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인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의 섭취로 인한 체지방 감소 효능을 평가하고자 이중맹검법을 사용하여 BMI 23 이상의 과체중 혹은 비만 성인 여성에게 8주간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후 체격지수, 혈액 분석, 식사섭취상황 등을 조사하였다. 최종 대조군은 14명, 실험군은 16명이었으며 1일3회 각 4개의 캡슐을 섭취시켰다. 인체시험 결과 시험전후 비교시 대조군에 비하여 시험군의 체지방률과 체지방량, 허리둘레가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혈청 트리글리세롤과 렙틴농도가 더욱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변배설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여 지방 배설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시험기간 동안 7명의 피험자가 심각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시험에서 탈락하였으나 건강상 불편함을 호소하는 피험자 수의 두 군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은 8주간 섭취 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피험자의 허리둘레, 체지방율과 함께 혈청 렘틴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고 배변횟수를 유의하게 증가시켜 특히 복부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기능성 소재로 기대되므로 작용기전을 설명할 수 있는 심층 연구가 필요로 된다.
해조류인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의 섭취로 인한 체지방 감소 효능을 평가하고자 이중맹검법을 사용하여 BMI 23 이상의 과체중 혹은 비만 성인 여성에게 8주간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후 체격지수, 혈액 분석, 식사섭취상황 등을 조사하였다. 최종 대조군은 14명, 실험군은 16명이었으며 1일3회 각 4개의 캡슐을 섭취시켰다. 인체시험 결과 시험전후 비교시 대조군에 비하여 시험군의 체지방률과 체지방량, 허리둘레가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혈청 트리글리세롤과 렙틴농도가 더욱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변배설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여 지방 배설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시험기간 동안 7명의 피험자가 심각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시험에서 탈락하였으나 건강상 불편함을 호소하는 피험자 수의 두 군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은 8주간 섭취 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피험자의 허리둘레, 체지방율과 함께 혈청 렘틴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고 배변횟수를 유의하게 증가시켜 특히 복부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기능성 소재로 기대되므로 작용기전을 설명할 수 있는 심층 연구가 필요로 된다.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argassum confusum extracts on the reduction of body fat for eight weeks in overweight women ($BMI{\geq_-}23kg/m^2$). Methods: Subjects were classified by double-blind randomized trial as the control group (C group, n...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argassum confusum extracts on the reduction of body fat for eight weeks in overweight women ($BMI{\geq_-}23kg/m^2$). Methods: Subjects were classified by double-blind randomized trial as the control group (C group, n = 14) and the Sargassum confusum extract supplementation group (SC group, n = 16), which consumed 12 tablets per day. Questionnaires related to their health status were assessed twice (week 0 and week 8). Their dietary intake status was evaluated by 24-recall method and body compositions were measured using a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zer. In addition, we assessed the anti-obesity effect and the occurrence possibility of health risk factors during the supplementation periods by hematological and clinical analysis of blood. Results: Waist circumference and body fat (%)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SC group. Serum leptin level was also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SC group. Defecation frequenc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SC group. The above results indicate that Sargassum confusum extract supplementation improves overweight on visceral fat and blood leptin level by increasing bowel movement. These results imply a decrease of health risk factors in overweight women. Seven subjects withdrew from the study due to adverse events; however, no differences regarding adverse events were observed between the control and treatment group. Conclusion: Therefore, Sargassum confusum extract is a plausible effective agent for body fat reduction in humans.