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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78% 감소한 보고가 있었다13). 이에 저자는 SB 주사를 통하여 종양축소를 보인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 대한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2014년 5월 9일 CT와 비교 판독한 결과 6.7×8.5×9.5 cm로 종괴가 커져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방사선 및 혈액검사 결과상 폐렴 소견을 보여 7월 13일까지 항생제 처치를 하였다.
- 2014년 7월 7일 입원당시 타병원에서 가지고 온 2014년 5월 9일 chest CT가 있었지만 현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chest CT를 촬영하였다. 2014년 5월 9일 CT와 비교 판독한 결과 6.
- 본 환자는 1일 1회 7 vial을 투약하였으며 주사방법은 생리식염수 100 ml에 SB 주사7 vial을 mix하여 정맥으로 30분~1시간 사이에 점적 주입되도록 하였다. SB 주사는 2014년 7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4주기를 시행하였으며 1주기당 4일간 투약되었다. 모든 주기에 주사방법과 용량은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 5 cm로 종괴가 커져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방사선 및 혈액검사 결과상 폐렴 소견을 보여 7월 13일까지 항생제 처치를 하였다. 그 후 2014년 7월 15일부터 2014년 7월 18일 까지 SB 주사 1주기를 시행하였다. 1주기 후 기침 횟수가 줄었고 누런 가래가 나오는 것은 비슷하였으며 가슴과 옆구리 통증이 NRS 1∼2로 감소하였다.
- 국내에서 폐암에 대한 한약물의 항암효과 실험연구는 많이 보고되고 있지만 임상 연구는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는 환자의 임상증상 변화와 특히 CT상에서의 종괴의 변화 분석에 초점을 맞추어 SB 주사의 항암 효과에 대한 임상 례를 분석하였다.
- SB 주사의 용량은 환자의 체표면적 계산법 (West Nomogram-Body Surface Area)에 의하여 정해졌다. 본 환자는 1일 1회 7 vial을 투약하였으며 주사방법은 생리식염수 100 ml에 SB 주사7 vial을 mix하여 정맥으로 30분~1시간 사이에 점적 주입되도록 하였다. SB 주사는 2014년 7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4주기를 시행하였으며 1주기당 4일간 투약되었다.
대상 데이터
- CRP, WBC, ESR도 현저하게 증가되어 있었는데 이는 폐렴으로 인한 결과로 보이며 이 수치는 항생제 처치 후 감소하였다. 2014년 7월 15일부터 1주기에 4일 동안 SB 주사를 시행하였다. 1주기를 시행한 후 기침의 횟수가 줄었으며 흉통도 NRS 3에서 NRS 1-2로 감소하였다.
- 기침의 횟수가 줄어들어 가슴과 옆구리 통증이 사라졌으나 노란가래가 나오는 것은 비슷하였다. 2014년 8월 18일부터 2014년 8월 23일까지 SB 주사 3주기를 마쳤다. SB 주사 효과에 대한 평가하기 위하여 2014년 8월23일 chest CT 촬영을 하였으며 2014년 7월 7일 촬영한 CT상 6.
- 4 cm 로 감소를 보였다. 그 후 2014년 9월 15일부터 2014년 9월 19일까지 입원하여 SB 주사 4주기를 마쳤으며 밤사이에 기침을 하지 않는 날이 많아졌고 가래의 색은 노란가래가 위주이나 흰 가래가 나오기도 하였다. 또한 가슴과 옆구리의 통증이 없는 상태는 유지 되었다.
- 본 증례에 사용된 SB 주사는 백두옹, 미삼, 감초가 포함된 천연물 신약이다. 백두옹은 한의학에서 淸熱藥으로 淸熱解毒, 凉血止痢 하는 효과가 있으며 인삼은 補益藥으로 大補元氣固脫生津 하는 작용을 하며 감초 또한 補益藥으로 和中緩急하는 효과와 생것으로 사용하면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26).
