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조현병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야간식이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 : NES)의 유병률과 이와 관련된 임상적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201명의 조현병 환자들을 14 문항의 자기보고 형식인 야간식이증후군 설문지(Night Eating Questionnaire : NEQ)로 평가하였다. 인구학적, 임상적 특징과 체 질량 지수(BMI)을 조사하였고, 주관적인 기분과 수면, 폭식과 체중 관련 삶의 질에 대해서는 각각 Beck's Depression Inventory(BDI),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 Binge Eating Scale(BES)와 Korean version of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Scale(KOQoL)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조현병 외래 환자에서 야간 식이 증후군의 유병률은 10.4%(201명 중 21명)이었다. NES 군과 non-NES 군간에 나이를 제외하면 인구사회학적 및 임상적 특성, BMI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NES 군이 Non-NES 군에 비해 보다 우울했고, 수면과 폭식 양상, 체중 관련 삶의 질에 있어서 의미 있는 장애를 나타냈다. '아침 식욕부진'과 '지연된 아침식사'(NEQ에서 NES 핵심 항목 5개 중 2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야간 섭식', '야간 식욕항진' 그리고 '기분/수면'은 NES 군에서 더 손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는 조현병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NES의 유병률과 관련 요인에 대해 기술한 최초의시도이다. 비록 NES와 비만과의 연관성은 밝히지 못했지만, 본 연구의 결과는 NES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조현병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야간식이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 : NES)의 유병률과 이와 관련된 임상적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201명의 조현병 환자들을 14 문항의 자기보고 형식인 야간식이증후군 설문지(Night Eating Questionnaire : NEQ)로 평가하였다. 인구학적, 임상적 특징과 체 질량 지수(BMI)을 조사하였고, 주관적인 기분과 수면, 폭식과 체중 관련 삶의 질에 대해서는 각각 Beck's Depression Inventory(BDI),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 Binge Eating Scale(BES)와 Korean version of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Scale(KOQoL)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조현병 외래 환자에서 야간 식이 증후군의 유병률은 10.4%(201명 중 21명)이었다. NES 군과 non-NES 군간에 나이를 제외하면 인구사회학적 및 임상적 특성, BMI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NES 군이 Non-NES 군에 비해 보다 우울했고, 수면과 폭식 양상, 체중 관련 삶의 질에 있어서 의미 있는 장애를 나타냈다. '아침 식욕부진'과 '지연된 아침식사'(NEQ에서 NES 핵심 항목 5개 중 2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야간 섭식', '야간 식욕항진' 그리고 '기분/수면'은 NES 군에서 더 손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는 조현병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NES의 유병률과 관련 요인에 대해 기술한 최초의시도이다. 비록 NES와 비만과의 연관성은 밝히지 못했지만, 본 연구의 결과는 NES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향후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Objectives : The aim of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night eating syndrome(NES) and its correlates in schizophrenic outpatients. Methods : The 14 items of self-reported night eating questionnaire(NEQ) was administered to 201 schizophrenic patients in psychiatric outpatient clinic. We exami...
Objectives : The aim of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night eating syndrome(NES) and its correlates in schizophrenic outpatients. Methods : The 14 items of self-reported night eating questionnaire(NEQ) was administered to 201 schizophrenic patients in psychiatric outpatient clinic. We examined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body mass index(BMI), subjective measures of mood, sleep, binge eating, and weight-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Beck's Depression Inventory(BDI),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 Binge Eating Scale(BES) and Korean version of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Scale(KOQoL), respectively. Results : The prevalence of night eaters in schizophrenic outpatients was 10.4%(21 of 201). Comparisons between NES group and non-NES group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clinical status and BMI. Compared to non-NES, patients with NES reported significantly greater depressed mood and sleep disturbance, more binge eating pattern, and decreased weight-related quality of life. While 'morning anorexia' and 'delayed morning meal'(2 of 5 NES core components in NEQ) were not differed between groups, 'nocturnal ingestions', 'evening hyperphagia', and 'mood/sleep' were more impaired in NES group. Conclusions : These findings are the first to describe the prevalence and its correlates of night eaters in schizophrenic outpatie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NES has negative mental health implications, although it was not associated with obesity. Further study to generalize these results is required.
