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has academic significance in that it uses the data from "Research on Usage of Korean Medicine Service and Medicine"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usage of Korean medicine service by regions and genders on a national scale. The items analyzed were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p...
This research has academic significance in that it uses the data from "Research on Usage of Korean Medicine Service and Medicine"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usage of Korean medicine service by regions and genders on a national scale. The items analyzed were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preferences of forms of Korean medicine service by gender and province.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y marital status, education, occupation, and income (p<.01). Men used service for back pains (23.0%), muscle injuries (20.7%), back sprain (16.5%), ankle sprain (11.2%), and arthritis (10.5%). Women used service for back pains (26.5%), arthritis (18.7%), muscle injuries (12.9%), back sprain (12.1%), and indigestion problems (10.1%).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men and women (p<.01). In the comparison analysis by cities, back pain was the biggest reason (p<.01), but there were differences from city to city; In Gwangju, back sprains (24.4%) and ankle sprains (16.1%) were first and second reasons, while In Ulsan, back sprains were the first reason (29.8%). By province level, back pains were the biggest reason for men, but there were differences by provinces (p<.05); In Chungbuk and Jeonnam, muscle injuries were first (23.7% and 23.9%,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ere were differences by cities and provinces in usage of Korean medical service, as well as by gender.
This research has academic significance in that it uses the data from "Research on Usage of Korean Medicine Service and Medicine"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usage of Korean medicine service by regions and genders on a national scale. The items analyzed were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preferences of forms of Korean medicine service by gender and province.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y marital status, education, occupation, and income (p<.01). Men used service for back pains (23.0%), muscle injuries (20.7%), back sprain (16.5%), ankle sprain (11.2%), and arthritis (10.5%). Women used service for back pains (26.5%), arthritis (18.7%), muscle injuries (12.9%), back sprain (12.1%), and indigestion problems (10.1%).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men and women (p<.01). In the comparison analysis by cities, back pain was the biggest reason (p<.01), but there were differences from city to city; In Gwangju, back sprains (24.4%) and ankle sprains (16.1%) were first and second reasons, while In Ulsan, back sprains were the first reason (29.8%). By province level, back pains were the biggest reason for men, but there were differences by provinces (p<.05); In Chungbuk and Jeonnam, muscle injuries were first (23.7% and 23.9%,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ere were differences by cities and provinces in usage of Korean medical service, as well as by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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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차후에 다년간의 자료를 이용하여 심화한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본 연구는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지역 간 차이나 남녀별 차이가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전문인터뷰 조사자료를 이용하였지만 환자나 그 가족이 호소하는 주상병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지 못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는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지역별 그리고 남녀별 차이를 전국단위로 분석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최초로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지역별 그리고 남녀별 차이를 전국단위의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를 통해 진행된 조사결과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진행되지 못하였고, 단일년도의 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시간별 추세 파악을 하지 못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최초로 한방의료기관 외래서비스 이용의 지역별 · 성별 차이를 파악하여 한방보건의료 정책수립 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서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자료는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실제 제공받은 의료서비스, 이용형태,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향후 한방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수집되었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12,250개 한방 의료시설로 2번의 추출절차를 거쳐 한방병원 171개와 한의원 300개를 선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최초로 한방의료기관 외래서비스 이용의 지역별 · 성별 차이를 파악하여 한방보건의료 정책수립 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본 연구의 구체적 목적은 첫째, 전국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한 외래환자에 대한 한방의료 서비스 우선순위의 남녀별 차이를 분석한다. 둘째, 특별시 및 광역시 별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한 외래환자에 대한 한방의료 서비스 우선순위의 각 시별, 그리고 각 시별 남성 간 차이와 여성 간의 차이를 분석한다.
