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은 근무 중 예고 없이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속도가 빠를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소방공무원과 다른 직종 종사자에 대한 식사속도를 측정하였다. 식사에 소요되는 평균시간 측정결과, 소방공무원이 8분 29.00초로 가장 짧았으며, 해양경찰공무원 8분 33.17초, 군인 10분 44.77초, 일반직공무원 12분 49.33초, 대학생 14분 15.00초, 일반회사원 16분 51.00초 순으로 측정되었다. 빠른 식습관은 체중증가 및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선행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미국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년간 7.7파운드의 체중증가가 있었다고 발표되었다. 소방공무원의 식사시간을 늦추기 위해서 각 소방학교의 교육과정 중에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소방공무원은 근무 중 예고 없이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속도가 빠를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소방공무원과 다른 직종 종사자에 대한 식사속도를 측정하였다. 식사에 소요되는 평균시간 측정결과, 소방공무원이 8분 29.00초로 가장 짧았으며, 해양경찰공무원 8분 33.17초, 군인 10분 44.77초, 일반직공무원 12분 49.33초, 대학생 14분 15.00초, 일반회사원 16분 51.00초 순으로 측정되었다. 빠른 식습관은 체중증가 및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선행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미국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년간 7.7파운드의 체중증가가 있었다고 발표되었다. 소방공무원의 식사시간을 늦추기 위해서 각 소방학교의 교육과정 중에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Fire fighters should eat their meal very fast in order to arrive in the emergency scene on tim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eating speed on the health of the fire fighters. The subjects were fire fighters, National maritime police, soldiers, public officials, univers...
Fire fighters should eat their meal very fast in order to arrive in the emergency scene on tim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eating speed on the health of the fire fighters. The subjects were fire fighters, National maritime police, soldiers, public officials, university students, and company employees. The fire fighters had the shortest eating time of 8 minutes 29 seconds, and eating speed of National maritime police was 8 minutes 33.17 seconds, and public officials had 12 minutes 49.33 seconds. Soldiers had 10 minutes 15 seconds, university students had 14 minutes 15 seconds, and company employees had 16 minutes 51 seconds in eating their meals. The previous studies said that eating speed had influenced on the metabolic syndrome and the survey on the American fire fighters showed that the fire fighters gained 7.7 pounds during the past 8 years. Through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implement the right eating habit that is able to slow down the eating speed in the Korean fire fighters. The Fire Academy should provide the right eating habit education program to the fire fighters.
Fire fighters should eat their meal very fast in order to arrive in the emergency scene on tim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eating speed on the health of the fire fighters. The subjects were fire fighters, National maritime police, soldiers, public officials, university students, and company employees. The fire fighters had the shortest eating time of 8 minutes 29 seconds, and eating speed of National maritime police was 8 minutes 33.17 seconds, and public officials had 12 minutes 49.33 seconds. Soldiers had 10 minutes 15 seconds, university students had 14 minutes 15 seconds, and company employees had 16 minutes 51 seconds in eating their meals. The previous studies said that eating speed had influenced on the metabolic syndrome and the survey on the American fire fighters showed that the fire fighters gained 7.7 pounds during the past 8 years. Through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implement the right eating habit that is able to slow down the eating speed in the Korean fire fighters. The Fire Academy should provide the right eating habit education program to the fire fighter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1.2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와 타 직종 종사자의 식사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하고, 식사속도가 신체질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선행 연구를 조사하는 것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입법 근거와 소방공무원의 장기적인 건강영향 추적 및 평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2. 연구 방법
2.1 연구 내용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와 타 직종 종사자의 식사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하고, 식사속도가 신체질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선행 연구를 조사하는 것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입법 근거와 소방공무원의 장기적인 건강영향 추적 및 평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뒤 평상시와 같은 속도로 식사를 하게 하고 식사시간을 측정하였으며, 측정 기간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8월까지이다. 변수를 통제하기 위하여 교육기관이나 근무처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직접 측정하고, 연령 등의 인적사항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측정 장소는 소방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은 중앙소방학교 구내식당, 군인은 국군의무학교 구내식당, 해양경찰공무원은 해양경찰학교 구내식당, 대학생은 나사렛대학교 구내식당, 일반회사원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전자 구내식당이다.
빠른 식사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방법 사이의 상관관계가 확인될 수 있다면, 주관적인 방법이 여러 가지 연구에서 널리 신뢰성 있게 사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Ekuni의 연구와 달리 객관적인 방법, 즉 식사시간을 직접 측정하여 직종 간, 연령 간, 성별에 따른 비교를 하였다. 그 결과 소방공무원이 가장 빠른 식사를 하였다.
