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환경에 따른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Time Use and Quality of life in Local Community and Convalescent Hospital of the Stroke Patient원문보기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와 시설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외래로 재활치료 중인 뇌졸중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작업 설문지(Occupational Questionnaire: OQ), 뇌졸중 환자 삶의 질(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 평가를 통해 조사하였고, 대상자 선정 기준에서 부적합한 8명을 제외한 총 66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론 : 거주 환경에 따른 시간 사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상생활(p<.05), 휴식(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또한 삶의 질은 가족(p<.05), 자조관리(p<.05), 사회적 역할(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가 시설 거주 뇌졸중 환자보다 일상생활과 휴식에 소비되어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을 하였고, 삶의 질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탔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와 시설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외래로 재활치료 중인 뇌졸중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작업 설문지(Occupational Questionnaire: OQ), 뇌졸중 환자 삶의 질(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 평가를 통해 조사하였고, 대상자 선정 기준에서 부적합한 8명을 제외한 총 66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론 : 거주 환경에 따른 시간 사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상생활(p<.05), 휴식(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또한 삶의 질은 가족(p<.05), 자조관리(p<.05), 사회적 역할(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가 시설 거주 뇌졸중 환자보다 일상생활과 휴식에 소비되어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을 하였고, 삶의 질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탔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atively analyze time use and quality of life in stroke patients who use Local community or convalescent Hospital environment. Methods : The study subjects were 74 stroke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convalescent Hospital or who were being rehabilit...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atively analyze time use and quality of life in stroke patients who use Local community or convalescent Hospital environment. Methods : The study subjects were 74 stroke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convalescent Hospital or who were being rehabilitated as outpatients. The Occupational Questionnaire(OQ)was used for measuring time use and the 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SS-QOL) utilized to measure Quality of life. Excluding 8 patients who did not fit selection criteria, 66 patients were selected and analyzed. Results : After comparatively analyzing time use in Local community and convalescent Hospital environmen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daily living(p<.05), resting(p<.05). In addition, in quality of lif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family(p<.05), self-management(p<.05), and social roles(p<.05). Conclusion : Local community patients used their time in daily living, resting more efficiently than convalescent Hospital patients, and also had a higher quality of life.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atively analyze time use and quality of life in stroke patients who use Local community or convalescent Hospital environment. Methods : The study subjects were 74 stroke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convalescent Hospital or who were being rehabilitated as outpatients. The Occupational Questionnaire(OQ)was used for measuring time use and the 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SS-QOL) utilized to measure Quality of life. Excluding 8 patients who did not fit selection criteria, 66 patients were selected and analyzed. Results : After comparatively analyzing time use in Local community and convalescent Hospital environmen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daily living(p<.05), resting(p<.05). In addition, in quality of lif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family(p<.05), self-management(p<.05), and social roles(p<.05). Conclusion : Local community patients used their time in daily living, resting more efficiently than convalescent Hospital patients, and also had a higher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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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현재까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진행되어지고 있으나, 시간 사용에 대한 연구는 적은 실정이며, 더불어 거주 환경에 따른 시간 사용과 삶의 질 차이를 함께 비교한 연구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거주 환경에 따른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하여 환경적 특성을 중요시 여기는 작업치료 중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설 거주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활동 형태’를 중심으로 연구 대상자들의 시간 사용량과 형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80으로 높게 나타났다(문정인, 2003).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거주 환경에 따른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하여 환경적 특성을 중요시 여기는 작업치료 중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설 거주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들의 거주 환경 즉, 지역사회와 시설 거주 형태에 따른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뇌졸중 환자 개개인이 거주하는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들의 거주 환경 즉, 지역사회와 시설 거주 형태에 따른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뇌졸중 환자 개개인이 거주하는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사회와 시설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가 시설 거주 뇌졸중 환자 보다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하였고, 더불어 삶의 질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안 방법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설계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간작업모델(Model of Human Occupation; MOHO)에 근거를 둔 평가 및 중재 도구이다(김영근, 2010). 대상자의 하루 일과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30분마다 나누어진 시간 간격을 채우고, 각 시간대마다 평일이나 주말에 가장 중요한 활동들을 목록화 한다. 활동들을 목록화한 뒤에 각 활동에 대한 네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한다.
