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보고된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고찰, 비평, 탐색, 논의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함으로써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의 속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아동을 대상으로 간호현장에서 유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과학적인 근거와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최근 20년간 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논문을 통합적 고찰 방법으로 분석한 문헌고찰 연구이다. 결과 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논문 13편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유머와 관련된 간호의 속성을 긴장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도구의 사용, 즐거운 기분 유발로서 환자의 증상 완화, 유머를 활용한 간호사의 직무만족과 업무향상이라는 세 가지로 도출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유머는 스트레스, 질병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도울 수 있는 간호중재로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임상상황에서 간호사들이 아동간호 시, 유머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대상자의 안녕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머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시대와 사회 문화적 특성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고 발달되어 간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보고된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고찰, 비평, 탐색, 논의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함으로써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의 속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아동을 대상으로 간호현장에서 유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과학적인 근거와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최근 20년간 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논문을 통합적 고찰 방법으로 분석한 문헌고찰 연구이다. 결과 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논문 13편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유머와 관련된 간호의 속성을 긴장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도구의 사용, 즐거운 기분 유발로서 환자의 증상 완화, 유머를 활용한 간호사의 직무만족과 업무향상이라는 세 가지로 도출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유머는 스트레스, 질병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도울 수 있는 간호중재로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임상상황에서 간호사들이 아동간호 시, 유머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대상자의 안녕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머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시대와 사회 문화적 특성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고 발달되어 간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describe the attributes of nursing with humor based on an integrative review and to present basic information for developing humor intervention programs for children. Methods: Using combinations of the terms 'nursing' and 'humor' as key words, the research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describe the attributes of nursing with humor based on an integrative review and to present basic information for developing humor intervention programs for children. Methods: Using combinations of the terms 'nursing' and 'humor' as key words, the researchers searched four electronic databases to relevant identify studies. Thirteen studies were selected through full text screening of related research published in academic journals from January 1993 to April 2013. Results: Through in-depth discussion and investigation of the relevant literature, three components emerged; 1) using instruments of coping for stress relief, 2) symptoms relief through pleasant feeling, and 3) job satisfaction and work improvement of nurse using humor.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humor is valuable as a nursing intervention for children and the possibility of bringing about positive results in nursing care if nurses utilize the sense of humor as fully as they can. Therefore, it is critical for nurses to develop a diversity of humor interventions for children as well as measurements to test quality and quantity of humor used in clinical pediatric setting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describe the attributes of nursing with humor based on an integrative review and to present basic information for developing humor intervention programs for children. Methods: Using combinations of the terms 'nursing' and 'humor' as key words, the researchers searched four electronic databases to relevant identify studies. Thirteen studies were selected through full text screening of related research published in academic journals from January 1993 to April 2013. Results: Through in-depth discussion and investigation of the relevant literature, three components emerged; 1) using instruments of coping for stress relief, 2) symptoms relief through pleasant feeling, and 3) job satisfaction and work improvement of nurse using humor.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humor is valuable as a nursing intervention for children and the possibility of bringing about positive results in nursing care if nurses utilize the sense of humor as fully as they can. Therefore, it is critical for nurses to develop a diversity of humor interventions for children as well as measurements to test quality and quantity of humor used in clinical pediatric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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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리하여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국내에서 보고된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의 동향은 어떠한가?’, ‘유머와 관련된 간호의 속성은 무엇인가?’로 하였다. 그리고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간호현장에서 유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그리하여본 연구는 급 · 만성질환이나 입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머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통합적 문헌고찰 방법을 이용하여 현재까지의 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논문 13편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유머와 관련된 간호의 속성을 도출하였다.
즉, 특정 주제에 대한 간호연구가 편향적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간호현상에 대한 개요와 결론을 속성이나 주제로 도출하여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에서 유머중재뿐만 아니라, 유머를 주제로 한 연구들을 분석하고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유머가 국내 간호연구에서 어떠한 속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아동간호 분야에서 유머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자료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입원아동의 간호현장에서 유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인식하고 있는 단계이므로 아동 대상의 유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유머와 관련된 연구를 고찰하고 그 속성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까지 국내 간호현장에서 어떤 내용과 방법으로 유머를 다루었으며, 유머를 사용하였을 경우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속성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전체 분석 대상 연구논문에 대한 매트릭스를 Table 1에 제시하였다. 또한 보다 높은 추상적인 개념화를 위하여 각각의 내용이 다시 고찰되어 새로운 개념이 주요 자료들과 적절한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는 유머와 관련된 국내 문헌을 바탕으로 유머 간호중재의 속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통합적 고찰을 실시한 것으로서 연구결과 나타난 유머 간호의 세 가지 속성을 중심으로 논의하면서 추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머 간호중재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최근 20년간 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논문을 통합적 고찰 방법으로 분석한 문헌고찰 연구이다.