제안 방법
이를 달성하기 위한 본 연구의 구체적 목적은 첫째, 전국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한 외래환자에 대한 한방의료 서비스 우선순위의 남녀별 차이를 분석한다. 둘째, 특별시 및 광역시 별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한 외래환자에 대한 한방의료 서비스 우선순위의 각 시별, 그리고 각 시별 남성 간 차이와 여성 간의 차이를 분석한다. 셋째, 각 도별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한 외래환자에 대한 한방의료 서비스 우선순위의 각 도별, 그리고 각 도별 남성 간의 차이와 여성 간의 차이를 분석한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서울특별시 및 6대 광역시인 대전, 대구, 부산, 울산, 인천, 광주를 하나의 비교군, 그리고 9개의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도를 또 하나의 비교군으로 설정하였다. 분석항목으로는 인구 사회학적 특성, 전국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특별시 및 6개 광역시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9개의 각 도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이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6대 광역시와 9개의 도 단위 지역을 각각의 비교 군으로 설정하였다. 분석항목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 전국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각 시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각 도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를 산출하였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6대 광역시와 9개의 도 단위 지역을 각각의 비교군으로 설정하였다. 분석항목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전국의 한방 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각 시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각 도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를 산출하였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12,250개 한방 의료시설로 2번의 추출절차를 거쳐 한방병원 171개와 한의원 300개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의료기관에 대해서 2011년 8월 25일부터 9월 30일 사이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조사, 그리고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는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조사원이 한의원 및 한방병원을 방문하여 직접 면접으로 입원환자 1,368명, 외래환자 4,239명을 조사하였다.
둘째, 특별시 및 광역시 별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한 외래환자에 대한 한방의료 서비스 우선순위의 각 시별, 그리고 각 시별 남성 간 차이와 여성 간의 차이를 분석한다. 셋째, 각 도별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한 외래환자에 대한 한방의료 서비스 우선순위의 각 도별, 그리고 각 도별 남성 간의 차이와 여성 간의 차이를 분석한다.
전문조사원이 한의원 및 한방병원을 방문하여 직접 면접으로 입원환자 1,368명, 외래환자 4,239명을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은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혼인, 교육 등), 의료이용실태(주관적 건강상태, 주치료 기관, 단골 한방 의료기관 이용 여부 등), 일반적 의식(한방 의료기관 선호이유, 한의과 협진 진료 등)이다. 이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하였으며, 각 한방 기관 종류별로 95% 신뢰 수준에서 허용오차 5% 미만으로 표본 수를 결정하였다13).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을 한의원과 한방병원으로 응답한 전국의 3,6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6대 광역시와 9개의 도 단위 지역을 각각의 비교군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13) 원시자료 중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을 한의원과 한방병원으로 응답한 3,695명(남자: 1,067명, 여자: 2,5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시자료 중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을 한의원과 한방병원으로 응답한 3,695명(남자: 1,067명, 여자: 2,5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서울특별시 및 6대 광역시인 대전, 대구, 부산, 울산, 인천, 광주를 하나의 비교군, 그리고 9개의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도를 또 하나의 비교군으로 설정하였다. 분석항목으로는 인구 사회학적 특성, 전국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특별시 및 6개 광역시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9개의 각 도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이다.
본 연구는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을 한의원과 한방병원으로 응답한 전국의 3,6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6대 광역시와 9개의 도 단위 지역을 각각의 비교군으로 설정하였다. 분석항목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전국의 한방 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각 시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각 도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는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을 한의원과 한방병원으로 응답한 전국의 3,6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6대 광역시와 9개의 도 단위 지역을 각각의 비교군으로 설정하였다. 분석항목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전국의 한방 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각 시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 각 도별 그리고 남녀 각각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를 산출하였다.
이 자료는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실제 제공받은 의료서비스, 이용형태,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향후 한방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수집되었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12,250개 한방 의료시설로 2번의 추출절차를 거쳐 한방병원 171개와 한의원 300개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의료기관에 대해서 2011년 8월 25일부터 9월 30일 사이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조사, 그리고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는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혼인, 교육 등), 의료이용실태(주관적 건강상태, 주치료 기관, 단골 한방 의료기관 이용 여부 등), 일반적 의식(한방 의료기관 선호이유, 한의과 협진 진료 등)이다. 이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하였으며, 각 한방 기관 종류별로 95% 신뢰 수준에서 허용오차 5% 미만으로 표본 수를 결정하였다13).
선발된 의료기관에 대해서 2011년 8월 25일부터 9월 30일 사이 기관에 대해서는 우편조사, 그리고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는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조사원이 한의원 및 한방병원을 방문하여 직접 면접으로 입원환자 1,368명, 외래환자 4,239명을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은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혼인, 교육 등), 의료이용실태(주관적 건강상태, 주치료 기관, 단골 한방 의료기관 이용 여부 등), 일반적 의식(한방 의료기관 선호이유, 한의과 협진 진료 등)이다.