작업 설문지(OQ)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지각하는 범위 내에서 스스로에 의하여 평가되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같은 활동이라도 클라이언트에 따라 다른 영역에 배치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가 작업 설문지(OQ)에서 응답한 작업 수행영역은 총 4가지 영역으로 분류되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 영역은 교육, 자원봉사, 운동(자가 및 치료)으로 분류되었고, 일상생활 영역의 경우 식사하기, 개인위생, 옷 입기, 목욕하기, 화장실 이용하기, 운동(자가 및 치료), 전화 하기, 시장보기로 나타났다.
자료 수집은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4년 1월 24일까지 1달에 걸쳐 진행하였고,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시되었다. 실험 전 기관의 관계자에게 설문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협조를 얻어 직접 면담 및 평가를 통해 진행하였다. 또한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자료수집 전 대상자들에게 연구 목적 및 내용에 대해 설명하였고, 설문에 대한 응답을 거절할 수 있으며, 응답 내용은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 사용하지 않음을 설명하였다.
대상 데이터
간이정신상태검사-한국판(Mini Mental State ExamKorean: MMSE-K) 검사에서 24점 이상인자로 하였다. 그리고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능력(Basic Activity of Daily)은 수정된 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검사에서 75점 이상으로 가벼운 도움에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자로 선정하였다.
간이정신상태검사-한국판(Mini Mental State ExamKorean: MMSE-K) 검사에서 24점 이상인자로 하였다. 그리고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능력(Basic Activity of Daily)은 수정된 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검사에서 75점 이상으로 가벼운 도움에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자로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설문지를 읽고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한 경우이다.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주시에 소재하는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외래로 재활치료를 받고계신 뇌졸중 환자 66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진행은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4년 1월 24일 동안 실시되었고,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실시하였다. 이들 중 27명은 지역사회, 39명은 시설 거주 대상자이다. 총 66명의 대상자 중 남자가 45명(68.
자료 수집은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4년 1월 24일까지 1달에 걸쳐 진행하였고,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시되었다. 실험 전 기관의 관계자에게 설문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협조를 얻어 직접 면담 및 평가를 통해 진행하였다.
또한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자료수집 전 대상자들에게 연구 목적 및 내용에 대해 설명하였고, 설문에 대한 응답을 거절할 수 있으며, 응답 내용은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 사용하지 않음을 설명하였다. 평가에 소요된 시간은 약 30분에서 40분 정도였고, 총 74명중 대상자 선정 조건에 부적합한 8명을 제외한 총 66명을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여 비교하였고, 지역사회와 시설 거주 대상자들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실시하였다. 이들 중 27명은 지역사회, 39명은 시설 거주 대상자이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거주 환경에 따른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 형태를 분석하기 위해 인간작업모델(MOHO)을 기반으로 한 작업 설문지(OQ)를 적용하여 평가하였다. 작업 설문지(OQ)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지각하는 범위 내에서 스스로에 의하여 평가되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같은 활동이라도 클라이언트에 따라 다른 영역에 배치될 수 있다.
MMSE-K는 24점 이상을 ‘확정적정상’, 19점 이하를 ‘확정적 치매’, 20-23점을 ‘치매 의심’으로 구분한다(대한노인정신의학회, 2007; 박종한과 권용철, 1989).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 선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Shah, Vanclay와 Cooper(1989)에 의해 Barthel Index를 수정 보완된 Modified Barthel Index(MBI)를 사용하였다. MBI는 10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구성은 개인위생, 목욕하기, 식사하기, 용변처리, 계단 오르기, 옷 입기, 대변조절, 소변조절, 보행(혹은 의자차), 의자/침대 이동이다.
성능/효과
MBI는 10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구성은 개인위생, 목욕하기, 식사하기, 용변처리, 계단 오르기, 옷 입기, 대변조절, 소변조절, 보행(혹은 의자차), 의자/침대 이동이다. 5점 척도이며, 최소 점수는 0점, 최고 점수는 10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일상생활에 있어 독립적임을 나타낸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Shah 등(1989)의 연구에서 Cronbach's α=.