이는 Whittmore와 Knafl (2005)이 제시한 4단계를 엄격하게 적용하여 연구의 부정확성이나 편향성, 혹은 엄밀성의 부족과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추후 유머를 아동을 위한 간호중재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국내에서 보고된 유머와 관련된 간호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고찰, 비평, 탐색, 논의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함으로써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의 속성을 도출하고자 함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국내 간호현장에서 유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과학적인 근거와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자들은 초기 연구모임을 통해 연구의 범위와 연구의 목적을 명확히 기술하고 모든 연구자가 합의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유머는 시대와 국가, 문화와 정서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근거에 따라(Sim & Han, 2006) 국내의 유머관련 연구에 제한하여 고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차적으로 국내에서 보고된 유머와 관련된 간호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고찰, 비평, 탐색, 논의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함으로써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의 속성을 도출하고자 함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국내 간호현장에서 유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과학적인 근거와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마지막으로 연구자들은 각자 논문을 읽고 분석하면서 각 자료마다 분야별로 분석한 내용을 기록하고 메모하였으며 매주 1회, 2-3시간씩 8회의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가지면서 모든 연구자가 수집된 모든 문헌을 검토하고 공통된 합의를 도출하였다. Whittmore와 Knafl (2005)은 각 자료의 통합을 위해 어떤 카테고리에서 각각이 나왔는지 매트릭스로 제시하라고 하였으며, 자료제시 매트릭스에는 각 카테고리로부터 나온 자료들이 모두 제시되고 반복적으로 비교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유머와 관련된 국내 간호연구를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밝혀진 유머와 관련된 간호의 속성의 개념과 관계를 좀 더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각 자료의 주요 내용을 Table 2에 제시하였으며, 밝혀진 속성을 보다 개념적으로 잘 나타내기 위하여 유머를 상징하는 은유를 사용하여 개념적 기틀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Figure 2).
Whittemore와 Knafl (2005)에 의하면 통합적 고찰은 다양한 연구설계의 논문들을 통합하는 작업이므로 한 가지 논문의 질 평가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여 명확한 근거를 두고 연구의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6인의 공동 연구자들이 통찰력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엄격한 선정기준을 적용하였으며, 각 논문의 발표연도, 연구설계, 연구대상자, 연구방법론, 주요 변수 및 주요 연구결과 등으로 구분하여 매트릭스를 작성하고 분석하면서 각각의 논문의 질을 평가하였다. 연구의질 평가 결과 분석대상이 된 논문 13편은 모두 적절하다고 판단하였고, 따라서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분석할 연구는 13편으로 확정하였다(Figure 1).
유머중재는 오전 9-10시(Shin et al., 2010), 오후 1-2시(Suh & Kim, 1993) 사이에 20-30분 정도로 제공되었고, 횟수는 1일 1회에서 1주 1회, 총 3회에서 10회까지 다양하였다.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는 다양한 대상자와 다양한 유머 제공의 방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엄격한 무작위 임상실험 연구로 제한하기 어렵고, 근거의 위계성을 찾기 어려워 메타분석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통합적 문헌고찰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유머를 이용한 간호중재에서 본질적인 속성을 분석할 수 있었다. 이는 Whittmore와 Knafl (2005)이 제시한 4단계를 엄격하게 적용하여 연구의 부정확성이나 편향성, 혹은 엄밀성의 부족과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해야 할 것이다.