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argassum confusum extracts on the reduction of body fat for eight weeks in overweight women ($BMI{\geq_-}23kg/m^2$). Methods: Subjects were classified by double-blind randomized trial as the control group (C group, n = 14) and the Sargassum confusum extract supplementation group (SC group, n = 16), which consumed 12 tablets per day. Questionnaires related to their health status were assessed twice (week 0 and week 8). Their dietary intake status was evaluated by 24-recall method and body compositions were measured using a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zer. In addition, we assessed the anti-obesity effect and the occurrence possibility of health risk factors during the supplementation periods by hematological and clinical analysis of blood. Results: Waist circumference and body fat (%)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SC group. Serum leptin level was also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SC group. Defecation frequency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SC group. The above results indicate that Sargassum confusum extract supplementation improves overweight on visceral fat and blood leptin level by increasing bowel movement. These results imply a decrease of health risk factors in overweight women. Seven subjects withdrew from the study due to adverse events; however, no differences regarding adverse events were observed between the control and treatment group. Conclusion: Therefore, Sargassum confusum extract is a plausible effective agent for body fat reduction in hu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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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동물실험결과 항비만 효능을 보인 알쏭이 모자반에 대해 인체시험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BMI 23 이상의 과체중 및 단순비만소견을 보이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알쏭이 모자반 주정추출물의 항비만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8주간의 시험 후 체중, BMI, 팔둘레, 체지방총량 등에서는 대조군과 시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체지방률 (fat %)과 허리둘레에서는 대조군에서 시험기간 동안 차이가 없었던 데 반하여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여 체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20,23 이러한 생각으로 한 연구진에 의하여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을 소재로 한 in vitro 실험을 통하여 (not published) 인체 유래의 lipase와 α-amylase의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를 확인하였고, 동물실험을 통하여 항비만 효능을 검증24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소재를 인체에 적용하여 과체중 및 단순 비만 소견을 보이는 성인여성에서 항비만 효과가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식사일기에는 식사시간과 장소를 기록하고, 섭취음식의 종류와 분량을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배변횟수, 수분섭취량, 이상반응 여부 등의 내용도 기록하게 하였다. 기록한 식사일기는 e-mail을 통하여 연구자에게 보내도록 하였고 연구자는 이를 매번 확인하여 부족한 내용에 대해 보충하기 위하여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조사된 자료를 기초로 하여 개인별 1일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한국 영양학회의 영양평가프로그램 (CAN-Pro 3.
5%였다. 모자반의 2차 과립물에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2%와 이산화규소 2%를 혼합한 후, 미황색 캡슐에 450 mg씩 충진하였다 (모자반 추출물 함유량 257.04 mg). 캡슐 위약은 결정셀룰로오스 101과 정제수를 혼합한 뒤 천연색소인 치자그린, 홍화 황색소, 홍국적색소를 넣어 반죽한 후 건조시키고 (위약과립물) 스테아린산 마그네슘과 이산화규소를 일정비율 첨가해 혼합한 후, 미황색 캡슐에 450 mg씩 충진하였다 (Table 1).
식전에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 최소한 식후 30분 이내에 섭취하도록 권고하였고 시험제제 섭취기간은 총 8주간이었다. 시험기간 동안 한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하여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을 하였으며 식사일기를 제출받아 확인하였다 시험제제 섭취에 따른 이상반응 조사는 시험 시작 3일째와 4주, 8주째 전화나 이메일, 면대면으로 실시 하였다.
이후 시험기간 동안 주중 3일, 주말 1일을 택하여 주 4회 식사일기를 쓰도록 지도하였으며 식사일기 작성을 위하여 식품교환표와 식품모형을 사용한 목측량 교육을 실시하였다. 식사일기에는 식사시간과 장소를 기록하고, 섭취음식의 종류와 분량을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배변횟수, 수분섭취량, 이상반응 여부 등의 내용도 기록하게 하였다. 기록한 식사일기는 e-mail을 통하여 연구자에게 보내도록 하였고 연구자는 이를 매번 확인하여 부족한 내용에 대해 보충하기 위하여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16 mg)을 200 ml의 물과 함께 섭취하도록 하여 1일 총 12캡슐을 섭취하게 하였다. 식전에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 최소한 식후 30분 이내에 섭취하도록 권고하였고 시험제제 섭취기간은 총 8주간이었다. 시험기간 동안 한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하여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을 하였으며 식사일기를 제출받아 확인하였다 시험제제 섭취에 따른 이상반응 조사는 시험 시작 3일째와 4주, 8주째 전화나 이메일, 면대면으로 실시 하였다.
