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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노원구 유아의 식행동 및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계획 수립에 활용하고자 노원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59개소에 재원하는 만5세 유아 42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지수(Nutrition Quotient, NQ) 설문지를 이용하여 NQ 점수(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를 조사하고 아울러 식품섭취빈도와 식행동에 대한 급식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 그러나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2013)에서 어린이의 정의는 학교의 학생 또는「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이라고 정의하고 있고, 아동복지법(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3)에서는 아동이란 ‘18세 미만의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식습관 형성 및 개선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어린이 영양지수를 적용하여 이들의 영양상태와 식행동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급식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도 조사하여 급식기관의 맞춤형 영양교육 계획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 어린이 영양지수는 어린이의 영양 및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식사의 질과 식습관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수에게 간단한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어린이의 전반적인 식사의 질을 평가하고, 영양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판정하거나 어린이들의 식사를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법과 목표를 세우는데 사용할 수 있다.
제안 방법
- 균형요인에서는 콩 및 콩제품, 과일, 흰우유, 달걀, 잡곡밥의 섭취빈도를 조사하였다(Table 5). 콩 및 콩제품의 섭취 빈도는 일주일에 1~2회 먹는 아동이 전체의 51.
- 규칙요인에는 아침식사 섭취 빈도, 정해진 시간의 규칙적 식사, TV시청 및 컴퓨터 게임 시간에 대한 3문항, 실천 요인은 꼭꼭 씹어먹기, 영양표시 확인과 식사 전 손 씻기에 대한 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직접적으로 영양지수 점수 산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비만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운동 요인 1문항을 포함시켰다.
- 연구대상자는 서울 노원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59개소에 다니는 만 5세 유아로 하였고 조사기간은 2012년 9월~11월까지였다. 설문 조사는 기관의 협조 하에 각 가정으로 보내져 부모와 함께 작성하도록 하였고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설문지만을 연구에 사용하였다. 회수된 총 550부의 설문지 중 답변이 불완전한 것을 제외한 424부를 결과 분석에 이용하였다.
- 어린이 NQ는 NQ 등급 분포, 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 5개 영역의 점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NQ 등급은 NQ 점수를 5등급으로 나누어 점수가 80.
-
2. 설문조사
조사대상자의 일반 사항으로는 성별, 나이, 신장과 체중을 조사하였다. 어린이 NQ 설문지는 한국영양학회(Kang 등 2012)에서 개발한 것으로 식품섭취빈도 및 식행동 조사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어린이 NQ 설문지는 한국영양학회(Kang 등 2012)에서 개발한 것으로 식품섭취빈도 및 식행동 조사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9개의 평가항목은 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의 다섯 요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고, 추가 항목으로 운동요인을 포함시켜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균형요인에는 잡곡밥, 과일, 흰 우유, 콩제품, 달걀 섭취에 대한 5문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요인에는 끼니 당 반찬 가짓수, 김치 섭취, 골고루 섭취하기에 대해 3문항, 절제요인에는 단 음식, 패스트푸드, 라면, 야식, 길거리 음식의 섭취 빈도에 대한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 1. 조사대상자는 노원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아동 219명(51.7%), 유치원 아동 205명(48.3%)이며 남아 219명(51.7%), 여아 205명(48.3%) 총 424명 이었고 조사대상 연령은 모두 만 5세였다.
-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및 신체적 특성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총 424명으로 남아 219명, 여아 205명이었다. 또한 급식 기관 유형별로 보면 어린이집 소속 유아 219명과 유치원 소속 유아 205명이었으며, 나이는 모두 만 5세이다.
- 연구대상자는 서울 노원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59개소에 다니는 만 5세 유아로 하였고 조사기간은 2012년 9월~11월까지였다. 설문 조사는 기관의 협조 하에 각 가정으로 보내져 부모와 함께 작성하도록 하였고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설문지만을 연구에 사용하였다.