성능/효과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각 도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각 도별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 우선순위는 표 6과 같다. 결과를 요약하면, 각 도별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 우선순위는 전체적으로 요통이 1순위를 보이고 있으나 충북에서는 근육부상(20.0%)과 허리삠(14.2%)이 1, 2순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전남과 경북은 다수의 서비스에서 전체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강원, 충북, 충남, 그리고 경남에서는 이용도가 낮았다.
전국의 각 도별 여자들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 차이를 분석하기 위한 각 도별 여자들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 우선순위는 표 8과 같다. 결과를 정리하면, 각 도별 여자의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 우선순위는 전체적으로 요통이 1순위를 보이고 있으나 충북은 근육부상(18.3%), 그리고 제주는 관절염(47.6%)이 1순위를 차지하였다. 요약하면, 경기도와 전북, 그리고 경남에서는 다수의 서비스에서 전체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그리고 경남에서는 낮음을 알 수 있다.
05). 그리고 경기 및 전북과 경남에서는 전국과 비교할 때 다수에서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도가 낮고 전남과 경북이 높게 나타났다.
01). 그리고 서울, 대구, 인천, 그리고 대전과 울산의 경우는 전국과 비교할 때 다수의 한방 외래서비스 이용비율이 높음에 비하여 부산과 광주는 낮게 나타났다.
5%에 달했다. 그리고 저학력보다는 고학력의 이용비율, 300만 원 이하 수입 계층의 이용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이규식 등21), 이정택 등22), 강수진 등23), 박지은 등16)의 연구결과와 대체로 일치하였다. 다만 한방의료 서비스는 나이가 많을수록 이용률이 증가한다는 일반적 인식과 차이가 있었으며 저학력보다는 고학력 위주의 이용률, 비교적 수입이 낮은 계층에서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도별 차이분석 결과에서도 전체적으로 요통이 1순위였으나 충북에서는 근육부상(20.0%)과 허리삠(14.2%)이 1, 2위를 차지하였고, 다른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에서도 우선순위에 유의한 차가 있었다(p<.01).
시에 거주하는 남자들의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의 차이분석에서 전체적으로는 요통이 1순위지만 서울, 부산, 인천, 대전에서는 근육부상, 그리고 광주와 울산에서는 허리삠이 1순위를 차지하였으며, 다른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에서도 각 시별로 우선순위에 유의한차가 있었다(p<.05).
01). 아울러 경기도와 전북, 그리고 경남에서는 전국과 비교할 때 다수의 서비스에서 한방의료 외래서비스의 이용도가 높았고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그리고 경남에서는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과 관련하여 혼인상태, 교육 정도, 직업 유무, 그리고 소득수준에 따라서 남녀 간에 유의한 차가 있었다(p<.01).
6%)이 1순위를 차지하였다. 요약하면, 경기도와 전북, 그리고 경남에서는 다수의 서비스에서 전체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그리고 경남에서는 낮음을 알 수 있다.
요약하면, 남자는 근육부상 및 허리삠, 그리고 여자는 관절염과 위장장애와 같은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우선순위가 높았다. 일반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 요인, 물질적 자원을 포함한 사회 구조적인 요인 및 다양한 삶의 조건 등에 의한 심리적 경험 등에 의해 건강 상태에 차이가 생기게 되며, 이러한 요소들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2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시별, 그리고 도별로 구분되는 지역별 차이가 있으며, 지역에 따른 남녀별로도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의 차이가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한방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외래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조사자료를 사용하여 유도된 것으로 자료의 질과 가치 등이 보장된 것이다.
일반적 특성에서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과 관련하여 연령과 의료보장 종류에 따라서 남녀 간에는 유의한 차가 없었으나 혼인상태, 교육 정도, 직업 유무, 그리고 소득수준에 따라서 유의한 차가 있었다(p<.01).
이것은 전체 한방외래서비스 이용을 백분율로 나타낸 그림 1과도 일치한다. 즉, 남자의 경우는 근육부상, 허리삠, 발목삠, 중풍, 그리고 교통사고로 인한 한방서비스 이용비율이 여자보다 높았고, 여자는 관절염, 위장장애, 그리고 보약을 위한 한방서비스 이용비율이 남자보다 높았다.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의 각 시별 차이분석 결과(표 3), 전체적으로 요통이 1순위지만 광주에서는 허리 삠(24.4%)과 발목삠(16.1%)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울산은 허리삠(29.8%)이 1순위를 나타냈고, 다른 한방의료 외래서비스 이용에서도 각 시별로 우선순위에 차이가 있었다(p<.01).
