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구의 가구특성별 주거입지 선호요인 분석 Analysis of Residential Location Preference Factors by Characteristics of Households in the Case of Daegu.Gyeongbuk Households원문보기
이 연구는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특성별로 주거입지 선호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 하에서 첫째로, 대구 경북지역 가구의 주거입지 요인 선호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둘째로, 설문결과를 토대로 한 AHP 분석을 통해 가구특성별 주거입지 선호요인의 특징을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대구 경북지역 가구의 주거입지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대구 경북 가구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주거입지 요인으로는 향후 시세차익, 생활환경, 대중교통 접근성, 자가용 교통 접근성, 안전성 순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대구 경북 가구는 주거입지 선정 시 주택의 투자가치와 생활여건을 동시에 고려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째로, 연령별 AHP 분석결과를 보면, 30대 이하는 접근성 요인에서, 40대는 향후 시세차익과 학군 요인에서, 50대 이상은 생활환경과 자연환경, 안전성 요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셋째로, 가구소득별 AHP 분석결과를 보면, 3천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은 생활환경과 접근성 요인에서, 3천만~6천만원의 중간소득층은 향후 시세차익과 접근성 요인에서, 6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은 안전성, 자가용교통 접근성, 조망권/일조권 요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따라서 대구 경북 가구들은 연령과 가구소득에 따라 선호하는 입지요인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특성별로 주거입지 선호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 하에서 첫째로, 대구 경북지역 가구의 주거입지 요인 선호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둘째로, 설문결과를 토대로 한 AHP 분석을 통해 가구특성별 주거입지 선호요인의 특징을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대구 경북지역 가구의 주거입지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대구 경북 가구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주거입지 요인으로는 향후 시세차익, 생활환경, 대중교통 접근성, 자가용 교통 접근성, 안전성 순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대구 경북 가구는 주거입지 선정 시 주택의 투자가치와 생활여건을 동시에 고려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째로, 연령별 AHP 분석결과를 보면, 30대 이하는 접근성 요인에서, 40대는 향후 시세차익과 학군 요인에서, 50대 이상은 생활환경과 자연환경, 안전성 요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셋째로, 가구소득별 AHP 분석결과를 보면, 3천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은 생활환경과 접근성 요인에서, 3천만~6천만원의 중간소득층은 향후 시세차익과 접근성 요인에서, 6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은 안전성, 자가용교통 접근성, 조망권/일조권 요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따라서 대구 경북 가구들은 연령과 가구소득에 따라 선호하는 입지요인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residential location preference factors by households' characteristics in the case of Daegu Gyeongbuk households. Under this research purpose, firstly, questionnaire survey of Daegu Gyeongbuk was done, and nextly, AHP(Analytic Hierachy Process) with questi...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residential location preference factors by households' characteristics in the case of Daegu Gyeongbuk households. Under this research purpose, firstly, questionnaire survey of Daegu Gyeongbuk was done, and nextly, AHP(Analytic Hierachy Process) with questionnaire survey results was analyzed.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residential location factors most preferred by Daegu Gyeongbuk households is capital gain, followed by living environment, accessibility of public transportation, accessibility of private car traffic and security. Therefore, we can see Daegu Gyeongbuk households prefer investment value and living amenity together as residential location factors. Second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HP by age, below 30th prefer accessibility factors, 40th prefer capital gain and school district factors, and above 50th prefer living environment, natural environment and security factors, relatively. Third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HP by household income, low income households prefer living environment and accessibility factors, middle income households prefer capital gain and accessibility factors, and high income households prefer security, accessibility of private car traffic and view/sunlight factors, relativel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residential location preference factors by households' characteristics in the case of Daegu Gyeongbuk households. Under this research purpose, firstly, questionnaire survey of Daegu Gyeongbuk was done, and nextly, AHP(Analytic Hierachy Process) with questionnaire survey results was analyzed.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residential location factors most preferred by Daegu Gyeongbuk households is capital gain, followed by living environment, accessibility of public transportation, accessibility of private car traffic and security. Therefore, we can see Daegu Gyeongbuk households prefer investment value and living amenity together as residential location factors. Second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HP by age, below 30th prefer accessibility factors, 40th prefer capital gain and school district factors, and above 50th prefer living environment, natural environment and security factors, relatively. Third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HP by household income, low income households prefer living environment and accessibility factors, middle income households prefer capital gain and accessibility factors, and high income households prefer security, accessibility of private car traffic and view/sunlight factors, rela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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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셋째로, 계층별 평가기준 간의 부분 우선순위 도출 단계에서는, 쌍대비교 분석결과를 통해 각각의 계층 수준에서 평가기준별 중요도를 평가하고, 각각의 계층 수준에서 부분적으로 평가기준별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넷째로, 일관성 평가 단계에서는 쌍대비교 분석을 통해 도출된 평가기준별 중요도를 평가결과가 일관성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일관성 평가는 일관성 지수(CI: Consistency Index)와 무작위 지수(RI: Random Index)사이의 비율인 일관성 비율(CR: Consistency Ratio)에 의해 구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특성별로 주거입지 선호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본 연구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특성별 주거입지 선호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그림 1은 주거입지 선호분석을 위한 AHP 분석 모형을 나타낸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본 연구에서 AHP 분석모형의 목표는 주거입지 선호요인들의 중요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중요도 평가를 위한 평가요인으로 상위계층의 평가요인으로는 경제성, 지역환경, 접근성, 주택여건을 선정하였다.