- 설문 조사는 기관의 협조 하에 각 가정으로 보내져 부모와 함께 작성하도록 하였고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설문지만을 연구에 사용하였다. 회수된 총 550부의 설문지 중 답변이 불완전한 것을 제외한 424부를 결과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3을 이용하여 자료정리와 통계분석을 하였다. NQ 점수, 요인별 점수(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 영양지수의 각 요인의 세부항목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Chisquare test로 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키와 체중, BMI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Student’s t-test로 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의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 SAS 9.3을 이용하여 자료정리와 통계분석을 하였다. NQ 점수, 요인별 점수(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 영양지수의 각 요인의 세부항목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Chisquare test로 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 비만 정도에 따른 NQ 점수, 요인별 점수는 ANOVA를 실시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고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을 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 키와 체중, BMI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Student’s t-test로 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의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노원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어린이 영양교육 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훈련된 연구원에 의해 가벼운 옷차림 상태에서 InBbody J05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유아의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및 비만정도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제시한 2007년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2007)를 활용하여 성별 연령별 백분위수를 근거로 5 백분위 미만을 저체중, 5 백분위 이상 85 백분위 미만을 정상체중, 85 백분위 이상 95 백분위 미만을 과체중, 95 백분위 이상 또는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판정하였다.
- 노원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어린이 영양교육 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훈련된 연구원에 의해 가벼운 옷차림 상태에서 InBbody J05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유아의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및 비만정도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제시한 2007년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2007)를 활용하여 성별 연령별 백분위수를 근거로 5 백분위 미만을 저체중, 5 백분위 이상 85 백분위 미만을 정상체중, 85 백분위 이상 95 백분위 미만을 과체중, 95 백분위 이상 또는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 2. 조사대상자의 평균키는 118.1 cm, 체중은 22.3 kg, BMI 평균은 15.7 kg/m2이며, BMI 백분위에 따라 과체중 11.1%, 비만 3.3%, 저체중 9.4%, 정상체중 76.2%였고 기관유형에 따른 신장, 체중 및 비만 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 3. 노원구 유아의 NQ 평균점수는 65.1점, 어린이집 64.2점, 유치원 66.1점으로 기관 유형에 따른 유의 한 차이는 없었다. 요인점수는 균형 60.
- 4. 전체 유아의 NQ 점수는 정상 체중군이 65.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저체중군 64.4점, 과체중군 62.1점, 비만군이 59.7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 결과 비만군의 영양 지수가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 < 0.
- 5. 유아의 56.6%가 항상 또는 거의 반찬을 골고루 섭취하였고 채소반찬 2가지 이상을 먹는 유아는 58.0%이며 거의 먹지 않는 유아도 8.5%나 되었다. 또한 매끼 김치를 먹는 아동은 57.
- NQ 등급별 분포에 대한 차이를 보면 NQ가 최우수등급에 속하는 아동은 7.5%, 우수인 2등급에 속하는 아동은 15.8%, 보통인 3등급에 속하는 아동은 53.5%, 약간 불량인 4등급에 속하는 아동은 16%, 불량인 5등급에 속하는 아동은 7.1% 정도였다. 급식기관 유형별로 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의 등급분포가 유의적(p < 0.
-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시간은 급식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식사의 규칙성(p < 0.01)과 아침식사 빈도(p < 0.001)는 유치원이 어린이집보다 우수한 것을 조사되었다.
- 1점이었다. 각 요인별 점수를 살펴보면 균형요인 점수는 평균 60.5점, 다양요인 61.5점, 절제요인 81.6점, 규칙요인 70.1점, 실천 요인 62.2점 이었다. 다양, 절제 및 실천 요인에서는 기관유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균형(P < 0.