- 본 증례의 환자는 비소세포성 폐암을 진단받고 양방치료를 거부하며 SB 주사를 받기 위해 본원에 내원한 환자로, 내원 당시 2014년 7월 7일 CT상 종괴가 2014년 5월 9일 CT보다 증가된 상태이며 양측 폐야의 폐렴성 음용도 보였다. 기침, 가래, 흉통 등을 주로 호소하였으며 전반적인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 본 환자는 2014년 5월 9일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양방치료를 거부하고 종양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로 SB 주사를 맞기 위하여 입원하였다. 내원당시 연거푸 나오는 기침으로 수면이 불량할 정도였으며 가래는 노란색과 피가 섞인 가래가 섞여서 나올 때가 있었다.
- 본 환자는 2014년 5월 9일 종합병원에서 좌측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을 받고 수술 권유 받았으나 보호자 및 환자 거부하고 한방치료 받기 위하여 본원에 2014년 7월 7일 입원하였다. 기침이 한번 나오면 연속해서 나오고 가래는 누런 가래 또는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때고 있었으며 누워있을 때 숨이 더 차는 양상을 보였다.
이론/모형
- 입원당시 혈액검사 및 영상 검사상 폐렴 소견 보여 본원에서 2014년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항생제 처치를 받았으며, 혈액검사 및 방사선 검사에서 폐렴의 호전 양상을 보였다. SB 주사의 용량은 환자의 체표면적 계산법 (West Nomogram-Body Surface Area)에 의하여 정해졌다. 본 환자는 1일 1회 7 vial을 투약하였으며 주사방법은 생리식염수 100 ml에 SB 주사7 vial을 mix하여 정맥으로 30분~1시간 사이에 점적 주입되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 1주기 후 기침 횟수가 줄었고 누런 가래가 나오는 것은 비슷하였으며 가슴과 옆구리 통증이 NRS 1∼2로 감소하였다.
- 2014년 7월 15일부터 1주기에 4일 동안 SB 주사를 시행하였다. 1주기를 시행한 후 기침의 횟수가 줄었으며 흉통도 NRS 3에서 NRS 1-2로 감소하였다. 2주기 시행한 후에는 흉통이 없어졌고 기침의 횟수도 더욱 감소하였다.
- 혈액 검사 상에서도 Total protein, Albumin도 현저히 감소되어 있는 상태였으며 r-GTP가 상승 되어 있었다. CRP, WBC, ESR도 현저하게 증가되어 있었는데 이는 폐렴으로 인한 결과로 보이며 이 수치는 항생제 처치 후 감소하였다. 2014년 7월 15일부터 1주기에 4일 동안 SB 주사를 시행하였다.
- 3주기 시행 후 기침의 횟수와 가래 양상이 2주기와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SB 주사 효과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2014년 8월 23일 chest CT를 촬영하였고 7월 7일 CT에 비하여 종괴가 감소하였으며 양측 폐야의 폐렴성 음영도 소실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혈액검사 상에서 Total protein, Albumin 수치도 정상소견을 보였으며 r-GTP도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게 SB주사를 주입하여 치료한 결과 종양의 축소 및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다른 양방적 치료 없이 SB주사 주입을 통하여 CT 검사 결과 상 종양의 축소 및 증상의 호전을 보여 SB주사가 종양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게 SB주사를 주입하여 치료한 결과 종양의 축소 및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다른 양방적 치료 없이 SB주사 주입을 통하여 CT 검사 결과 상 종양의 축소 및 증상의 호전을 보여 SB주사가 종양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입원당시 혈액검사 및 영상 검사상 폐렴 소견 보여 본원에서 2014년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항생제 처치를 받았으며, 혈액검사 및 방사선 검사에서 폐렴의 호전 양상을 보였다. SB 주사의 용량은 환자의 체표면적 계산법 (West Nomogram-Body Surface Area)에 의하여 정해졌다.
후속연구
- 백두옹과 인삼 뿌리의 항암효과 및 한의학적으로 보익약에 해당 하는 인삼과 감초로 인하여 인체의 정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항암능력을 강화시켜주어 부작용을 완화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위 증례는 SB 주사의 항암효과에 대한 최소한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진일보한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 현대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폐암의 조기 발견율도 증가 되었음에도 사망률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더라도 항암 부작용 및 환자 컨디션 저하로 인하여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암 치료에 대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폐암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연구 방향이 제시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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