거주 환경에 따른 삶의 질 차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삶의 질(SS-QOL) 하위 항목 중 가족(p<.05), 자조관리(p<.05), 사회적 역할(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지역사회와 시설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가 시설 거주 뇌졸중 환자 보다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하였고, 더불어 삶의 질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론은 환경에 의한 가족지지의 차이에서 나타난 결과라 판단되며, 향후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가족 지지를 고려한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또한 거주 환경에 따른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비교하였고, 그 결과 지역사회와 시설 거주 뇌졸중 환자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수 있었다. 이익섭과 홍영수(2005)의 연구에서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거주 지역별 삶의 질 차이를 비교하였고, 삶의 질 하위 영역 중 환경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4가지 작업 수행 영역 중 일, 레크레이션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본 연구 결과와는 대조적으로 선행 연구(박헌경, 2010)의 경우 취미 및 여가활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로 다른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연구 대상자의 시간 사용량을 일상생활, 일, 레크레이션, 휴식으로 분류하여 비교한 결과, 일상생활(p<.05)과 휴식(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가 작업 설문지(OQ)에서 응답한 작업 수행영역은 총 4가지 영역으로 분류되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 영역은 교육, 자원봉사, 운동(자가 및 치료)으로 분류되었고, 일상생활 영역의 경우 식사하기, 개인위생, 옷 입기, 목욕하기, 화장실 이용하기, 운동(자가 및 치료), 전화 하기, 시장보기로 나타났다. 레크레이션 영역은 인터넷 하기, 라디오듣기, 민화투치기, 독서하기, TV시청, 대화하기, 노래교실 참여, 산책하기로 분류되었으며, 휴식 영역은 TV시청, 낮잠, 밤잠, 누워있기, 대화하기로 분류되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지역사회와 시설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분석하였고, 거주 환경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향후 작업 치료 중재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연구 대상자의 수가 적고 제한적인 표본 추출로 인하여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제한점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두 집단 간 삶의 질에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가족 지지정도가 높을수록,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이 높다고 보고한 선행 연구들(박인혜, 박소원과 권혁철, 2011; 장경옥, 2003)과 유사한 결과이다. 따라서 향후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관리의 한 방안으로 질적인 가족 지지와 더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지역사회작업 치료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작업치료의 현장이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병원 중심의 작업치료 중재 접근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같이 보다 거시적인 환경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치료사의 역할 중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요인이 가족 지지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가족지지와 관련된 작업치료 관련 연구들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와 시설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을 비교·분석하였고, 거주 환경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향후 작업 치료 중재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가 시설 거주 뇌졸중 환자 보다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하였고, 더불어 삶의 질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론은 환경에 의한 가족지지의 차이에서 나타난 결과라 판단되며, 향후 뇌졸중 환자의 시간 사용과 삶의 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가족 지지를 고려한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연구 대상자의 수가 적고 제한적인 표본 추출로 인하여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제한점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작업치료의 현장이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병원 중심의 작업치료 중재 접근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같이 보다 거시적인 환경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치료사의 역할 중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요인이 가족 지지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가족지지와 관련된 작업치료 관련 연구들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최근 뇌졸중 유병률과 사망률의 추세는 어떠한가?
뇌졸중은 의료 서비스 기관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만성질병 중 하나이다(Patel, McKevitt, Lawrence, Rudd & Wolfe, 2007).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뇌졸중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생활수준의 향상과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뇌졸중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통계청, 2013). 이러한 뇌졸중은 발병 이후 10%는 회복되지만, 70∼75%는 뇌의 손상부위에 따라 기능장애가 나타나고, 15∼20%는 사망하게 된다(Hardic, Hankey, Jamrozik, Broadhurst & Anderson, 2004).
뇌졸중 환자들의 후유증은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뇌졸중 환자들은 손상부위에 따라 상체의 완전한 운동 또는 기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장애를 가지며 살아가게 된다(Woodson, 2007). 이로 인해 활동력 저하 등의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수행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어 남에게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삶의 질은 더욱 낮아 지게 된다(강현숙, 김원옥, 김정화, 왕명자와 조종희, 2004). 더불어 뇌졸중과 같은 만성질병은 자기관리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고, 피로나 그 밖의 증상으로 인해 더 많은 휴식을 취해야 함으로 작업 균형 (occupational balance)을 방해한다(Backman, Kennedy, Chalmers & Singer, 2004; Matuska & Erickson, 2008; Sandqvist & Eklund, 2008).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의료 서비스 기관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만성질병 중 하나이다(Patel, McKevitt, Lawrence, Rudd & Wolfe, 2007).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뇌졸중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생활수준의 향상과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뇌졸중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통계청,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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