대사속도는 각 직업별(소방공무원, 일반직공무원, 군인, 해양경찰공무원, 대학생, 일반회사원) 30명씩 총 180명을 대상으로 측정하였다. 이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뒤 평상시와 같은 속도로 식사를 하게 하고 식사시간을 측정하였으며, 측정 기간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8월까지이다. 변수를 통제하기 위하여 교육기관이나 근무처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직접 측정하고, 연령 등의 인적사항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상 데이터
2.2 연구 방법
대사속도는 각 직업별(소방공무원, 일반직공무원, 군인, 해양경찰공무원, 대학생, 일반회사원) 30명씩 총 180명을 대상으로 측정하였다. 이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뒤 평상시와 같은 속도로 식사를 하게 하고 식사시간을 측정하였으며, 측정 기간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8월까지이다.
그 결과 소방공무원이 가장 빠른 식사를 하였다. Ekuni는 22세에서 24세의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첫 번째 삼킴을 하기 전 저작 횟수, 저작 시간, 저작 비율, 음식물 크기 등을 자가보고 형식으로 기록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변수들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식사 속도만 가지고 비교를 하여 추구 이런 변수들에 대한 고려를 더할 필요가 있다.
변수를 통제하기 위하여 교육기관이나 근무처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직접 측정하고, 연령 등의 인적사항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측정 장소는 소방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은 중앙소방학교 구내식당, 군인은 국군의무학교 구내식당, 해양경찰공무원은 해양경찰학교 구내식당, 대학생은 나사렛대학교 구내식당, 일반회사원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전자 구내식당이다. 대상자의 직업별, 성별, 연령대 등 일반적인 특성과 중식을 먹는 식사속도를 측정하여 Window용 PASW Statistics 18.
데이터처리
측정 장소는 소방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은 중앙소방학교 구내식당, 군인은 국군의무학교 구내식당, 해양경찰공무원은 해양경찰학교 구내식당, 대학생은 나사렛대학교 구내식당, 일반회사원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전자 구내식당이다. 대상자의 직업별, 성별, 연령대 등 일반적인 특성과 중식을 먹는 식사속도를 측정하여 Window용 PASW Statistic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one-way ANOVA test 분석을 하였다.
성능/효과
3.2 직업별 평균 식사소요시간 일반적으로 속도는 ‘이동한 거리/소요된 시간’으로 정의된다.
4.고찰
비만은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암, 당뇨의 위험 요소가 된다. Tanihara 등은 경증의 체지방이 있을 때 포도당불내성(glucose intolerance)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2].
각 연령별 표준편차는 20 - 29세가 ±258.274초로 가장 길게 나타났고 50 - 59세가 ±133.038초로 가장 짧게 나타나 각 연령별 표준편차도 연령이 많을수록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직업별 식사소요시간 표준편차는 소방공무원이 ±90.605초로 가장 짧았으며, 일반회사원이 ±265.322초로 가장 길게 나타났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군인의 평균 식사시간 차이도 –135.767초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58), 소방공무원과 해양경찰공무원의 평균 식사시간 차이는 –4.167초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소방공무원과 대학생은 평균 식시가간 차이는 –346.000초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 소방공무원과 일반회사원의 평균 식사시간 차이는 가장 긴 –502.000초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후속연구
그러나 소방관의 근무여건과 건강행태, 비만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연구는 매우 적다. 본 연구를 통해서 소방관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식사속도, 저작 횟수, 음식물을 삼킬 때 음식물의 크기, 체중, 대사증후군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
Ekuni는 22세에서 24세의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첫 번째 삼킴을 하기 전 저작 횟수, 저작 시간, 저작 비율, 음식물 크기 등을 자가보고 형식으로 기록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변수들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식사 속도만 가지고 비교를 하여 추구 이런 변수들에 대한 고려를 더할 필요가 있다. Ekuni의 연구에서는 주먹밥을 먹는 속도를 측정하였고, 그 결과 식사 속도에 대한 자가보고가 젊은 성인에서 유효성이 있다고 하였다.
식사시간이 빠르면 당뇨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먹는 양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되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소방공무원의 식사시간을 늦추기 위해서 각 소방학교에서 신임 및 전문교육 시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제안하며, 구내식당에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거나 느린 음악을 들으면서 식사를 하는 등의 환경변화가 식사소요시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와 타 직종 종사자의 식사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하고, 식사속도가 신체질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선행 연구를 조사하는 것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입법 근거와 소방공무원의 장기적인 건강영향 추적 및 평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가 빠를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소방공무원은 근무 중 예고 없이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속도가 빠를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해 수행되었다.
소방공무원의 평균 식사 시간 측정결과는?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소방공무원과 다른 직종 종사자에 대한 식사속도를 측정하였다. 식사에 소요되는 평균시간 측정결과, 소방공무원이 8분 29.00초로 가장 짧았으며, 해양경찰공무원 8분 33.17초, 군인 10분 44.
