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적절성: 미충족 의료와 부적절한 이용

강경희

doi:10.4332/kjhpa.2014.24.4.357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적절성: 미충족 의료와 부적절한 이용
Unmet Need and Inappropriate Use in Emergency Ambulance Service 원문보기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 보건행정학회지, v.24 no.4, 2014년, pp.357 -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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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iency of an emergency ambulance system and to investigate socio-econom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emergency ambulance service. Methods: Based on 2011 Korea health panel, unmet need and inappropriate use of emergency ambulance service were measured by Gibson in 1977. Furthermor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unmet need and inappropriate use of emergency ambulance service were identified by Fisher's exact test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models. Results: Unmet need, defined as the proportion of emergency patients who clinically need ambulance transportation but do not receive it, was found to be 59.8%. Inappropriate use, defined as the proportion of emergency patient receiving ambulance care who did not clinically need it, was found to be 37.2%.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ppropriate and inappropriate groups in overall variables of socio-econom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Specifically, gender, age, relationship to household, and reasons of visiting emergency department (accident/diseas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associated with appropriate use of emergency ambulance service. Conclusion: Unmet ambulance need is a useful measure for patients needs assessment, and inappropriate ambulance use is a valid criteria in judging the efficiency of emergency ambulance system. To improve and understand emergency ambulance system, unmet need and inappropriate use of emergency ambulance service should be more concerne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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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최근 Weaver 등[11]은 1997-2007년 미국의 전국 병원이송 의료 설문자료(national hospital ambulatory medical care survey)를 이용해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부적절한 이용을 분석하고 있다. 이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장기간에 걸쳐 전국적인 응급 환자이송서비스의 이용을 분석하고 있어 향후 관련 연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즉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적절성 평가를 위해서는 제한된 지역과 기간의 자료보다는 보다 광범위한 지역의 장기간 자료를 분석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의료패널 2011 연간 데이터(version 1.0) [26]를 이용해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미충족 의료와 부적절한 이용비율을 측정하고, 이용 특성과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응급의료기관이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 제공자(응급의료의 공급자)가 아닌 응급 환자(응급의료의 수요자)의 관점에서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분석해봄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제공과 함께 응급의료센터의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안 방법

먼저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이용은 응급실을 방문했던 교통수단으로 파악하였다. 한국의료패널에서는 “응급실을 방문하는데 사용한 교통수단은 무엇이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1) 소방 구급차, (2) 이용할 병원에서 보내준 구급차, (3) 그 외 구급차(사단법인 구급차 등), (4) 개인용 차량, (5) 택시, (6) 도보, (7) 기타 버스·지하철 등으로 답변하도록 문항이 설계되어 있다.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미충족 의료와 부적절한 이용을 정의하기 위하여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이용과 의료적 필요성을 변수로 활용하였다.
한편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이용과 의료적 필요성에 따라 구분되는 a, b, c, d 집단은 각각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 ‘의료적 필요성이 없으나 응급 환자 이송 서비스를 이용한 집단,’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집단,’ ‘의료적 필요성이 없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집단’이다. 이들 집단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개인 및 가구 특성 변수와 응급상황 특성 변수를 활용하였다. 개인 및 가구 특성 변수에는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수준, 세대 구성, 주거형태, 월평균 가구소득, 가구주와의 관계 등의 변수를 고려하였고, 응급상황 특성 변수에는 의료보장형태(국민건강보험/의료급여), 장애 유무, 만성질환 유무, 응급실 방문 이유(질병/사고) 등의 변수가 포함되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이용 유무와 의료적 필요성 여부에 따라 분석대상을 네 집단으로 구분하고,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후에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적절한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추출하였다. 먼저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a)과 의료적 필요성이 없으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b) 사이에 세대 구성과 주거형태 이외의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a)과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집단(c) 사이에는 세대 구성과 월평균 가구소득 이외의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료패널 2011 연간 데이터(version 1.0)를 활용하였다. 한국의료패널은 보건의료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패널조사로 가구 및 가구원에 대한 인구·사회·경제적 특성과 만성질환, 의약품, 응급, 입원, 외래서비스 등의 의료이용현황 및 민간 의료보험실태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본 연구의 분석으로는 ‘응급서비스 이용’ 부분에 답변한 1,805건의 자료 중 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교통수단이 파악되지 않은 자료 1건을 제외한 1,804건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한국의료패널 2011 연간 데이터(version 1.0)는 2011년 5월부터 동년 12월에 걸쳐 조사된 것으로 5,741가구의 17,035명 가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본 연구의 분석으로는 ‘응급서비스 이용’ 부분에 답변한 1,805건의 자료 중 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교통수단이 파악되지 않은 자료 1건을 제외한 1,804건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한편 연구대상자들의 가구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한국의료패널자료 중 해당 가구원이 속한 ‘가구 특성’ 부분 자료와 가구원의 ‘응급서비스이용’ 부분 자료를 통합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개인 및 가구 특성과 응급상황 특성이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적절한 이용, 즉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이용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통계분석의 유의성은 p-value가 0.