신체계측은 시험 시작 전 (0주), 4주, 8주에 걸쳐 총 3회 실시하였다. 신장은 전자 신장계 (Fanics, Korea)로 0.1 cm까지 2회 측정하였다. 체중 및 체성분 분석은 체성분분석기 In Body 2.
신체계측은 시험 시작 전 (0주), 4주, 8주에 걸쳐 총 3회 실시하였다. 신장은 전자 신장계 (Fanics, Korea)로 0.
측정 증상은 어지러움, 부종, 무력감,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 총 12항목으로 증상의 정도를 ‘없음’, ‘보통’, ‘심함’, ‘매우 심함’의 4단계로 분류하였다. 이외의 증상에 대해서는 식사일기 작성 시 함께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심각한 이상반응 발생 시 즉시 연락하고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시험 시작 전 (0주)에 평상시의 식이섭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4시간 회상법 (24hr recall method)을 이용하여 훈련된 조사원이 식사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이후 시험기간 동안 주중 3일, 주말 1일을 택하여 주 4회 식사일기를 쓰도록 지도하였으며 식사일기 작성을 위하여 식품교환표와 식품모형을 사용한 목측량 교육을 실시하였다. 식사일기에는 식사시간과 장소를 기록하고, 섭취음식의 종류와 분량을 아침, 점심, 저녁, 간식으로 나누어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배변횟수, 수분섭취량, 이상반응 여부 등의 내용도 기록하게 하였다.
1 cm까지 2회 측정하였다. 체중 및 체성분 분석은 체성분분석기 In Body 2.0 (Biospace Co., Korea)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옷을 입은 상태에서 측정하였으며 결과로 체중 (weight, kg), BMI (body mass index, kg/m2), 제지방량 (lean body mass, kg), 체지방량 (body fat mass, kg), 체지방율 (percent body fat, %), 복부지방율 (waist-hip circumference ratio), 기초대사율 (basal metabolic rate, kcal)를 취하였다. 허리둘레는 직립자세에서 늑골 최하단 부위와 장골사이의 중간지점에서 숙련된 연구자가 직접 2번 측정하여 평균치를 사용하였다.
측정 증상은 어지러움, 부종, 무력감,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 총 12항목으로 증상의 정도를 ‘없음’, ‘보통’, ‘심함’, ‘매우 심함’의 4단계로 분류하였다.
본 시험은 한남대학교 식품영양·장수연구소 인체시험심의 위원회 (IRB)에서 심의를 받고 수행한 (한남IRB 08-3)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의 이중맹검연구이다. 피험자 동의서를 받은 37명을 무작위로 할당하여 대조군 (이하 C군 18명)과 모자반군 (이하 SC군 19명)으로 나누었으며 시험시작 전 실험실 방문시 12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채혈하고 신체계측과 체성분 측정, 식사섭취량을 조사하였다. 피험자들은 1일 3회 식사 30분 전에 제제 4캡슐 (모자반 추출물 1028.
혈액검사는 시험 시작 전 (0주), 4주, 8주에 걸쳐 총 3회 실시하였다. 피험자는 채혈 전 12시간 동안 금식하였으며 검사 당일 안정된 상태에서 임상병리사가 총 10~12 ml의 혈액을 상완정맥에서 채혈하였다. 이 중 5~6 ml의 혈액은 C-반응성 단백 및 유리지방산의 측정을 위해 30분간 실온에 방치한 후 3,000 rpm에서 (4℃) 8분간 원심분리하여 혈청을 얻었다.
피험자 동의서를 받은 37명을 무작위로 할당하여 대조군 (이하 C군 18명)과 모자반군 (이하 SC군 19명)으로 나누었으며 시험시작 전 실험실 방문시 12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채혈하고 신체계측과 체성분 측정, 식사섭취량을 조사하였다. 피험자들은 1일 3회 식사 30분 전에 제제 4캡슐 (모자반 추출물 1028.16 mg)을 200 ml의 물과 함께 섭취하도록 하여 1일 총 12캡슐을 섭취하게 하였다. 식전에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 최소한 식후 30분 이내에 섭취하도록 권고하였고 시험제제 섭취기간은 총 8주간이었다.