제안 방법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주거입지 선호에 대한 쌍대비교 설문을 실시하였다.
물론 계층구성을 위한 각 기준과 단계들은 연구목적 및 의사결정의 유형, 최종목표, 평가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구축할 수 있다. 둘째로, 쌍대비교 단계에서는 여러 대안 중에서 우선순위를 고르기 위해 대안들을 두 개씩 조합한 후 각각의 쌍별로 비교분석한다. 일반적으로 쌍대비교에서는 요소간 관계의 강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9단위 척도를 사용하는데, 평가기준이 n개인 경우 n(n-1)/2회의 쌍대비교를 한다.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가구의 주거입지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분석한 각 계층별 대안들의 가중치를 종합하여, 상위 계층의 의사결정 목적을 달성하게 해주는 하위 계층의 평가지표 간의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분석한다. 분석결과를 보면, 총 14개의 하위계층 평가지표 중에서 응답자들이 주거입지 요인으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향후 시세차익인데 중요도는 0.
마지막으로 최종 우선순위 결정단계에서는 각 계층별 대안들의 가중치를 종합하여, 최상위 계층의 의사결정 목적을 달성하게 해주는 최하위 계층에 있는 대안들의 상대적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전체 계층에 대한 하나의 복합 우선순위 벡터(priority vector)를 산출하고, 이를 통해 최하위 계층의 대안간의 중요도 및 우선수위를 평가하고, 최종결과의 변화 정도의 파악을 위해 민감도 분석을 한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주거입지 선호에 대한 쌍대비교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가급적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경우 인터뷰 방식을 병행하였다. 그 결과, 총 164부의 유효한 설문을 회수하였다.
셋째로, 계층별 평가기준 간의 부분 우선순위 도출 단계에서는, 쌍대비교 분석결과를 통해 각각의 계층 수준에서 평가기준별 중요도를 평가하고, 각각의 계층 수준에서 부분적으로 평가기준별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넷째로, 일관성 평가 단계에서는 쌍대비교 분석을 통해 도출된 평가기준별 중요도를 평가결과가 일관성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 하에서 본 연구에서는 첫째로, 대구·경북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입지 요인 선호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둘째로, 설문결과를 토대로 한 AHP 분석을 통해 가구특성별 주거입지 선호요인의 특징을 분석한다.
따라서 앞서 분석한 주거입지 요인의 중요도도 연령별로, 가구소득별로 차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AHP 분석을 연령별, 가구소득별로 나누어 각각 수행하였다.
주지하다시피, 본 연구에서 AHP 분석모형의 목표는 주거입지 선호요인들의 중요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중요도 평가를 위한 평가요인으로 상위계층의 평가요인으로는 경제성, 지역환경, 접근성, 주택여건을 선정하였다. 이들 요인들은 앞서 살펴본 많은 선행연구들에서 연구 대상자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주거입지 선호요인으로 나타난 바 있다.
