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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환자의 병원 전 및 병원단계 중증도 평가의 일치도
Measure of Agreement between Prehospital EMS Personnel and Hospital Staffs using Guidelines for Field Triage of Injured Patients 원문보기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JTI, v.27 no.4, 2014년, pp.126 - 132  

김대곤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  홍기정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  노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 ,  홍원표 (중앙응급의료센터) ,  김유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  신상도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  박주옥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field trauma triage for injured patients is essential for trauma care system. In this study, agreement of patient evaluation between by prehospital EMS personnel and by hospital staffs and the appropriateness of prehospital triage were evaluated. Methods: This observational study was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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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둘째, 참여 연구 인력(구급대원과 응급실 의료진)이 본래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추가로 조사를 수행하였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통제를 할 수 없고, 현장이나 응급실의 환경이 복잡하여 조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것이므로 일부 기록은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조사 시행 전 구급대원에게 중증도 평가 도구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수행하였고, 각 병원에서도 전문의가 기록을 최종 검토하게 하여 이러한 한계점은 극복하고자 노력하였다. 셋째, 본 연구 기간 동안 119를 이용하여 조사 참여 기관에 이송한 외상환자 중 이송된 병원의 의무기록과 병원 전 단계 기록을 매칭할 수 있던 건은 30% 수준에 불과하여 으로 전체 건수에 비하여 매칭되는 비율이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우선 기존의 업무에는 중증도 평가 체계를 적용하지 않았고 이에 따른 평가 및 기록의 업무가 없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중증도 평가와 관련된 업무가 추가되는 것에 대한 순응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구급대원의 기록 완결성을 평가하였고, 다행히 현장처치 적절성 항목의 기록 완결성이 높게 나타나 국내에서 중증도 평가 도구의 현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 하지만 외상 현장에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으며 아직까지 국내에서 구급대원에 의한 현장 중증도 분류에 대한 연구나 평가는 거의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구급대원의 현장 중증도 분류 결과와 병원에서 의료진이 평가한 내용의 일치도를 평가하고 구급대원의 분류 적절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 셋째, 본 연구 기간 동안 119를 이용하여 조사 참여 기관에 이송한 외상환자 중 이송된 병원의 의무기록과 병원 전 단계 기록을 매칭할 수 있던 건은 30% 수준에 불과하여 으로 전체 건수에 비하여 매칭되는 비율이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조사를 위하여 119 상황센터에 신고 접수시 생성되는 재난식별번호를 환자 이송시에 의료기관에 고지하고 병원 조사표에 이 번호를 기입하게 하여 매칭률을 높이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번호 전달 오류, 번호 입력 오류 등이 발생하였고,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신고 시각, 이송 시각, 환자 정보 등을 매칭에 추가로 이용하였으나 완벽한 매칭은 매우 어려웠다.
  • 중증도 평가의 4단계 중 이 연구에서는 생체 징후, 손상의 해부학적 위치, 손상 기전의 3단계에 대한 일치도를 평가하였고 이를 통해 구급대원의 평가 적절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병원 전 단계의 구급대원 평가와 병원 단계 평가자의 평가에서 생체 징후 중 의식 상태 및 수축기 혈압 지표는 moderate agreement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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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한 기준은? 해당 기간 중 자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전국 26개 병원 응급실에 구급대를 이용하여 내원한 외상환자가 연구 대상이 되었다. 연구기간 동안에 구급대원은 최종 이송 병원에 상관없이 이송하는 모든 외상환자에 대해“구급대원 현장처치 표준지침”에 따라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평가한 내용을 연구진이 개발한 별도의 조사표의 19개 항목에 기록하였다. “구급대원 현장처치 표준지침”에서 지정하고 있는 중증도 평가 항목은 미국의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제안한 2011 Field Triage Guideline Recommendation(3)을 기반으로하여 구급대원이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다.
구급대원 현장처치 표준지침의 중증도 평가 항목은 무엇을 기반으로 하는가? 연구기간 동안에 구급대원은 최종 이송 병원에 상관없이 이송하는 모든 외상환자에 대해“구급대원 현장처치 표준지침”에 따라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평가한 내용을 연구진이 개발한 별도의 조사표의 19개 항목에 기록하였다. “구급대원 현장처치 표준지침”에서 지정하고 있는 중증도 평가 항목은 미국의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제안한 2011 Field Triage Guideline Recommendation(3)을 기반으로하여 구급대원이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다. 기록한 내용은 기존의 구급활동일지와 더불어 현장에서 환자를 이송한 구급대원이 24시간 이내에 소방방재청의 전산망에 입력하였고, 연구 관찰을 종료한 후 전산 서버에서 데이터를 일괄로 추출하였다.
현장 중증도 평가와 관련해 국내 적용 타당성 및 효용성을 평가, 개선해야하는 이유는? 3%인 것을 기본으로 삼아 향후 저평가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줄여나갈 필요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활용한 중증도 평가 도구의 정확성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병원에서 평가한 결과를 표준 결과라고 가정하였을 때, 병원에서 중증으로 평가했던 511명의 환자에서는 230명(45.0%)만이 현장에서 중증으로 평가되어 실제 중증환자에 대한 평가의 민감도는 높지 않았고 구급대원이 중증이라고 평가한 592명 중에서 실제 병원에서 중증로 평가한 비율도 38.9%여서 중증환자에 대한 예측도도 낮은 편이었다. 현장 중증도 평가가 외상 센터로 이송할 환자를 선별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효과적으로 적용 되기 위해서 중증도 평가 도구는 중증환자에 대한 민감도와 예측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각 항목에 대한 국내 적용 타당성 및 효용성을 평가하여 개선시킬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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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6)

  1. McCoy CE, Chakravarthy B, Lotfipour S. Guidelines for Field Triage of Injured Patients: In conjunction with the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published by the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West J Emerg Med 2013; 14: 69-76. 

  2. MacKenzie EJ, Rivara FP, Jurkovich GJ, Nathens AB, Frey KP, Egleston BL, et al. A national evaluation of the effect of trauma-center care on mortality. N Engl J Med 2006; 354: 366-78. 

  3. Sasser SM, Hunt RC, Faul M, Sugerman D, Pearson WS, Dulski T, et al. Guidelines for field triage of injured patients: recommendations of the National Expert Panel on Field Triage, 2011. MMWR Recomm Rep 2012; 61(RR-1): 1-20. 

  4. Viera AJ, Garrett JM. Understanding interobserver agreement: the kappa statistic. Fam Med 2005; 37: 360-3. 

  5. Lerner EB, Shah MN, Cushman JT, Swor RA, Guse CE, Brasel K, et al. Does mechanism of injury predict trauma center need? Prehosp Emerg Care 2011; 15: 518-25. 

  6. Sarmiento K, Eckstein D, Zambon A. Evaluation of field triage decision scheme educational resources: audience research with emergency medical service personnel. Health promotion Pract 2013; 14: 1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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