본 연구에서는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미충족 의료와 부적절한 이용비율을 각각 측정하고, Table 1에서 구분된 a, b, c, d 집단의 통계적 차이를 chi-square test로 검정하였다. 한편 네 집단의 개인 및 가구 특성과 응급상황 특성에 대하여 각각 빈도분석을 하고, 단변량분석을 통해 a, b, c, d 전체 집단에서의 차이와 a 집단을 기준으로 b, c, d 집단과의 차이를 chi-square test로 각각 검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미충족 의료와 부적절한 이용비율을 각각 측정하고, Table 1에서 구분된 a, b, c, d 집단의 통계적 차이를 chi-square test로 검정하였다. 한편 네 집단의 개인 및 가구 특성과 응급상황 특성에 대하여 각각 빈도분석을 하고, 단변량분석을 통해 a, b, c, d 전체 집단에서의 차이와 a 집단을 기준으로 b, c, d 집단과의 차이를 chi-square test로 각각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한편 본 연구에서는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이용 유무와 의료적 필요성 여부에 따라 분석대상을 네 집단으로 구분하고,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후에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적절한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추출하였다. 먼저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a)과 의료적 필요성이 없으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b) 사이에 세대 구성과 주거형태 이외의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a)과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집단(c) 사이에는 세대 구성과 월평균 가구소득 이외의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집단 a와 b를 구분하는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이용 유무 또는 미충족 의료의 결정이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이용자인 반면, 집단 a와 c를 구분하는 의료적 필요성의 여부는 의료진에 의해 결정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Model 1에서는 성별 중 남성(odds ratio [OR], 0.45; 95% confidence interval [CI], 0.23-0.91), 학력에서 대학졸업(OR, 3.87; 95% CI, 1.13-13.21), 가구 구성에서 1세대 가구(OR, 5.31; 95% CI, 1.72-16.38)와 2세대 가구(OR, 3.95; 95% CI, 1.20-12.98) 그리고 응급실 방문 이유 중 사고(OR, 0.48; 95% CI, 0.27-0.83), model 2에서는 성별 중 남성(OR, 0.33; 95% CI, 0.19-0.57), 가구주와의 관계 중 배우자(OR, 0.50;95% CI, 0.27-0.94), 주거형태중아파트(OR, 0.62; 95% CI, 0.40-0.94), 의료보장형태중의료급여(OR, 0.50; 95% CI, 0.30-0.54), 응급실 방문 이유 중 사고(OR, 0.30; 95% CI, 0.20-0.47), 그리고 model 3에서는 성별 중 남성(OR, 0.21; 95% CI, 0.13-0.37), 연령 중 25-44세(OR, 0.29; 95% CI, 0.11-0.78), 45-64세(OR, 0.10; 95% CI, 0.04-0.29), 65세 이상(OR, 0.04; 95% CI, 0.02-0.13), 가구 구성에서 1세대 가구(OR, 3.41; 95% CI, 1.62-7.17), 가구주와의 관계 중 배우자(OR, 0.26;95% CI, 0.14-0.48), 월 가구소득에서 300-399만원(OR, 2.28; 95% CI, 1.02-5.07), 의료보장형태 중 의료급여(OR, 0.47; 95% CI, 0.29-0.77), 응급실 방문 이유 중 사고(OR, 0.37; 95% CI, 0.26-0.54)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들 집단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개인 및 가구 특성 변수와 응급상황 특성 변수를 활용하였다. 개인 및 가구 특성 변수에는 성별, 연령, 혼인상태, 교육수준, 세대 구성, 주거형태, 월평균 가구소득, 가구주와의 관계 등의 변수를 고려하였고, 응급상황 특성 변수에는 의료보장형태(국민건강보험/의료급여), 장애 유무, 만성질환 유무, 응급실 방문 이유(질병/사고) 등의 변수가 포함되었다.
그러나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a)과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집단(c) 사이에는 세대 구성(p= 0.031)과 월평균 가구소득(p= 0.010)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a)과 의료적 필요성이 없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집단(d) 사이에는 개인 및 가구 특성과 응급상황 특성의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또한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a)과 의료적 필요성이 없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집단(d) 사이에는 개인 및 가구 특성과 응급상황 특성의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 집단 a와 집단 d를 대상으로 분석한 model 3의 결과에서도 성별, 연령, 가구주와의 관계, 응급실 방문이유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사고의 경우가 질환의 경우에 부적절하게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할 위험성이 낮았다.
먼저 집단별 빈도분석의 결과를 보면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a)은남성이 64.1%로여성(35.9%)보다 많았으며, 연령은 64세 이상이 59.7%를 차지하였다. 또한 월평균 가구소득이 99만 원 이하인 경우가 30.