Objectives : The aim of study was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night eating syndrome(NES) and its correlates in schizophrenic outpatients. Methods : The 14 items of self-reported night eating questionnaire(NEQ) was administered to 201 schizophrenic patients in psychiatric outpatient clinic. We examined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body mass index(BMI), subjective measures of mood, sleep, binge eating, and weight-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Beck's Depression Inventory(BDI),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 Binge Eating Scale(BES) and Korean version of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Scale(KOQoL), respectively. Results : The prevalence of night eaters in schizophrenic outpatients was 10.4%(21 of 201). Comparisons between NES group and non-NES group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clinical status and BMI. Compared to non-NES, patients with NES reported significantly greater depressed mood and sleep disturbance, more binge eating pattern, and decreased weight-related quality of life. While 'morning anorexia' and 'delayed morning meal'(2 of 5 NES core components in NEQ) were not differed between groups, 'nocturnal ingestions', 'evening hyperphagia', and 'mood/sleep' were more impaired in NES group. Conclusions : These findings are the first to describe the prevalence and its correlates of night eaters in schizophrenic outpatie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NES has negative mental health implications, although it was not associated with obesity. Further study to generalize these results is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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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특히 최근에는 조현병 환자에서의 비만 및 대사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어 있는 실정에서 NES와 같은 식이장애 혹은 수면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연구를 한다면 조현병 환자에 대한 이해와 치료의 측면에서 좀 더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조현병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야간식이증후군의 유병률과 이와 관련된 임상적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제안 방법
발병연령, 복용 중인 약물과 같은 임상척도와 성별, 나이, 학력, 경제상태 등의 인구 사회학적인 정보는 차트 열람을 통해 얻었고, 정신병리학적 특성은 BDI, BES, KOQoL, PSQI 등의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활용했다. 키나 체중에 관한 정보는 표준화된 자동측정장치를 활용했으며, 내과 질환 공존 여부 등 그 밖의 정보는 간단한 병력 청취를 통해 확보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남녀 환자 중 DSM-IV-TR15)의 조현병과 분열정동장애의 기준을 만족한 2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국립나주병원 임상시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연구자는 연구에 참여한 모든 피험자에게 동의서를 받았다.
본 연구는 국립나주병원 임상시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연구자는 연구에 참여한 모든 피험자에게 동의서를 받았다. 피험자는 남자 127명(61.7%), 여자 77명(38.3%)였으며, 조현병 190명, 분열정동장애 11명이었다.
데이터처리
0 version, SPSS Inc,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NES 유무에 따른 집단간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정신병리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 및 카이제곱검정법을 활용 했고, 통계적 유의 수준은 양방향 p<0.05로 정했다
이론/모형
11) NEQ는 저자의 허락을 얻어 한국판 NEQ에 대한 심리측정적 특성에 관한 연구는 이미 발표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NEQ를 사용하였다.16) NEQ는 오전에 느끼는 배고픔(morning hunger), 하루 중 처음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timing of first food consumption)에 관하여 2문항, 저녁 식사 이후 잠자리에 들기 전 혹은 자다가 깨는 경우 섭식에 대한 갈망(food cravings and control over eating behavior both before bedtime and during night-time awakenings)에 관하여 4문항, 저녁 식사 이후 섭취하는 열량의 백분율(percentage of food consumed after dinner)에 대하여 1문항, 기분장애(mood disturbance)에 대하여 2문항, 초기불면증(initial insomnia)에 관하여 1문항, 자다가 깼을 때 섭식하게 되는 빈도(frequency of nocturnal awakenings and ingestion of food)에 관하여 3문항, 야간 섭식에 대한 인지(awareness of nocturnal eating episodes)에 관하여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BDI는 자기보고형의 우울증 선별검사(screening test)로서 총 21문항이며, 각 문항 당 0~3점을 부여하여 총점은 0~63점 사이에 분포하게 된다. 1978년에 가장 최근의 개정판이 나왔고, 이를 한홍무 등이 표준화한 BDI 한국어판을 활용하였다.17)
본 연구에서는 피험자의 기분장애를 평가하기 위해 BDI를 사용했다. BDI는 자기보고형의 우울증 선별검사(screening test)로서 총 21문항이며, 각 문항 당 0~3점을 부여하여 총점은 0~63점 사이에 분포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피험자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PSQI를 활용했다. PSQI는 주관적 수면의 질, 입면 시간, 수면 시간, 습관적 수면 효율, 수면 장애, 수면제의 복용, 주간 기능 장애의 7가지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1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피험자의 체중 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KOQoL을 사용했다.19) KOQoL은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당 1~4점을 부여하여, 총점은 15~60점 사이에 분포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피험자의 통제력을 넘어서는 폭식의 심각도를 평가하기 위해 BES를 활용했다. BES는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섭식 장애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1982년에 Gormally 등18)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폭식의 감정적, 인지적 면모, 죄책감의 유무, 행동적 특이성을 평가하는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2008년에 Allison 등이 발표한 가장 최근의 버전이며, 총 14문항이다.11) NEQ는 저자의 허락을 얻어 한국판 NEQ에 대한 심리측정적 특성에 관한 연구는 이미 발표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한국판 NEQ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11) SRED 환자는 때때로 담배나 애완동물용 사료와 같은 음식이 아닌 것을 섭취할 수도 있으며, 식이 삽화 동안에 몽유병(sleepwalking)이나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이하 RLS)을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에 SRED는 일종의 사건 수면(parasomnia)이라고 할 수 있다.6)
14,31) Stunkard 등3)은 NES를 최초로 소개하면서 NES는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며, 이를 초래하는 외부환경을 제거하면 증상에 호전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그 밖의 여러 연구에서 NES가 저녁에 악화 되는 우울한 기분이나 심리적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음이 꾸준히 보고되었다.3,5,31) BED는 NES과 비교해 낮 시간에 더 많이 먹고, 객관적으로 더욱 명백한 대식 삽화가 있으며, 외모나 몸무게에 대한 걱정이나 탈억제가 더욱 현저하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지만,32) 비만환자에서 많이 진단되고 병발율이 높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24,33) 동시에, NES 환자는 식이 조절, 체중 조절, 비만으로 인한 외모변화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14) 이것이 삶의 질 저하와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5,7) 절단시간에 대해서는 저녁 식사 시간이 지역적, 문화적으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오후 7시 이후나 오후 11시 이후와 같은 구체적인 시각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5,7-9) 섭취 열량에 대해서는 하루 총 섭취 열량의 50% 이상 혹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막연하게 ‘과도함’을 기준으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NES은 BDI, BES, KOQoL, PSQI의 총점과 모두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어, 야간 식이 증후군이 동반된 조현병 환자는 우울감, 폭식, 비만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 수면 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두 군간 나이를 제외하면(p=0.04), 성별, BMI, 교육 정도, SES, 결혼 및 직업 상태, 내과 질환 여부, 흡연 및 알코올 사용력과 같은 인구 사회학적 특징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지표는 없었다(Table 3). 또한, 발병 시점, 입원 횟수, 유병 기간,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사용,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항정신병약물의 사용 등과 같은 나머지 임상적 척도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Table 4).