대상 데이터
, 2010), 유머는 웃음보다는 좀 더 복잡하고 구체적인 상위의 인지적, 정서적 과정인 정신적 경험으로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웃음치료 연구를 포함한다면 웃음치료와 관련하여 지나치게 편중된 연구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본 연구에서는 국내 간호환경과 다양한 연령층의 간호대상자를 포함하고 유머연구라고 표면화한 연구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연구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이후 원본을 모두 확보하여 읽으면서 선정기준의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46편을 제외시켰다. 그리하여 초기 11편의 연구를 선정하였으며, 11편 연구의 참고문헌 목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직접 수기로 찾은 논문 2편을 추가로 포함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20년간 유머와 관련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웃음치료 연구는 제외하고 유머 연구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간혹 유머와 웃음은 교차적으로 혼용되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웃음은 유머에 대한 반응만이 아닌 매우 우습다고 여겨지는 것에 대한 신체적인 것으로서 일종의 생리적인 반응이고(Shin et al.
그러므로 웃음치료 연구를 포함한다면 웃음치료와 관련하여 지나치게 편중된 연구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본 연구에서는 국내 간호환경과 다양한 연령층의 간호대상자를 포함하고 유머연구라고 표면화한 연구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연구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러나 연구대상자가 없는 이론연구와 출판되지 않은 학위 논문은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통합적 문헌고찰에서는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하나의 연구기준은 존재하지 않고 고찰하고자 하는 영역을 고려하여 수용 가능한 기준을 설정한다. 본 연구는 최근 20년간 유머와 관련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웃음치료 연구는 제외하고 유머 연구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유머관련 연구 13편을 5년 단위의 발표 연도별로 분류했을 때 1993년부터 1998년까지 4편(30.8%), 1999년부터 2003년까지 2편(15.3%), 2004년부터 2008년까지 3편(23.1%), 2009년부터 2013년까지가 4편(30.8%)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분포되어 있었다(Table 2). 연구설계는 유사실험 7편(53.
본 연구에서도 6인의 공동 연구자들이 통찰력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엄격한 선정기준을 적용하였으며, 각 논문의 발표연도, 연구설계, 연구대상자, 연구방법론, 주요 변수 및 주요 연구결과 등으로 구분하여 매트릭스를 작성하고 분석하면서 각각의 논문의 질을 평가하였다. 연구의질 평가 결과 분석대상이 된 논문 13편은 모두 적절하다고 판단하였고, 따라서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분석할 연구는 13편으로 확정하였다(Figure 1).
이러한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었으며 국내 주요 학술연구논문검색엔진인 한국학술정보(www.kstudy.com),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www. kmbase.medric.or.kr),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riss.kr), 디비피아(www.dbpia.co.kr) 등에서 ‘유머’와 ‘간호’라는 검색어를 사용하여 찾아진 모든 연구논문은 원문을 확보하여 검토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결과 7편의 연구에서 긴장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도구로 비디오를 사용하였다(Kim & Lee, 1999; Kim & Suh, 1996; Shin et al., 2010; Suh & Kim 1994; Yu et al., 2005; Yu et al., 1996; Yu et al., 1999).
본 연구는 Whittmore와 Knafl (2005)의 지침에 따라 5단계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단계는 문제인식을 통하여 연구의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는 단계이며, 두 번째 단계는 연구주제와 선정기준에 적합한 모든 자료를 단계적으로 찾아내는 문헌검색과정이다.
성능/효과
유머와 관련된 간호연구를 통합적으로 고찰한 결과 유머와 관련된 간호의 속성은 세 가지로 분류되었는데, 이는 1) 긴장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도구의 사용, 2) 즐거운 기분 유발로서 환자의 증상완화, 3) 유머를 활용한 간호사의 직무만족과 업무향상이었다. 즉,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유머연구의 속성을 살펴볼 때, 첫 번째 속성은 유머가 여러 문헌에서 구체적인 간호중재 도구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간호사의 경우 적절한 유머사용은 업무성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Kim, 2013)에서 직무스트레스와 유머는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며 직무만족과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유머제공의 시간과 횟수는 각 중재방법에 따라 다양하지만, 시간은 각 회당 20-30분 정도이었으며 횟수는 3-10회의 범위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머 간호중재 방법에서 사용된 것이고 그 범위의 근거가 미흡하므로 추후 개발되어질 유머중재에서는 시간과 횟수에 대한 연구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1999), 8편의 연구에서는 유머중재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유머중재를 통한 유머효과는 간호사의 경우 유머감각이 높을수록 직무만족과 업무성과, 자존감이 높았으며 이직의도와 직무스트레스는 적었다. 주요 연구변수로는 유머감각과 불안이 각각 6편(17.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로서 유머 간호중재는 결국 간호대상자와 간호사의 총체적 안녕을 추구하는 유머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최근 유머가 인간의 안녕상태를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주요부분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겠다. Jun과 Kim (2004)의 연구에서 유머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환자의 스트레스나 병원생활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확인되었는데, 이를 통해 유머가 간호사와 간호사의 동료, 환자와 그 가족에게 치료적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또한 유머 간호중재의 효과에는 개인적 차이가 존재하므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개발도 필요하다. 과학적인 평가도구의 개발로 유머 간호중재의 어떤 측면의 간호대상자의 안녕 증진에 더 효과가 있는지 검증할 수 있다면 유머와 관련된 근거 중심 간호를 제공하는데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바탕으로 유머간호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많은 임상현실에서 간호사가 유머를 발휘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지원 또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추후 유머를 사용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에는 간호사와 각자의 상황에 적절하게 간호대상자의 유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통한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또한 유머 간호중재의 효과에는 개인적 차이가 존재하므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개발도 필요하다.
