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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기분장애 환자의 비만에 대한 약물치료
Pharmacotherapy for Obesity in Mood Disorders 원문보기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v.22 no.2, 2014년, pp.63 - 70  

손인기 (계요병원) ,  이규항 (계요병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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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장애에서 과체중과 비만의 문제가 일반인구보다 더 심각하고, 심혈관 치명률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비만에 대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비만에 대한 치료와 동일하게 생활습관교정과 같은 비약물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같은 시도가 실패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기분장애의 비만치료로 공식 승인된 약은 없다. 따라서 일반인구의 비만에 승인된 약을 처방하거나 여러 연구를 통해서 효과가 입증된 약을 처방하게 된다. 여러 치료 지침과 연구 등은 orlistat, metformin, topiramate와 bupropion 등이 효과적임을 지지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overweight is increasing in mood disorder, and it is connected to an increased cardiovascular mortality. Because of them, treatment for obesity may be an essential part of mood disorder treatment. Similar to the general population,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such as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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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들은 비만치료에 사용이 허가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효과가 입증된 약들에 대해서 광범위한 문헌 검토를 하였다. 아울러 기분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중 비만치료와 관련된 내용을 조사하였다. 기분장애의 비만에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 orlistat, metformin, topiramate, bupropion, zonisamide, modafinil 등이 사용될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 효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점과 부작용의 출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기분장애에서는 질환 자체의 특성 상 불규칙한 생활습관, 건강에 위험한 행동과 알코올남용 등의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생활습관을 교정하려는 치료적 개입에 잘 따르지 못하거나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약물요법을 포함한 복합적 접근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저자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약물치료와 더불어 기분장애가 있는 경우의 약물치료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 이들은 여러 이유로 이런 치료적 개입에 비순응을 보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포함한 복합적 개입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저자들은 비만치료에 사용이 허가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효과가 입증된 약들에 대해서 광범위한 문헌 검토를 하였다. 아울러 기분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중 비만치료와 관련된 내용을 조사하였다.

가설 설정

  • Bupropion 정도가 기분장애에서 사용이 허가되었다.34) 오히려 어떤 약물들은 기분장애에서 사용이 권고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교감신경작용제인 phentermine은 기분장애에서 사용 여부에 대한 연구가 시행된 적이 없지만, 경조증이나 조증 유발 가능성이 있다.
  • 주로 사례보고들로서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지만,37-39) clozapine이나 olanazapine을 사용하는 집단에 대한 위약대조군 연구에서는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였다.40) 체중 감소효과는 보고되고 있지만 문제는 기름변, 변실금과 복통 같은 소화기계 부작용이다. 이 부작용은 일반인구에서도 치료를 중단하는 주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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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이나 증상을 임상적으로 개선시키려면 몇 퍼센트의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5~10%의 체중 감량으로 비만과 관련된 질환이나 증상을 임상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9-11) 비만의 치료를 위해서 식사치료, 운동치료, 행동치료와 같은 비약물치료를 먼저 시도해 본다.
과체중과 비만은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가? 과체중과 비만은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등 여러 질환과 관련되며, 결국 사망률의 증가를 초래한다.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 특히 기분장애가 있는 경우에 과체중과 비만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따라서 이들에서 높은 심혈관 사망률이 보고된다.
기분장애가 있는 경우 체중 증가는 어떤 요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가? 1) 기분장애가 있는 경우의 체중 증가에는 여러 요인이 관여한다. 신체활동이 적고, 음식 섭취가 균형 잡히지 못했거나, 건강관리에 소홀하여 관련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질병 자체가 관여할 수 있을 것이지만, 치료를 위해서 복용하는 정신작용약물과 연관되어서 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기분장애에서 흔하게 처방되는 lithium은 체중 증가와 연관되며,2) valproate는 lithium보다 더 많은 체중 증가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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