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 마케팅 역량, 운영특성과 재무성과 간의 관계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the Size, Marketing Competency, Operational Characteristics and Financial Performance of Food Service Franchising원문보기
본 연구는 정보공개서의 재무자료를 이용하여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의 기업 특성과 성과를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3기준 169개의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징의 규모, 마케팅역량, 운영특성과 성과에 관해 다중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첫째, 프랜차이징 규모와 성과에서 직영점수는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에 유의하였고, 가맹점수는 총점포수에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게팅 역량 변수와 성과에서는 광고비는 매출액, 총점포수, 판촉비는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에 유의하였고, 광고비는 당기순이익에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운영특성과 성과에서는 사업기간 만이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에 유의하였고, 브랜드 수는 성과에 영향이 없었다. 본 연구의 가치로는 정보공개서를 이용하여 기타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의 규모, 마케팅역량, 운영특성 변수와 성과를 검증하는데 의의가 있었다. 시사점으로는 외식프랜차이징 기업의 재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직영점수, 광고비, 판매촉진비, 업력 등이 재무성과에 기여하였고, 비재무성과에는 광고비, 가맹점수 등에서 영향력이 높게 나타나, 기업의 경쟁의 위치에 따라 전략적 선택이 필요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한편, 횡단적 연구방법은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여 종적인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연구한다면 더욱 가치 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정보공개서의 재무자료를 이용하여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의 기업 특성과 성과를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3기준 169개의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징의 규모, 마케팅역량, 운영특성과 성과에 관해 다중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첫째, 프랜차이징 규모와 성과에서 직영점수는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에 유의하였고, 가맹점수는 총점포수에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게팅 역량 변수와 성과에서는 광고비는 매출액, 총점포수, 판촉비는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에 유의하였고, 광고비는 당기순이익에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운영특성과 성과에서는 사업기간 만이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에 유의하였고, 브랜드 수는 성과에 영향이 없었다. 본 연구의 가치로는 정보공개서를 이용하여 기타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의 규모, 마케팅역량, 운영특성 변수와 성과를 검증하는데 의의가 있었다. 시사점으로는 외식프랜차이징 기업의 재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직영점수, 광고비, 판매촉진비, 업력 등이 재무성과에 기여하였고, 비재무성과에는 광고비, 가맹점수 등에서 영향력이 높게 나타나, 기업의 경쟁의 위치에 따라 전략적 선택이 필요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한편, 횡단적 연구방법은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여 종적인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연구한다면 더욱 가치 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concerning franchising companies'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in foodservice business by employing financial data from the firms' IDS(Information Disclosure Statem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ethod was used to identify any correlations ...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concerning franchising companies'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in foodservice business by employing financial data from the firms' IDS(Information Disclosure Statem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ethod was used to identify any correlations among franchising size, marketing competency, operational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according to technique based upon 169 IDS data as of 2013. In terms of franchisor size and performance, the number of company-operated store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elation with sales, net income, the total number of stores, and the number of franchisees. With respect to marketing competency and performance, advertising expens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ales, the total number of stores, promotion expenses with sales, net income, and the total number of stores.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current year's net income. At last, present study found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business years, sales, current year's net income, and the total number of stores by regarding operational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brands and performance. This study is cross-sectional study which is a limitation to be overcome in further studies. In addition, it is required to review the possibility for franchise management style to contribute to expanding the Korean traditional foods.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concerning franchising companies'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in foodservice business by employing financial data from the firms' IDS(Information Disclosure Statem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ethod was used to identify any correlations among franchising size, marketing competency, operational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according to technique based upon 169 IDS data as of 2013. In terms of franchisor size and performance, the number of company-operated store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elation with sales, net income, the total number of stores, and the number of franchisees. With respect to marketing competency and performance, advertising expens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ales, the total number of stores, promotion expenses with sales, net income, and the total number of stores.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current year's net income. At last, present study found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business years, sales, current year's net income, and the total number of stores by regarding operational characteristics and performance,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brands and performance. This study is cross-sectional study which is a limitation to be overcome in further studies. In addition, it is required to review the possibility for franchise management style to contribute to expanding the Korean traditional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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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 목적으로는 첫째, 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와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와의 관계을 파악하며, 둘째로는 외식 프랜차이징의 마케팅 역량과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와의 관계을 파악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외식 프랜차이징의 운영특성과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와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 목적으로는 첫째, 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와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와의 관계을 파악하며, 둘째로는 외식 프랜차이징의 마케팅 역량과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와의 관계을 파악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외식 프랜차이징의 운영특성과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와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맹사업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의 정보공개서를 표본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이상의 연구 성과에 비추어 보면, 외식프랜차이징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자료를 이용한 연구는 상당히 부족하며, 더불어 세부적인 영역으로 한 연구 시도는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구분한 패스트푸드, 기타 외식, 제과제빵, 주점 중에서 기타 외식으로 추출된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외식 프랜차이징의 재무성과를 관찰하였다.