2%)이 1, 2순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전남과 경북은 다수의 서비스에서 전체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강원, 충북, 충남, 그리고 경남에서는 이용도가 낮았다.
01). 한편, 전남과 경북은 전국과 비교할 때 다수의 서비스에서 이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강원, 충북, 충남, 그리고 경남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한방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외래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조사자료를 사용하여 유도된 것으로 자료의 질과 가치 등이 보장된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을 한의계 및 보건의료분야의 정책에 반영해야 하며 또한 한의임상계의 발전과 변화에도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문인터뷰 조사자료를 이용하였지만 환자나 그 가족이 호소하는 주상병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지 못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후의 관련 연구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서 지역별 그리고 남녀별, 연령별, 그리고 한의원과 한방병원으로 구분해서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차이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를 통해 진행된 조사결과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진행되지 못하였고, 단일년도의 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시간별 추세 파악을 하지 못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차후에 다년간의 자료를 이용하여 심화한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본 연구는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지역 간 차이나 남녀별 차이가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본 연구는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의 지역 간 차이나 남녀별 차이가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전문인터뷰 조사자료를 이용하였지만 환자나 그 가족이 호소하는 주상병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지 못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후의 관련 연구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서 지역별 그리고 남녀별, 연령별, 그리고 한의원과 한방병원으로 구분해서 한방의료 서비스 이용차이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의료기관의 대도시 집중현상으로 치료비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교통비, 숙박비 등 간접비용 부담을 증가시키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별 의료이용 양상을 파악하고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의료이용의 지역별 차이를 규명하고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12).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 자원의 지역 간 배분이나 접근성 균등 등의 정책적 고려들이 반영되지 못하는 있는데 이로 인한 결과는 무엇인가?
2005년 환자조사 자료에 의하면 인구와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지역으로 의료자원이 집중되었고, 정부의 재원조달 능력과 정책적 리더십이 미치지 못하면서 의료 자원의 지역 간 배분이나 접근성 균등 등의 정책적 고려들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의료기관의 대도시 집중현상으로 치료비 뿐 만 아니라 보호자의 교통비, 숙박비 등 간접비용 부담을 증가시키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별 의료이용 양상을 파악하고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의료서비스 이용은 무엇의 영향을 받는가?
의료이용과 관련 있는 요소들에 대해서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있었고, 다양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1-3). 일반적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은 인구 사회적, 사회 경제적, 그리고 문화 심리적 요인 등의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요인들 간의 상호작용이 의료이용에 개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5). 이외에도 의료보장과 같은 사회보장제도의 범위 및 수준과 특히, 한국과 같이 동·서양 의료가 동시에 인정되고 있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이러한 제도의 혜택 차이와 정치, 사회적 요인들이 상당한 힘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6).
보건의료 정책수립의 필수적 사항으로 행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국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하여 의료서비스 이용행태를 파악하고 의료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 것은 보건의료 정책수립의 필수적 사항이다. 의료이용과 관련 있는 요소들에 대해서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있었고, 다양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1-3).
참고문헌 (28)
Andersen RM, Newman JF. Societal and individual determinants of medical care utilization in the United states. Milbank Memorial Fund Quarterly. 1973; 51: 95-124.
이선동, 조재국, 김현도, 박해모, 양준모, 최성용.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한의원과 한방병원 외래이용환자의 이용실태 및 특성 비교연구-2011년 한방 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보고서(보건복지부) 중 이용환자의 질병치료방법 및 치료효과를 중심으로-, 대한예방한의학회지. 2013; 17(2): 29-46.
Denton, M. & Walters, V.. Gender differences in structural and behavioral determinants of health: An analysis of the social production of health, Soc Sci Med, 1999; 48: 1221-1235.
Prus, S. G. & Gee E.. Gender differences in influence of economic, lifestyle and psychosocial factors on later-life health, Can J Public Health, 2003; 99(4): 306-309.
Waldron, I.. Sex difference in illness incidence, prognosis and mortality: Issues and evidence, Soc Sci Med. 1983; 17(16): 11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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