피험자의 시험제제 섭취 후 이상반응 및 자각증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험제제 섭취 후 3일째와 4주, 8주째에 이상반응 문진표27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측정 증상은 어지러움, 부종, 무력감,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 총 12항목으로 증상의 정도를 ‘없음’, ‘보통’, ‘심함’, ‘매우 심함’의 4단계로 분류하였다.
해조류인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의 섭취로 인한 체지방 감소 효능을 평가하고자 이중맹검법을 사용하여 BMI 23 이상의 과체중 혹은 비만 성인 여성에게 8주간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후 체격지수, 혈액 분석, 식사섭취상황 등을 조사하였다. 최종 대조군은 14명, 실험군은 16명이었으며 1일 3회 각 4개의 캡슐을 섭취시켰다.
, Korea)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옷을 입은 상태에서 측정하였으며 결과로 체중 (weight, kg), BMI (body mass index, kg/m2), 제지방량 (lean body mass, kg), 체지방량 (body fat mass, kg), 체지방율 (percent body fat, %), 복부지방율 (waist-hip circumference ratio), 기초대사율 (basal metabolic rate, kcal)를 취하였다. 허리둘레는 직립자세에서 늑골 최하단 부위와 장골사이의 중간지점에서 숙련된 연구자가 직접 2번 측정하여 평균치를 사용하였다.26
혈액검사는 시험 시작 전 (0주), 4주, 8주에 걸쳐 총 3회 실시하였다. 피험자는 채혈 전 12시간 동안 금식하였으며 검사 당일 안정된 상태에서 임상병리사가 총 10~12 ml의 혈액을 상완정맥에서 채혈하였다.
혈청 랩틴 농도는 R&D systems사의 human leptin kit시약 (cat no.: DY398)을 이용하여 측정 하였다.
(TX, USA)의 kit 시약을 이용하여 혈액 자동분석기 (ARCO, Biotechnical사, Italy)에서 측정하였다. 혈청 유리지방산 농도는 Wako 사의 Non-Esterified Fatty Acids (NEFA)- HR kit (Wako Pure Chemical Industries, Ltd., Osaka, Japan) 를 사용하여, 혈중 C-반응성 단백질 (CRP)은 Denka Seiken 사의 CRP 측정용 kit (Denka Seiken Co., Ltd., Tokyo, Japan) 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혈청 랩틴 농도는 R&D systems사의 human leptin kit시약 (cat no.
혈청 총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 GOT, GPT, 총 단백질, ALP, 총 빌리루빈, 칼슘, 인 농도는 Stanbio Laboratory Inc. (TX, USA)의 kit 시약을 이용하여 혈액 자동분석기 (ARCO, Biotechnical사, Italy)에서 측정하였다. 혈청 유리지방산 농도는 Wako 사의 Non-Esterified Fatty Acids (NEFA)- HR kit (Wako Pure Chemical Industries, Ltd.
대상 데이터
본 시험은 한남대학교 식품영양·장수연구소 인체시험심의 위원회 (IRB)에서 심의를 받고 수행한 (한남IRB 08-3)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의 이중맹검연구이다.
시험대상자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안한 아시아 성인의 비만 판정에 근거하여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23 이상이며 2차성이 비만이 아닌 열량불균형에 의하여 발생되는 단순비만 및 과체중 소견25을 보이는 20~40세의 여성으로 하였다. 초기에 모집된 45명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만성질환이 있거나 3개월 이내에 다이어트 경력, 제제섭취 경력이 있는 여성을 제외한 37명을 최종 대상자로 하여 피험자 동의서를 받아 진행하였다.
을 보이는 20~40세의 여성으로 하였다. 초기에 모집된 45명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만성질환이 있거나 3개월 이내에 다이어트 경력, 제제섭취 경력이 있는 여성을 제외한 37명을 최종 대상자로 하여 피험자 동의서를 받아 진행하였다.
