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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서 가구유형과 건강행태: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
Family Type and Health Behaviors in Elderly :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0-2012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8 no.4, 2014년, pp.199 - 207  

이유현 (부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김윤진 (부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조덕영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경영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Family type is not only an important sociodemographic variable for health studies but also influences the health behavior and health condition of individuals. This study assessed a representative sample to see whether family type is associated with health behavior in Korean adults age 65 and older.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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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65세 이상노인에서 가구유형에 따른 건강행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평가한 건강행태 중에서 고위험 음주, 걷기 실천여부를 제외한 건강검진, 구강검진, 독감예방접종, 흡연 등의 건강행태는 가구유형과 관련이 있었다.
  • 마지막으로 가구 유형 및 건강행태에 대한 자료가 객관적인 자료나 측정이 아니라 연구 참여자의 응답에 의존하여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인 노인에 대한 대표성을 확보하였고 남녀를 모두 포함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제시하였고,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에 있어 인구사회경제학적변인과 정신건강상태를 고려한 데 그 의의가 있다.
  • 최근까지의 노인 가구유형과 건강행태에 관한 논문들은 대상자의 범위가 남, 여로 국한 되거나, 포함된 건강행태 및 검진이 제한적이어서, 생활습관영역(흡연, 걷기, 음주)와 검진영역(건강검진, 독감예방접종, 구강검진), 정신건강상태를 종합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에서 가구유형에 따른 사회경제적 특성을 조사하고, 가구유형이 정신건강 상태, 건강 행태 및 검진 행위와 어떤 관련성을 보이는가를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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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중요한 요인은? 고령화 사회에서 가구유형과 가족지지는 노인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중요한 요인으로, 가족유형이 변화함에 따라 노인의 고독감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2]. 또한, 독거노인에서는 자녀 및 배우자와 동거하는 노인에 비해 고독감이 증가하고 자살률이 높다[3].
최근 10여 년간 주된 가구유형은? 노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쇠약해짐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망이 축소되면서 가족은 노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생의 구조이며 삶의 양식이 된다.최근 10여 년간 주된 가구유형으로 인식되던 3인가구와 4인 가구의 비중은 감소하고(2000년 20.9%, 31.
가구유형에 따른 건강행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에서 가구형태에 따른 자살사고 건수는 어떠한가? 가족지지는 노인의 심리사회적 환경에 중요한 요인으로 이전 연구에서도 자녀 및 배우자와 동거 하는 노인에 비해 독거 노인에서 고독감이 증가하고 자살률이 높았고[3][19]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우울의 위험도가 가장 높다고한 보고[20]도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 자살사고의 경우 독거에서 가장 높았고, 독거-자녀, 부부, 부부 -자녀 순으로 낮아졌다. 즉, 자녀동거여부 보다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서 없는 경우보다 우울, 스트레스, 자살사고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아 심리적 지지와 안정은 자녀보다는 배우자 동거유무의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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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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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D Chung(2001), Living arrangement and loneliness among elderly community residents, Korean Journal of Family Social Work, Vol.7;256-274. 

  3. K.H Jo, H.J. Lee(2006), Attitudes of Elderly Koreans toward Suicide -a Q-Methodological Approach-, J Korean Acad Nurs, Vol.36(6);905-916. 

  4. M. Tsubota-Utsugi, R. Ito-Sato, T. Ohkubo, M. Kikuya, K. Asayama(2011), Health behaviors as predictors for declines in higher level functional capacity in older adults: the Ohasama Study, J Am Geriatr Soc, Vol.59(11);1993-2000. 

  5. C. Maraldi, T.B. Harris, A.B. Newman, S.B. Kritchevsky, M. Pahor, A. Kosterl(2009), Health ABC study: Moderate alcohol intake and risk of functional decline: the Health, Aging and Body Composition study, J Am Geriatr Soc, Vol.57(10);1767-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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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E. Gee(2000), Living arrangements and quality of life among Chinese Canadian elders, Soc Indic Res, Vol.51(3);309-329. 

  14. K.L. Chou, I. Chi(2000), Comparison between elderly Chines living alone and those living with others, J Gerontol Social Work, Vol.33(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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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S.E. Cha(2007), Marital status of elderly: does it really matter for health?, J Korean Gerontol Soc, Vol.27(2);371-392. 

  22. C. Wanda. A. Gonsalves, S. Wrightson, RG. Henry(2008), Common Oral Conditions in Older Persons, Am Fam Physician, Vol.78(7);845-852. 

  23. M. Lamy, P. Mojon, G. Kalykakis, R. Legrand, E. Butz-Jorgensen(1999), Oral status and nutrition in the institutionalized elderly, J Dent, Vol.27(6);443-448. 

  24. H.Y. Kim, S.J. Hwang(2011), Association of smoking, economic status and oral health in the elderly in Dong-gu, Daejeon, J Korean Acad Oral Health, Vol.35(1);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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