특히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의 현황, 주요 거래조건, 매출액 등 계약체결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가 담긴 문서로, 가맹사업법의 가장 핵심적인 제도이다. 이에 외식 프랜차이징 연구에서 정보공개서를 활용한 연구가 거의 미진한 것이 사실이며, 본 연구에서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의 재무자료 등을 이용하여 프랜차이징의 규모, 마케팅역량, 운영특성과 성과에 관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H 2-2: 외식 프랜차이징의 마케팅 역량은 당기순이익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 2-3: 외식 프랜차이징의 마케팅 역량은 총점포수에 정(+)의 영향을 칠 것이다.
H 3-1: 외식 프랜차이징의 운영특성은 매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 3-2: 외식 프랜차이징의 운영특성은 당기순이익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 3-3: 외식 프랜차이징의 운영특성은 총점포 수에 정(+)의 영향을 칠 것이다.
H1-1: 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는 매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2: 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는 당기순이익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3: 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는 총점포수에 정(+)의 영향을 미칠칠 것이다.
H1: 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직영점수, 가맹점수)는 재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 외식 프랜차이징의 마케팅 역량(광고비, 판촉비)은 재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1: 외식 프랜차이징의 마케팅 역량 매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 외식 프랜차이징의 운영특성(사업기간, 브랜드수)은 재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목적에 적합하게 관련변수를 조작적 정의하였다. 광고비와 판촉비는 마케팅 역량으로, 직영점수와 가맹점 수는 규모로, 브랜드 수와 사업기간은 프랜차이징의 운영특성으로 도출하였으며, 재무성과 변수로는 연 매출액, 연 당기순이익, 비재무적성과로는 총점포수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는 실증분석 전단계로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Table 2). 분석결과 각 변인들은 유의수준 p<.
2014년 6월 20부터 6월 30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 공시되고, 2013년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열람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추출 방법으로는 정보공개서 열람 창에서 기타 외식을 설정하고, 가맹점사업자수가 50개 이상이며 1,000개 미만을 설정하여 조회하였다. 이는 가맹본부가 시장에 진입한 영업표지가 50개 이상 되었다면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최소기준으로 하였고, 가맹점이 1,000개 이상은 이상치로 판단되어 제외하였다.
마지막으로 외식 프랜차이징의 운영특성과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와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맹사업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의 정보공개서를 표본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광고비와 판촉비는 모든 연도에서 가맹점사업 성과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를 종합하여 본 연구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와 마케팅역량, 운영특성과 재무성과와 관련된 가설을 개발하여 III장에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에 본 연구의 표본 프레임 목록은 공정거래위윈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공시된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2014년 6월 20부터 6월 30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 공시되고, 2013년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열람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추출 방법으로는 정보공개서 열람 창에서 기타 외식을 설정하고, 가맹점사업자수가 50개 이상이며 1,000개 미만을 설정하여 조회하였다.
국내 연구에서 패널데이터를 이용한 재무성과 연구(Jeon IB와 Jeong AJ 2009)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지수(2004년도 부터 2006년까지)의 자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공시되는 재무제표 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마케팅지출과 시장성과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의 표본 프레임 목록은 공정거래위윈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공시된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2014년 6월 20부터 6월 30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에 공시되고, 2013년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열람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는 가맹본부가 시장에 진입한 영업표지가 50개 이상 되었다면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최소기준으로 하였고, 가맹점이 1,000개 이상은 이상치로 판단되어 제외하였다. 최초의 자료는 211개 기업이었으며, 불확실성 자료를 제외한 169 기업의 정보공개서를 선별하였고, 정보공개서의 재무자료(매출액, 당기순이익), 가맹점 수, 직영점 수, 판촉비, 광고비 및 사업기간, 브랜드 수 등의 정보를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둘째, 프랜차이징의 규모와 재무성과에 관해 다중회귀분석으로 가설을 검증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프랜차이징의 규모와 관련된 변수인 직영점 수는 재무성과 변수인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 유의(t=8.