해조류인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의 섭취로 인한 체지방 감소 효능을 평가하고자 이중맹검법을 사용하여 BMI 23 이상의 과체중 혹은 비만 성인 여성에게 8주간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후 체격지수, 혈액 분석, 식사섭취상황 등을 조사하였다. 최종 대조군은 14명, 실험군은 16명이었으며 1일 3회 각 4개의 캡슐을 섭취시켰다. 인체시험 결과 시험전후 비교시 대조군에 비하여 시험군의 체지방률과 체지방량, 허리둘레가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혈청 트리글리세롤과 렙틴농도가 더욱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변배설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여 지방 배설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피험자 동의서를 받고 시험에 참여시킨 피험자는 37명이었으나 이중 중도 탈락되거나 포기한 연구대상자가 각각 대조군에서 4명, 모자반군에서 3명으로 최종 연구 참여자는 30명으로 피험자 탈락률은 19%였다. 탈락 사유는 제제 섭취기간 동안 체중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련 제제 섭취 (2명), 급격한 식이섭취 변화 및 제제섭취 순응도 (compliance) 저하 (4명), 제제섭취 후 캡슐의 이물감으로 인한 1~2시간 동안 매스꺼움 증상의 지속 (1명) 등이었다.
데이터처리
모든 자료의 분석 및 실험결과는 SPSS/Windows version 을 이용하여 빈도 또는 평균 ±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모든 자료의 분석 및 실험결과는 SPSS/Windows version 을 이용하여 빈도 또는 평균 ±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일반적 특성에 대한 두 군 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로 검정하였으며, 시험전과 후의 분포변화는 chi-square t-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혈액검사치와 신체계측치는 시험 전과 후를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차이를 검증하였다.
기록한 식사일기는 e-mail을 통하여 연구자에게 보내도록 하였고 연구자는 이를 매번 확인하여 부족한 내용에 대해 보충하기 위하여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조사된 자료를 기초로 하여 개인별 1일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한국 영양학회의 영양평가프로그램 (CAN-Pro 3.0)으로 분석하여 산출하였다.
측정 시점별군 간 평균값 및 변화량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해 α = 0.05 수준에서 검정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대한 두 군 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로 검정하였으며, 시험전과 후의 분포변화는 chi-square t-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혈액검사치와 신체계측치는 시험 전과 후를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차이를 검증하였다. 측정 시점별군 간 평균값 및 변화량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해 α = 0.
이론/모형
시험 시작 전 (0주)에 평상시의 식이섭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4시간 회상법 (24hr recall method)을 이용하여 훈련된 조사원이 식사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이후 시험기간 동안 주중 3일, 주말 1일을 택하여 주 4회 식사일기를 쓰도록 지도하였으며 식사일기 작성을 위하여 식품교환표와 식품모형을 사용한 목측량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01)(Table 3). 8주간 TG 농도의 감소는 대조군에서 28.72 mg, 시험군에서 48.15 mg으로 시험군의 감소폭이 더 큰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동물실험결과 항비만 효능을 보인 알쏭이 모자반에 대해 인체시험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BMI 23 이상의 과체중 및 단순비만소견을 보이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알쏭이 모자반 주정추출물의 항비만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8주간의 시험 후 체중, BMI, 팔둘레, 체지방총량 등에서는 대조군과 시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체지방률 (fat %)과 허리둘레에서는 대조군에서 시험기간 동안 차이가 없었던 데 반하여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여 체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시험대상자들의 운동량이 시험기간 동안 변화가 없었으며 대조군의 1일 열량섭취량은 시험 전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모자반 추출물 섭취군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열량섭취량에 의한 차이로 볼 수도 없으므로 시험군의 허리둘레가 감소한 것은 알쏭이모자반에 의한 효과로 볼 수 있다.