소방공무원의 업무는 무엇이며 그의 특징은 무엇인가?
소방공무원의 업무는 위험하고, 긴급하고, 활동 환경이 열악하고,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특성이 있다. 화재진압은 종류 및 양상에 따라 다르지만 화재발생에 따른 일산화탄소․포스겐 등의 유독가스에 노출될 위험, 예상치 못한 폭발에 노출될 위험 등 진압활동 중 사망․부상의 위험이 상존하는 현장 활동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구조구급 업무도 응급환자의 안전을 위해서 긴급을 요하는 직무특성을 가진다. 소방공무원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한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직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각종 질환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참고문헌 (14)
K. S. Kim, "Health hazards in firefighters", Hanyang Medical Reviews, Vol. 30, No. 4, pp. 296-304, 2010.
S. Tanihara, T. Imatoh, M. Miyazaki, A. Babazono, Y. Momose, M. Baba, Y. Uryu, H. Une, "Retrospective longitudinal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8-year weight change and current eating speed", Appetite, Vol. 57, pp. 179-183, 2011.
K. Maruyama, S. Sato, T. Ohira, K. Maeda, H. Noda, Y. Kubota, S. Nishimura, A. Kitamura, M. Kiyama, T. Okada, H. Imano, M. Nakamura, Y. Ishikawa, M. Kurokawa, S. Sasaki, H. Iso, "The joint impact on being overweight of self reported behaviours of eating quickly and eating until full : cross sectional survey", BMJ, Vol. 337, pp. 1-5, 2008. doi:10.1136/bmj.a2002
T. A. Gerace, V. A. George, "Predictors of weight increases over 7 years in fire fighters and paramedics", Preventive Medicine, Vol. 25, pp. 593-600, 1996.
S. L. Leong, C. Madden, A. Gray, D. Waters, C. Horwath, "Faster self-reported speed of eating is related to higher body mass index in a nationawide survey of middle-aged women", Journal of American Dietic Association, Vol. 111, No. 8, pp. 1192-1197, 2011. doi : 10.1016/j.jada.2011.05.012
A. M. Andrade, G. W. Greene, K. J. Melanson, "Eating slowly led to decreases in energy intake within meals in healthy women", Journal of American Dietic Association, Vol. 108, No. 7, pp. 1186-1191, 2008.
C. K. Martin, S. D. Anton, H. Walden, C. [Arnett, F. L. Greenway, D. A. Wiilliamson, "Slower eating rate reduces the food intake of men, but not women : Implications for behavioral weight control", Behavioural Research and Therapy, Vol. 45, pp. 2349-2359, 2007. doi : 10.1016/j.brat.2007.03.016
Y. A. Cho, A. Shin, J. Kim, "Dietary patterns are associated with body mass index in a Korean population", Journal of American Dietic Association, Vol. 111, No. 8, pp. 1182-1186, 2011.
Y. A. Cho, J. Kim, E. R. Cho, A. Shin, "Dietary patterns and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men", Nutrition, Metabolism & Cardiovascular Diseases, Vol. 21, pp. 893-900, 2011.
D. Ekuni, M. Furuta, N. Takeuchi, T. Tomofuji, M. Morita, "Self-reports of eating quickly are related to a decreased number of chews until first swallow, total number of chews, and total duration of chewing in young people", Archives of oral biology, Vol. 57, pp. 981-986, 2012. doi : 10.1016/j.archoalbio.02.001
D. L. Smith, "Firefighter fitness : Improving performance and preventing injuries and fatalities", Current Sports Medicine Reports, Vol. 10, No. 3, pp. 167-172, 2011.
B. Aisbett, A. Wolkow, M. Sprajcer, S. A. Ferguson, "'Awake, smoky, and hot' : Providing an evidence-based for managing the risks associated with occupational stressors encountered by wildland firefighters", Applied Ergonomics, Vol. 43, pp. 916-925, 2012. doi : 10.1016/j.apergo.2011.12.013
M. Dobson, B.K. Choi, P. L. Schnall, E. Wigger, J. Garcia-Rivas, L. Israel, D. B. Baker, "Exploring occupational and health behavioral causes of firefighter obesity : A qualitative study", Vol. 56, pp. 776-790, 2013.
B. K. Choi, P. Schnall, M. Dobson, L. Israel, P. Landsbergis, P. Galassetti, A. Pontello, S. Kojaku, D. Baker, "Exploring occupational and behavioral risk factors for obesity in firefighters : A theoretical framework and study design", Safety and Health at work, Vol. 2, No. 4, pp. 301-312, 2011.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