0을 사용하였다. 표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량, 변수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하였으며, 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 마케팅 역량, 운영특성과 재무성과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따라서 가설 2-1과 2-3은 채택되었고, 2-2는 부분 채택되었다. 가설 2 검증결과, 프랜차이징은 성과목표에 따라 마케팅 역량을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가설검증 결과, 프랜차이징의 규모와 관련된 변수인 직영점 수는 재무성과 변수인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 유의(t=8.375, p<.01; t=7.777, p<.01)하였지만, 가맹점수는 유의하지 않았다.
같은 연구에서 연평균 당기순이익은 가맹사업기간·초기 투자비·직영점비율·광고비·판촉비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사업기간은 모든 성과변수에서 유의하지 않았으며, 총점포수는 2011년 연평균매출액과 연평균당기순이익에 유의하였고, 총점포수와 가맹점 수는 2011년 및 2012년에 유의하였다. 광고비와 판촉비는 모든 연도에서 가맹점사업 성과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를 종합하여 본 연구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징의 규모와 마케팅역량, 운영특성과 재무성과와 관련된 가설을 개발하여 III장에제시하였다.
Hsu LT & Jang SC(2009) 등도 t-test로 82개의 프랜차이징과 비프 랜차이징 외식기업을 세 가지 변수 즉, 총자산수익률·자기자본이익률·토빈의 q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프랜차이징 기업이 비프랜차이징 기업보다 재무적 성과가 높았다. 기업규모, 부채레버리지, 광고비용 등을 통제한 후 분석에서는 토빈의 q 변수에서는 프랜차이징 기업과 비프랜차이징 기업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셋째, 기타 외식 프랜차이징에서 멀티 브랜드의 운영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에는 부(–)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어 멀티 브랜드 전략 구사에 신중히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사업기간 즉 업력은 매출액 같은 성과 변수에 영향력이 있었고, 당기순이익 및 총점포수는 유의 하였지만 설명력은 낮았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들이 사업기간이 늘어날수록 사업에 대한 집중도나 경로구성원 간의 갈등관리 그리고 마케팅능력 향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 결과, 프랜차이징 기업이 비프랜차이징 기업보다 재무적 성과가 높았다. 기업규모, 부채레버리지, 광고비용 등을 통제한 후 분석에서는 토빈의 q 변수에서는 프랜차이징 기업과 비프랜차이징 기업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Comb JG et al(2004) 등은 외식기업의 성과변수로 총자산이익률, 매출액 성장률, 시가장부가비율로 측정하였는데, 전략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성과가 높았다.
넷째, 프랜차이징의 운영특성과 성과간의 관계에서 사업기간 변수는 재무성과에 유의수준(p<.01)에서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재무성과인 총점포수에서는 사업기간만 유의수준(p<.01)에서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 역량과 매출액, 당기순이익, 총점포수의 회귀모형은 유의(p<.000)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중공선성은 없었다.
01)하였고, 브랜드이미지 등을 향상시키는 광고비는 영향력이 없었다. 분석결과에 비추어 보면, 마케팅역량이 프랜차이징의 재무적인 성과에 기여하는 것은 매출액에서는 광고비(t=5.102), 당기순이익에서는 판촉비(t=7.508), 총 점포수에는 광고비(t=9.720)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2-1과 2-3은 채택되었고, 2-2는 부분 채택되었다.
셋째, 기타 외식 프랜차이징에서 멀티 브랜드의 운영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에는 부(–)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어 멀티 브랜드 전략 구사에 신중히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셋째, 외식프랜차이징의 마케팅 역량과 성과간의 가설검증에서, 마케팅 역량 변수인 판촉비는 재무성과인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 유의(t=4.572, p<.001; t=7.508, p<.01)하였지만, 광고비와 당기 순이익 간에는 유의적인 관계가 없었다.
국내 연구에서 패널데이터를 이용한 재무성과 연구(Jeon IB와 Jeong AJ 2009)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지수(2004년도 부터 2006년까지)의 자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공시되는 재무제표 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마케팅지출과 시장성과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Min BB와 Choi KW(2011) 등은 52개 외식기업의 재무자료를 이용하여 재무성과를 측정하였고, Lee EJ와 Cho CH(2013) 등은 가맹본부 특성과 사업성과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입증하였다.