대조군의 1일 평균 섭취열량은 시험 전 1,430.46 ± 589.54 kcal였으며 제제섭취를 시작한 후 8주 동안 평균 1일 섭취 열량은 1,386.26 ± 363.51 kcal로 시험전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조군의 허리둘레는 초기 87.57 ± 9.13 cm에서 4주와 8주 째 각각 86.86 ±7.60 cm, 88.43 ± 7.95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p < 0.05) 시험군에서는 0주 88.50 ± 5.90 cm, 4주 째 83.56 ±5.55 cm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p < 0.001) 감소 효과는 8주 째까지 유지되어 (82.25 ± 5.27 cm) 시험 초기보다 허리둘레가 6.25 cm 감소하였고 시험종료 시 대조군에 비하여 시험군의 허리둘레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p < 0.05).
47 kg 감소하였다. 또한 BMI 역시 4주 째부터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8주 째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시험 종료 시 체중이나 BMI의 두 군간의 평균 값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조군의 허리둘레는 초기 87.
본 연구 결과 위약군에서 시험 전후 체중이나 체지방 등이 변화된 이유는 연구자들이 최대한 기초생활패턴을 유지하도록 주의하였으나 시험을 실시한 시기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었으며 대상자들이 모두 여성들로서 노출에 따른 체중감량 의지가 컸었기 때문에 식사섭취량이 줄어든 결과라볼 수 있다. 또한 동물실험 결과에 근거하고 1일 섭취 가능한 한도내에서 시험 제제를 만들어 섭취하게 하였으나 전반적인 효과를 볼 때 제제 섭취량이나 시험기간을 늘려서 보다 장기적인 효과를 살펴볼 수 없었던 것이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수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알쏭이모자반 추출물은 인체 유래의 lipase 활성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3T3-L1세포 배양액에 처리 하였을 때 IC50 값이 6.78 mg/ml였으며 2.5 μg/ml 농도에서 35.25%의 세포의 증식억제능을 보여주었다 (not published).
특히 허리둘레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은 복부비만 해소 효과라 할 수 있으며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진단 지표 중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거론되는 지표이므로 체중감량 효과로서는 매우 바람직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진의 선행 연구에서는 동물 실험을 통하여 지방의 열량비가 42.5%인 사료를 섭취시킨 비만유도 SD rat에서 알쏭이 모자반 주정추출물 3% 첨가가 체중과 부고환 지방, 신장 지방의 유의한 감소를 가져옴을 확인하였다.24 또한 피험자가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을 섭취하는 동안 배변 횟수가 증가되었는데 이는 선행연구에서 알쏭이 모자반 주정 추출물이 인체유래 소화효소인 lipase의 활성을 억제한 것으로 보아 지방의 소화 흡수률을 낮추고 변의 지방 함량을 높임으로서 배변을 원활히 한 결과라 볼 수 있으며 제제섭취와 함께 권장하였던 수분섭취량 증가로 인한 부수적인 효과 역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체중이 유의하게 감소되지 않았던 여러 연구들에서 조차 혈중 지방이나 혈당에 개선효과가 보인 경우는 많았다. 비만인의 경우 대체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과 유리지방산 등의 수준이 정상인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 대상자들은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성인 여성의 평균 수준에는 속하나 높은 편이었으며, 중성지방 농도는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이는 시험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이 30세 미만으로 비교적 젊은 층이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시험 기간 동안 1일 평균 섭취량이 유의하게 변화한 영양소는 대조군에서 vitamin A로 시험 전 381.15 ± 219.27 R.E./day에서 시험기간 중 712.64 ± 229.95 R.E./day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p < 0.001) 시험군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며 시험기간 중 비타민 A 섭취량에서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시험 초기 4주간 어지러움증을 심각하게 느꼈다고 답한 사람은 대조군과 시험군 모두 각 1명씩이었으며 심한 부종은 두 군 모두 없었고 무기력증은 대조군 2명, 시험군 1명, 복부팽만감은 시험군에서만 2명, 소화불량은 각 1명씩이었다. 시험 후반기인 4주에서 8주까지의 자각증상을 조사한 결과 대조군과 시험군에서 심각한 어지러움증을 느낀 사람은 각각 1명씩이었으며 부종은 대조군에서만 1명, 무력감은 대조군 3명, 시험군 2명, 복부팽만감은 대조군 1명, 시험군 2명, 소화불량은 대조군 1명, 시험군 2명으로 나타났다. 건강상 불편함을 호소하는 피험자 수의 두 군 간 분포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시험군의 1일 평균 섭취 열량은 시험전 1,419.83 ± 407.56 kcal였으며 8주 시험기간 동안 1일 평균 섭취열량은 1,453.53 ± 313.12 kcal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두 군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의 체중은 초기에 69.05 ± 8.55 kg으로 8주간 1.26 kg 감소하였으며, 시험군은 초기에 70.13 ± 7.09 kg에서 8주 동안 1.47 kg 감소하였다.
