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의 부가가치창출구조가 선순환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바이오에너지기업 내 가치사슬을 통해 분석하고 있다. 연구 방법은 한국 바이오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개발-생산-이익률 등에 걸친 가치사슬 내 공정 간 인과관계에 대한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기업 내 가치사슬 분석의 결과, 한국 바이오에너지기업에서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증가는 기업의 생산량 증가에, 기업의 제품 생산비용 감소는 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은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증가에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는 기업의 제품 생산비용 감소에는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경상이익률의 증가가 생산량의 증가와 기업의 연구개발투자 증가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어 가치사슬의 선순환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실증분석의 결과로부터 국내 바이오에너지기업의 공정 간 부가가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생산량의 증가와 규모의 경제효과를 달성을 위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경상이익률 증가가 생산량 증가와 연구개발투자 증가를 유발하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의 부가가치창출구조가 선순환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바이오에너지기업 내 가치사슬을 통해 분석하고 있다. 연구 방법은 한국 바이오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개발-생산-이익률 등에 걸친 가치사슬 내 공정 간 인과관계에 대한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기업 내 가치사슬 분석의 결과, 한국 바이오에너지기업에서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증가는 기업의 생산량 증가에, 기업의 제품 생산비용 감소는 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은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증가에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는 기업의 제품 생산비용 감소에는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경상이익률의 증가가 생산량의 증가와 기업의 연구개발투자 증가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어 가치사슬의 선순환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실증분석의 결과로부터 국내 바이오에너지기업의 공정 간 부가가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생산량의 증가와 규모의 경제효과를 달성을 위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경상이익률 증가가 생산량 증가와 연구개발투자 증가를 유발하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nalyzes whether the value-added structure of Korean bioenergy industry exhibits a virtuous cycle through the value chain(VC) within bioenergy firms, using a regression analysis based on a survey to Korean bioenergy companies. As a result, in Korean bioenergy companies, the R&D outputs po...
This study analyzes whether the value-added structure of Korean bioenergy industry exhibits a virtuous cycle through the value chain(VC) within bioenergy firms, using a regression analysis based on a survey to Korean bioenergy companies. As a result, in Korean bioenergy companies, the R&D outputs positively influence an increase in production, and a decrease in production costs positively influences an increase in profit rates per sales. However, the government's supports for R&D is analyzed neither to lead an increase in corporates' R&D investments, nor to contribute to an increase in their R&D outputs. In addition, it turns out that an increase in production does not contribute to a decrease in production costs. Besides, it is analyzed that an increase in profit rates per sales does not contribute to an increase in production or an increase in the R&D investments. The virtuous cycle of the value chain in Korean bioenergy firms is, therefore, estimated to be weak. This study has a policy implication to need further efforts to create the virtuous cycle in the VC of Korean bioenergy industry.
This study analyzes whether the value-added structure of Korean bioenergy industry exhibits a virtuous cycle through the value chain(VC) within bioenergy firms, using a regression analysis based on a survey to Korean bioenergy companies. As a result, in Korean bioenergy companies, the R&D outputs positively influence an increase in production, and a decrease in production costs positively influences an increase in profit rates per sales. However, the government's supports for R&D is analyzed neither to lead an increase in corporates' R&D investments, nor to contribute to an increase in their R&D outputs. In addition, it turns out that an increase in production does not contribute to a decrease in production costs. Besides, it is analyzed that an increase in profit rates per sales does not contribute to an increase in production or an increase in the R&D investments. The virtuous cycle of the value chain in Korean bioenergy firms is, therefore, estimated to be weak. This study has a policy implication to need further efforts to create the virtuous cycle in the VC of Korean bioenergy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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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2000)의 분석방법을 기반으로 VC 상에서 선 경영활동이 후 경영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창출된 부가가치가 생산과 R&D투자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나타내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39].
본 논문은 한국 바이오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VC 분석을 통해 기업 내 공정 간에 부가가치창출의 선순환구조가 형성되어 있는지 분석하였다.
목질계 고형연료는 '원료조달(생산·확보) - 에너지화(연소)' 또는 '원료조달 - 고형연료성형 - 에너지화(연소·열병합)'으로 구분하며, 수송용 바이오 연료는 "원료조달(생산·확보) - 전처리 - 전환 - 에너지화(혼합)"로 구분하며, 바이오가스는 "원료조달(생산·확보) - 혐기성소화 - 에너지화(발전)" 또는 "원료조달(매립) - 포집·정제 - 에너지화(발전·열병합)"로 구분한다. 본 논문은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에서 원료별 생산과정에 관여하는 기업의 VC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는 현재 국내 바이오에너지산업에 대한 정부 R&D투자가 바이오에너지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왔으며[24], 바이오에너지산업은 현재 제품 혁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도입 및 성장 초기 단계이기 때문이다[22].