가설 3-1, 가설 3-2, 가설 3-3은 부분 채택되었다. 이상의 분석결과에 비추어 볼 때, 프랜차이징 기업의 설립연도가 높을수록 사업의 다각화나 경영노하우로 인해 재무적성과 및 비재무적성과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고, 프랜차이징 기업들이 다 브랜드 전략을 성장전략으로 선택할 때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광고비와 매출액과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기타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들에게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즉, 매출액과 같은 성장성 변수에는 광고비가 판촉비보다는 더 영향력이 있었고, 총점포수와의 관계에서도 광고비가 판촉비보다 두 배 이상 영향이 있었다. 이는 기타 외식에 속한 외식프랜차이징 기업들이 매출액 증가 및 총점포수 확장을 위한 프로모션 도구로 판매촉진보다는 광고 도구를 이용 하는 것이 유리하며, 예산 계획도 광고비에 우선적으로 배정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첫째, 가설 1의 결과에 비추어 보면, 기타 외식에 속한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는 가맹점보다는 자사 소유의 직영점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는 프랜차이징 가맹본부가 가진 우월적 경영전략과 마케팅 노하우 및 자원의 투입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가설검증에 앞서 변수 간의 상관관계분석에 브랜드 수를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p<.05 또는p<.01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3%로 나타났다. 표본의 업종은 한식(52.1%), 외국식(47.9%)이었으며, 식음료 구분에서 음식점업(89.1%), 커피 전문점 등과 같은 음료업체(10.1%), 브랜드 수가 1개(63.3%), 2개 이상(36.7%)로 나타났으며, 가맹점사업자의 영업지역을 보호하는 가맹본부는 82.2%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한계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으로는, 첫째 본 연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의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로서 표본에서 제외된 패스트푸드, 제과제빵, 주점 프랜차이징 기업이 있으므로 제한적으로 수렴되어야 한다. 둘째로는, 본 연구가 외식 프랜차이징의 경영성과를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성과로 규명하는데 있어서 연구적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횡적 재무성과 자료의 한계로 종적 연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해석과 실무에 적용하는 데에는 몇 가지 제약점이 있다.
본 연구의 한계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으로는, 첫째 본 연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징 기업의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로서 표본에서 제외된 패스트푸드, 제과제빵, 주점 프랜차이징 기업이 있으므로 제한적으로 수렴되어야 한다. 둘째로는, 본 연구가 외식 프랜차이징의 경영성과를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성과로 규명하는데 있어서 연구적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횡적 재무성과 자료의 한계로 종적 연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추후 연구를 제언 한다면, 무엇보다도 외식 프랜차이징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규명하는데 연구자원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서구 및 아시안 외식업을 중심으로한 프랜차이징의 성장과 성공이 우리음식의 국내․외적으로 성장하는데 최적의 경영해법으로 견인차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추후 연구를 제언 한다면, 무엇보다도 외식 프랜차이징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규명하는데 연구자원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서구 및 아시안 외식업을 중심으로한 프랜차이징의 성장과 성공이 우리음식의 국내․외적으로 성장하는데 최적의 경영해법으로 견인차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보공개서 등록 제도는 언제부터 시행되었는가?
정보공개서 등록 제도는 가맹사업법이 2007년 8월에 개정되면서 시행된 제도이며, 가맹사업법 제2조에 명시되어 있다. 제도의 취지는 정보공개 제도는 “협의의 정보공개제도”와 “등록제도”로 구분되어진다.
정보공개서 등록 제도의 취지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정보공개서 등록 제도는 가맹사업법이 2007년 8월에 개정되면서 시행된 제도이며, 가맹사업법 제2조에 명시되어 있다. 제도의 취지는 정보공개 제도는 “협의의 정보공개제도”와 “등록제도”로 구분되어진다. 협의의 정보공개제도란 가맹본부 측이 자기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려는 가맹사업희망자에 대하여 프랜차이즈 계약이나 가맹본부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제도이다.
프랜차이징의 이점은?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징을 설명하는 이론적 근거는 대리이론과 자원부족이론이 고려되는데, 자원부족이론에 따르면, 프랜차이징은 자본, 관리, 정보의 제약을 해결해 주는 운영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즉, 프랜차이징은 부족한 자본을 가맹점사업자가 투자하고, 관리운영능력 및 지역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Castrogiovannli GJ et al 2006). 이는 가맹본부 측면에서는 대리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낮은 자본 투자비용과 활용성, 운영의 효율성 증대로 프랜차이징의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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