AHP는 의사결정 문제가 다수의 평가기준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 평가기준을 계층화하고, 그 계층에 따라 중요도를 정하는 의사결정기법으로, 상호관련성이 적은 배타적 대안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법이다. 즉, 2개의 대안을 비교하여 둘 중 상대적으로 중요한 정도를 비교함으로 여러 개의 대안을 판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고 판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AHP 분석을 통해 가구특성별로 주거입지 선호요인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설문은 가급적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경우 인터뷰 방식을 병행하였다. 그 결과, 총 164부의 유효한 설문을 회수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연구자료로는 설문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앞서 선행연구 검토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설문조사 자료는 주거입지 연구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설문조사는 2013년 10월부터 2014년 3월에 걸쳐 실시되었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주거입지 선호에 대한 쌍대비교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실제로, 이호영·박원석(2011)의 연구에서는 국내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입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 결정요인들의 중요도를 평가하기 위한 분석기법으로 AHP를 활용한 만큼, 주거입지 선호요인 분석에서도 AHP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설계 및 방법으로 AHP를 활용하였다.
우선, 본 연구에서는 주거입지 선호요인들의 중요도를 평가하기 위한 분석기법으로 계층적 분석과정(AHP: Analytic Hierachy Process)2)을 채택하였다. AHP는 개인이나 그룹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선호도를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인 계량모형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성능/효과
그러나 AHP는 첫째,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정량화하여 객관적인 계량모형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 둘째, 복잡한 상황을 계층적 접근을 통해 구조화하고 체계화할 수 있다는 점, 셋째, 쌍대비교를 통해 여러 개의 대안을 판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고 과학적인 우선순위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 넷째, 분석결과에 대한 논리적 일관성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거입지 선호분석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석기법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이호영·박원석(2011)의 연구에서는 국내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입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 결정요인들의 중요도를 평가하기 위한 분석기법으로 AHP를 활용한 만큼, 주거입지 선호요인 분석에서도 AHP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미시적 분석결과, 주거입지 패턴은 소득계층별로 차이가 있으며,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거주자들의 경우 주거선택 요인과 공간적 이동범위가 여타 집단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1로 나타난다. 그리고 일관성 비율이 0.00으로, 이 평가결과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유효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들은 주거입지를 선택할 시에 경제성 입지요인 중에서는 주택투자를 통해 현재 들어오는 전·월세금액보다는 향후에 기대되는 시세차익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273 순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일관성 비율이 0.01로, 이 평가결과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유효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들은 주거입지를 선택할 시에 접근성 입지요인 중에서는 지하철, 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137 순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일관성 비율이 0.02로, 이 평가결과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유효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들은 주거입지를 선택할 시에 주택여건 입지요인 중에서는 조망권/일조권이 우수한 주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 다음으로 내부시설이 우수한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101 순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일관성 비율이 0.03으로, 이 평가결과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유효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들은 주거입지를 선택할 시에 지역환경 입지요인 중에서는 쇼핑, 문화생활과 같은 생환환경이 우수한 입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다음으로 치안 등 안전성과 학군이 우수한 입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107 순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일관성 비율이 0.04로, 이 평가결과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유효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들은 주거입지를 결정할 때, 주택가격과 같은 경제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며, 다음으로, 교통 및 직장 등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며, 다음으로 생활편의, 자연, 학군, 치안 등과 같은 지역환경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분석결과를 보면, 응답대상 대학생들은 주거지역으로 서울 등 대도시 지역을 선호하고 있어 수도권 인구 집중이 여전할 것임을 추정하였다. 그리고 주거환경 요인으로는 자연환경 요인을 가장 중요시하며, 지하철역과 쇼핑센터와 같은 편의성도 중요시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로, 연령별 AHP 분석결과를 보면, 30대 이하는 접근성 요인에서, 40대는 향후 시세차익과 학군 요인에서, 50대 이상은 생활환경과 자연환경, 안전성 요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따라서 대구·경북 가구들은 가구의 연령과 그에 따른 생애주기에 따라 선호하는 입지요인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3천만원 미만은 생활환경과 접근성 요인에서, 3천만∼6천만원은 향후 시세차익 등의 경제성 요인과 접근성 요인에서, 6천만원 이상은 경제성, 안전성, 자가용교통 접근성 요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대구·경북 가구들은 가구소득과 그에 따른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호하는 입지요인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대구·경북 가구들은 가구의 연령과 그에 따른 생애주기에 따라 선호하는 입지요인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대구·경북 가구들이 주택을 생활을 영위하는 주거서비스 공간이자, 소유를 통한 자본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이라는 점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40대 이상, 고소득층, 대졸자 그룹은 주거 입지 요인으로서 쾌적성을 선호하는 반면, 저소득층, 고졸이하 그룹은 경제성을 선호하며, 30대 이하 그룹은 접근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연령, 소득, 교육수준에 따라 주택수요가 차별적인 만큼, 표적시장을 분리하여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점을 밝혔다.
