 때문에 환자의 활동이 제한적이며, 의료진이 옆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자의 상태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또한, 심전도 모니터를 시행하는 시점보다 이전의 심전도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환자의 전체적인 심전도의 변화를 확인하는데 제한적이다. 그리고 홀터 검사는 작은 기계를 부착하여 24시간 혹은 48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심전도를 기록할 수 있고, 환자가 활동상의 제한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기계를 제거하여 저장된 심전도 기록을 보기 전까지는 심전도 리듬의 변화를 확인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 Atkin과 Barrett (2012)은 텔레메트리가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율을 감소시키고, 사망률을 감소시키며, 삶의 질 향상에 유익하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으나 임상적인 유용성을 확인하지 못한 연구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명확한 근거 정립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심부전으로 입원을 한다고 하여도 입원 사유나 중점적인 치료계획에 따라 텔레메트리를 적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유용성을 확인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추후 텔레메트리를 적용하였던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모니터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임상적 지표를 확인하는 추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 2013).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텔레메트리의 적용이 필요한 진단을 세분화하여 명확한 적용 목적을 확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둘째,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텔레메트리를 적용해야하는 대상자와 비적용 대상자, 텔레메트리를 종료해야하는 경우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 및 지침 개발이 필요하며, 지침 개발 후 그 이행도를 확인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는 텔레메트리를 적용한 대상자의 현황을 분석하는 단순 연구로 추후 대상자를 특성화하여 텔레메트리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 그러나 선행 연구는 AHA 지침과의 일치성만 확인했을 뿐, 그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는 명시되어있지 않아 본 연구와의 비교가 제한적이다. 이에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텔레메트리를 적용해야하는 대상에 대한 규정화된 지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침을 개발한 후 외국의 지침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 비교하는 연구나 개발된 지침의 이행도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의 사항을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는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한 심인성 질환자에 국한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므로 추후 심장질환자 이외의 대상자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텔레메트리를 적용해야하는 대상자와 비적용 대상자, 텔레메트리를 종료해야하는 경우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 및 지침 개발이 필요하며, 지침 개발 후 그 이행도를 확인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따라서 텔레메트리의 장점을 활용하여 적합한 대상자에게 모니터를 시행한다면 환자의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중재를할 수 있어 환자의 안위와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추후 심장 수술 후에 적용하는 텔레메트리의 유용성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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