여기서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의 국제가치사슬이나 기술적·공학적인 분석은 제외하며, 국내 바이오에너지기업들의 VC 공정 간 선순환구조가 형성되어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결과로부터 한국 바이오에너지기업의 VC 공정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정부R&D지원이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의 증가와 R&D성과(특허출원 및 등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개선이 필요하다.
정부의 관련통계에서는 현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최근 통계가 부족하였고, 바이오에너지기업들에서는 관련 통계의 축적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본 논문은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이것은 선행 연구에서도 살펴본 다수의 논문들이 설문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유와 동일하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부가가치사슬(Value Chain, 이하 VC) 모형을 제시하고,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부가가치창출구조를 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서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의 국제가치사슬이나 기술적·공학적인 분석은 제외하며, 국내 바이오에너지기업들의 VC 공정 간 선순환구조가 형성되어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특히 제품 생산비 감소가 태양전지 생산 증가와 R&D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Watanabe의 방법론을 원용해서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을 분석하고자 한다.
즉 [Fig 3.1]에서와 같이 바이오에너지산업의 VC에서 정부의 바이오에너지산업 R&D투자가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증가에 기여하는지,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증가가 R&D성과(특허출원과 등록) 증가에 기여하는지, R&D성과 증가가 제품 생산량 증가에 기여하는지, 제품 생산량 증가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제품 생산비용 감소에 기여하는지, 제품 생산비용 감소가 경상이익률 증가에 기여하는지, 경상이익률 증가가 생산량 증가와 R&D투자 증가에 기여하여 전 공정에 걸쳐 선순환구조를 형성하고 있는가를 분석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① 정부의 바이오에너지산업에 대한 R&D투자는 “총 R&D투자액 중에서 정부지원금은 몇 % 정도 됩니까?
가설 1 : 정부의 바이오에너지산업 R&D지원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 2 :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성과 (특허출원과 등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 3 :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성과(특허)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 4 :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생산비용 감소(규모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 5 :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생산비용 감소(규모의 경제)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 6 :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설 7 :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제안 방법
설문내용은 Kotabe(1992)가 ‘Global Sourcing Strategy'에서 활용한 설문과 분석방법을 참고하고[2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에너지정책학과, 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예비검토를 거쳐 Likert type scale로 평가하여 정량화하였다.
설문내용은 Kotabe(1992)가 ‘Global Sourcing Strategy'에서 활용한 설문과 분석방법을 참고하고[2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에너지정책학과, 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예비검토를 거쳐 Likert type scale로 평가하여 정량화하였다. 설문은 3~7점 척도로 하여 오름차순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방법은 검증된 233개 업체에 전화를 이용해 최적의 응답자를 사전 접촉한 후 이메일을 보내어 설문을 회수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13년 11월 초부터 2013년 12월 초까지 약 1개월이었다.
특히 제품 생산비 감소가 태양전지 생산 증가와 R&D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 대상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2조」 관련 (별표 1)의 "바이오에너지 등의 기준 및 범위"를 기준으로 한국에너지 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등록기업과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원기업, 바이오에너지협회 회원기업, 에너지기술평가원 로드맵 보고서에 포함된 기업 등을 통해 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검증된 233개 업체에 전화를 이용해 최적의 응답자를 사전 접촉한 후 이메일을 보내어 설문을 회수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13년 11월 초부터 2013년 12월 초까지 약 1개월이었다. 조사기간은 분석결과를 해석하는데 중요한데 이는 이 기간 동안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의 동향이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이다.