따라서 응답자들은 주거입지를 선택할 시에 경제성 입지요인 중에서는 주택투자를 통해 현재 들어오는 전·월세금액보다는 향후에 기대되는 시세차익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01로, 이 평가결과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유효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들은 주거입지를 선택할 시에 접근성 입지요인 중에서는 지하철, 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접근성 요인의 경우, 평가지표들 간에는 차이가 다른 요인에 비해 덜한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고른 선호를 볼 수 있다.
02로, 이 평가결과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유효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들은 주거입지를 선택할 시에 주택여건 입지요인 중에서는 조망권/일조권이 우수한 주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 다음으로 내부시설이 우수한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단지내 편의시설이나 주차장은 다른 요인에 비해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03으로, 이 평가결과는 일관성을 유지하는 유효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답자들은 주거입지를 선택할 시에 지역환경 입지요인 중에서는 쇼핑, 문화생활과 같은 생환환경이 우수한 입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다음으로 치안 등 안전성과 학군이 우수한 입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지역명성/주민지위은 주거입지 요인으로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응답자의 인적 재무적 특성을 종합하면, 응답자의 절대다수는 30∼40대의 기혼 가구주이며, 가구소득이 3천만∼6천만원인 중간소득층임을 볼 수 있다.
즉, 이주민들은 좋은 기후, 교육기회, 높은 임금 때문에 대도시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또한 연령, 성별, 혼인, 직업과 같은 사회인구적 특성들도 주거입지 선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인 이주민의 경우는 한인네트워크, 교육수준, 소득, 기후, 도시화 수준 등의 요인에 정(+)의 반응을 하는 반면, 인종구성의 다양성, 고용성장률에는 음(-)의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30대 이하의 경우 독신가구나 신혼부부가 많기 때문에, 주거입지를 선택할 때 대중교통이나 자가용교통 접근성 그리고 안전성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선호하는 반면, 40대의 경우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대부분 학령인구에 있는 자녀가 있기 때문에, 주거입지를 선택할 때 향후 투자가치, 생활편의시설, 학군과 같은 요인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선호한다는 점이다. 또한, 50대 이상의 경우 주거입지를 선택할 때, 투자가치보다는 노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내기 위한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등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선호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연구 대상자의 연령, 소득, 교육수준, 직업 등에 따라 주거입지 선택 및 입지요인 선호가 차별적인 것으로 나타나는데, 따라서 연령, 소득, 교육수준, 직업 등의 변수는 주거입지 선택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구 대상자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주거입지 선호요인으로는 첫째로 주택가격, 임대료와 같은 경제적 요인, 둘째로 치안, 자연환경, 학군, 생활편의 등과 같은 지역환경 요인, 셋째로 직장근접, 대중교통과 같은 접근성 요인, 넷째로 주택의 질, 관리회사의 능력과 같은 주택여건 요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거입지 요인이 응답자의 특성 및 임대 아파트 주거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국내 대학생들의 임대 아파트 거주의사에는 시설·관리 요인과 평판·정책 요인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택여건 요인에서의 하위계층 평가지표 간의 중요도 분석 결과를 보면, 조망권/일조권 0.435, 주택내부시설 0.231, 주차장 0.197, 단지내 편의시설 0.137 순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일관성 비율이 0.
Jun, Ha and Jeong(2013)은 서울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대상으로 주거입지의 공간적 패턴을 살펴보고, 그 주거입지 선택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은 한국민들과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집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주거패턴을 보이는 요인으로는 직장과의 근접성, 저렴한 임대료, 다가구주택의 이용 가능성 등으로 나타났다.