본 연구에서 의료적 필요성은 만족하지만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미충족 의료의 비율은 59.8%, 응급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중에 의료적 필요성을 만족하지 못한 부적절한 이용의 비율은 37.2%로 측정되었다. 이와 같은 수치는 응급 환자 이송 서비스의 이용에 관한 기존의 연구와 비교할 수 있다(Tables 5, 6).
이와 같은 각 집단의 개인 및 가구 특성과 응급상황 특성 차이를 chi-square test로 검정한 결과를 보면, 우선 a, b, c, d 전체 집단에서 모든 특성변수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의료적 필요성이 있으며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a)과 의료적 필요성이 없으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한 집단(b) 사이에 성별(p= 0.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첫째,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부적절한 이용을 정의할 때 의료적 필요성 여부를 의료진의 판단이나 응급실의 진단보다는 사망, 입원, 전원 또는 귀가로 각각 구분하였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에서 나타난 의료진의 판단이나 응급실의 진단에서 생길 수 있는 의료적 필요성 여부에 대한 편차를 고려한다면 응급실 이용 이후의 결과는 보다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후속연구

그러나 기존 연구들에서 나타난 의료진의 판단이나 응급실의 진단에서 생길 수 있는 의료적 필요성 여부에 대한 편차를 고려한다면 응급실 이용 이후의 결과는 보다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보건의료이용실태를 중심으로 조사된 자료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정부의 응급 의료서비스 평가지표인 응급처치의 적절성이나 이송병원 선정의 적절성은 분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응급처치의 적절성은 응급 환자 이송의 적절성과 함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 중심의 체계적인 통계자료의 확보가 필요하다.
한 개의 지역이나 응급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조사결과는 해당 병원의 서비스 개선에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나 전체 응급 의료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이나 계획수립에 반영하기는 어렵다. 또한 본연구는 응급실 중심으로 내원한 환자의 분석인 Chung 등[32], Lee와 Ji[33], Cho 등[34]의 연구보다는 그 이전 단계인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이용자, 즉 응급의료체계의 최초 수요자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응급의료체계가 시작되는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에 대해 보다 실제적인 모습을 파악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응급처치의 적절성은 응급 환자 이송의 적절성과 함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 중심의 체계적인 통계자료의 확보가 필요하다. 셋째,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를 중심으로 조사된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와 관련된 항목, 예를 들면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와 관련된 응급구조사의 역할이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등이 분석되지 못했다.
0) [26]를 이용해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미충족 의료와 부적절한 이용비율을 측정하고, 이용 특성과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응급의료기관이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 제공자(응급의료의 공급자)가 아닌 응급 환자(응급의료의 수요자)의 관점에서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를 분석해봄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제공과 함께 응급의료센터의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장기간에 걸쳐 전국적인 응급 환자이송서비스의 이용을 분석하고 있어 향후 관련 연구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즉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의 적절성 평가를 위해서는 제한된 지역과 기간의 자료보다는 보다 광범위한 지역의 장기간 자료를 분석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미충족 의료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사용됩니까?	일반적으로 미충족 의료(unmet needs)와 부적절한 이용(inappropriate use)은 의료이용의 형평성과 의료자원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이다. 미충족 의료는 대상자가 원하거나 의료 전문가의 기준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지만 대상자가 받지 못한 의료서비스 또는 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했으면 예방, 경감, 또는 제거될 수 있는 질병이나 불능 상태를 유발하는 경우를 의미하며[1],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문제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한편 의료의 적절성(appropriateness)을 ‘정확한 시간과 시설로 적절한 사람을 위한 올바른 절차(the right procedure for the right person at the right time and setting)’가 제공되는 서비스로 정의한다면[2], 부적절한 이용은 제공된 서비스가 ‘정확한 시간과 시설, 그리고 올바른 절차’를 담보할 때 ‘부적절한’ 사람이 대상자가 된 경우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의료이용의 형평성과 의료자원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미충족 의료(unmet needs)와 부적절한 이용(inappropriate use)은 의료이용의 형평성과 의료자원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이다. 미충족 의료는 대상자가 원하거나 의료 전문가의 기준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지만 대상자가 받지 못한 의료서비스 또는 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했으면 예방, 경감, 또는 제거될 수 있는 질병이나 불능 상태를 유발하는 경우를 의미하며[1],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문제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병원 전 단계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는 어떻게 요약되며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응급의료체계에서 병원 전 단계의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는 응급 현장과 병원을 이어주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같은 응급 환자 이송서비스는 응급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응급의료기관으로의 이송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병원 내에서의 적절한 치료뿐만 아니라 응급 환자가 발생한 현장으로부터 병원까지의 이송과정에서 환자에게 시행되는 응급처치는 환자의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즉 응급 환자를 위한 병원 전 단계의 적절한 처치와 신속한 이송은 응급의료체계의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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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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