24,33) 동시에, NES 환자는 식이 조절, 체중 조절, 비만으로 인한 외모변화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14) 이것이 삶의 질 저하와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NES가 BES, KOQoL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성을 보이는 것은 선행 연구의 보고와 일맥상통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NES가 수면장애를 동반한다는 사실 역시, 여러 연구자들의 보고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발병 시점, 입원 횟수, 유병 기간,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사용,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항정신병약물의 사용 등과 같은 나머지 임상적 척도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Table 4). 또한, NES군은 NEQ의 1번 항목인 아침 식욕부진(morning anore xia)과 2번 항목인 지연된 아침식사(delayed morning meal)를 제외한 나머지 문항들과 유의한 상관성을 가졌다(Table 5).
04), 성별, BMI, 교육 정도, SES, 결혼 및 직업 상태, 내과 질환 여부, 흡연 및 알코올 사용력과 같은 인구 사회학적 특징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지표는 없었다(Table 3). 또한, 발병 시점, 입원 횟수, 유병 기간,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사용,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항정신병약물의 사용 등과 같은 나머지 임상적 척도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Table 4). 또한, NES군은 NEQ의 1번 항목인 아침 식욕부진(morning anore xia)과 2번 항목인 지연된 아침식사(delayed morning meal)를 제외한 나머지 문항들과 유의한 상관성을 가졌다(Table 5).
본 연구에서 만성 조현병 환자들을 피험자로 한 본 연구에서 NES의 유병률은 10.4%였다. 선행연구에서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유병률을 산출했는데, 일반 인구에서는 1.
2%에 달했다.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사용 비율은 79.6%에 달했으며,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항정신병약물은 32.8%의 피험자가 복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후속연구
두 번째는 내과적 병력이나 물질 사용력 등의 일부 임상척도에 관한 정보를 피험자의 수기에 의존하여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NES는 당뇨24)나 물질 사용25)과 유의미한 상관관계에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와 관련한 객관적인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해당 진료과의 소견서나 진료기록에 접근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별도의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피험자의 물질 사용을 진단하는 것이 향후 보다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소견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본 연구의 피험자가 만성 조현병 환자이고 식이 장애와는 무관하게 이들의 수면-각성 주기(sleepwake cycle)가 지연되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늦어진 기상 시간 탓에 아침식사를 할 수 없거나, 아침 식욕부진(morning anorexia)을 경험하기 어려운 만성 조현병 환자의 왜곡된 생활패턴에 기인한 결과일 수 있어 해석에 주의를 요한다.
또한, NES 유무가 성별이나 비만, 혹은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사용 여부 등과 연관되어 있는지가 관심의 대상인데,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임상척도에서 NES와 유의미한 관계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특별히 NES와 비만과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많은 선행연구들이 있는데 결론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지 못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야간 식이 증후군이 동반된 조현병 환자는 어떤 증상을 경험하는가?
NES은 BDI, BES, KOQoL, PSQI의 총점과 모두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어, 야간 식이 증후군이 동반된 조현병 환자는 우울감, 폭식, 비만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 수면 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야간식이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야간식이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 이하 NES)은 야간 식욕항진(evening hyperphagia), 야간 섭식(nocturnal eating) 등을 특징으로 한다.1) 이러한 현상은 식이와 관련된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의 지연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2) Stunkard 등3)은 스트레스가 NES의 촉발요인으로 작용하고, 이를 제거하면 증상이 호전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NES는 1955년에 Stunkard 등3)에 의해 처음 소개된 후, 한 동안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비만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점차 주목받기 시작했다.
야간식이증후군은 어떤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가?
야간식이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 이하 NES)은 야간 식욕항진(evening hyperphagia), 야간 섭식(nocturnal eating) 등을 특징으로 한다.1) 이러한 현상은 식이와 관련된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의 지연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2) Stunkard 등3)은 스트레스가 NES의 촉발요인으로 작용하고, 이를 제거하면 증상이 호전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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