윤복자·박남희·진미윤(1999)은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세대 소비자의 주거입지 선호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응답대상 대학생들은 주거지역으로 서울 등 대도시 지역을 선호하고 있어 수도권 인구 집중이 여전할 것임을 추정하였다. 그리고 주거환경 요인으로는 자연환경 요인을 가장 중요시하며, 지하철역과 쇼핑센터와 같은 편의성도 중요시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는 미국의 298개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이주민의 경제적 인구학적 사회적 특성에 관한 자료를 사용하여, 이주민 국적별로 이주민의 개별특성 요인(성별, 연령, 혼인상태, 직업)과 장소특성 요인(외국태생인구의 수, 대학생수, 기후, 2차산업 고용증가, 3차 산업 고용증가, 이주민 국적의 다양성, 도시화, 평균 연소득)이 이주자의 입지 의사결정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분석결과를 보면, 이주민의 국적에 관계없이 기후, 교육수준, 고소득직업이 대부분의 이주민의 주거입지 선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주민들은 좋은 기후, 교육기회, 높은 임금 때문에 대도시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한편, 외국에서도 주거입지에 대한 연구들이 다각도로 진행되었는데 대표적인 연구를 보면, 우선 Bayoh, Irwin and Haab(2006)는 미국 컬럼버스 대도시권의 주택보유 가구를 대상으로 지방정부의 재정 및 공공재 지원이 주거입지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지방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이 주거입지 선택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학교의 수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분석한 각 계층별 대안들의 가중치를 종합하여, 상위 계층의 의사결정 목적을 달성하게 해주는 하위 계층의 평가지표 간의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분석한다. 분석결과를 보면, 총 14개의 하위계층 평가지표 중에서 응답자들이 주거입지 요인으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향후 시세차익인데 중요도는 0.186인 것으로 나타난다. 2위는 생활환경 0.
박원석(2010)은 미국과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형 임대 아파트에 대한 인식과 주거입지 요인의 선호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주거입지 요인이 응답자의 기업형 임대 아파트 거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한국과 미국 대학생 모두 주거입지를 선택할 때, 경제적 요인, 주변 환경, 주택의 물리적 여건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거입지 요인이 응답자의 특성 및 임대 아파트 주거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국내 대학생들의 임대 아파트 거주의사에는 시설·관리 요인과 평판·정책 요인이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석(2012)은 미국 시애틀 거주 한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이주경험 및 주거실태, 주거입지 선호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이주민의 개별 특성이 주택 소유구조와 주거입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주거입지 요인은 치안, 자연환경, 직장근접, 학군 순으로 나타났다.
최막중·임영진(2001)은 수도권 도시가구를 대상으로 가구특성에 따른 주거입지 및 주택 유형에 있어서 수요의 차별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40대 이상, 고소득층, 대졸자 그룹은 주거 입지 요인으로서 쾌적성을 선호하는 반면, 저소득층, 고졸이하 그룹은 경제성을 선호하며, 30대 이하 그룹은 접근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연령, 소득, 교육수준에 따라 주택수요가 차별적인 만큼, 표적시장을 분리하여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점을 밝혔다.
이백진·서민호·김혜란·정일호(2012)는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입지 선정에 있어서 교통요소의 영향을 파악하고, 가구특성에 따른 주거 입지 선호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소득계층별, 주택소유 유형에 따라 주택가격에 대한 지불 가능성과 주거입지 요인으로서 교통여건에 대한 선호가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생애주기에 따라 젊은부부와 노년부부는 통근시간이 짧은 도심을 선호하는 반면, 중년부부는 거주환경이 좋은 외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석(2009)은 미국의 워싱턴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택선호 및 주거입지 요인 선호 특성을 분석하고, 주택선호에 주거입지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응답 대학생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주거입지 요인으로는 주택가격, 주택의 질, 안전성, 관리회사의 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입지 요인이 응답자의 주택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영구 아파트선호에는 주택여건 요인이, 응답자의 아파트 경험에는 평판, 근린환경, 주거보조 요인이, 응답자의 성별에는 평판, 주택여건, 근린환경, 관리, 주거보조 요인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복자·진미윤(1997)은 서울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입지 변화 패턴과 주거이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서울시 가구의 주거이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승용차보급률, 지하철 수송부담률, 청약저축가입자 비율, 범죄율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시적 분석결과, 주거입지 패턴은 소득계층별로 차이가 있으며,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거주자들의 경우 주거선택 요인과 공간적 이동범위가 여타 집단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로, 가구소득별 AHP 분석결과를 보면, 3천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은 생활환경과 접근성 요인에서, 3천만∼6천만원의 중간소득층은 향후 시세차익과 접근성 요인에서, 6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은 경제성, 안전성, 자가용교통 접근성 요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김준형·한정훈(2012)은 서울시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은퇴 이후의 주거입지 및 주거이동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고령 가구는 은퇴이후 수도권이나 지방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서울시 내에 거주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특히, 고령가구는 타 연령대보다 주거이동시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우선, 경제성 요인에서의 하위계층 평가지표 간의 중요도 분석 결과를 보면, 향후 시세차익이 0.899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다음으로 현재 전·월세금액이 0.111로 나타난다.