설문조사 대상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2조」 관련 (별표 1)의 "바이오에너지 등의 기준 및 범위"를 기준으로 한국에너지 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등록기업과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원기업, 바이오에너지협회 회원기업, 에너지기술평가원 로드맵 보고서에 포함된 기업 등을 통해 조사하였다. 조사한 업체들 중에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중소기업청, 대한상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매출액 종업원 수, 현재 사업영위 등이 검증된 233개 기업을 모집단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사용하였다. 여기서 사용한 방법은 자료가 지수 평가에 의하기 때문에 분석목적에 맞추어 공정 간 영향에 대하여 단순회귀분석(Sim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한편, 모든 통계 데이터는 변수 간 척도의 차이에 따라 유발되는 문제점을 제거하기 위하여 척도를 표준화(Normalize)하는 Z값으로 전환하였다. 기본 통계적 방법으로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20.0을 사용하였다. 여기서 사용한 방법은 자료가 지수 평가에 의하기 때문에 분석목적에 맞추어 공정 간 영향에 대하여 단순회귀분석(Sim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① 정부의 바이오에너지산업 R&D지원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②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성과(특허출원 및 등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③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성과(특허출원 및 등록)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통계적으로도 5%의 유의수준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④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제품 생산비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가설 4는 채택되지 않았다.
⑤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제품 생산비용 감소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통계적으로도 5%의 유의수준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로써 가설 5는 채택되었다.
⑥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로써 가설 6은 채택되지 않았다.
⑦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는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 증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4] 참조)[16]. 또한 설문 응답기업의 80.9%가 현재 기술수준을 따라가는데 연구개발투자수준이 보통 이하라고 응답하였으며, 연구개발인력에 있어서도 87.3%가 현재 기술수준을 따라가는데 보통 이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의 결과,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의 VC은 기업 R&D성과(특허출원 및 등록) 증가가 관련 기업 제품 생산량 증가로 이어졌고, 기업의 제품 생산비용 감소가 기업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
설문조사의 결과, 설문응답을 한 바이오에너지업체는 233개 중 47개로, 20.2% 회수율을 나타냈다.
우선, 한국 바이오에너지기업의 산업 내 제품별 비중을 살펴보면 ([Table 4.1] 참조), 목질계 고형연료4)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 72.4%(34개), 수송용 액체 연료5)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 10.6%(5개), 바이오가스6)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 17%(8개)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의 결과로 보아 한국 바이오에너지 기업들은 아직 VC 상 선순환구조에 들어서 있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이 추가적인 생산량 증가와 R&D투자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은 심각한 장애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례로, 바이오연료의 경우 GDP 대비 R&D투자 비율은 OECD 주요 국가에 비해 높지만 한국의 결과인 특허수준은 대부분의 기술 분야에서 낮게 나타났다([Table 4.4] 참조)[16].
특히,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가 추가적으로 생산량 증가와 기업 R&D투자 증가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순환구조에 들어서 있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⑦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에 따른 제품생산량은 "귀사는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을 고려하여 향후 3년간 생산규모를 늘리실 의향을 가지고 계십니까?
⑧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에 따른 R&D투자는 "귀사는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을 고려하여 향후 3년간 연구개발투자를 늘리실 의향을 가지고 계십니까?
끝으로, 본 논문은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의 실질통계를 수집하기 어려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후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이 발전할 경우 관련 실질통계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정부R&D지원이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의 증가와 R&D성과(특허출원 및 등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바이오에너지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가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정도로 이루어져 생산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가 생산량 증가와R&D투자 증가로 이어져 VC 상 선순환 구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량 증가와 R&D지원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가 생산량 증가와R&D투자 증가로 이어져 VC 상 선순환 구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량 증가와 R&D지원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본 논문은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의 실질통계를 수집하기 어려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후 한국 바이오에너지산업이 발전할 경우 관련 실질통계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정부R&D지원이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의 증가와 R&D성과(특허출원 및 등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개선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바이오에너지산업의 공정은 어떤 형태인가?
각각의 바이오매스는 다른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지므로 원료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전환기술이 필요하며[30], 형태에 따라 혐기성소화, 가스화, 열분해, 효소분해, 당화, 증류 등의 공정을 거치게 된다[23]. 이런 공정들의 특성은 한 기업에서 원료를 생산하거나 구입하고 바이오에너지까지 생산하는 수직계열 (Vertical Integration)의 형태를 나타나게 한다[6].
한국 바이오에너지기업의 VC 공정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한가?
이러한 분석결과로부터 한국 바이오에너지기업의 VC 공정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정부R&D지원이 바이오에너지기업의 R&D투자의 증가와 R&D성과 (특허출원 및 등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바이오에너지산업의 제품 생산량 증가가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정도로 이루어져 생산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바이오에너지기업의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 증가가 생산량 증가와R&D투자 증가로 이어져 VC 상 선순환 구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량 증가와 R&D지원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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