- 결론적으로 노원구 유아의 전반적인 식행동 및 식습관 점수는 중간범주에 속하나, 식사의 다양성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 영역에서 점수가 낮았으며, 이는 채소 섭취 부족과 직결되므로 개선이 필요하다. 따라서 유아 대상의 영양교육 시 골고루 먹기, 채소 섭취하기, 흰 우유 2회 섭취, 패스트푸드·라면 건강하게 먹기 등의 내용이 교육의 우선순위로 다루어 져야한다.
- 7%나 되었다. 과일의 섭취빈도는 하루 1번 이상 먹는 아동이 전체의 76.4%, 거의 먹지 않는 아동도 1.4%가 있었다. 흰 우유의 섭취빈도는 하루 2번 이상 먹는 아동은 전체의 29.
- 또한 절제 요인은 에너지와 양의 상관성을 보여 에너지 섭취가 적을수록 절제 점수가 증가하는 것을 나타났다. 규칙 요인은 MAR, 칼슘, 철, 칼륨, 아연, 비타민A와 NQ 점수는 MAR, 칼슘, 칼륨, 비타민 C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 균형(p < 0.05)과 규칙(p < 0.001)요인에서 어린이집 보다 유치원의 아동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 그 결과 비만군의 영양 지수가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 < 0.05) 낮았다.
- 그러나 라면 섭취빈도는 유치원 아동이 어린이집 아동보다 섭취빈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 < 0.05).
- 4%만이 비만을 영양문제로 답변하여 자녀의 비만문제가 건강상 위해를 가져올 정도의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는 부모의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Lee 등 2011).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만유아가 정상체중의 유아보다 영양지수가 유의적으로 낮아 절제요인과 식생활실천요인과 관련된 식행동에 문제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고열량 간식의 섭취를 줄이고 활동량을 늘리는 등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 급식기관 유형별로 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의 등급분포가 유의적(p < 0.05)으로 차이가 있었다.
- 다양, 절제 및 실천 요인에서는 기관유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균형(P < 0.05)과 규칙(P < 0.001)요인 점수에서는 유치원 아동이 어린이집 아동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1%가 일주일에 1~2번 정도 먹는다고 하였다. 단음식의 섭취빈도는 12.5%가 하루에 한 번 이상, 19.1%가 이틀에 한 번 섭취한다고 하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단 음식에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라면 섭취를 제외한 패스트푸드, 야식, 길거리 음식 및 단음식 섭취빈도는 급식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는 보여 주지 못하였다.
- 001)는 유치원 아동이 어린이집 아동보다 유의적으로 양호하였다. 따라서 유치원 아동이 어린이집 아동보다는 부모의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사료되며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이 어린이집이 더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 1%가 아침 식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노원구 유아의 아침 결식률은 전국평균보다 낮았다. 또한 유아의 약 19.4%가 하루 2시간 이상 컴퓨터나 게임을 하여 유아기부터 TV나 컴퓨터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3)에 의하면 초등학생의 영양표시 이용률은 남아 11.
- 특히 식사의 다양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점수는 비타민 C의 섭취상태를 반영하므로 채소섭취 부족이 우려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유치원에 비해 어린이집 유아에게서, 정상체중 유아에 비해 비만 유아의 경우에 식행동 문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대상의 영양교육이 더욱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 Kim 등(2012)의 연구에서 NQ 요인별 점수와 영양소 섭취실태와의 상관성을 조사했을 경우 균형요인은 mean adequacy ratio(MAR), 칼슘, 식이섬유, 철, 칼륨, 아연, 비타민 C와는 양의 상관성을, 에너지와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다양요인과 실천요인은 비타민 C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또한 절제 요인은 에너지와 양의 상관성을 보여 에너지 섭취가 적을수록 절제 점수가 증가하는 것을 나타났다. 규칙 요인은 MAR, 칼슘, 철, 칼륨, 아연, 비타민A와 NQ 점수는 MAR, 칼슘, 칼륨, 비타민 C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 본 연구 대상자의 비만율은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2007)에 의한 성별 및 연령별 BMI 백분위수로 분류하였을 때 저체중은 9.4%, 정상체중은 76.2%, 과체중은 11.1%, 비만은 3.3%로 조사되었다.