유리지방산은 대조군에서 4주 째 소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8주 후 416.29 ±126.16 mg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 < 0.05) 시험군에서는 시험기간 동안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triglycerides, free fatty acid의 감소도 유의하게 나타나 추출물 속의 식이섬유에 의한 효과일 수 있다고 기술하였으나 lipase와 α-amylase 효소의 활성이 억제되었다면 당과 지방의 흡수가 모두 저해되어 혈중 지질이나 triglyceride의 감소를 초래하였을 가능성이 크다.
최종 대조군은 14명, 실험군은 16명이었으며 1일 3회 각 4개의 캡슐을 섭취시켰다. 인체시험 결과 시험전후 비교시 대조군에 비하여 시험군의 체지방률과 체지방량, 허리둘레가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혈청 트리글리세롤과 렙틴농도가 더욱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변배설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여 지방 배설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시험기간 동안 7명의 피험자가 심각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시험에서 탈락하였으나 건강상 불편함을 호소하는 피험자 수의 두 군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제제 섭취 기간 동안 대조군의 배변 횟수는 1.03 ± 0.35회로 변화를 보이지 않음에 반하여 시험군에서는 1.32 ± 0.39회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p < 0.01) 대조군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다 (p < 0.05).
연구대상자의 제제섭취 전후의 신체계측과 체성분 측정결과는 Table 2과 같다. 제제를 섭취하는 8주 동안 대조군과 시험군 모두 4주 째에 유의하게 체중이 감소하였으나 감소폭은 시험군에서 더 큰 경향을 보였다 (p < 0.05 vs. p < 0.01).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의 체중은 초기에 69.
제제섭취 전 1일 수분 섭취량은 대조군 4.57 ± 3.46컵, 시험군 3.38 ± 1.46컵으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시험기간 동안 대조군의 수분섭취량은 변화 하지 않은데 반하여 시험군에서는 5.03 ± 2.41회로 증가하였다 (p < 0.05).
체지방률은 초기에 대조군은 36.62 ± 4.75%, 시험군은 37.03 ± 3.35%에서 8주 째에는 대조군의 체지방률은 초기 값과 차이가 없는 반면, 시험군에서는 36.06 ± 3.69%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 < 0.01).
팔둘레는 대조군과 시험군간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피험자들의 체지방량은 4주 째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는데 8주 동안 각 군의 총 체지방 감소량은 대조군에서 0.85 kg (p < 0.05), 시험군에서 1.21 kg (p < 0.01)으로 시험군의 감소폭이 더 큰 경향을 보였다. 체지방률은 초기에 대조군은 36.
피험자의 평균 연령은 28.3± 6.3세, 평균 신장은 159.9 ± 4.4 cm, 평균 체중은 69.6 ±7.7 kg, BMI는 27.2 ± 2.6 (kg/m2 )으로 모든 피험자의 BMI 가 1차비만 (> 25)에 속하였다.
혈청 AST와 ALT 활성은 시험 기간 동안 정상 범위에 속하여 모자반 추출물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성과 간 독성 가능성은 없었으며 오히려 알쏭이 모자반군에서의 간 효소 수치가 감소하여 간의 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사료 된다.