이들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연구 대상자의 연령, 소득, 교육수준, 직업 등에 따라 주거입지 선택 및 입지요인 선호가 차별적인 것으로 나타나는데, 따라서 연령, 소득, 교육수준, 직업 등의 변수는 주거입지 선택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구 대상자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주거입지 선호요인으로는 첫째로 주택가격, 임대료와 같은 경제적 요인, 둘째로 치안, 자연환경, 학군, 생활편의 등과 같은 지역환경 요인, 셋째로 직장근접, 대중교통과 같은 접근성 요인, 넷째로 주택의 질, 관리회사의 능력과 같은 주택여건 요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들은 가구소득과 그에 따른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호하는 입지요인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들은 가구의 연령과 그에 따른 생애주기에 따라 선호하는 입지요인이 차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은 한국민들과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집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주거패턴을 보이는 요인으로는 직장과의 근접성, 저렴한 임대료, 다가구주택의 이용 가능성 등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응답 대학생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주거입지 요인으로는 주택가격, 주택의 질, 안전성, 관리회사의 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입지 요인이 응답자의 주택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영구 아파트선호에는 주택여건 요인이, 응답자의 아파트 경험에는 평판, 근린환경, 주거보조 요인이, 응답자의 성별에는 평판, 주택여건, 근린환경, 관리, 주거보조 요인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로, 대구·경북 가구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주거입지 요인으로는 향후 시세차익, 생활환경, 대중교통 접근성, 자가용 교통 접근성, 안전성 순으로 나타난다.
첫째로, 대구·경북 가구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결과는 주거입지 요인 선택에 있어서 연령별 소득별로 차별적이라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지지해준다는 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선, 연령별로 AHP 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표 10과 같다. 최종 AHP 분석 결과6)를 보면, 30대 이하의 경우, 주거입지 요인으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1위 향후시세차익, 2위 자가용교통 접근성, 3위 안전성, 4위 대중교통 접근성 순으로 나타난다. 40대의 경우는 1위 향후시세차익, 2위 생활환경, 3위 안전성, 4위 학군 순으로 나타나고, 50대 이상의 경우는 1위 지역환경, 2위 자연환경, 3위 향후 시세차익, 4위 자가용교통 접근성 순으로 나타난다.
다음으로 가구소득별로 AHP 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보면 표 11과 같다. 최종 AHP 분석 결과를 보면, 3천만원 미만의 경우, 주거입지 요인으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1위 생활환경, 2위 대중교통 접근성, 3위 자가용교통 접근성, 4위 안전성 순으로 나타난다. 3천만∼6천만원 미만의 경우는 1위 향후시세차익, 2위 대중교통 접근성, 3위 생활환경, 4위 자가용교통 접근성 순으로 나타나고.
최종 분석결과를 보면,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가구들은 주거입지를 선정할 때, 향후에 시세차익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입지를 우선적으로 선호하고, 다음으로 쇼핑,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생활환경이 우수한 입지를 고려하고, 다음으로 대중교통과 자가용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를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소득계층별, 주택소유 유형에 따라 주택가격에 대한 지불 가능성과 주거입지 요인으로서 교통여건에 대한 선호가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생애주기에 따라 젊은부부와 노년부부는 통근시간이 짧은 도심을 선호하는 반면, 중년부부는 거주환경이 좋은 외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 성별, 혼인, 직업과 같은 사회인구적 특성들도 주거입지 선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인 이주민의 경우는 한인네트워크, 교육수준, 소득, 기후, 도시화 수준 등의 요인에 정(+)의 반응을 하는 반면, 인종구성의 다양성, 고용성장률에는 음(-)의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리고 대구·경북 가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수도권 등 여타지역과 비교 분석할 경우 보다 차별적이고 구체적인 시사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로, 본 연구가 대구·경북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만큼, 수도권 등 타 지역 간의 비교분석이 제한되었다는 점이다.
셋째로, 대구·경북 주택사업자의 경우 비즈니스 측면에서 주택 개발 및 마케팅에 있어서 이러한 연구결과를 면밀히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로, 본 연구가 대구·경북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만큼, 수도권 등 타 지역 간의 비교분석이 제한되었다는 점이다. 이 점은 향후 수도권 등 국내 여타지역과의 비교 분석연구를 통해 보완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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