- 4점으로 보고되었다(Kim 등 2012). 본 연구 조사대상자의 NQ 점수는 평균 65.1점으로 어린이 영양지수 모형과 유사하게 나왔다. 그러나 경북 지역의 농촌 초등학생의 NQ점수 평균은 58.
- 본 연구에서 노원구 유아의 NQ 평균점수는 65.1점으로 중간 정도에 속하나 요인점수에서 균형 60.5점, 다양 61.5점, 절제 81.6점, 규칙 70.1점, 실천 62.2점으로 균형이 가장 낮고 절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어린이 영양지수 모형에서 제시한 요인별 평가 기준치인 균형(57점), 다양(87점), 절제(66점), 규칙(69점), 실천(67점)과 비교하면 균형, 절제, 규칙은 양호한 반면, 다양과 실천은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어린이 급식기관 유형에 따라 아동의 식행동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다양, 절제, 실천요인의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균형(p < 0.05)과 규칙요인(p < 0.001)의 점수는 유치원이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노원구 유아의 전반적인 식행동 식습관 점수는 중간범주에 속하며 균형, 절제, 규칙점수는 양호하나, 다양성 및 실천 점수는 양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식사의 다양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 점수는 비타민 C의 섭취상태를 반영하므로 채소섭취 부족이 우려된다고 할 수 있다.
- 8%였다. 잡곡밥의 섭취빈도도 항상 먹는 경우가 22.9%, 거의 대부분 먹는 경우가 34.6%, 가끔 먹는 경우가 29.8%로 쌀밥보다 잡곡밥을 자주 먹는 것으로 나타났고, 잡곡밥을 먹지 않는 경우도 12.7%로 조사되었다. 콩 및 콩제품, 과일, 달걀, 잡곡밥의 섭취빈도는 급식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흰 우유의 섭취빈도는 적어도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유치원은 87.
- 전체 유아의 NQ 점수는 정상 체중군이 65.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저체중군 64.4점, 과체중군 62.1점, 비만군이 59.7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 결과 비만군의 영양 지수가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 < 0.
- 3333px;">2이었고 급식기관 유형에 따라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비만도 분포를 보면 과체중 11.1%, 비만 3.3%, 저체중 9.4%, 정상체중 76.2% 이며 기관유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118.1 cm, 평균 체중은 22.3 kg, 평균 BMI는 15.7 kg/m2이었고 급식기관 유형에 따라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비만도 분포를 보면 과체중 11.
- 콩 및 콩제품, 과일, 달걀, 잡곡밥의 섭취빈도는 급식기관 유형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흰 우유의 섭취빈도는 적어도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유치원은 87.7%, 어린이집은 72.6%로 급식 기관 유형에 따른 유의적인(p < 0.001) 차이가 있었다.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 유아에 대한 어린이 영양지수의 적용 타당성에 대한 검토는 시도하지 않았지만 유아들의 식행동 실태를 파악하고 급식 기관별 비교하여 맞춤형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는데 NQ 적용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길거리 음식, 야식 섭취, 식품표시 확인 등 일부 항목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에는 적절하나 유아의 식행동 특성으로 적합하지 않는 항목이 있어 앞으로 쉽고 유아에게 더 적합한 영양지수 문항을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그러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만 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지수 적용을 시도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본 연구에서 유아에 대한 어린이 영양지수의 적용 타당성에 대한 검토는 시도하지 않았지만 유아들의 식행동 실태를 파악하고 급식 기관별 비교하여 맞춤형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는데 NQ 적용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길거리 음식, 야식 섭취, 식품표시 확인 등 일부 항목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에는 적절하나 유아의 식행동 특성으로 적합하지 않는 항목이 있어 앞으로 쉽고 유아에게 더 적합한 영양지수 문항을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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