05). 혈청 AST활성은 두 군간 차이가 없었으나 혈청 ALT 농도는 4주 째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아졌다가 8주 째 다시 상승하여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혈중 총 빌리루빈 농도는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후속연구
시험기간 동안 7명의 피험자가 심각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시험에서 탈락하였으나 건강상 불편함을 호소하는 피험자 수의 두 군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은 8주간 섭취 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피험자의 허리둘레, 체지방율과 함께 혈청 렘틴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고 배변횟수를 유의하게 증가시켜 특히 복부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기능성 소재로 기대되므로 작용기전을 설명할 수 있는 심층 연구가 필요로 된다.
본 연구 결과 위약군에서 시험 전후 체중이나 체지방 등이 변화된 이유는 연구자들이 최대한 기초생활패턴을 유지하도록 주의하였으나 시험을 실시한 시기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었으며 대상자들이 모두 여성들로서 노출에 따른 체중감량 의지가 컸었기 때문에 식사섭취량이 줄어든 결과라볼 수 있다. 또한 동물실험 결과에 근거하고 1일 섭취 가능한 한도내에서 시험 제제를 만들어 섭취하게 하였으나 전반적인 효과를 볼 때 제제 섭취량이나 시험기간을 늘려서 보다 장기적인 효과를 살펴볼 수 없었던 것이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약제를 복용하는 동안 지방변과 이로 인한 복부팽만감, 가스, 변실금 등의 불편함이 계속 보고되어 왔으며 특히 지방 섭취비율이 높지 않은 동양인들에게서는 지용성 영양소의 흡수불량으로 인한 영양불균형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반하여 알쏭이 모자반 추출물은 olistat와 달리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피험자의 허리둘레, 체지방율과 함께 혈청 렘틴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고 배변횟수를 유의하게 증가시켜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한 기능성 소재로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서 생육하는 모자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7-19 알쏭이모자반은 우리나라의 해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예로부터 식용으로 사용하던 갈조류로서 겨울철의 어린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주로 겨울에 채취하여 먹는다. 우리나라에서 생육하는 모자반은 괭생이 모자반, 알쏭이 모자반, 큰잎모자반, 외톨개모자반 등 20여종에 다다르며20 이중 괭생이모자반 및 외톨개모자반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알긴산 함량이 각각 25.2%와 26.
췌장 lipase 저해제인 Xenical의 부작용은?
Lipase 저해제는 섭취한 지방의 장관 내 흡수를 억제하는 제재로서 Xenical 의 경우 소장에서 지방의 흡수를 30% 정도 감소시켜 체증을 조절하게 된다. 10 그러나 lipase 저해제는 그 작용기전 상 부작용을 보일 수 있는데, Xenical의 경우 주로 보고된 부작용은 지방변, 방귀, 복부팽만감,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 저하 등으로 사용자들이 상당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1 Xenical과 같은 lipase저해제는 지방 섭취비율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서구식 식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지방 섭취 비율이 그리 높지 않은 동양인에게 사용 하였을 시 필수지방산의 부족이나 지용성 비타민 부족 등의 영양학적인 문제를 배제할 수 없다.
알쏭이모자반은 주로 어느 계절에 채취되는가?
해조류 중 지금까지 주로 연구되어 온 소재는 미역, 다시마를 비롯하여 톳과 청각 등 예로부터 널리 부식의 재료로 사용해 오던 해조류 들이었으나 최근 알쏭이 모자반 (Sargassum confusum)의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되어 활용가치를 탐색 중에 있다. 17-19 알쏭이모자반은 우리나라의 해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예로부터 식용으로 사용하던 갈조류로서 겨울철의 어린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주로 겨울에 채취하여 먹는다. 우리나라에서 생육하는 모자반은 괭생이 모자반, 알쏭이 모자반, 큰잎모자반, 외톨개모자반 등 20여종에 다다르며20 이중 괭생이모자반 및 외톨개모자반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알긴산 함량이 각각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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