둘째, 신체적, 사회 · 정서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유머중재의 효과를 검증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유머는 스트레스, 질병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도울 수 있는 간호중재로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임상상황에서 간호사들이 아동간호 시, 유머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대상자의 안녕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머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시대와 사회 문화적 특성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고 발달되어 간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임상상황에서 간호사들이 아동간호 시, 유머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대상자의 안녕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머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시대와 사회 문화적 특성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고 발달되어 간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셋째, 유머의 양과 질을 측정할 수 있는 타당하고 신뢰할만한 측정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의 유머제공의 시간과 횟수는 각 중재방법에 따라 다양하지만, 시간은 각 회당 20-30분 정도이었으며 횟수는 3-10회의 범위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머 간호중재 방법에서 사용된 것이고 그 범위의 근거가 미흡하므로 추후 개발되어질 유머중재에서는 시간과 횟수에 대한 연구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입원 아동을 대상으로 유머 간호중재로서 비디오를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아동의 연령별로 영상물에 집중하는 시간에 차이가 있으므로 아동의 연령과 발달수준에 맞는 비디오를 선정해야 할 것이다.
즉, 본 연구에서 나타난 유머의 속성은 긴장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도구의 사용, 즐거운 기분 유발로서 환자의 증상완화, 유머를 활용한 간호사의 직무만족과 업무향상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유머는 스트레스, 질병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을 도울 수 있는 간호중재로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임상상황에서 간호사들이 아동간호 시, 유머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대상자의 안녕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다양한 임상간호 상황에서 아동의 질병양상과 발달연령을 고려하여 적절하고 다양한 유머중재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머를 정의한 모든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유머의 본질은?
유머는 사회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발달된 심리적 기술로서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이래로 철학자들의 관심 대상이었으며, 철학, 심리학, 인류학, 사회학 등 각 학문분야에서 다양하게 정의되었다. 유머를 정의한 모든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유머의 본질은 정신적인 자극으로부터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의사소통의 한 형태라고 밝히고 있다 (Choi, Hwang, & Park, 2011). 특히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유머가 대처하고 적응하는 능력에 깊게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치료적 목적으로 도입되었다는 기록이 있다(Sim & Han, 2006).
유머가 아동을 간호하는 간호사들에게 비교적 쉽고 유용하며 입원 아동에게 매우 효과적인 중재방법인 이유는?
그 중 하나로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입원 아동의 심리적 적응을 돕기 위한 유머중재가 관심을 받고 있다(Sim & Han, 2006).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이들은 유머와 웃는 것을 좋아하며 즐거운 상황을 요하기 때문에 유머는 간호현장에서 아동을 간호하는 간호사들에게는 비교적 쉽고 유용하며 입원 아동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중재방법으로 고려된다.
Whittemore와 Knafl의 통합적 고찰이 가지는 이점은 무엇인가?
Whittemore와 Knafl (2005)의 통합적 고찰은 다양한 연구를 포괄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유일한 문헌고찰 연구방법이며 근거기반 간호 실무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즉, 특정 주제에 대한 간호연구가 편향적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간호현상에 대한 개요와 결론을 속성이나 주제로 도출하여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에서 유머중재뿐만 아니라, 유머를 주제로 한 연구들을 분석하고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유머가 국내 간호연구에서 어떠한 속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아동간호 분야에서 유머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자료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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